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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말 하면 잔소리다. 경청의 강조는.. 이번학기에 수강하는 과목중에 [문화와 예술과 종교]라는 과목이 있다. 그 교수님은 유난히도 침묵의 소통에 관하여 강의주제로 잡곤 하신다. 침묵은 그냥 무관심의 표현이 아니라 상대방의 말에 귀를 귀울이는 경청의 또다른 소통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많은 CEO들이 그들의 아들에게 많은 유산을 물려준다. 물론 금전적인 부 뿐만 아니라 저마다의 가르침을 물려준다. 바로 이병철 회장이 그의 아들 이건희에게 물려 준 재산중의 으뜸도 바로 경청이였다. 聽 - 왕(王)의 귀(耳)로 듣고, 열(十)개의 눈(目)으로 보고, 하나(一)의 마음(心)으로 대하는 것이라고 한다. 한자를 하나 하나 풀어보니 정말 맞는거 같다. 아니 절로 무릎을 탁칠 수 밖에 없는 노릇이다.
말하기를 참 좋아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중의 하나이다. 그러다 보니 집 밖을 나서면 꼭 말을 해야하고, 둘 이상일 땐 말이 없음 어색해 져 못 견뎌한다. 그래서일까? 상대방과 대화할 때 말하고픈 충동을 누르고 상대방 말을 듣는다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책속에서는 경청의 힘과 적, 잘못된 경청을 말하고 마지막으로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이 경청임을 말하고 있다. 모두가 아시다시피 말하는 사람은 - 특히나 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본인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과 함께 하기를 좋아한다. 즉, 경청은 타인을 이해하고 관심과 사랑의 표현이며 유대감과 우정, 존중의 능력까지 가지고 있다 하지만, 경청이라고 다 그러한 힘을 가진것은 아니다. 소위 말하는 습관성 대꾸를 하면서 마음은 콩밭에 가 있는 경청은 되려 상대방을 무시하며 비난하는 것이고 공격이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아래의 잘못된 유형에 혹 우리는 속하지 않을까? - 듣기를 거부하는 경우 - 듣는 척하는 경우 - 인내심 없이 듣는 경우 - 이해심 없이 듣는 경우 - 적절한 반응 없이 듣는 경우 아마도 모르긴해도 한 두번쯤은 위와 같은 경험이 있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면 좋은 경청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1) 자기 자신의 세계로부터 벗어나기 2) 상대방의 세계로 들어가기 3) 상대방이 가장 어려워하는 감정을 분별하기 4) 적절하게 반응하기....모두 다 알고 있지만 제일 첫번째 단계가 제일 어렵고 또한 핵심인거 같다. 자신의 세계를 벗고 상대방의 세계로 들어가기.... 열린 감수성과 성실한 관심으로 상대방의 말을 경청할 때 우리는 사랑의 참된 의미를 배울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이 되기 위한 상대방에 대한 진정한 관심과 사랑의 힘을 보여줄 때가 바야흐로 왔다. 꽃피는 3월 아닌가?(물론, 어제만 해도 굵은 눈비가 내렸지만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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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책을 바라본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힘-경청] 참 잘 지은 제목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째서 ’경청’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힘인지 나는 너무나도 잘 알 것 같다. 가만히 생각해본다. 내 시선과 내 표정에 집중하면서 말하는 사이사이의 침묵까지도 나와 함께 느끼며 들어주는 어떤 한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내 말을 경청하는 그순간 온전히 나를 이해하고 받아들여주고 있는 것이다. 얼마나 황홀한 순간인가. 