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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히고 오래 남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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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갖지 못하고 성으로만 불리던 박서양의 아버지가 이름을 얻고 즐거워 하던   장면, 꿈꾸는 것이 사치처럼 느껴지던 백정의 삶 속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그것을 두   려워 하지 않고 자기 길을 개척해 나가는 박서양의 삶이 무디어진 도전정신을 다시   날카롭게 다듬어 준 것 같습니다.   어린아이와 읽어도 좋고 옆에서 같이 읽어도 깨달음을 얻을만한 책이라 더 좋네
"쉽게 읽히고 오래 남는 책이네요." 내용보기

 이름을 갖지 못하고 성으로만 불리던 박서양의 아버지가 이름을 얻고 즐거워 하던

 

장면, 꿈꾸는 것이 사치처럼 느껴지던 백정의 삶 속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그것을 두

 

려워 하지 않고 자기 길을 개척해 나가는 박서양의 삶이 무디어진 도전정신을 다시

 

날카롭게 다듬어 준 것 같습니다.

 

어린아이와 읽어도 좋고 옆에서 같이 읽어도 깨달음을 얻을만한 책이라 더 좋네요.

 

아이들은 자기가 읽는 책을 엄마가 같이 읽어주고 공유하는 내용과 감동을 나누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신학기에 아이의 선생님께 선물을 했더니 감사의 전화가 왔습니다. 여러 모로 유익하

 

고 감동적인 책이어서 선물하기에도 좋은듯.

l******m 2010.03.1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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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만족 않고 스스로 개척한 삶
"현실에 만족 않고 스스로 개척한 삶" 내용보기
제중원 드라마가 나오고 난 뒤 부쩍 제중원 관련 출판물이 쏟아지는군요. 옛날 학교 다닐 때 들은 것 같은 이름 제중원.  다시 들으니 국사시간에 분명 배운 것 같은데... 그 병원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의사가 배출되었다는 생각은 못했었는데 7명이나 나와다고 하네요.        표지 이미지가 밝고 강렬하더군요.  근데 7명 중에 노비처럼 천대받는 백정 출신도 있었다니 놀
"현실에 만족 않고 스스로 개척한 삶" 내용보기

 제중원 드라마가 나오고 난 뒤 부쩍 제중원 관련 출판물이 쏟아지는군요. 옛날 학교 다닐 때 들은 것 같은 이름 제중원.

 다시 들으니 국사시간에 분명 배운 것 같은데... 그 병원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의사가 배출되었다는 생각은 못했었는데 7명이나 나와다고 하네요.

       표지 이미지가 밝고 강렬하더군요.

 근데 7명 중에 노비처럼 천대받는 백정 출신도 있었다니 놀랍습니다. 인생역전의 한 표본인 박서양이라는 이름은 솔직히 첨 들었습니다.

 추천사에 나오는 것처럼 박서양은 자신의 현실에 머물러 있지 않았고 멸시받는 신분에서 벗어나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고, 배운 것을 나라와 민족을 위해 쓰려고 했더군요. 그리고는 자기 배 불리지 않고 어렵게 배우고 익힌 지식과 지혜를 나라와 민족을 치료하고자 큰 의사(대의)의 길을 걸었답니다. 부끄러운 대목입니다.

       교수님(대한의사학회 회장)이 직접 추천사까지 쓰셨네요.

 서점 갔다가 제중원이라는 제목을 달고 있는 책이 너무 많아 뭘 살지 몰랐는데 감수하신 교수님의 글을 보고 이 책으로 정했지요. 이 책만큼은 허구가 아니면서도 재미도 있다고 해서요. 추천받은 것도 이게 유일하더군요.

        글도 괜찬고 중간에 박스로 설명도 되어있고...

그래서 서점에서 쭉~ 보다 집에와 주문을 했지요.

 3학년 우리 큰애에게 주니까 하룻만에 다 읽어버리니요. 재밌다고... 중간 중간 나오는 그림도 괜찬고... 만화보다 이게 낫다고 하네요.

