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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힘겨운 삶을 버텨내야할 의지가 필요하다.
"때론 힘겨운 삶을 버텨내야할 의지가 필요하다." 내용보기
우토로라는 곳이 있다는 것을 그런 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다. 조선시대 말부터 일자리를 찾아, 독립운동을 하기 위해 징용으로 종군 위안부로 강제로 이주하는 등의 많을 일들이 일어나는 곳 일본 땅. 그곳에 우토로라는 곳이 있다. 일본의 비행장 건설을 위해 동원된 조선인들의 가슴아픈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일본인 아이들이 거의 다인 일본인 학교에
"때론 힘겨운 삶을 버텨내야할 의지가 필요하다." 내용보기

우토로라는 곳이 있다는 것을 그런 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다. 조선시대 말부터 일자리를 찾아, 독립운동을 하기 위해 징용으로 종군 위안부로 강제로 이주하는 등의 많을 일들이 일어나는 곳 일본 땅. 그곳에 우토로라는 곳이 있다. 일본의 비행장 건설을 위해 동원된 조선인들의 가슴아픈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일본인 아이들이 거의 다인 일본인 학교에 다니는 우토로에 할머니와 살고 있는 보라. 보라는 학교에서 끊임없이 괴롭힘을 당한다. 짧은 문장으로 보라가 괴롭힘을 당하는 내용들이 적혀있지만 그 속에서 너무 충격적인 내용들을 보고는 가슴이 아팠다. 작가는 아주 매끄럽게 이야기를 끌고 가기도 하고 그리고 당당하게 대처하는 모습들이 아주 믿음직스럽게 느껴지게 써내려간다. 마치 친구로 다가서는 듯이 다가선 마쯔다. 그아이와의 말도 안되는 싸움으로 인해 보라는 학교 전체로부터 왕따를 당한다. 학교에 30분 일찍 등교하고 30분 늦게 집에 와야 한다. 일본 아이들과 같이 다니는 시간을 피하라는 학교의 벌칙이다.

 

정말 보라 말마따나 보라 혼자 저지른 일이 아닌데 아니 마쯔다라는 아이가 도발한 행위인데 정작 벌을 받는 것은 보라뿐이다. 그런 보라의 억울하고 분한 마음이 잘 담겨져 있다. 그리고 우토로 마을을 지키기 위한 보라 할머니와 그 곳에 사는 조선인들의 눈물겨운 몸부림들을 잘 담아내고 있다. 일본인이 아니면서 조선으로 돌아가기도 그런 그들의 상황을 이 책을 읽으며 알게 되었다. 그들은 조선인이지만 한국에서는 손님 대접을 받는 손님이 되어버린 것이다.

 

보라 할머니의 말도 안되는 듯한 어리석은 듯한 움직임들이 보라는 못내 못마땅하다. 너무 바보같이만 보여진다. 그리고 많은 조선인, 일본인들이 그런 그들을 우습게 알고 내몬다. 하지만 우토로를 , 자신을 그리고 자신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그들의 움직임은 강한 전율로 다가온다. 작년 우리나라에 시민들의 움직임이 불붙듯이 일어날때도 그랬다. 많은 사람들은 마치 남의 일인양 강건너 불구경하듯이 그저 바라보고만 있었다. 그리고 몇몇 안되는 촛불들이 시청광장을 메워 나갔다. 그러면서 우토로를 버리고 자신이 조선인이 아닌양 행사하는 사람들처럼 사람들은 먼 발치에서 바라보았다. 그런 와중에도 촛불은 끊이지 않고 타오른다. 그들이 있기에 민주주의를 말할수 있는 것처럼 우토로를 지키려는 작은 몸짓들이 있기에 우리에겐 밝은 희망이 있다. 그 희망은 아주 작지만 끊질기게 타오를 것이다. 조선인 숙모를 둔 보라처럼 말이다.

 

어쩌면 우리가족에게도 조만간 가족이라는 이름의 일본인이 들어올지도 모르겠다. 그 얼굴을 볼때 나는 어떤 느낌이 들지.....궁금하다. 살아가면서 보라처럼 용감하게 모든 일들을 대처하고 싶어진다. 멋지다. 보라!!

y****4 2010.03.2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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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토로의 희망과 기쁨의 노래가 세계로 퍼져나가기를 빌며…
"우토로의 희망과 기쁨의 노래가 세계로 퍼져나가기를 빌며…" 내용보기
처음 '우토로'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가 언제였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혹시 '토토로'를 말하는 것이 아닌가 해서 고개를 갸웃했던 기억이 난다. 나중에야 우토로에 얽힌 우리 민족의 가슴 아픈 사연을 조금이나마 알고 나의 무지를 부끄러워하며 그 분들의 힘든 싸움이 결실을 맺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게 되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그마저 잊고 지냈다. 그리고 만난 <우토로의
"우토로의 희망과 기쁨의 노래가 세계로 퍼져나가기를 빌며…" 내용보기
 

처음 '우토로'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가 언제였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혹시 '토토로'를 말하는 것이 아닌가 해서 고개를 갸웃했던 기억이 난다. 나중에야 우토로에 얽힌 우리 민족의 가슴 아픈 사연을 조금이나마 알고 나의 무지를 부끄러워하며 그 분들의 힘든 싸움이 결실을 맺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게 되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그마저 잊고 지냈다. 그리고 만난 <우토로의 희망 노래(미래의 고전 16)>는 내가 잊고 있었던, 그러나 잊어서는 안 되었던 우토로의 눈물과 희망을 감동적으로 전하고 있다.