나와 완벽하게 함께 해주는 이가 있는 순간은. ’경청’은 말하는 이에게 바로 그 황홀한 순간을 제공해준다. 군중 속의 고독이라고, 아무리 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더라도 결국 인간은 외롭다. 외로운 인간들은 서로 어깨를 옹송그리고 자기말을 하기에 바쁘다. 돌아서면 또다시 외로워질테니까 어깨를 맞댄 그 순간 하고픈 말을 다 쏟아내야 한다. 그러면 마치 외로움이 사라지기라도 할 것 처럼.. 그러나, 그렇게 내 말을 쏟아붓고 돌아서는 순간부터 다시 외로워지는게 인간이다. 그렇다면 이제는 반대로 쏟아내기 보다 쓸어담아 본다면 어떨까. 어깨를 구부리고 나를 향해 말을 쏟고있는 상대방의 시선과 숨결과 말 사이사이의 한숨을 온전히 내 속에 쓸어담아 본다면 어떨까. 조금은 힘들고 지칠것 같기도 하다. 하고싶은 내 말을 참고 듣는 척이 아닌, 나를 온전히 담아서 듣는일이란 생각만으로도 몹시 피곤한 일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어떤 충족감도 생길것 같다. 어떠한 편견도 갖지 않은 상태로 나를 비우고 상대방을 이해하는 일이란 피곤하지만 한층 성숙한 내 자신을 만나는 일이기도 하다. 귀로 듣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보아야 한다. 눈으로 읽고 가슴으로 느껴야 한다. 만사가 다 잘되고 있다고 말하는 동안에도 그의 이마에 근심으로 접히는 주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P.140). 상담의 기본은 경청이다. 직접적인 언어적 표현뿐만 아니라, 그사람의 표정, 시선, 말 사이의 행간까지도 경청해야 하는 것이 상담이다. 만약 어떤 누군가가 상당장을 찾아와 40분내내 한마디 말도 하지 않는다 해도 그 40분을 지겨워하지 않고 온전히 그와 함께 있어줄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경청이다. 조용히 앉아 내 말을 죽이고 듣는척하면서 시간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소리로 전달되는 언어가 아니어도 상대방을 들어주는 것...... 황홀의 순간은 그때 찾아온다. 완벽하게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아는 순간... 우리가 흉악범이라고 밖에 달리 부를 이름이 없는 살인자 김길태를 생각해 본다. 어느 기사에선가 공을 향해 뛰어오르는 어린 김길태의 사진을 보았다. 사진속의 어린 김길태는 어린이 특유의 맑음과 쾌활함이 있다. 사진속의 그는 분명 괴물이 아니었다. 남과 그다지 달라보이지 않는 어린 그의 말을 경청해주는 누군가가 있었다해도 그가 흉악한 범죄자로 성장하게 되었을까.... 그도 너무나 외로웠던거겠지....... 이런말은 감상적이고 무책임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억눌리고 표현되지 못한 언어는 상한 감정이 되고 상한 감정은 세상을 향한 미움이 되고 미움은 결국 사람을 더이상 사람이 아닌 괴물이 되게 할 수도 있다고..... 그러니 ’경청’은 세상에서 가장 강한 힘일 수 밖에 없다. 좋은 경청자는 사람을 구하고 결국 세상을 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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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예전과는 달리 요즘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듣는 일”이 중요한 일로 인식되어진 듯하다. 아마도 이건희 회장과 관련된 일련의 이야기들을 통해 “경청”이라는 화두가 부각되면서부터가 아닐까 싶다. 예전에는 모두가 다른 사람의 얘기를 듣기보다는 자기 목소리 내기에만 급급해서 오죽하면 ‘목소리 큰 놈이 이긴다’고 억지로 우겨 대던 때도 있었을까? 스스로도 틀린 줄 알면서 ‘일단 우기고 보자’는 식으로 자기 말만 해댄 것이 사실이다. 그 때는 말 그대로 ‘저마다 먹고 살기 바쁜 때’였기에 그런 식의 사고방식이 어느 정도 통하기도 한 것도 어쩔 수 없는 현실이었다. 그렇다면 지금은 어떨까? 다른 사람의 의견은 무시한 채, 귀는 닫아버리고 자신의 말만 떠들어대는 사람이 지금 우리 곁에 있다면 우리는 그 사람을 어떻게 대할까? 우선적으로는 직장상사이거나, 부부간이거나, 부모자식간이거나 하는 모종의 관계 때문에 눈앞에서는 듣는 척을 해줄지 모르지만 그것이 자꾸 반복되다 보면 마음속에 계속 거리가 생기고 그 사람과의 대화는 가급적 피하게 될 것이다. 