       일을 거리가 있으면서 그림도 좋더군요.

i*****h 2010.02.2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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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의 벽을 뛰어넘은 박서양
"신분의 벽을 뛰어넘은 박서양" 내용보기
집에 텔레비전이 없어서 매번 챙겨보지는 못하고 우연히 기회가 될 때 두어 번 본 드라마 <제중원> 역사물인만큼 어느 정도 역사적 사실에 바탕해서 만들어졌겠다 짐작은 했지만 어떤 사실에 기초를 해서 만들어졌는지, 어떤 부분이 재미를 위한 내용첨가인지는 잘 알지 못했는데, 그럴 때 운좋게 만난 책이다.   책을 읽는 동안 그다지 큰 재미나 흥밋거리는 없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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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텔레비전이 없어서 매번 챙겨보지는 못하고

우연히 기회가 될 때 두어 번 본 드라마 <제중원>

역사물인만큼 어느 정도 역사적 사실에 바탕해서 만들어졌겠다 짐작은 했지만

어떤 사실에 기초를 해서 만들어졌는지,

어떤 부분이 재미를 위한 내용첨가인지는 잘 알지 못했는데,

그럴 때 운좋게 만난 책이다.

 

책을 읽는 동안 그다지 큰 재미나 흥밋거리는 없었다.

하지만 담담하게 그리고 소박하게 이야기가 흘러가고 있어서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백정의 자식이지만

시대적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였지만

그래도 박서양은 의사가 되었다.

동네 못말리는 골목대장이었던 그가

의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아버지의 교육열도 있었고

스스로에게 배우고자 하는 의지도 있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

환경을 탓하기 전에 나 스스로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자신이 배우고 익힌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것이 얼마나 보람된 일인지,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하는데 우리 사회에서는 실제로 어떤지,

날 때부터 정해진 신분으로 인한 차별을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지,

옛날에만 신분 차별이 있었는지 요즘에도 있는지,

있다면 어떻게 하면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런지........

그리고 자신의 꿈을, 장래 희망과 직업을 진지하게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음 좋겠다.   

l****i 2010.03.1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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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의사 박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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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중원 백정의사 박 서양 제중원, 텔레비젼 드라마 제목으로만 알고 있었다. 제중원은 최초 서양식 병원 이름이다. 그리고 세브란스 전문 병원 세브란스 병원의 이름 생기게 된 연유도 알게 되었다. 제중원 1호 의사인 박 서양 천민 출신으로 의사에서 독립군 의사로 활약한다. 백정이며  박 봉출 그의 신분이며 이름이었다. 신분제 사회에서 태어난 그에게 축복이라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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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중원 백정의사 박 서양

제중원, 텔레비젼 드라마 제목으로만 알고 있었다.

제중원은 최초 서양식 병원 이름이다.

그리고 세브란스 전문 병원 세브란스 병원의 이름 생기게 된 연유도 알게 되었다.

제중원 1호 의사인 박 서양 천민 출신으로 의사에서 독립군 의사로 활약한다.

백정이며  박 봉출 그의 신분이며 이름이었다.

신분제 사회에서 태어난 그에게 축복이라는 없었다.

그의 아버지 박씨가 해 오던 소, 돼지 잡는 일을 업으로 이어 받아야 할 천민의 신분으로 태어났다. 우연히 선교사를 만나는 아버지 박씨 그에게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해 준다. 구리고 박 봉출 그에게 새로운 삶이 찾아온다. 박 서양-상서로운 태양이란 뜻의 이름...

그리고 제중원에서 일을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에비슨 의사의 도움을 받아 의사의 길을 겯기 시작한다. 

아버지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버지의 영향이 그를 훌륭한 의사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아버지 박 성춘도 만민공동회에서 연설할 정도로 열심히 자신의 삶을 개척했던 분이셨다. 아이들에게 위인전은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생각이 든다.

간도에서 병원을 세우고 학교를 세우고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의 병을 고치고 교육을 시킨다.  독립군의 의사가 되어 독립군을 치료하는 독립군 의사가 된다.

총을 들고 싸우지는 않았지만 많은 독립군을 치료하며 나라의 독립운동을 도왔다.

졸업사진, 수술장면등 박서양에 대한 사진이 나와 있어 좋았다.

이런 새로운 위인들 탄생은 아이들에게 매일 익혀진 위인들도 좋겠지만 새로운 위인들의 탄생은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이다.