할머니의 부음을 듣고 딸 홍이와 우토로를 찾은 ‘나’는, 엄마와 삼촌, 덕자 할머니 그리고 장례식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과 인사를 나눈다. 그리고 홍이에게 ‘나’가 열한 살이었던 1998년 늦은 봄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당시 소학교 4학년이었던 ‘나’는 우토로에 사는 조센징 거지라는 놀림과 따돌림을 당하는데, 아빠와 엄마는 일 때문에 자주 집을 비우고 할머니도 무슨 일인가로 바빠 외로움을 느낀다. 어느 날 마을회관에서 사이렌이 울리고 할머니와 마을 어른들이 트럭 앞을 가로막고 드러눕는데, 할머니는 우리 땅을 지키려고 한다는 말뿐 더 이상의 이야기는 들려주지 않는다. 이튿날 우토로의 일본인 마을에 사는 마쯔다가 자신을 초대하자 친구에 대한 기대를 갖지만, 결국 우토로의 조선인들이 사는 꼴을 비웃기 위한 것이 목적임을 알고는 싸움을 벌인다. 그러나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혼자서만 다른 반으로 옮기고, 다른 아이들보다 30분 먼저 등하교하는 벌을 받게 되고, 같은 마을에 사는 하키오 언니로부터 마을회장과 한국으로부터 버림받았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우토로를 버리겠다는 생각을 하고 집에 불을 지른다. 그 뒤 할머니와 일본인 숙모로부터 할머니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의 정성으로 우토로가 세워진 이야기를 듣고는 마쯔다의 사과를 받고 일본 아이들 앞에서 당당하게 행동하게 된다.

일제 강점기에 징용도 안 끌려가고 돈도 벌 수 있다는 말을 믿고 건너온 조선 사람들은 황무지였던 우토로에 손으로 땅을 파며 비행장을 건설한다. 그러나 갑자기 전쟁이 끝나고 돈 한 푼 받지 못해 고향에 돌아갈 수 없었던 이들은, 만들다 만 비행장터에 길을 내고 집을 짓고 사람이 살 수 있는 땅으로 바꾸어 놓는다. 그러나 우토로에 살고 있는 주민들도 모르게 토지의 소유권이 옮겨지고, 일본 정부는 물론 한국 정부마저 그들을 방치해 두고 있는 사이에 토지재판에서 지고 우토로를 빼앗길 상황에 놓이자 모두 힘을 합하여 싸우게 된다. 다행히 이들의 안타깝고 힘겨운 싸움이 양심적인 일본인들과 한국에 알려지게 되면서, 우토로의 전부는 아니지만 1/3 정도 되는 땅을 국회의 지원금과 성금으로 매입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일본 교토부 우지시 우토로 51번지! 우토로는 20세기 우리 민족이 겪어야 했던 아픔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이다. 그리고 그곳은 전쟁을 일으켰으며, 징용을 피하고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미끼로 조선인들을 데리고 가서 단 한 번도 사과나 위로는커녕 수도와 전기 등 생활에 필요한 기본권조차 보장해 주지 않았던 일본정부의 뻔뻔함을 상징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또한 주권을 되찾은 뒤에도 돈 몇 푼을 받고 재일 조선인에 대한 피해 보상을 하지 않기로 한 우리 정부의 무책임함을 반성하게 하는 곳이기도 하다. 아무도 자신들을 돌보지 않는 속에서 우토로에 거주하는 동포들은, 자신들의 억울한 사연과 역사의 잘못을 밝히고 마침내 절망과 슬픔의 땅에 희망과 기쁨의 노래를 울리게 만든 것이다. 아직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닌,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우토로 문제를 통해 지난 시대의 잘못을 우리 시대에 어떻게 풀고 앞으로 어떤 시대를 열어가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아울러 우토로에서 시작된 희망의 노래가 그곳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고통받는 많은 사람들의 합창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참고로 우토로에 문제에 대해서는 ‘우토로국제대책회의(http://www.utoro.net/)’나 ‘우토로에 희망을(http://cafe.daum.net/hope4utoro/)’에 들어가면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으니 한 번 찾아보면 좋을 듯하다.