그러다보면 말하는 쪽에서는 듣지를 않으니 자꾸 더 말하게 되고 상대편에게 ‘쇠 귀에 경읽기’라고 탓을 하게 될 것이고, 듣는 쪽에서는 ‘맨날 그 소리’라고 들어보기도 전에 마음의 귀부터 닫아버리는 악순환이 계속 되는 것이다. 그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 대두되는 것이 바로 “경청”이다. 일방적으로 떠들기만 하는 내 목소리는 잠시 멈추고, 그 사람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들어야 할 때이다. 자기 주장만 외쳐서 해결되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는, 나를 낮추고 다른 사람의 말에 더 귀기울이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이다. 이 책은 제임스 설리반이라는 카톨릭 주교가 26년간 브루클린의 교구장이자, 전문 카운슬러로 활동하면서 알게 된 ‘경청의 힘’을 널리 알리고자 쓴 글이다. 그는 자존심에 상처입고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 당시 할 수 있는 일이 ‘그들의 말을 주의깊게 들어주는 것’이 전부여서 그렇게 했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그는 경청의 힘이 갖고 있는 놀라운 효과에 대해 깨닫게 되고 대화와 소통에 곤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이 책은 5개의 장으로 나누어 경청의 힘과 적, 잘못된 청취 등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러면서 각 장의 시작과 끝부분에 ‘Time to think’와 ‘Time to Litsen’을 넣어, 경청에 대한 내 자신의 경험을 되새겨보게 하고 경청과 관련된 좋은 글귀나 일화를 넣어 경청의 힘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저자는 타인에 대한 배려와 진실된 청취를 강조하며 “세상에서 가장 강한 힘”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저자는 올바른 경청자가 되기 위한 중요한 4단계를 ‘자신의 세계에서 벗어나기 -> 상대방의 세계로 들어가기 ->상대방이 가장 힘들어하는 감정을 찾기 -> 적절한 반응을 보이기’라고 말하고 있다. 흔히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듣고싶은 것만 듣는다고 하는데, 저자는 바로 그러한 자기의 입장을 잠시 버리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수용하고 청취하라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무엇보다 ‘무성의한 청취’에 대해 경계를 하고 있다. 듣기를 거부하거나, 듣는 척 하는 것, 인내심이나 이해심 없이 듣는 것, 적절한 반응 없이 듣는 무성의한 청취는 비난과 같아서 말한 사람에게 자기 비하의 심리를 부채질하여 더 큰 상처를 준다고 역설하고 있다. ‘잘 듣는다는 행위-경청’은 상호관계를 통해 이루어지는 중요한 소통이며 그렇게 될 때, “세상에서 가장 강한 힘”을 갖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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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현재에 이르기까지 내게 턱없이 부족한 것은 경청의 자세라고 생각했기에 이 책을 접하면서 좀 더 배움의 시간이 되기를 바랬다.. 무수히 많은 자기계발 도서와 심리학 서적외에 나를 돌아보는 여러 책들을 섭렵했지만 그 어떤 책도 단지 충언서가 될뿐 마음까지는 와닿지 않았었다. 솔직히 반신 반의로 읽기 시작한 경청.. 내 예상을 뒤엎듯이 너무나 재미있고 외면, 내면을 다스려주고 도와주는 참다운 도서다 딱딱하지 않고, 오히려 리듬감마저 느껴지는 시간..
형식적이 아니도록 마치 명상의 시간이 되듯 따사하고 탁 트인 배경속에 요약글과 함께 각 소주제별 내용이 끝날때 마다 스스로에게 물을 수 있도록 '그대는 ~~했는가?'라는 문구가 인상적이었다. 나로서는 예전 좋아하며 읽었던 [질문의 책]이 생각났다. 그 책은 오로지 처음부터 끝까지 질문만이 있었는데 스스로를 돌아보고 생각하고 묻는다는 것은 지루하지 않고 상상 그 무한의 해답을 제공한다라고 생각하기에 경청 역시 그와의 공통점이 느껴졌다.
