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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좋아하는 닭요리. 닭요리만큼 우리가 좋아하고 밀접한 음식이 얼마나 있을까 싶기도 하다. 닭요리를 대표하는 프라이드나 양념치킨은 재미있는 운동경기를 볼 때 빠지지 않고, 더운 날 몸보신이 필요할 때도 삼계탕을 찾는다. 몸보신에 좋은 것은 물론이고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닭요리이다.
하지만 배달을 시키거나 사 먹는 닭요리의 가격은 점점 올라 저렴한 편은 아니다. 집에서 막상 닭요리를 해 먹으려면 닭에서 나는 잡내나 재료를 준비하는 것에서부터 어렵고 귀찮게 느껴진다. 특별한 레시피도 없어 고추장을 풀어 만든 찜닭의 맛도 뭔가 부족한 맛이 느껴져 닭요리가 쉽지만은 않았다.
도도출판사에서 출간한 <CHICKEN 닭요리>는 이렇게 맛있고 특별한 닭요리를 집에서 만들어보고 싶지만 막막했던 독자들에게 72가지라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도도출판사에서 출간한 '도도 이지쿡'시리즈 중 몇 권을 만난 적이 있는데 구성이 꽤 마음에 들었다. 하나의 재료를 선택해 그 재료로 할 수 있는 수많은 레시피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맛있다! 피클>에서는 다양한 재료로 만드는 피클의 레시피를, <콩 · 두부>에서는 콩과 두부로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 그래서 하나의 재료로 이렇게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에서도 닭요리하면 떠오르는 프라이드 치킨, 양념치킨, 불닭, 찜닭, 닭봉음탕, 삼계탕, 닭곰탕 같은 익숙한 레시피부터 허니버터치킨, 까르보나라치킨, 지공바오, 닭발 편육냉채 등 색다른 닭요리 레시피가 가득하다. 6 part로 나눈 이 책에서는 닭을 고르는 요령, 닭 부위, 손질, 보관과 같은 닭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것부터 시작해서 튀겨서 프라이드, 마늘치킨, 불닭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치킨요리, 다양한 덮밥과 닭칼국수, 피자 등 맛깔나는 닭의 변신을 만날 수 있는 일품 요리, 달채소볶음, 닭불고기, 시래기 닭조림 같은 반찬 요리, 기력이 솟아나는데 좋은 보양요리, 마지막으로 담백하면서 든든해 다이어트에 좋은 닭요리로 구성되어 있다.
'도도 이지쿡'시리즈 시리즈의 경우 요리 과정이 단계별로 큰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는 점이다. 요리 과정을 먼저 순서별로 글로만 정리한 후 만드는 법을 큼지막한 사진으로 보여줘 요리 초보자도 따라 하기 쉽게 구성한 점이 돋보인다. '닭고기' 하나의 재료를 다룬 만큼 손질법과 보관법, 닭에 어울리는 부재료 등 기본적인 설명을 먼저 상세히 하고 있다는 점도 좋았다. 보양은 물론, 반착, 다이어트, 입맛을 돋우는 색다른 닭요리까지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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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치킨킬러'라고 가족들이 부릅니다,, 어릴적부터 유난히 치킨을 좋아했는데 지금도 치킨은 저에게 있어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들은 닭을 정말 좋아라 하는 민족이죠,,,지금도 국민배달 간식, 야식 베스트 1위는 당연 치킨이 차지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부인할수가 없죠.. 