그림도 정감있고 낱말 설명이 들어 있어 아직 어려운 단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저학년들에게 도움을 준다. 시대적 배경 설명이 있어 역사를 배우기 시작하는 고학년들에게도 여러모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n********8 2010.04.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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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아픈 역사 속에서 만나는 큰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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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책은 그림이 있어서 참 좋다. 특히 제중원의 그림은 색감이 너무 예쁘고, 인물들의 표정이 모두 살아 있어 그림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1885년~1940년. 조선 신분제의 억압속에서 태어나 불안한 시국의 대한제국을 거쳐 식민지생활 속에서 눈을 감기까지 역경의 세월을 한명의 의인의 삶으로 다시 한번 정리를 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시련이 큰 인물을 만들어 내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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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책은 그림이 있어서 참 좋다.

특히 제중원의 그림은 색감이 너무 예쁘고, 인물들의 표정이 모두 살아 있어 그림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1885년~1940년. 조선 신분제의 억압속에서 태어나 불안한 시국의 대한제국을 거쳐 식민지생활 속에서 눈을 감기까지 역경의 세월을 한명의 의인의 삶으로 다시 한번 정리를 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시련이 큰 인물을 만들어 내는 것인지, 등장 인물들 모두 애착과 존경심이 어린다.

첫번째, 박성춘. 개나 소보다 못한 백정의 굴레에서 자식들을 벗어나게 하기 위해 노력한 박서양의 아버지. 무어선교사님을 통해 교육을 받고 차츰 주위 백정들을 전도하고, 급기야 만민공동회에서 정치적 연설을 하기에 이른다.

평생 박씨로만 불리다 선교사님이 이름을 지어줬을때 새로 태어난 것 같다며 감격스러워하는 모습에 나도 울컥했다. 

두번째, 무어 선교사님과 의료 선교사 에비슨.

1892년 우리나라에 기독교를 전하려고 오신 무어선교사. 양귀라고 돌멩이를 맞고 배척을 당하지만 열심히 우리나라 말을 배우고 백정과 같은 사람대접 못받는 천한 사람들을 위한 교회를 세우고, 백정의 신분 해방을 위해 노력하신분. 줄거리 상에는 박서양을 교회학당에서 가르치고, 병에 걸린 박성출을 에비슨을 통해 치료받게 도와줘서 박서양이 에비슨을 처음 만나는 계기가 된다. 이책의 장점은 어려운 용어나 역사적인 사건, 인물들의 소개를 책 중간중간 작은 상자에 설명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그중 무어 선교사님의 소개를 보니 1892년에 우리나라에 와서 1906년에 장티푸스에 걸려 돌아가셨다고 한다.

32살의 젊은 나이에 우리나라에 사명감을 가지고 와서 46살의 나이에 장티푸스같은 병으로 돌아가셨다니 넘 마음이 아팠다. 그분의 헌신과 사랑이 눈에 그려지는 것 같다.

세번째, 박서양. 최초의 면허의사 1호 박서양. 에비슨의 수고와 세브란스의 후원으로 제중원은 세브란스병원으로 더 확장되었다. 10여년간 어려운 공부를 마치고 이제 교수로써 의사로써 인정받으면서 살아갈 수 있었을텐데, 나라를 위해 병원도 의사도 없는 만주 간도로 떠난다. 총알이 빗발치는 봉오동 전투에서 목숨을 걸고 독립군들을 치료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한 함께 수학했던 다른 의사들도 각자 다른 모습으로 독립운동을 했었다는 것에 또 한번 감사의 마음이 든다.

많이 배울수록 많이 가질수록 나라와 이웃을 위해 나누고 헌신해야 한다는 오블리스 노블리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어린이 책을 읽을 때는 이 책을 누구에게 주면 좋을까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책을 주고 싶은 아이들이 너무 많이 떠올라 걱정이다.

YES마니아 : 로얄 d******h 2010.03.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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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의사 박서양.
"우리나라 최초의 의사 박서양." 내용보기
드라마로 방송되고 있다는데 TV를 거의 안봐서 그건 잘 모르겠다. 하지만 드라마보다 이 책, 한 권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의사이자 독립운동가인 박서양을 알기가 훨씬 객관적이고 빠를 것이라 생각한다.   '제중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병원이다. 몇 년 후 기부자 세브란스의 이름을 따 '세브란스 병원'으로 바뀌어 규모도 더 크게 되었다. 전 세계 곳곳에 미국의 손길이 닿지 않
"우리나라 최초의 의사 박서양." 내용보기

드라마로 방송되고 있다는데 TV를 거의 안봐서 그건 잘 모르겠다. 하지만 드라마보다 이 책, 한 권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의사이자 독립운동가인 박서양을 알기가 훨씬 객관적이고 빠를 것이라 생각한다.