잘못된 청취는 상대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음에 나는 큰 동의를 하고 나또한 겪었던 일들을 회상하노라면 경청이야말로 내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행해야하고 내 자신에게 잊지 않기 위해 타일러야 하는 책이다
난 솔직히 똑부러질것 같지만 의외로 나약한 존재다. 그렇기에 쉽게 상처받고 쉽게 상처주는 가시같은 사람이다. 나를 10여년동안 알고 지내던 친한 지인에게 오랜만에 내 근황을 전하며 수다꽃을 피운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 지인은 지난날 생각없이, 철없이 시간을 보내던 시절의 모습에 지금의 내 모습을 겹쳐 보는것 같았다. 한심하고, 어리석은 존재... 난 그러한 반응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었다.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말들 행동.. 상대에게 전해지지 않은 것일까? 아님 내가 여전히 그러하게 보이는 것일까? 하고 말이다.. 또한 난 어느 누구와 대화를 할때는 상대의 말에 귀기울이곤 한다. 어린시절 소극적이었던 탓에 집단에서 벗어나있거나 혼자 떠도는 것을 무척 싫어하기에 되도록이면 처음보는 상대에게도 먼저 다가가 일명 친한척을 한다. 경청을 읽으며 무척이나 공감하고 오죽하면 눈물까지 날뻔 했던 대목은 무성의한 청취는 은밀한 비난이자 공격이 될 수 있다라는 것이었다. 위에서 말했던 지인과의 대화에서도 대화도중 딱딱 끊거나 내가 하는 모든말엔 부정적인 말이 대부분이며 여성 특유의 호응이 아닌 분석과 비판위주로 돌아왔기에 난 그럴때마다 상당히 심울했었다. 그외 수많은 상황 수많은 기억을 더듬으며 나 자신을 외면하고 오로지 상대에게만 초점을 맞추려했던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었다. 난 한가지만 보아왔던 것같다. 경청은 좋다. 하지만 경청은 상대뿐만 아니라 내 자신에게도 존중을 표하는 진지하고도 깊이있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경청을 통해 나 자신을 사랑하도록 노력해야하는 과제를 얻었고 경청을 통해 상대를 더욱 존중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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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있는 그래도 나 자신을 보여주고 싶다. 나는 당신 앞에서 자유롭고 싶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받고 확인받고 싶다. 오해받거나 무시할지도 모른다는 염려 없이 솔직하게 대하고 싶다. 그러나 나는 두렵다. 당신이 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거부할까봐 두렵고, 우둔하고 어리석은 사람으로 생각할까봐 두렵다. 비웃으며 떠나버릴까 싶어 두려운 것이다. 그래서 나는 자신감을 잃고 용기를 잃게 된다. 결국 나는 할말이 없어진다. 자신을 솔직히 표현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나는 내 감정을 숨기고...(본문중에서P31)
눈에 확 들어오는 이 문장들이 그동안 내게 생겨났고 생겨나고 있는 모든 것을 대변하고 있는 듯하다. 항상 표현을 하려고 노력을 한다고 생각했지만 결코 그들 앞에서는 표현이 아닌 구구절절한 나의 치부가 드러나게 되는 듯 했다. 어쩔수 없이 입을 다물어 버리게 되고 그것이 반복하게 되다보니 결국 나에게 남은 것은 표현하지 못하는 말들의 행진뿐. 단순히 듣는 것으로 해결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될 듯해서 이야기를 하게 되었지만 나의 불행을 타인에 전가하게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 즉 경청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속에서 생활하려는 내 자신이 그동안 얼마만큼의 고통을 겪거 왔고 힘들어 왔는지가 나와 있다. 나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내 이야기가 재미없어도 그냥 아무런 이유없이 들어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나에게 오직 단 한가지 경청. 그냥 들어줄 사람이 필요한 것이었다.