그렇게 좋아하는 치킨이건만 매번 먹게 되는 요리는 좀 뻔하다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인데요 배달로는 늘 프라이드치킨과 간장, 양념치킨이고,,,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은 닭볶음탕, 닭갈비, 삼계탕, 닭개장 정도인데요,,, 그나마 닭갈비와 닭개장은 손이 많이 간다는 이유로 아주아주 가끔씩만 먹게 되는 집닭요리인데 이책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세상에 책이 엄청나게 두꺼운 겁니다,,그리고 책을 휘리릭 펼쳐보니 온통 한가득 닭요리들입니다 네네,,,,, 그동안 저는 닭을 이용한 그 엄청난 요리의 세계를 몰랐던 겁니다, 이 책은 정말 닭요리의 모든것이 들어있는 책 같습니다 책은 일단 총 1장부터 6장으로 나뉘어서 알차게 구성을 해 놓았는데요 1장은 닭에 대한 모든 것을 설명을 한 다음에 본격적으로 2장부터 각 주제에 맞게 레시피를 분류를 해서 닭요리를 정리를 해 주었습니다, 1장부터 내용이 아주 알차네요,, 닭고르는 요령부터 닭부위별 설명과 그 요리쓰임에 대해 그리고 부위별로 닭고기 보관법과 닭에 어울리는 부재료들도 설명을 잘 해줍니다, 2장은 치킨은 역시 튀겨야 제맛이라는 주제아라 흔히 배달간식으로 우리들이 즐겨 먹고 있는 익숙하고 정겨운 닭요리 레시피를 들려주고, 3장은 좀더 닭을 색다르게 먹을 수 있는 < 맛깔나는 닭의 변신 요리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는 3장이 가장 흥미로웠는데 한번쯤 레시피대로 만들어서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게 하는 레시피들이 한가득이였습니다, 매운닭다리살덮밥이라던지, 오야코동이, 또 처음 들어본 만두를 넣은 중국식 찜닭이라는 지공바오, 치즈속에 숨은 닭 치킨도리아, 와인에 빠진 닭 코코뱅 등이 꼭 만들어서 먹어보자~ 했던 레시피네요.. 4장의 반찬으로 먹기 좋은 요리법을 모은 < 집밤이 꿀맛 되는 반찬요리 >,는 그나마 저에게는 익숙한 닭요리들이였습니다. 그중에서 닭발편육냉채는 좀 생소해서 색달랐지만 저는 절대 만들어 보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먼저 ㅎㅎ 5장의 기력이 펄펄 솟는 요리비법을 담은 < 기력이 솟아나는 보양 요리 > 는 올여름 한더위를 이기기위해 한번쯤 따라서 만들어서 먹어보아야겠다는 레시피들이였는데 익숙한 것도 있고 집에서 만들어서 먹어보지 못한 것들도 많았습니다. 6장은 체중 조절에 필요한 저칼로리 요리인 < 담백하고 든든한 다이어트 요리 >의 레시피인데 ..레시피들이 모두 너무나 맛있어 보여서 저칼로리를 떠나서 훌륭한 요리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중에서 저는 닭고리라이스 페이퍼말이는 꼭 한번 만들어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려 닭고기를 활용해 만든 레시피가 72개나 이 책 속에 있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많은 닭고기 요리라니,,,,,, 일단 맛을 떠나서 닭은 영양이 너무나 풍부한데 한방에선 닭이 성질이 따뜻하고 오장을 편하게 하는 식품으로 닭을 명하고요,, 저칼로리에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서 다이어트에도 좋고 또 풍부한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서 두뇌활동과 세포 조직의 생성을 원활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닭이 만성스트레스의 해소에 도움을 주고 다이어트와 편식으로 떨어진 체력에게 영양을 준다고 하니 다가올 올여름 더위로부터 내 몸의 건강을 닭의 맛과 영양으로 지켜보면은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이 책 한권으로 대비를 하렵니다,,
매운닭다리살덮밥과 오야코동
들깨닭곰탕과 닭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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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라는게 한때 여자들만의 전유물이었는데, 이제 남자들의 영역도 점점 넓혀져 어느덧 부엌을 헤집고 다니는 시절이 온 것 같습니다. 이제 남자들도 자신이 먹고 싶은 건 스스로 해 먹을 수 있게 된 것이죠. 요리까지 접수하고 나면 이제 여자들에게 남는 건 남자들이 넘볼 수 없는 출산만이 남을 것 같습니다. 이제 남자들이 떵떵거리고 말을 할 시기가 도래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잠시 우스개 소리를 적어 보았네요. 