 

'제중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병원이다. 몇 년 후 기부자 세브란스의 이름을 따 '세브란스 병원'으로 바뀌어 규모도 더 크게 되었다. 전 세계 곳곳에 미국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은 거의 없을 것이다. 아니, 단 한 곳도 없을 것이다. 백여 년 전, 우리나라에도 긍정적인 손길이 닿았는데, 바로 선교사를 통해서이다. 무어 선교사와 에비슨 박사는 백정의 아들인 박봉출을 박서양으로 길러내고, 그 일가족의 삶, 그리고 당시 한국을 개선시키는데 자신의 조국보다 더 심혈을 기울려 일한 인물들이다.

 

백정의 아들로 태어나 신분의 그늘 아래에서 멸시받던 천민, 박서양은 제중원 10년의 과정을 꿋꿋히 이겨내어 (2년은 허드렛일, 8년은 의학공부) 우리나라 첫 의사가 되고, 거기에서 안주하지 않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가정을 뒤로하고 간도로 떠난다. 그곳에서 아버지가 보태준 돈으로 (백정이였던 아버지도 선교사의 도움으로 깨우쳐 훗날 은행가가 되었다.) 병원과 학교를 세우고 유일한 독립군 군의관으로 일하며 우리나라의 독립에 이바지하는 큰 인물이 된다. 그가 죽은 후 오랜 시간이 지난 2008년 8월 15일,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가 다시 세워진 것을 기념하는 대한민국 건국 60주년 기념식 즈음해 박서양은 건국포장을 받았다. 그는 비록 조국의 독립을 보지 못하고 눈을 감았지만 역사는 그를 잊지 않은 것이다.

 

초등학생까지 읽기 편하게 만들어진 책이다. 삽화도 있고, 사진자료도 있고, 어려운 낱말 풀이도 있어서 학습자료로 쓰이기도 참 좋은 것 같았다. 또한 중대한 역사적 사실을 꼼꼼히 짚어주는 것도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어려운 형편으로 공부했지만 그것을 보상받으려 개인의 이익을 캐지않고 의사로서 구한 말 항일운동에 앞장 선 박서양. 그의 놀라운 포부를 많은 청소년들이 본받고 지금 학생의 신분에서 큰 뜻을 품고 최선을 다해 공부했으면 좋겠다.

b****n 2010.03.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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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중원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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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드라마를 즐겨보지 않는지라 '제중원'이라는 드라마가 실존인물을 주인공으로 한 것인지 사실 잘 몰랐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박서양'이라는 실존했던 분을 주인공으로 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 책은 대상이 어린이들을 한 것인만큼 쉽게 읽을 수 있고, 교훈적인 내용들이 알차게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백정의 아들이라는 신분적인 한계를 뛰어넘은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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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드라마를 즐겨보지 않는지라 '제중원'이라는 드라마가 실존인물을 주인공으로 한 것인지 사실 잘 몰랐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박서양'이라는 실존했던 분을 주인공으로 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 책은 대상이 어린이들을 한 것인만큼 쉽게 읽을 수 있고, 교훈적인 내용들이 알차게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백정의 아들이라는 신분적인 한계를 뛰어넘은 노력, 백정이라는 천대받는 신분을 물려주지 않으려는 아버지를 비롯한 가족들의 사랑, 스스로를 지킬 수 없어 외세의 침략을 받고 주권을 빼앗길 수 밖에 없는 약소국의 현실, 나라를 되찾기 위해서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득권을 포기하고 스스로 고난의 길로 뛰어든 독립투사들의 열정, 낯선 이국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료, 교육 등 각 분야에서 봉사의 삶을 살아간 분들의 삶 등이 생생하게 녹아들어 한 편의 서사시를 보는 감동을 주는 책이었고,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앞으로의 삶을 계획하는데 소중한 지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성적인 측면에서도 중간 중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에 대해서는 별도로 설명을 해 놓은 구성 또한 독자들의 편의를 배려하는 구성으로 바람직하게 느껴졌구요.