하지만 그냥 들어준다고 해서 나의 마음이 다 통하는 것은 아닌 듯 했다. 1. 듣기를 거부하는 경우 2. 듣는 척 하는 경우 3. 인내심 없이 듣는 경우 4. 이해심 없이 듣는 경우 5. 적절한 반응없이 듣는 경우
그래 난 다 듣고 있어의 표정을 지으면서 나조차도 그들이 하는 말의 뜻을 이해하기가 어렵다. 결국은 거부하게 되기도 반응이 없게 듣게 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것이 상대방에게 공격의 대상이 되고 마음의 상처를 받을 수 있다는 부분에서 공감한다. 나도 그렇게 느끼는 부분이면서 타인이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나부터 반성을 해야 할 듯 했다.
참된 친구를 만나는 최상의 방법은 상대방의 말에 충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경청하는 일이다. (본문중에서 P37)
언젠가 블로그에 이런 글을 쓴 적이 있다.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이해해 주었으면 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정말로....내가 미치기 전에.....그 당시에 내가 느낀 감정이 얼마나 외롭고 우울하고 괴로웠던지 알수 있다. 모든 주변 환경이 너무도 억압되고 원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면서 자연스레 이런 생각으로 고생하였다. 자유치유가 되어서 지금은 누군가가 듣는 것에 무관심하기도 하고 생각하지도 않기 때문인지 마음이 편하다...분명 누군가가 나의 마음을 십분 이해해 주었기 때문에 그 시간을 무사히 넘긴것은 아닐가 한다.
이상적인 자아상은 개인이 마음속에 품고 있는 무의식적인 심상이라고 할수 있다. (본문중에서 P67)
책속의 이야기 하나 하나 다 표현하고 싶었다. 한줄 한줄이 내 마음과 같고 내마음을 어쩌면 이해를 이렇게 잘 해 주었을까 싶게 책한권이 나의 경청자가 되어 준 것이다. 책을 읽어가는 내내 마음이 위안이 되었다는 것과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다면 반고흐의 동생 테오에게 보내는 고흐의 편지 글이다. 죄수가 오랫동안 수감이 되어 있으면 굶는 것과 같은 현상을 보인다 너의 편지가 그런 나에게 위안이 되었다라는 그 짧은 편지 글속에 들어준다는 것과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사실이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
경청, 마술적인 치유의 힘
들어준다는 것은 마음을 치유해 주는 힘이 크다고 한다. 아무런 요구도 필요하지 않다. 그냥 들어주면 되는 것이다. 주위의 모든 것들의 소리를 들어주자..그러면 스스로 치유가 될 것이다. 특히 커가는 아이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겠다. 나에겐 이게 가장 큰 과제가 아닌가 싶다. 세아이의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나에게 건강한 힘이 있어야 하겠다.
Time to Think 당신은 더 좋은 경청자가 되기 위해 도움이 될 만한 특별한 전략 한두 가지를 제시할수 있습니까? 당신은 훌륭한 경청자가 되기 위해 날마다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훌륭한 경청자가 되기 위해~ 한번쯤 고민해 봐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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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면서 친구들과 만날 기회가 적어져 전화로 서로의 안부와 근황을 묻는 일이 많아 졌다.. 그런데.. 한참 이야기를 하다보면 우리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냐.. 하곤 서로 허허 거리고 웃어 버릴 때가 많다. 도대체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할려고 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 일이 점점 많아 지고 있다.. 아마 내가 나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스스로의 생각을 들어 주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내 마음 속..내 머리 속에서 일어나는 일에 조차 차분히 귀 기울여 들어 줄 수 없으니.. 다른 사람의 말을 건성으로 듣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 아닐지.. 이 책에서는 좋은 경청자가 되기 위한 4가지 단계를 제시하고 있다. 첫 번째 단계는 자기 자신의 세계로부터 벗어나기.. 자신의 관점을 완전히 부정하고 상대방의 의견에 무조건 동의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있을 때에는 자신의 마음에서 아우성치는 욕구와 감정을 잠시 유보하고 이야기하는 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태도가 필요하다. 두 번째 단계는상대방의 세계로 들어가기.. 한 사람의 말을 경청할 때에는 귀로 듣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보아야 한다. 눈으로 읽고 가슴으로 느껴야 한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경청은 상대방의 마음 속으로 들어갈 줄 아는 밝은 눈을 가지는 것이다. 