시대가 바쁘다 보니 남자 혼자만의 힘으로 가정을 꾸려가기가 힘들어 맞벌이를 하는 가정이 많아지네요. 그래서 요리도 아내에게만 맡겨두기엔 미안한 마음이 들더군요. 그래서 휴일에는 이것저것 해 보곤 하지만 볶음밥이나 라면, 계란찜 정도에서 벗어나질 않더군요. 마음은 이것저것 해 보고 싶은데... 닭요리. 삼계탕이나 백숙 정도가 집에서 해 먹는 닭요리 정도겠네요. 다른 것들을 먹고 싶은면 배달을 시키죠. 그것도 프라이드나 찜닭 정도가 다이고, 어쩌다 사내식당에서 닭계장이 나오면 먹는 정도이겠네요. 아! 집에서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맛있게 해줄 수 있는 닭요리가 없을까요? 우아! 닭을 주재료로 한 요리가 무려 70여가지나 되네요. 우리가 배달 음식으로 먹는 프라이드나 파닭을 시작으로 인도 음식인 탄두리 치킨도 소개하고 있고 캠핑장에서 해볼 수 있는 비어캔치킨, 중국음식인 깐풍기나 반찬으로 적당한 닭채소볶음이나 손님이 왔을 때 내 봄직한 닭가슴살샐러드 등 너무나 다양한 닭요리들을 선 보이고 있네요. 아직 어떤 닭을 골라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손질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냥 마트에서 손질된 것을 사거나 손질해 달라고 해서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책에서는 닭요리를 하기전 신선한 닭을 고르는 방법에서부터 손질하는 법 그리고 냉동/냉장으로 보관하는 법까지 세세히 알려주고 있네요. 남자라도 이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실전에 들어가기전에 미리 머리로 해 보는 요리를 해 봅니다. 먼저 완성된 상태의 요리를 머리에 떠 올려봅니다. 책에 소개된 각 요리별 완성 사진이 첫 부분에 있으니 잠시 눈에 익힌 후, 상상을 해보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각각의 재료와 요리방법을 생각해 보는겨죠. 내가 상상한 것들과 책에 소개된 내용들을 비교해 보면서 익혀둡니다. 그리고 저자가 알려주는 요리 TIP들도 빼 먹지 않고 봐 둡니다. 이제 상상 속의 요리가 시작됩니다. 상상으로만 하려니 너무 힘드네요. 이런 독자들을 위해서 요리의 진행 순서에 맞게 사진과 설명으로 안내를 해 주네요. 이렇게 하다보니 어느새 뚝딱하고 요리가 만들어지네요. 물론 상상속의 요리지만요. 이제 나도 닭요리 정도는 할 수 있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겠네요. 물론 연습은 해야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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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밥상을 책임지고 있는 주부이기에~ 요리책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이번에는 우리 가족들이 거의 매주 먹다시피 하는 CHICKEN, 닭을 주재료로 한 요리레시피 책이라 더 궁금했다. 사실 닭으로 내가 하는 요리라고는 삼계탕이나 닭볶음탕이 전부, 그 외의 닭요리는 해보려는 시도 조차도 안해봤기에 이 책이 더 반가웠는지도^^
생각했던 것보다 묵직한 닭요리 레시피책~ 역시나 표지 사진부터 맛있는 닭요리 사진들이 눈에 들어온다. 맛과 영양이 풍부해서 우리 몸의 보양식으로도 제격인 닭요리~ <CHICKEN 닭요리> 에는 72가지의 다양한 닭요리 레시피 외에도 좋은 닭을 고르는 법, 닭의 부위의 명칭, 닭손질법과 관리법, 그리고 닭요리에 부재료까지 소개해 주고 있어 닭요리를 하는 독자에게 보다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닭에 대한 모든 것을 보고나면 내가 기대하던 닭요리 레시피들이 기다린다. <CHICKEN 닭요리>는 ★치킨요리/ 일품요리/ 반찬요리/ 보양요리/ 다이어트요리★ 총5개의 파트 & 72가지의 레시피들이 담겨 있다. 내게 제일 눈이 가는 건 나를 위한 다이어트요리~~~ 그리고 가족을 위한 보양요리와 반찬요리 였다. 닭을 주재료로 이렇게 다양하게 요리를 할 수 있다니 참 놀라웠고~ 이 요리들을 배울 수 있다니 너무 행복했다.