사실 요즘 우리 사회에서 의사라는 직업은 경제적으로 여유있고 사회적으로도 대우받을 수 있는 직업으로 선망의 대상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렇지만 이 책의 '박서양'처럼 인간의 생명에 대한 한없는 애정,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자 하는 사명감을 품고 의사가 되려고 하는 사람이 요즘 얼마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이처럼 높은 가치를 갖고 인생을 살아가기를 요구하기는 어렵겠지만, 스스로의 삶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른들에게도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드라마의 방영과 때를 맞추어 '제중원'을 소재로 하는 책들이 많이 출간이 되고 있습니다만, 사실을 바탕으로 모든 연령층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점에서 이 책은 큰 장점을 갖는 것 같습니다.

다만 '박서양'이라는 분의 삶이 보다 상세하게 그려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다소 느껴지기는 했지만, 그 분에 대한 자료 자체가 한계가 있었으리라는 점이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훗날 보다 많은 자료가 발굴된다면 이 책을 바탕으로 보완을 할 수도 있으리라 생각되고, 그런 작업이 기대가 됩니다.   

g****g 2010.03.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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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아픔을 치유하는 의사 박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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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어이! 돌 던지지 마! 사람이 맞잖아!” 사람이라고? 봉출이는 순간 놀랐습니다. 자기보고 사람이라고 말하는 사람을 처음 봤기 때문입니다. ...p.42   양반, 중인, 상민, 천민으로 나뉘는 신분차별제도 속에서 서러움을 받고 살았던 수많은 박서양이 존재했을 것이다.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없는 것은 물론 인간 대접도 받지 못하고 살았던 수많은 사람들. 백정의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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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이, 어이! 돌 던지지 마! 사람이 맞잖아!”

사람이라고? 봉출이는 순간 놀랐습니다. 자기보고 사람이라고 말하는 사람을 처음 봤기 때문입니다. ...p.42

  양반, 중인, 상민, 천민으로 나뉘는 신분차별제도 속에서 서러움을 받고 살았던 수많은 박서양이 존재했을 것이다.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없는 것은 물론 인간 대접도 받지 못하고 살았던 수많은 사람들.

백정의 자식이라고 사람 취급도 받지 못하던 봉출이에게 처음으로 사람대접을 해 준 사람은 다름 아닌 푸른 눈을 가진 선교사였습니다. 이 순간 봉출이는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납니다. 이 봉출이가 나중 우리 나라 최초의 의사면허를 받아 의사가 된 박서양입니다. 

  요즈음 아이들에게 “우리 친구들! 장래희망이 뭐예요?”하고 물으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의사, 판사라고 대답한다. “왜 의사가 되고 싶어요?” 라고 되물으면 돌아오는 답변의 대부분은 “돈을 많이 벌잖아요.”란다.

의사는 아이들의 선망의 대상이다. 하지만 그 이유가 다른 사람의 목숨을 살리는 가치 있는 일을 한다는 것이 아니라 돈 많이 벌어서 좋다는 것이다. 좀 씁쓸함이 느껴진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박서양보다 더 기억에 각인되는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은 박서양의 아버지였다. 이 세대 아버지들의 대부분은 직장생활에 지쳐 아이가 정말 뭘 원하는지 생각하고 신경써줄 겨를이 없다. 하지만 박서양의 아버지는 달랐다. 아이를 자신과 같은 백정의 자식으로 키울 수 없었던 아버지. 이 아버지의 마음을 바꿔 놓은 것은 바로 종교였다. 이 시대 서양의 종교였던 천주교는 고통 받고 멸시받는 사람들의 삶의 희망이었다.

   박서양은 제중원의 마당을 쓰는 것부터, 피를 닦고, 고름이 묻은 수건을 빠는 일부터 시작했다. 남들은 삼사일도 견디지 못하고 가는 일을 묵묵히 참고 견뎌냈다. 겉에 난 상처만 치유해주는 의사가 아닌 나라의 아픔까지 치유하기 위해 노력했던 진정한 의사.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이다.

