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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 음악에 관한 101가지 질문 - 아네테 크로이치거헤르, 빈프리트 뵈니히 공저 / 홍은정 역 - 경당 / 2010 ○ 클래식을 듣기 시작했다. - 교향곡을 듣다가, 협주곡도 듣고 소타나도 듣고, 오페라도 가끔씩 보고... - 그런데 내 귀에는 교향곡이 제일 좋은 것 같다. 여러 악기가 어울어짐에도 어찌 그렇게 조화로운 소리가 풍성하게 울릴 수 있는지... - 조금씩 듣는 영역을 넓히고 있다. - 베토벤 교향곡만 듣다가 모차르트도 들어보고 브람스도 들어보고... 하하하... ○ 클래식을 조금이라도 더 많이 알고 들으면 좀 달라지지 않을까?.. -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들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니 클래식에 대해 좀 배워보면 어떨까 하는 마음에 책을 선택했다. - 뭐.. 솔직히 말하면 그리 큰 도움은 되지 못했던 것 같다. 물론.. 1차적 책임은 나에게 있겠지만 말이다. - 책 제목에서처럼 101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을 짤막하게 엮은 책이다. - 백한가지나 되는 이야기를 책에 담다보니 아무래도 내용이 압축되기 마련이고 그러다보니 전혀 지식이 없는 내겐 좀 딱딱했다. - 그리고 내가 원했던 이야기는 그리 많지 않았다. ○ 그렇다면 내가 원했던 이야기는 무엇일까? - 하하... 저자분들에게는 죄송스럽지만 나도 딱히 모르겠다. ㅠㅠ.. - 이런 독자는 참.. 대책이 없는 독자겠지요... - 특정 교향곡이 지닌 이야기.. 장조나 단조가 갖는 의미.. 작곡가에 대한 이야기.. 악기에 대한 이야기.. 등등.. - 그러고 보니 비슷한 책을 본 것도 같은데 생각이 나지 않는 것을 보니 그 책에서도 흥미를 느끼지 못했었나? ㅠㅠ... - 아~... 그냥 편히 끌리는 대로 꾸준히 들어야겠다. ^^...
○ 음악이든 미술이든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이 바로 정답 아니겠어? -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구요... 하하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