세 번째 단계는 상대방이 가장 힘들어하는 감정을 찾기 그 사람의 가장 깊은 상처, 그를 가장 괴롭히고 있는 문제를 분별해 낼 줄 안다면 상대를 더 잘 도울 수 있다. 네 번째 단계는 적절한 반응을 보여주기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도 확실하고 적절한 반응을 보여 주지 않는다면 상대방은 비난받고 있다는 느낌을 가지게 된다. 이 확실하고 적절한 반응은 상대방에 대한 진정한 관심과 사랑을 담고 있다면 단순한 감탄사여도.. 다정한 몸짓만으로도 상대방을 위로 할 수 있다. 나는 첫 번째 단계에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대체가 나 자신의 주장으로 부터 벗어나기가 힘이 들어 상대방의 말을 잘라 버리고.. 이것저것 비난하고 훈계하기 일쑤다. 나중에 생각하면 상대가 무슨 의도로 그런 말을 꺼냈는지 그제서야 이해가 되면서.. 혼자서 낯뜨겁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해 다시 전화하거나 이야기를 꺼내 보지만.. 이미 상처 받은 마음은 벽이 되어 암담하게 느껴진다.. 이러니 내 마음도 다른 이들에게 이야기 하기가 겁이 난다.. 누가 내 말을 제대로 들어 줄 것인가.. 누구에게 이런 이야기들을 털어 놓아야 하는가.. 누구에게 이 상처받고 힘든 마음을 이해받을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해 주는 책이다.. 부끄럽기도 하고.. 맘이 많이 아프기도 했다.. 이렇게 경청을 하지 못해 멀어져 버린 주변 사람들에 대해 생각하니.. 안타깝기 그지 없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들어주기. 들어주기.. 들어주기... 강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지는 않는다.. 다만 상처를 입히고.. 상처를 입는.. 자꾸만.. 나도 모르는 사이에 모진 사람이 되어 가는 나를 조금만이라도.. 조금씩이라도.. 바꾸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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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강한지는 모르겠지만, 사람과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경청'. 이 작은 책 속에 경청의 모든 것을 담지는 못하지만, 경청의 의미에 대해 그리고 사람과의 의사소통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었다. 그리고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책이었다. 각 챕터별로 끝마무리가 Time to Think 라고 해서 챕터내에서 이야기 했던 부분을 다시 요약해 주면서 나 자신에게 물음을 주는 페이지가 있다. 그 단락을 볼 때마다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내가 최근에 사람들과 했던 대화에서 경청을 했는가? 무관심한 태도로 일관하여 상대방을 당황시키지는 않았는가? 하는 등의 여러 물음을 나 자신에게 하면서 반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의 의미가 깊어지는 것 같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무심코 했던 행동이 상대방에게는 비난의 화살로 다가갈 수 있었다는 점도 주의 깊게 읽게 되었다. 얼마전 아는분과 이야기를 하면서 내가 무심코 팔짱을 끼는 행동을 했는데, 며칠 후 다시 만났을 때 전에 그 행동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로 비추어졌는지를 얘기해 준 적이 있었다. 이런 무의식적인 행동을 다시 한번 스스로 관찰하게 되었다.
책은 크게 5장으로 이뤄져 있으며, 세부족으로는 12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다. 가장 먼저 경청의 힘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 후 경청의 적이 되는 모습들 그리고 잘못된 청취,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경청자)에 대해 이야기 하며 세상에서 가장 강한 힘인 경청에 대해 이야기하며 마무리를 합니다. 처음 책을 보았을때, 지은이가 카톨릭 주교인지라 종교색이 강하지 않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종교에 대한 이야기는 많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왠지 '경청'이라는 좋은 주제를 가지고 '종교'를 너무 대입했을 경우 타 종교를 믿거나 믿는 종교가 없는 경우 거부감이 생길 것 같았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점은 지은이 자신이 주교라는 신분으로 인하여 접할 수 있었던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직접 책이 지어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좋은 경청자가 아니었지만, 많은 시련을 겪으면서 좋은 경청자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준 다는 것이다.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챕터마다 맨 마지막에 있는 Time to Listen이라는 부분의 다른 책 속의 이야기 발췌도 챕터별 주제에 맞춰서 구성이 잘 되어 더 공감할 수 있기도 했다.