<CHICKEN 닭요리>에서 내가 제일 처음 해본 음식은 반찬요리의 묵은지닭찜이다. 가족들이 좋아하는 묵은지 요리이기도 하고~ 늘 돼지고기를 넣어서 묵은지찜을 해먹었는데 닭과 해먹어봐도 좋을 듯 하여 선택한!^^ 4인분을 기준으로 재료와 밑간 재료 그리고 텍스트로 요리순서가 설명이 되어 있다. 그리고 다음장을 넘겨보면 요리하는 사진과 설명이 상세히 잘 설명되어 있다는^^
레시피를 따라 만들어본 묵은지닭찜~ 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닦아내고 밑간을 하고서 냄비에 먼저 볶은 후 소를 뺀 묵은지와 같이 볶아서 만든~ 그동안은 묵은지의 소가 들어가야 더 맛있을거라 생각했었는데 요리도 훨씬 깔끔해보이고 닭을 집어 먹기에도 좋았고~ 국물맛이 깔끔해서 참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레시피마다 있는 팁은 정말 최고였다는~^^ 그동안은 간을 소금이나 국간장을 해서 하곤 했는데~ 김치가 들어가는 요리에 간을 할 때 넣으면 좋다는 액젖~ 정말 넣어보니 국물이 참 맛있었다. 우리 가족에게 인기만점 요리였음!^^ 그리고 앞으로 꼭 해보려고 하는 국민 간식 치킨요리에는 프라이드 치킨 외에도 마늘 치킨, 허니버터치킨, 파닭까지 치킨집 전화할 일이 없을 듯 하다. 그리고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 꼭 챙기고 싶은 보양요리도 여러가지라 건강도 챙기며 맛있게 해먹을 수 있는 닭요리가 가득해 보기만 해도 행복한 책이었다. 앞으로는 장 볼 때 닭을 그냥 지나치지 못할 듯 하다. <CHICKEN 닭요리> 책이 있는 한 앞으로 모든 닭요리는 문제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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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프라이드치킨은 소울 푸드로 느껴질 만큼 나에게 닭요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음식이 된 지 이미 오래다. '내가 닭을 얼마나 자주 먹지?' 하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일주일에 최소 세 번은 되는 게 아닌가? 알고 보니 프라이드치킨과 닭가슴살이 들어간 샐러드는 매주 꼬박꼬박 먹어 오고 있었다. 여기에다 닭으로 만든 수제 버거와 찜닭까지 추가되면 그 주는 그야말로 닭요리로 시작해서 닭요리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한 주가 되어버리는 게다. 이렇게 닭요리를 좋아하면서 그에 관한 스펙트럼은 너무나 좁은 나. 요리책 <CHICKEN 닭요리>를 통해 "닭요리라면 치킨밖에 모르는 나의 지식을 넓혀보겠어어엇!" 라며 호기롭게 책을 집어 들었는데...! ![]() ![]() '치킨 요리'는 닭요리의 알파요, 오메가였던 것인가. 1장의 닭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지나자마자 가장 먼저 등장하는 요리 섹션은 역시 '치킨 요리'였다! 그렇다, 치느님을 빼고 어떻게 닭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겠는가. 더구나 이 책 덕분에 기회가 되면 이제는 직접 해 먹어 볼 수 있게 되었다. 시켜 먹는 치킨은 각종 첨가물이나 기름의 신선도 때문에 좀 찝찝했는데, 집에서 해 먹으면 그런 걱정도 없고, 더 맛있겠지? (그와 더불어... 기름이 사방팔방 튀고, 부엌은 난장판이 되고, 나는 야단을 듣겠지? 음냐하하하~) 3장~5장은 치킨 요리를 제외한 닭요리에 대한 레시피들이 무궁무진하다. 특히 4장의 '반찬 요리'편은 오늘은 뭘 먹을지 매일같이 고민하는 주부들에게 큰 도움이 될 법한 요리들이 가득한데, 내 관심은 온전히 3장에 집중되어 있었다! 맛있어 보이는 요리들이 더 가득했기 때문이다. 어느 요리를 가장 먼저 도전해볼까, 잠깐의 고민 끝에 3장의 '일품 요리'편에 있는 '오야코동'을 책 레시피대로 정확히 도전해 보았다. 결과는 성공적! 레시피와 다른 게 딱 하나 있다면 김채를 올리지 않았다는 건데, 김채 따위 없어도 너무나 맛있었다. 그런데 먹기 전 사진을 찍으려니 내 요리의 비주얼은 책과는 다르게 살짝... 거시기(?)