j***g 2010.04.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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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토로에 어서 희망 노래가 불려지길 바라며..
"우토로에 어서 희망 노래가 불려지길 바라며.." 내용보기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우토로의 존재를 몰랐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우토로의 존재를 모르고 있었던 나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어찌보면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는 일제강점기나 조선의 독립 등은 역사 속에서나 존재하는 이야기이지, 실제 피부에 와닿는 현실은 아니었다. 그런데 아직도 역사는 현실 속에서 엄연히 존재하고 있었다.   일본 교토부 우지시에 자리한 우토로는 1940
"우토로에 어서 희망 노래가 불려지길 바라며.." 내용보기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우토로의 존재를 몰랐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우토로의 존재를 모르고 있었던 나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어찌보면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는 일제강점기나 조선의 독립 등은 역사 속에서나 존재하는 이야기이지, 실제 피부에 와닿는 현실은 아니었다. 그런데 아직도 역사는 현실 속에서 엄연히 존재하고 있었다.  

일본 교토부 우지시에 자리한 우토로는 1940년 군 비행장 건설을 위해 강제 동원된 조선인 노동자들이 만든 무허가 숙소로 형성된 마을이다. 당시 조선인들은 가족과 함께 조선으로 돌아가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라는 희망으로 열심히 일했지만 비행장이 채 만들어지기 전에 일본은 패전을 하고 일본 사람들은 조선 사람들을 우토로에 남겨 둔 채 그곳을 떠나고 말았다.  조국으로 돌아올 여비조차 없어, 갈 곳 없던 조선 사람들은 버려진 땅을 눈물로 일구고, 집을 짓고, 우토로를 고향으로 여기며 지내왔다. 하지만 70년이 지난 지금, 우토로에 거주하고 있는 조선인들은 일본 정부의 압박에 못 이겨 삶의 터전인 우토로에서 쫓겨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이 책은 이런 우토로를 배경으로 우토로를 지키고자 노력하는 할머니와 보라의 이야기를 가슴이 먹먹해지게 풀어내고 있다. 보라가 소학교에서 보내는 고통의 시간들이 그대로 전해져 안타깝기도 하고, 부르르 화가 치밀어 오르기도 하였다. 어린 아이가 감내하기에 너무나 큰 고통이었다. 단지 우토로에 살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거지 조센징이라는 이유 만으로... 

어찌할바를 모르고 억압적인 사회적 폭력에 무방비로 내쳐진 보라에게 희망을 주고 다시 당당하게 일어서게 한 것은 숙모였고, 우토로가 생겨나게 된 배경이었다. 자신들의 힘으로 일군 우토로, 그래서 사람이 살게 된 우토로. 일본인들은 사실상 조선인들의 노력과 땀으로 일군 우토로에 어부지리로 살게 된 것이었다. 그러니 사실 고맙다고 해야 할 사람은 일본인이었다.  보라는 우토로를 일군 조선인들의 눈물을 알게 되고, 그 눈물의 가치를 지켜야 한다고 결심한다. 그리고 당당히 학교에서의 보이지 않는 차별과 폭력에 대항하여, 오히려 마쓰다로부터 사과를 받아내고, 그후 할머니를 도와 여러 방면으로 우토로의 일을 해결하기 위해 뛰어다니는 멋진 우토로인이 되었다. 

지금도 일본 정부에 대항하며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티고 있는 이들 우토로 마을 사람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국내에 알려지면서 우토로에 살고 있는 150여 명의 조선인들을 위해 모금운동이 벌어졌고 10억 원이 넘는 돈이 모였다고 한다. 정부에서도 30억 원 정도의 예산을 지원해 우토로 마을을 사려고 했지만, 엔화가 치솟는 바람에 그 모든 수고가 수포로 돌아갈지도 모른다고 한다.  

이제 이런 우토로 마을의 이야기가, 저 먼 타국에서도 조선인으로서 열심히 살아내고 있는 우리 동포들의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바란다. 또한 우토로의 노래에 담긴 희망이 무엇인지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 우리 아이들이 알게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더 나아가 우토로에서 희망찬 노래가 불려지기를 소망해본다. 

오늘은 가난한 우토로  
내일은 웃게 될 우토로
놀다 가세 놀다 가요 
우토로에 와서 놀다 가세 
얼싸절싸 얼씨구 좋다 
우토로에 와서 놀다 가세

i******e 2010.03.24.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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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토로가 반드시 지켜지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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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소망하는 희망이 아니더라도 단 한사람이 간절히 소망함으로써 그 소망이 바이러스처럼 퍼져 희망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것이 진리라고 믿고 싶은 책이다.   우토로 일제강점기에 비행장건설을 위해 일본으로 건너갔던 우리동포들이 전쟁이 막을 내리고도 고향땅으로 돌아오지 못해 우토로에 남겨졌지만 그 땅이 일본의 땅이라고 쫓겨날 신세가 된다. 하지만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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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소망하는 희망이 아니더라도

단 한사람이 간절히 소망함으로써 그 소망이 바이러스처럼 퍼져

희망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것이 진리라고 믿고 싶은 책이다.

