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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경영서를 한꺼번에 읽을 수 있는 즐거움을 주는 책이다. 피터의 법칙을 소개한 부분에서는 그 법칙을 내세운 사람의 주장과 함께 지은이 공병호의 직업을 대하는 태도가 들어있어서 좋았다. 피터가 되지 않으려면 주의해야 할 점은 현대의 조직에 대해서 제대로 꼬집은 것이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음이 많이 아픈 대목이다.최고를 향해 열심히 노력할려고 마음먹고 그길을 가는 데도 걸림돌이 있는데, 사나운 매는 자신의 발톱을 감추고 남들과 같아 보이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은 그 조직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일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8장에서 소개한 세계를 지배하는 자연법칙 편에서는 자연법칙과 비지니스를 연관해서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부분이 처음 듣고 보는 법칙들이 가장 많이 등장한 듯 하다. 경영이나 비지니스에 대해서는 접해보지 않는 내가 보기엔 너무나도 흥미로운 내용들이다. [인상깊은구절] 2. 국지전을 지배하는 것은 란체스터 제1법칙이다. 국지전이나 재래전의 승패는 아군과 적군의 공격량이 차이로 결정된다. 3. 그룹전을 지배하는 것은 란체스터 제2법칙이다. 이 법칙은 흔히 '란체스터N-제곱 법칙'이라고 불리는 데 아군과 적군의 승패는 전투력을 갖고 있는 힘의 제곱에 비례힌다. 4. 란체스터 법칙의 기초는 힘의 우위에 관한 것이다. 네크워크나 망의 가치는 망의 가입자 수의 제곱에 비례한다는 메트카프의 법칙 역시 힘의 우위를 다루고 있다. 5. 3 대 1 법칙은 아군과 적군의 전력비가 3 대 1 이상이 되면 적군이 어떤 전략을 사용하더라도 아군이 승리한다는 것을 뜻한다. 6. 마케팅에서도 3 대 1 법칙은 중요하다. 즉 두 브랜드간의 시장 싸움에서 점유율의 차이가 sqrt(3) 이내이면 후발의 추격이 가능하지만, 그 이상으로 벌어진다면 그 시장을 뒤집기는 거의 불가능 하다. 7. 란체스터의 가르침은 일등주의이다. 제품, 지역, 거래선, 고객 등 어느 것이든 확실하게 하나 정도는 넘버원을 추구해 나가는 것이 마케팅의 본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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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이론들. 그 속에 책을 지은이들의 평가. 읽는 방법이 소개되었고, 주의할 점이 있는 책. 사실 현대에 살다보면 '뭐 그렇게 복잡하게 살지' 편하게 되는 대로 살고 싶은 것이 인간의 마음이 아닌가? 그러나 뒤집어 보면 남들과 다르게 험난한 세상을 용감하게 헤쳐나가고 싶은 인간의 욕망이 표출된다.
공병호의 독서노트 경영법칙편에서는 기업의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인간도 살아남기 위해 행하는 행동이 그대로 보여준다.
'피터의 원리' 조직은 유능한 사람을 배척하고 너무 무능하면 사라지는 법칙.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의 모습이 아닐까?
'80/20의 법칙' 20%의 사람들이 80ㅇ%의 이익을 얻게 해주는 법칙.
'파키슨의 법칙' 현재 우리 나라의 공무원 수가 늘어나는 원인도 바로 이런 법칙인가? 사실 일하는 사람은 몇 사람이 안되고, 놀는 사람도 많은데, 공무원 수는 자꾸 늘어나는 원인의 대답인가? 이런 병폐를 아메바원리에 적용하면 인원의 수가 더 이상을 늘릴지 않는다니, 이 많은 것을 연구한 사람들의 머리에는 무엇이 있을까?
줄리아니 뉴옥시장이 거리의 지저분한 그림을 지우고, 뉴옥의 지하철에서 무임승차만을 잡았는데, 그 여파로 범죄률이 줄어드는 '깨진 유리창 법칙'
시대마다 변해야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성공 기업의 딜레마' 성공했지만 변하는 것을 못하고 와해되어 버린 그들의 모습.
우리는 그들의 모습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기업의 이야기 뿐은 아니다. 개인인 우리들의 모습일 수 있다.