돈을 벌기 위함이 아닌 진정 우리 나라의 의술 발달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 나라의 독립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 이 모습이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의사가 되고 픈 아이들의 마음에 대의가 되는 마음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하나 더 보너스가 있다면 조선 후기부터 일제 시대까지 우리나라의 시대적인 배경을 이야기 속에서 공부할 수 있었다. 6학년 1학기 사회를 가르치고 있는데  도움이 돼서 아이들에게 많이 읽도록 권했다.

   요즈음 아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동시에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넓은 세계를 볼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한 책이라 평하고 싶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a****q 2010.03.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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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양 조선 천민의 신분으로 의사가 되다.
"박서양 조선 천민의 신분으로 의사가 되다." 내용보기
박서양, 그는 조선시대의 가장 천한 신분 백정의 아들로 태어나 훗날 대한제국의 의사이며 교육자, 그리고 독립운동가로 나라에 헌신 하면서, 부와 명예를 버리고 어렵고 없는 사람들을 위해 인술을 베풀며 일생을 마친 애국자이다.   사실 최근 TV 드라마로 방영되기 전까지는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지만, 그가 걸어갔던 의사의 길을 통해 그 당시 의료혜택에서 제외된
"박서양 조선 천민의 신분으로 의사가 되다." 내용보기

박서양, 그는 조선시대의 가장 천한 신분 백정의 아들로 태어나 훗날 대한제국의 의사이며 교육자, 그리고 독립운동가로 나라에 헌신 하면서, 부와 명예를 버리고 어렵고 없는 사람들을 위해 인술을 베풀며 일생을 마친 애국자이다.

 

사실 최근 TV 드라마로 방영되기 전까지는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지만, 그가 걸어갔던 의사의 길을 통해 그 당시 의료혜택에서 제외된 많은 소중한 생명들이 죽음의 고통에서 벗어 날 수 있었으며, 또한 우리나라 현대 의학의 발전에 기초가 되었던 점을 감안 한다면, 그의 인생의 발자취가 우리에게 남겨놓은 업적들은 다른 어느 위인 못지않게 크다 할 것 이다.

 

우리 옛 속담에 개천에서 용난다 라는 말이 있다. 이 속담은 아마도 조선시대 박서양과 같은 인물과 비유해서 이야기 한다면 아마 잘 맞아 떨어지지 않을까 싶다. 가난한 집안에 평민에게 조차 괄시를 받고 무시당해야만 했던 비천한 백정의 아들로 태어나, 교육의 기회는 말 할 것도 없거니와 엄연한 신분계층이 존재 했던 우울한 시대적 배경을 안고 있는 상황에서, 그가 일생을 통해 이루어낸 커다란 업적은 둘째 치고라도, 그가 처해 있는 불합리한 여러 가지 사회 환경 속에서도, 결코 꺾이지 않는 불굴의 의지와 노력으로 온갖 역경을 딛고 일어서서, 불타는 향학열과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의 발로는 오늘날 자라나는 우리 많은 어린이들에게 하나의 모범적인 인물의 표상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지 않을 것이다.

 

박서양은 콜레라에 걸려 죽을 운명에 놓였던 아버지가 간단한 의술로 쉽게 치료되자 그 당시에는 주목을 받지 못했던 서양의술을 배울 결심을 하게 된다.

천민 신분이어서 배움의 길은 멀고 험했지만, 많은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고 조선 최초의 의사로 다시 태어난다. 하지만 박서양은 그가 힘들게 배운 의료의 기술을 자신의 입신양명을 위해서 이용하지 않고, 과거 온갖 핍박과 멸시를 당했던 과거 어려웠던 처지를 기억하며, 일생을 통해 언제든 어디서든 아프거나 병든 사람들이 있는 곳이면 신분을 가리지 않고 치료하고 보살폈으며, 의료기술을 국내에 널리 보급하는데 헌신을 다한다.

또한 나라가 일본의 침략으로 지배를 받게 되고, 더 이상 의료 활동을 할 수 없게 되자, 조국의 해방을 위해 간도로 건너가 학교를 세우고, 간도에서 나라의 독립을 위해 피 흘리던 독립군들을 치료하는 군의관으로서 남은여생을 애국활동으로 보내며 일생을 마친다.