 

우토로

일제강점기에 비행장건설을 위해 일본으로 건너갔던 우리동포들이

전쟁이 막을 내리고도 고향땅으로 돌아오지 못해 우토로에 남겨졌지만

그 땅이 일본의 땅이라고 쫓겨날 신세가 된다.

하지만 황무지를 개간했던 우리 조상님중 첫세대인 남보라 할머니 한분의

간절한 우토로 지키기로 인해 그 마을이 어떻게 지켜지고 있는지를

남보라라는 손자를 통해 그 세대간의 갈등과 격차를 보여주기도 하며

또 세대를 뛰어 넘어 희망을 이루어 내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처음 남보라가 일본 학교에서 당하는 부당함을 보면서

손녀는 나몰라라인체 우토로 지키기에만 여념이 없는 할머니에 대해

남보라와 같은 심정으로 할머니를 원망하게도 된다.

게다가 일본 친구와의 갈등으로 점 점 더 골이 깊어져만 가는데

급기야는 할머니집에 불을 지르는 극단적인 행동을 하기에까지 이른다.

 

그 사건을 계기로 일본인 숙모를 만나 일본 사람이라고 모두가 다

자신들을 배척하기만 하는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또한 할머니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보면서 왜그렇게 우토로를 지키려 하는지를 안다.

스스로의 행동이 무척 부끄러워지고 자신이 당당해져야한다는것을 안 남보라는

학교로 돌아가 일본인친구에게 사과를 받아내고

자신 또한 우토로 지키기 운동에 동참하게 된다.

정말 희망이 구름처럼 뭉개 뭉개 피어나는 이야기라고 해야할까?

 

작가는 첫글에서도 이 이야기는 실제있었던 이야기도 아니지만

모두가 꾸며낸 이야기는 아니라는 말을 시작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우토로의 실화를 바탕으로 쓴 작가의 바램을 담은 동화지만

우토로를 지키려던 할머와 우리민족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참으로 흥미진진하고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으며

아픈 과거 역사를 알지 못하는 우리들에게 진실을 들려주며

또한 반드시 그들의 희망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게 한다.

 

일본사람들은 자신들의 만행으로 얼룩진 과거 역사를 올바로 알지 못하고

왜곡된 사실을 배우고 있기 때문에 우리를 업신여기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걔중에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는 사람도 몇몇있다.

그들에게 과거 역사의 진실을 알려줄 책임이 우리에게도 있다는 사실을

그래서 그들의 잘못된 행동에 대한 사과와 책임을 꼭 지울 수 있는

그런 날이 오기를 간절히 희망하게 하는 책이다.

 

 

 

k*******7 2010.03.18. 신고 공감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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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토로에서 희망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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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우토로를 처음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을 보면서 한수산의' 까마귀'란 책을 다시금 떠올렸다 우토로...   그들을 포기하는 대가로 일본으로부터 돈을 빌린 우리 정부 물론 그때는 돈이 없어서 자국내에서 사는 사람들 건사하기도 힘들어서.,., 이렇게 말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한 민족을 버려서는 안 되었는데... 거기다 그 안에서 살던 사람에게 다시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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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우토로를 처음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을 보면서 한수산의' 까마귀'란 책을 다시금 떠올렸다

우토로...

 

그들을 포기하는 대가로 일본으로부터 돈을 빌린 우리 정부

물론 그때는 돈이 없어서 자국내에서 사는 사람들 건사하기도 힘들어서.,.,

이렇게 말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한 민족을 버려서는 안 되었는데...

거기다 그 안에서 살던 사람에게 다시 버림을 받으니..

(정말 그 주민 중 한 명이 토지대장을 만들어서 어이 없게 그걸 팔아넘기고는

도망 쳤다는 것에서 화가 날 정도였다)

 

'우토로는 버림 받은 땅'이라고 말하는 본문의 내용에서

마음이 아팠다 그리고 아 나는 아예 이곳을 알지도 못했구나란 죄스러움과

미안함...

이 책을 읽고나서 우토로에 관한 기사를 찾아보고 홈페이지에 방문을 해 보았다

http://www.utoro.net/

 

 

우토로의 모습을 책에서 상상만 했었는데 실제로 찍혀진 사진도 보고

그들의 상황을 알고나니 더 마음이 아프다..

할머님 할아버님들의 마음은 어찌 했을고..

동화책이 왜 아이들의 것인가?