귀로 항상 듣고, 그리고 생각하고, 생각하는 그들의 경영기법이 지금도 존재하는 기업으로 만드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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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 경영법칙편"은 1인 기업가를 몸소 실천하는 공병호박사님의 여러 독서노트시리즈 가운데 하나입니다. 일단 저는 공병호 박사님이 쓰거나 번역한 책은 제목도 안보고 살 수 있을 정도로 그분의 철학이나 글에 99% 의심이 없습니다. 이 책은 공병호 박사님이 15권의 경영서적을 읽고 요약한 책입니다. 단순한 내용의 요약이 아니라 박사님의 많은 경험과 다독으로 한번 걸러네 독자들에게 핵심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실 바쁜 현대인들은 책 한권을 심도 있게 읽기가 쉽지 않습니다. 한달 뒤, 책에서 다룬 내용의 대부분은 잊어도 절대 잊지 말아야 할 핵심은 어떤 건지 쉽게 설명해줍니다. 사실, 책을 아무리 많이 읽어도 자신를 비춰보지 못하거나 핵심을 잊어버리거나 행동하지 못하면 하나의 소비행위와 같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은 15가지 핵심을 절대 잊지 못하게 해준답니다. 단 목차 중 "조직이 무능한 사람들로 채워지는 이유"는 저자 말대로 자신이 한번 걸러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무능한자를 판별하는 한가지가 책상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사람은 자신이 일을 잘 처리해내고 있다라는 인상을 주기 위한 무능력자들의 방법이다"라고 하는데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전 복잡한 생각을 하기 전 주변을 정리하고 삶을 단순하게 살기 위해 쓸데없는 물건을 주위에 두거나 사지는 않습니다.
한편, 소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경영법칙" 즉, 법칙이지 절대 전술이 아님을 알고 읽으셔야됩니다. 자연의 법칙처럼 인간/사회현상을 하나의 법칙으로 끌어 낸 것들의 모음이며 자신이 경영자라면 자기 사업의 위치를 고려한 경영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최소한 쓸데없이 지하철에서 엽사람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필사적으로 신문을 읽기보다는 이 책을 한 페이지라도 읽는것이 모두가 필사적으로 달려가고 있는 이 시대에 보다 자신에게 유익할 것입니다. 어제 읽은 신문을 도대체 얼마나 기억하는지... 음.. 그리고 이 책 표지에서 하나 아쉬운건 소제목 "경영법칙편"이란 라벨을 좀 더 크게 했으면 합니다. 젤 중요한 단어인데 너무 작습니다. 마지막으로 요즘 책들에게 하나 아쉬운게 갱지라도 좋으니 서양서적처럼 가볍게 만들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한쪽어깨로 매는 가방에 책 2권만 넣어도 어깨가 욱신거린답니다. 감사합니다. [인상깊은구절] 시장은 3개의 제네럴리스트와 여러개의 스페셜리스트기업으로 이루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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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을 공부하는 학생이다. 학기 중에는 학과공부 때문에 따로 책을 읽을 시간이 없기에 방학 때만 되면 이리저리 경영학과 관련된 책들을 찾아보고 읽어내곤 한다. 그러나 하루에도 수권의 책들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시간을 투자할만한 좋은 책을 고르기란 쉽지 않았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공병호의 독서노트였다. 마침 이번 책의 주제가 경영법칙편이라 더욱 흥미로웠다. 사실 걱정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여러가지 책들을 수박 겉핥기 식으로 요약해 놓은 것이라면 정말 낭패가 아닐 수 없기때문이었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그런 걱정은 정말 기우였음을 알게되었다. 저자를 직접 만나본 적은 없지만 책읽기에 있어서만큼은 정말 꼼꼼한 사람이란걸 느낄 수 있었다. 책의 요점을 꼼꼼히 정리하고 거기에 덧붙여 책 마다 읽는 방법까지 코멘트한 것이 인상 깊었다. 글을 읽어갈수록 그동안 내가 얼마나 책을 수박겉핥기 식으로 읽었는지 분명히 들어나 반성도 많이했다. 책을 읽으려면 공병호만큼은 읽어야겠구나하는 생각을 하게된 것만으로도 이 책은 10000원 넘는 책값이 아깝지 않은 책이었다. 희대의 경영학자들의 이론을 섭렵할 수 있었던 것은 덤이라 해두어야 할 것 같다. 어쨌든 후회하지 않을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한편 동양과 서양은 역사적으로 볼 때 전략 면에서도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원래 전략은 정과 기라는 두가지 축 위에 세우는 것이다. 그런데 서양은 주로 순수한 힘의 역학관계에 기반을 둔 정석플레이 위에 세우고 동양은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속임수, 즉 기습이나 간지위에 세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