 

오늘날 우리 어린 아이들은 물질의 풍요로움과 과학 기술의 발달로 예전 보다는 건강하고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꿈과 희망을 실현 할 수 있는 기회가 누구에게나 균등하게 보장 되는 사회에 살고 있다. 그렇지만 자신의 환경이 어렵고 조금만 힘들어도 금방 지치거나 부모나 남에게 의존하는 혹시, 나약한 어린이로 자라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아이들이 훌륭하게 자라나기 위해선 무엇보다 부모의 역할도 크다. 이 책에서도 나오듯이 박서양의 부모는 아들의 교육을 위해 자신들부터 먼저 모범이 되는 생활을 하고 자식을 위해 헌신적인 희생의 뒷받침이 있었음을 피력하고 있다.

 

박서양 그는 평생을 가난하고 없는 사람들을 위해 의술을 펼치고 독립운동에 앞장섰지만 우리들의 시선에서 그동안 많이 가려져 왔던 인물이다.

외국에도 훌륭한 업적을 쌓아 인류에 기여한 인물들이 많음은 사실이지만, 우리나라에도 박서양과 같은 훌륭한 위인들이 많이 있음을, 많은 어린 아이들이 기억하며, 그가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노력하여 이루어 놓은 업적들을 보고 배움으로서, 제 2의 박서양과 같은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p*******3 2010.03.2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제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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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따뜻한 한 편의 책을 읽었다. 제중원은 요즘 방송에서 한다는 것만 알았지 실제로 보거나 하진 않았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나니 드라마도 보고 싶어졌다. 짧게 들어난 그의 삶을 좀 더 살펴보고 싶은 마음에서 였다. 하지만 이것 또한 불안한 감정이 있다. 책에서는 좋은 얘기 따뜻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백정의 자식이라는 소외감은 잘 표현되지 않았던 것 같고 드라마는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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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따뜻한 한 편의 책을 읽었다. 제중원은 요즘 방송에서 한다는 것만 알았지 실제로 보거나 하진 않았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나니 드라마도 보고 싶어졌다. 짧게 들어난 그의 삶을 좀 더 살펴보고 싶은 마음에서 였다. 하지만 이것 또한 불안한 감정이 있다. 책에서는 좋은 얘기 따뜻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백정의 자식이라는 소외감은 잘 표현되지 않았던 것 같고 드라마는 어느 정도의 픽션과 그 외의 어려운 점을 많이 볼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박서양이라는 사람에 대해 쓴 이야기 이다. 그에 대한 책과 드라마가 나오는 이유는 그에게 붙는 수식어를 보면 알 수 있다. 백정의사 박서양, 우리나라 최초 면허의사. 이 두 가지가 가장 많이 나오지만 이것 말고도 그는 더 위대한 일을 이뤘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있을 것이다. 의사가 되기 전부터 제중원에서 사람을 돌보고 의사가 되고 나서도 정말 많은 사람들을 사랑으로 대하고 독립군의 군의관으로 활동하면서 나라를 위해서도 싸웠다. 그리고 다음 세대를 위해 교육하는 일도 쉬지 않고 열심히 했다.

백정의 아들로 태어나 백정 그대로의 삶을 살 수도 있었지만 아버지, 무어 선교사, 에비슨 의사 등을 통해서 그는 변화 되었다. 자신의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일찍 알고 도전하게 되었다. 물론 어려움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는 잘 이겨내고 세상 앞에 당당히 서게 되었다.

 

책은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다. 학교 다닐 때 역사에 관심이 없어서 우리나라 역사도 잘 모르고 있었는데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었다. 특히 옛 사람들이 백정을 왜 천히 여겼는지 알게 되었다. 그들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공급해 준다. 하지만 왜 백정들은 천시했을까? 그것은 불교의 윤회사상 때문이었다. 옛 사람들은 자기들의 조상들이 죽고 나서 소나 돼지로 다시 태어난다고 생각했다. 그랬기 때문에 그들은 자신의 조상일지도 모르는 소나 돼지를 죽인 그들을 천시하게 되었다.

 

책을 보면서 조금 아쉬움도 있었다. 그림은 예쁘고 아이들이 좋아할만 하다. 하지만 몇몇 그림과 사람 표정들이 조금 잘못되어 있어서 아쉬웠다. 아이들 중에는 글 보다는 그림을 보고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을 텐데 이런 면에서 조금 신경 썼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j******0 2010.03.21. 신고 공감 1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