하게 느껴지긴 했으나, 일단 사진을 찍긴 찍었다. 그리고 다음날 이 사진을 보여준 지인으로부터 "개밥 같아."라는 평을 들은 후 과감히 이 사진은 평생 혼자만 간직하다 무덤에 가져가기로 결심했다. ![]() ![]() 소시지나 베이컨으로 주로 만드는 '포토푀'조차 닭고기를 넣어 먹는 내 요리법은 알고 보니 책에 나오는 '치킨 수프'와 비주얼이 거의 흡사했다. 이 책에서 치킨 수프는 다이어트 요리로 분류가 되어 있는데, 그럼 나는 늘 다이어트를 하고 살아왔던 거로구나(오호, 통재라... 나는 다이어트에 관심이 없거늘!). 늘 해 먹던 치킨 샐러드도 책의 레시피대로 살짝 변형해서 먹으니 훨씬 더 맛이 난다. 비트가 이렇게 큰 공을 세워줄 지, 이 요리책 아니었음 언제쯤 알게 되었을까나. 이 책의 다양한 레시피들로 무장한 뒤 귀차니즘을 안드로메다로 잠깐 귀향 보낸다면, 더욱더 맛있는 닭요리를 앞으로 계속 맛 볼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 닭요리 없으면 나는 어떻게 살 수 있으려나. 닭요리, 포에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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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는 닭고기를 좋아하지 않았다. 우리집은 주로 닭으로 백숙을 해 먹었는데 나는 물에 빠진 고기를 그닥 좋아하지 않은데다가 닭 특유의 피부질감이 징그러워 보여 꺼려했다. 스무 살 중반까지도 치킨이나 닭갈비 등 닭요리는 즐겨찾는 음식은 아니었으니 나의 닭사랑은 참으로 늦게 시작된 듯 하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사람들과 어울리다보니 닭요리를 많이 먹게 되었다. 그러다 점점 닭의 매력에 퐁당 빠져 지금은 매일 닭을 먹어도 질리지 않을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닭은 모든 부위를 갖가지 요리재료로 쓸 수 있다. 고기는 논외하고 뼈는 육수를 우려낼 수 있으면 내장은 탕이나 볶음으로도 먹는다. 거기다 우리는 발까지 양념해서 먹으니 목부터 발끝까지 헛되게 쓰지 않는다. 하지만 조류로 만든 요리는 잘못하면 누린내가 나기 십상이라 닭으로 맛있게 요리하는 건 어려운 일이다. 그리고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닭으로 하는 요리가 가득하니 어떤 요리가 맛있을지 머리가 복잡해진다. 그럴 때 이 책을 읽어보시라 권하고 싶다. 닭으로 하는 요리가 가득찬, 출판사 도도의 신간, "닭요리"!!!! 다양한 레시피가 닭요리의 대명사인 튀긴 '치킨'을 시작으로 열린다. 기본치킨뿐 아니라 요즘 유행한 허니버터치킨이나 파닭도 실어 있다. 함부로 도전하게 어려울 듯 한데 과정을 보니 그렇지도 않다. 가정에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만들고픈 욕구가 솟구친다. 근사하게 즐기는 '일품요리'에서는 닭볶음탕이나 닭칼국수처럼 닭을 메인으로 하는 요리가 소개된다. 상큼달달 할 것 같은 레몬유린기의 맛이 궁금해졌다. 밥과 어울리는 '반찬요리'에서는 조림이나 볶음처럼 밥과 먹으면 맛있는 요리들이 가득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여름에 복날이라고 해서 따뜻한 성질을 가진 음식으로 기력을 보충해주는 보양요리를 먹는 날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주로 심계탕을 찾는다. 이에 빠질 수 없이 책에서도 '보양요리' 파트가 실려 있다. 다양한 재료를 써서 만든 탕요리가 주되다. 겨자나 식초의 알싸한 신맛을 좋아해서 나는 항상 초계탕 맛이 궁금했다. 초계탕을 만들어 먹고 남은 육수에 국수를 말아 먹으면 초계국수가 될터이니 별미겠다. 다이어트할 때 많은 사람들이 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닭가슴살을 먹는다. 하지만 조리방법이 단조로워 질리기 일쑤다. '다이어트요리' 파트를 보고 다양한 요리로 지루하지 않은 식이요법으로 살빼기를 포기 하지 않는다면 좋겠다. 신선한 닭과 요리에 맞는 부위를 고르는 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신선한 닭을 보는 눈을 키워준다. 