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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작가가 남녀 각자의 시선에서 적은 이야기. 『좌안-마리 이야기』 , 『우안-큐 이야기』는 에쿠니 가오리와 츠지 히토나리가 『냉정과 열정 사이』 10주년을 기념하며 다시 함께 출간한 장편소설이다. 서로 영감을 주고 받으며 팀플레이 끝에 탄생한 작품들이다. 하나의 사랑 이야기를 각자는 어떻게 바라 보았는지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츠지 히토나리는 공동집필을 캐치볼에 비유한다. "두 사람이 소설을 함께 쓰는 것은 한쪽 손을 끈으로 묶고 하는 야구처럼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제가 던진 직구를 상대방은 변화구로 돌려주며 흥미진진한 캐치볼을 만들어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