최근 몇권의 동화책을 읽으면서 난 생각이 바뀌었다

이 책만 보더라도 나 같이 무식한 사람에게 많은 것들을 알게 해주는

동화책들도 많다

다시 생각해 볼 것들도 많이 있다

 

'우토로의 희망노래 '

제목처럼 그 노래가 우리 안에서도 불려지기를 바라며

그리고 나도 무언가 더 알아야할 것 같다

 

YES마니아 : 골드 s*****s 2010.04.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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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토로의 희망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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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군 비행장 건설을 위해 강제동원된 조선인 노동자들이 있었다. 그것도 우리의 땅이 아닌 일본 교토부 우지시에 자리한 우토로에서 가족과 헤어지지 않고 돈도 벌수 있다는 말에 속아 일본까지 건너갔던 사람들, 하지만 그들은 1945년 종전이 선포되며 일본으로부터 한국으로부터 버림받았다. 아니 잊혀져버려다.   이 책을 통해 그들의 아픈 역사가 있었음에 놀라고 아직도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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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군 비행장 건설을 위해 강제동원된 조선인 노동자들이 있었다. 그것도 우리의 땅이 아닌 일본 교토부 우지시에 자리한 우토로에서 가족과 헤어지지 않고 돈도 벌수 있다는 말에 속아 일본까지 건너갔던 사람들, 하지만 그들은 1945년 종전이 선포되며 일본으로부터 한국으로부터 버림받았다. 아니 잊혀져버려다.

 

이 책을 통해 그들의 아픈 역사가 있었음에 놀라고 아직도 여전히 진행중임에 더욱이 놀라며 얼마나 더 많은 우리의 역사를 외면하고 있는걸까 생각해본다. 경제발전이라는 미명하에 많은 것을 덮어버리고 역사청산을 제대로 하지 못한 우리와 일본의 악연은 아직도 진행중이었던것이다.

 

종전과 함께 갈곳을 잃어버린 조선인 노동자들은 비해장 건설이 중단된 우토로에 터를 잡는다. 그후 우물을 파고 도로를 내고 학교를 세우며 자치구역을 형성했다. 4학년 보라는 그렇게 만들어진 우토로에 살고있는 이민 3세대로 그 작은 소녀의 모습을 통해 우린 70여년의 아픔들을 고스란히 만날수 있었다.

 

돈을 벌기위해 공사장을 떠돌아 다니는 엄마 아빠를 대신해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있는 보라는 공부를 하고 훌륭한 사람이 되기위해 학교를 다녀야만한다는 할머니의 강요에 못이겨 가기싫은 학교로 향한다. 하지만 마음은 한없이 무겁기만하고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할머니가 야속하기까지한다. 우토로 거지 조센징이라는 놀림과 멸시 조롱을 이겨 내기엔 너무도 약한 소녀였던것이다.

 

게다가 우토로의 땅 지분에 대한  사기행각과 개발을 둘러싼 분쟁이 일며 전혀 가눙해보이지않는일에 발벗고 나서는  할머니를 더욱더 이해할수가 없었다. 우토로의 현재를 지키고 미래를 보장받기위해 개발에 맞서 몸으로 막고 풍물장단과 진심어린 호소로 관심을 끌어모으는 황필례 할머니가 있는 반면 지금 당장이라도 이곳을 떠나자는 엄마와 우토로 주민임을 숨기고조선인임을 인정하기 싫은 하키오 언니가 이해된다. 

 

하지만 보라는 1945년 일본인이 그러했듯 자신에게 똑같은 행태의폭력과 떠넘기기식 회피로 빠져 버리는 마쯔다와 일본인 숙모의 응원  우토로의 진실을 만나며 스스로 성장했다. 그리고 그 진실에 당당히 맞서기로한다. 스스로 위축되면 한없이 초라해지고 자신의 위치와 권리를 찾고자 하면 찾아지는게 세상 관계라했던가?. 그렇게  보라의 변화를 통해 바라본 우토로의 현실은  절망에서 희망을 발견해가고 있었다. 불가능할거라 단정했던 황필례 할머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것이다.일본인들에겐 거지조센징이라 멸시했던 조선인들의 실체속에 담긴 진실을 보여주었고 존재감마저 상실했던 고국엔 자랑스런 재일동포로 각인시킨것이다.

 

그러한 우토로의 소유권을 둘러싼 공방은 아직도 진행중이라한다. 스스로의 힘을키워 자신의 존재감과 권리를 찾아간 보라처럼 우리 민족역시도 정당한 권리와 인권을 존중받는 세상이 도래하기를, 여러 방면에서 붉어지는 한일관계의 불편한 연결고리의 타결점을 찾아가길 바라는 마음이 한없이 커져온다.

d****0 2010.04.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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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토로의 희망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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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이 버리고 간 땅, 황무지와도 같았던 땅 우토로를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낸 사람들이 있다. 온갖 수모와 핍박에도 굴하지 않고 일구어낸 우토로를 이제와서 자신들의 땅이라 우기는 염치없는 이들도 여기에 있다. 일제강점기 비행장을 만들기 위해 일본인들은 조선 사람들을 동원했다. 비행장이 완성되면 조선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달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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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인들이 버리고 간 땅, 황무지와도 같았던 땅 우토로를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낸 사람들이 있다. 온갖 수모와 핍박에도 굴하지 않고 일구어낸 우토로를 이제와서 자신들의 땅이라 우기는 염치없는 이들도 여기에 있다.

