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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인간은 평등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켄터키 주의 셀비가에 노예로 있는 톰은 부지런하고 정직하여 사랑을 받는다. 그러나 집안에 빚이 있어 형편이 나아지면 다시 데려오겠다는 약속을 받고 팔려간다. 톰이 노예상에게 끌려가다가 배 안에서 에바라는 예쁜 소녀가 물에 빠진 것을 구해 주자, 에바의 아버지는 고맙게 여겨 톰을 사서 집에 두게 된다. 그러나 얼마 후 에바는 톰을 자유스런 몸으로 해방시켜 줄 것을 유언하고 죽지만, 톰은 냉혹한 부인의 손에 의해 노예시장에 나가 인정없는 농장주에게 팔려가서, 목화 밭에서 일하게 된다. 지옥과 같은 비참한 생활을 하면서 살아갈 희망을 잃고 있을 때, 예수가 수난을 당하고 있는 것이 눈에 나타난다. 결국, 그는 마음의 평화를 얻고 같은 노예들의 힘이 되어, 남을 위한 생애를 끝낸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노예제도가 얼마나 비인간적이고 나쁜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을 지은 스토는 대단한 여자라는 생각이 든다. 바른 사고를 가진 여자다. 미국 노예 해방에 큰 역활을 한 이런 작품을 만들어내다니... 나도 언젠가 이런 작품을 지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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