요리를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는 윙하고 봉이 무슨 차이인지 몰랐다. 어떤 부위인지, 맛이나 질감이 어떻게 차이난는지, 무슨 요리가 잘 어울리는지도 가르쳐주기에 나같은 초보들은 배워두는 게 좋다. 닭에 어울리는 부재료의 효능에 대해서도 자세히 실려있다. 나는 생선이나 닭을 맨손으로 잡는데 거부감이 없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선득한 촉감을 싫어해서 깜짝 놀랐다. 닭은 사올 때 손질해 준다. 하지만 나는 멋있게 발골해 보고픈 욕심이 있다. 무엇이든 기본을 알아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몇번 동영상도 보았는데 칼을 다루는 일이라 위험이 커서 포기했다. 닭을 어떻게 손질 하는 지 알려준 후 어떻게 냉장 또는 냉동보관하는지 나오는데 이런 세세한 설명이 참 마음에 든다. 이렇게 레시피 마다 과정샷이 자세히 나온다. 닭은 가격도 싸고 영양가와 맛도 좋아서 식탁에 자주 오른다. 닭요리를 좋아하거나 관심 있는 분들에게 적극추천드린다. 도도는 한가지 주제로 요리책이 많이 출간되었는데 하나같이 다 성의있고 만들어보면 맛도 좋아서 신뢰가 간다. 시리즈가 소장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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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의 남자 직장인이다 보니 결혼전엔 어머니가 해주는 음식을 먹었으니 요리를 할 일도 없었고 결혼후엔 항상 아내가 해주는 음식을 먹으며 지내고 있었는데 노후에 대접받으려면 요리도 할 줄 알아야 한다는 얘기를 들으니 약간의 위기감도 느껴졌다. 그래서 요리에 관심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막연히 갖고 있던 중 눈에 띈게 이 책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치킨을 좋아하긴 하지만, 나도 어릴때 부터 닭으로 만든 음식들은 이상하게 다른 음식들보다 더 끌리는 편이었다. 요리를 좀 알아야 겠다고 생각이 있던 참에 내가 즐겨먹는 주재료인 닭으로 요리를 하는 책이라 더 끌렸던 듯 하다. 책은 크게 6개의 장으로 구분되어 있다. 첫장에서는 닭요리를 하는데 있어서 알아야할 기본적인 내용들이 나열되어 있고, 이후에는 치킨요리, 일품요리, 반찬요리, 보양요리, 다이어트 요리로 구분되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 먼저 읽은 탓도 있지만, 제일 좋았던 부분은 첫장의 닭에 대해 보관법, 손질법, 잘 어울리는 재료등의 일반적인 내용인 듯 하다. 다른 요리 책들은 다양한 재료를 갖고 요리를 하는 책이기에 그러질 못했겠지만, 이 책은 닭을 주재료로 선정한 책이다 보니 특화된 여러가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은 닭으로 만든 60여 가지의 요리 방법을 설명하고 있으며, 요리 하나당 2-4페이지 정도로 설명이 되고 있다. 눈으로만 보면 어렵지 않아 보이긴 하지만, 요리에 문외한인 내게는 '밑간을 한다', '포를 뜬다', '지방을 제거한다' 등은 선뜻 이해가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전에 1박2일에 나왔던 비어캔치킨이나 샐러드 류 등은 내가 시도해볼만한 수준인 듯하며 향후 아내와 아이들의 단백질 보충을 위해 잘 익혀봐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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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느님", "치킨공화국"이라는 말이 낯설지 않을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표적인 닭 요리인 치킨을 좋아한다. 물론 치킨 공화국에는 불안정한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을 상징하는 슬픈 말이기도 하지만 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오죽하면 치킨과 행복관계를 분석한 '치킨 지수'가 개발되었을까. 