 일제강점기 비행장을 만들기 위해 일본인들은 조선 사람들을 동원했다. 비행장이 완성되면 조선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달콤한 꿈에 젖어 장비도 없이 맨손으로 힘들게 일했건만, 전쟁에서 패하면서 비행장이 필요없게 된 일본인들은 비행장은 물론 조선 사람들을 그곳에 남겨둔 채 떠나고 말았다. 오갈곳을 잃은 우토로 사람들은 그곳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 열심히 살았지만 갑자기 나타난 땅 주인이 조선 사람들을 쫓아내려 한다. 한 편 6.25 전쟁 이후 한국은 일본에서 돈을 빌리는 대가로 재일 조선인에 대한 피해 보상을 요구하지 않기로 했으니 우토로의 조선인들은 어떠한 도움이나 희망도 기대할 수 없었다. 자신들의 조국으로부터도 버림을 받은 것이다.

 이 책은 어린 소녀 보라의 시각에 비친 우토로를 그려내고 있다. 한줄기 빛도 희망도 찾을 수 없을 것같은 그 곳, 엄마도 그리 떠나고 싶어하는 우토로를 할머니만큼은 끈질기게 지켜내려 몸부림친다. 조센징이라 불리며 혹독한 세월을 견뎌냈지만 그 세월 속에서 절망과 좌절을 경험하기 보다 강인한 정신력과 끈질긴 생명력으로 버려진 땅 우토로를 마침내 사람이 살만한 땅, 나의 고향이라 말할 수 있는 삶의 터전으로 만들어 놓고야 만것이다.

 실화이기도 한 이 이야기는 동화 속에서는 다행스럽게도 해패앤딩을 보여준다. 작가의 바램이 담겨있었겠지... 하지만 현실에선 아직 진행형이다. 보라 할머니가 우토로를 지켜내기 위해 그랬던 것처럼 우토로의 조선인들은 지금도 쉬지 않고 투쟁중이라고 한다. 언제쯤 그들이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게 될런지는 알 수 없으나 황무지였던 우토로를 살려낸 강한 의지와 정신력이라면 반드시 동화와 같은 해피앤딩을 맞을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자신이 조센징인 것이 수치스럽고 할머니를 이해하지 못했던 보라가 결국 자신의 뿌리를 이해하고, 정체성을 회복해 당당하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변했다. 이 책을 읽는 우리들 역시 그들의 아픔이라 방관하며 수치스러운 역사의 일부분이라 여기기 보다 우리의 아픔으로 받아들여 함께 이루어 가야 할 일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 번도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던 재외 국민들의 애환을 가슴 아프게 만나 본 책이다. 
b*******5 2010.03.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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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토로의 희망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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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 분이 별세하셨다는 뉴스를 읽으며, 뭐라 말할 수 없는~ 안타까움을 느꼈다. 열일곱의 어린 나이에 끌려가 6년 동안을 혹독한 위안부 생활을 강요받은 할머니는 2010년, 일제로부터 해방이 된지 65년이나 흘렀건만, 우리정부의 지지부진한 대처 가운데 가해자 일본으로부터 공식적 사과나 명예회복도 받지 못한 상황에서 눈을 감으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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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 분이 별세하셨다는 뉴스를 읽으며, 뭐라 말할 수 없는~ 안타까움을 느꼈다. 열일곱의 어린 나이에 끌려가 6년 동안을 혹독한 위안부 생활을 강요받은 할머니는 2010년, 일제로부터 해방이 된지 65년이나 흘렀건만, 우리정부의 지지부진한 대처 가운데 가해자 일본으로부터 공식적 사과나 명예회복도 받지 못한 상황에서 눈을 감으셨기 때문이다.
이번에 돌아가신 할머니 외에, 남아 계시는 대부분 지극히 연세가 많으신 위안부 할머니들....... 
살아생전 위안부 문제가 잘 해결되어서 좋은 결과를 직접 눈과 귀로 들을 수 있다면 참 좋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며칠전 ’위안부 할머니 별세’ 뉴스가 떠오른 것은, 책 속에서 다루고 있는 문제 또한 일제강점기때 자행된 문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우리나라 동포들의 아직 해결되지 않는 ’우토로 문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었다.

일본 교토부 우지시 우토로 51번지는 일본의 비행장 건설을 위해 동원된 조선인들이 남아서 만든 마을입니다. 그런데 일본 정부와 기업은 전후보상은커녕 최소한의 인도적인 배려도 없이 우토로 땅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조선인들에게 땅을 내어 놓으라고 합니다. 우토로의 조선인들은 일본 정부와 기업에 맞서 지금도 외롭고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 168쪽 <우토로의 역사> 중에서 

작가는 작품 속에서 미래 2020년 어느 날, 과거를 회상하듯 우토로의 이야기를 꺼내어 놓는다. 
지금은 모든 것이 잘 마무리되었다는 전제하에 말이다.  

