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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오노 나츠메니까, 일단 믿어도 좋겠다지만, 이 [카퍼즈] 시리즈는, 내가 좋아하는 "오노 나츠메" 그 자체라서, 요컨대 [not simple] 이나 [danza] 의 연장선상이랄까, 인간군상의 성선설을 듬뿍 느끼게 해주는 만화다.
게다가, NYPD 아닌가. (이건, 역시 수사드라마 일색의 미드 때문일까, 하지만 실제로 수사드라마들이 제일 재미있는걸. 개인적으로는 bones 와 numbers 지만, ncis 나 lie to me 도 역시 버릴 수 없고)
어쨌든, 내게 있어서 카퍼즈는. "조금 더 기다려주어라" "선입견을 가지지 말아라" 고 내게 알려주었다.
맞다. 사람들에게 언제나 조금 더 시간을 주어야 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그리고 언제나, 반드시 매력적일 테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