닭은 일품요리로도 손색이 없다. 닭 일품요리는 주로 외식으로 많이 먹는 편인데 이제는 집에서 닭을 구워 비빔밥으로 먹거나, 중국요리인 레몬 유린 기와 깐풍기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외식을 좋아하지 않는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레시피들이 바로 '맛깔나는 닭의 변신 일품요리'다. 닭 요리 때문에 식탁이 한층 풍성해질 것 같다. ^^ 반찬과 보양식으로도 닭은 가장 좋은 재료다. 특히 단백하고 저지방으로 다이어트의 음식으로 많이 먹는 것이 닭 가슴살인데, 텁텁한 맛 때문에 꺼려진다면 샐러드나 샌드위치, 페이퍼 말이도 추천한다. 정말 알면 알수록 닭 요리의 끝은 어디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양한 레시피들을 만나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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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단백질을 얻기 위해 다른 동물로부터 고기를 먹는다. 우리나라의 경우 소, 돼지, 개 그리고 닭이 오랫동안 우리의 식탁에서 단백질 공급원으로 자리 잡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친숙한건 바로 닭이다. 닭을 가축화한건 지금으로부터 3000~4000년 경이라고 한다. 동남아시아에서 야생닭을 가축화한 것을 계기로 전세계로 닭은 퍼져갔다. 우리나라에도 지금으로부터 약 2000년 경에 닭이 전래되었다. 신라가 계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였던 것으로 비추어 이미 삼국시대에 신라지역에는 닭이 가축화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닭은 백색육으로 성질이 따뜻해서 다른 고기에 비해 몸에 흡수가 잘 된다고 한다. 그래서 보양식으로 널리 활용되는데 이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서양에서도 감기 등으로 몸이 안 좋아지면 닭고기 수프를 먹으며 몸의 기운을 북돋았다. 닭고기에는 필수아미노산이 많아 뇌신경 전달물질의 활동을 촉진해 스트레스를 이겨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전 세계에서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국민들중 하나인 우리나라에서 치맥이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도 이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이런 몸에 좋은 닭을 맛있게 먹는 72가지 방법을 담고 있다. 이후 가장 많이 먹는 튀긴 치킨요리부터 시작해서 요리, 반찬, 보양, 다이어트 요리를 테마별로 소개하고 있어 자기에게 맞는 닭요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더욱 놀라운 건 우리나라 음식뿐 아니라 다른 나라의 닭요리도 소개하고 있다는 것이다. 닭은 저렴하면서도 몸에 좋은 고기다. 그러다 보니 한해 우리가 소비하는 닭의 수만해도 10억마리라고 한다. 그 수많은 닭요리 대부분은 치킨이지만 찜닭, 닭갈비, 삼계탕 등도 전문 요리점들이 있을 만큼 우리는 닭을 좋아한다. 하지만 손질하기도 힘들어 닭요리가 쉽지는 않았다. 하지만 최근 부위별로 손질이 되어 나오고 다양한 부재료들까지도 손질되어 나오는 경우가 많으니 집에서 한번쯤 닭요리를 해보는 건 어떨까 한다. 요리에 부쩍 관심이 많아진 만큼 파스타, 카레와 같은 1차원적인 요리에서 이제 슬슬 업그레이드를 꿈꾼다. 그리고 그 중에서 제법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닭요리는 어떨지 관심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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