이름 남보라. 하지만 보라에겐 또다른 이름이 있다. 나끼다 요꼬...
보라가 사는 동네는 재일한국인이 모여사는 우토로 마을이다. 여느 또래 아이들과 똑같이 학교를 다니는 보라지만, 보라의 학교생활은 평탄치 않다. 그도그럴것이 그 학교에 우토로에서 다니는 재일한국인은 몇명 되지도 않은데다가, 한때 자신들의 속국이였다는 이유로 일본 아이들의 집단 괴롭힘이 심하기 때문이다. 선생들 또한 아이들의 그런 괴롭힘은 눈감아 주고 있는 실정이여서 보라는 하소연 할 곳조차 찾지 못한다.
특히 다른 곳에 사는 재일한국인보다 더욱 비참한 대우를 받는다는 우토로 조선인들...

어느 날 우토로 마을에 집들을 무너뜨리기 위해 트럭이 몰려오고, 우토로 마을 주민들은 단합하여 그 트럭이 마을을 부수지 못하도록 막아서는데, 그렇게 하는 이유를 제대로 몰랐던 보라에게 할머니는 우토로에서 살게 된 과정과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주욱 들려준다.
"너도 친구한테 억울한 일 당하면 속상하고 힘들지?"
(중략)
"지금 우리 심정이 딱 그렇단다. 분하고 억울해 죽겠는데 다들 모른 척해. 그래서 봐줄 수가 없어. 
어떻게 해서든 알려서 사과도 받고, 보상도 받고. 그랬음 좋겠다." - 본문 141쪽 

진실을 제대로 알리는 일! 참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끼리는 다 알고 있는 일이라고~ 미진하게 대처하다가는 잘못되거나 억울한 결과를 초래하기 쉽다.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제대로 알려야 한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말이다. 우토로 문제 뿐만이 아니라 아직도 바르게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많은 문제들이 그러하다.
진실이 왜곡되지 않도록 제대로 알리고, 해결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므로써~ 당당해질 수 있는 것이다.

본문 뒤에 실린 ’우토로의 역사’를 보면서, 아직은 마무리되지 못한 진행형 문제이지만, 2010년 1월에는 ’우토로 재단’(정부)과 ’우토로 민간 재단’(민간) 설립이 막바지에 이르렀고, 실질적인 토지매매를 위한 준비단계에 들어갔다고 하니~~ 조속히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희망하며, 오욕의 역사이지만 제대로 털어낼 수 있기를 바래본다.

YES마니아 : 골드 l****e 2010.03.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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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토로에 희망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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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역사청산 얼마나 더 남아있을까?최근에서야 우토로 마을에 대해 알았다. 그것도 아주 간략한 내용만. 그래서 이 책 사실 많이 궁금했다.  내가 예의 주시한 우토로가 제목에 명확하게 드러났으므로. 처음 접한 우토로 마을에 대한 얘기는 나를 흥분시켰다. 왜 그동안 나는 몰랐을까 싶어서 울컥했고 두 번 버림받았다고 생각하는 그들의 아픔과 온갖 설움과 차별을 당하고 지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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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역사청산 얼마나 더 남아있을까?
최근에서야 우토로 마을에 대해 알았다. 그것도 아주 간략한 내용만. 그래서 이 책 사실 많이 궁금했다.  내가 예의 주시한 우토로가 제목에 명확하게 드러났으므로.

처음 접한 우토로 마을에 대한 얘기는 나를 흥분시켰다. 왜 그동안 나는 몰랐을까 싶어서 울컥했고 두 번 버림받았다고 생각하는 그들의 아픔과 온갖 설움과 차별을 당하고 지켜내는 사람들에게 어떤 도움도 주지 못해 미안했다.

2차 세계대전 중 일본군에 끌려가 군사 비행장 건설에 강제 동원된 사람들이 해방 후에도 돌아오지 못하고 일본 국적을 거부 한 채 한국인들이 모여 사는 우토로 마을엔 일본은 전기나 상수도 시설조차 마련해 주지 않았다. 그런데 일본 정부는 전후보상은커녕 그곳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조선인들을 내쫓아내려 한다. 1988년에 수도사용이 가능하였고 다행스럽게 우리나라와 일본의  민단체와 종교단체 등이 나서서 우토로 마을의 절반을 사기로 계약을 했다고 한다. 그것이 2007 년  10월의 일이니 우리나라는 그동안 일본뿐 아니라 러시아와 같은 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 에 대한 관심이 너무나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더구나 지금 남아있는 사람들은 나이가 많은 노인인데 말이다.
 

저자는 책의 앞부분에서 작가의 말을 통해 이 얘기가 100% 사실은 아니나 100%허구도 아니라 밝혔지만 실제 대부분은 상당히 역사적 사실에 근접해 있다.

현재는 우토로 마을에 역사 기념관을 세우자는 움직임이 있으며 또 이 마을을 살리기 위하여 다

 

 

큐  사진작가의 작품전이 내일부터 있다고 하니 두 번 버림받았다는 절망과 힘겨움을 털어내고

 

 

 희망을 결실을 보았으면 싶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어떤 것도 저절로 이뤄지지 않는다.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서는 때론 싸워

 

 

 할 때도 있다는 거~~~! 무조건 피하거나 숨어 지낼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사과를 받아내는 주

 

 

공 보라를 보면서 박수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바로 그런 당당함이다.

 

얘들아, 너희는 누구나 세상을 바꿀 힘을 가지고 있단다. 부디 그런 힘을 어디에 쓰라고 구체적

 

 

로 말하지 않더라도 세상에 아주 작은 빛이라도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

 



 

작년 첫 책 축하한다는 말을 리뷰 말미에 적은 적이 있는데(물론 단편으로는 그 전에 나온 적이

 

 

 이 있지만) 이번 책 <우토로의 희망 노래>는 이전보다 훨씬 짜임새 있는 구성과 신선한 소재였

 

 

다는 점 에 큰 점수를 주고 싶다. 고만고만한 내용의 식상한 청소년 소설이나 성장소설입네 하는

 

 

 것보다는 역사적 사실을 끌어들여 쓴 동화가 개인적으로는 훨씬 좋다.



 

차분해 보이는 인상처럼 책도 단정하고 정갈한 느낌이 난다. 담에 만날 기회가 오면 싸인이라도

 

 

 받 아두어야 할 것 같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앞으로 멋진 작품으로 매니아 층이 두터워지길

 

 

 바래요~ 좋은 작품 읽을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ㅎㅎ


e*****0 2010.03.16.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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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토로에 살아가는 한국인들에게 터전을 빨리 찾아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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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일제강점기 시대에 일본에 비행장을 만들기 위해 강제 동원된 조선인 노동자들이하지만 일본이 패전하면서 그곳에 버림받은 조선인 노동자들이 우토로에 남아서 아무것도 없던 곳을 집도 짓고 마을을 만들어 살아가다가 그곳에서 ?겨 나게된 상황인데 우토로에 살아가고 계시는 조선인 사람들에게터전을 지켜주고 싶은 소망을 담은 이야기 <우토로의 희망노래> 책을 읽는 내내
"우토로에 살아가는 한국인들에게 터전을 빨리 찾아주면 좋겠어요..." 내용보기

우리나라 일제강점기 시대에 일본에 비행장을 만들기 위해 강제 동원된 조선인 노동자들이
하지만 일본이 패전하면서 그곳에 버림받은 조선인 노동자들이 
우토로에 남아서 아무것도 없던 곳을 집도 짓고 마을을 만들어 살아가다가 
그곳에서 ?겨 나게된 상황인데 우토로에 살아가고 계시는 조선인 사람들에게
터전을 지켜주고 싶은 소망을 담은 이야기 <우토로의 희망노래> 책을 읽는 내내 
가슴이 아파옵니다...

우토로에서 살아가는 조선인 아이 보라..........
보라는 학교에서 우토로 거지라고 놀림을 받는다...
우토로 마을은 그곳을 지키기 위해 어른들이 매일같이 장구치고 북치며
시위를 벌이고 보라의 할머니께서는 그일 때문에 매일같이 바쁘셔서
보라는 혼자서 지내는 시간이 많다...
그렇다 같은 우토로지만 길을 가운데 두고 나누어져 있는 일본인이 살아가는 우토로가 
궁금해 가볼려고 하지만 용기가 없어 가지 못하다 같은반에 마쯔다가 다가와
자기집에 가자는 말에 따라가게된 보라.... 보라는 마쯔다가 자신을 친구로 생각한다고 생각하고
즐겁기만 한데 알고보니 보라가 살고 있는 우토로가 단지 궁금해서 마쯔다가 그랬다는걸
알고 싸움이 생겨 학교에서 벌을 받게 되는데  마쯔다가 원인제공을 했지만 벌을 받는건
보라뿐이다....너무나 힘들어 하던 보라...  우토로를 떠나고 싶어 하지만 
우토로의 이야기를 모두 듣고나서는 보라도 우토로에 산다는걸 부끄러워하지 않고
마쯔다에게 사과까지 받아내는 당찬 보라가 된다..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정말 아팠습니다...
지금까지 몰랐던 우토로 우리 동포들의 이야기... 
그들이 그곳에 살아가며 당했던 모든 설움을 생각하니 편안하게 살아온 지금까지의 삶이 미안해 집니다...
이책을 출판하게 된 이유가 우토로에 살아가고 계시는 조선인들에게 터전을 지켜주고싶어서라 하니
지금부터라도 우리 국민들이 모두 힘을 합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우토로 재단'과 '우토로 민간재단'이 설립하기로 결정 되어 우토로 토지매매를 준비하고 있다니
하루빨리 모금이 되어서 우토로에 갈아가는 한국인들에게 편안한 터전을 마련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s*****1 2010.03.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