20대 초반까지만 해도 나 자신을 좋은 경청자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점점 사회생활을 하면서 오히려 나쁜 경청자로 변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내가 너무 무성의하게 이야기를 듣고 있는 것 같기도 했고, 내 이야기를 상대방이 무성의하게 듣는 것 같은 마음에 스스로 남모를 상처를 만들기도 했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많은 희망을 주었다. 나의 세계에서 상대방을 이해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해 볼 생각이다. 지인들에게 내가 좋은 경청자로 기억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갖고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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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병철 회장이 아들 이건희에게 물려준 가장 귀한 선물-경청 !이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물론 이건희 회장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는 않지만...경청에 대한 중요성을 많이 강조하신 것 같다.
이 책을 읽음으로 인해 세상에서 가장 강한 힘을 발휘하는 경청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게 한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바로 타인의 말을 경청할 줄 알고, 타인의 마음을 포용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p.6) 경청을 함으로 그 위력한 힘은 타인을 이해하고 관심을 보여주는 것일 뿐만 아니라 참된 우정과 유대의 토대를 마련하여 준다. 참된 경청은 경청을 하는 사람과 함께 자신 또한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와 반대로 경청의 적인 비난은 상대방에게 죄책감을 심어준다. 타인으로부터 비난을 받음으로 자신이 부족하고 어리석고 무가치한 존재로 생각드는 것은 비난성 자극으로 인해 자동적으로 촉발되는 심리적 반응으로 이 죄책감은 자신을 해치는 지름길이다. 그러므로, 이 책의 주된 목표 중 하나는 비극적이고 무의미한 고통의 정체를 바르게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좋은 경청자가 되기위해서는 자신의 세계로부터 벗어나 상대방의 세계로 들어가 상대의 가장 어려워하는 감정을 분별하고 적절하게 반응하는 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상대방과의 의사소통의 기술이 필요하며 자세또한 중요하다. 상대방이 하는 말을 잘 듣기 위해 열린 감수성과 관용, 그리고 집중이 필요하며 자신의 아집과 편견, 주관적 판단을 경계하고 더 큰 세상을 포용할 줄 아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p.137) 그렇게 함으로 치유의 힘이 생겨나는 것이다.
부부싸움의 요인은 많겠지만, 그 중의 하나가 돈문제라고 할 수 있다. 우리 부부도 돈문제로 인해 부부싸움을 할 때가 있는데,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마음은 모른다.'라는 속담처럼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해 발생한다. 특히, 중요한 이야기든 중요하지 않는 이야기든 미주알고주알 말하는 여자와 다르게 남자들은 말수가 적기에 상대방의 말을 잘 들으려 해도 그 만큼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다. 물론 남자들은 같은 동료나 친구가 아니면 부인에게까지 이야기하려 하지 않는다. 괜시리 이야기했다 가족에게 걱정을 안겨줄수 있기에 되도록 피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아이들 교육으로인해 돈이 필요한데, 남편은 이렇다만 할 말이 없고 그저 듣기만 할 뿐이다. 그렇다고 해결책이 있는 것도 아니요, 어떻게 하라는 말도 없다. 그러니 듣는 아내의 입장에서 답답하기만 하다. 이런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때 여자들은 비난의 말을 할 수도 있는데, 이것은 곧 경청의 적이 되며 상대방 또한 비난의 말을 하게 되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이야기다. 결국 서로가 좋은 경청자가 되지 못하고 자신의 세계로에서 벗어나지 못하니, 상대방의 감정을 어떻게 파악하며 적절하게 반응할 수 있는가. 결국 부부는 서로의 합일점을 찾지못할 뿐만 아니라 치유의 위력 근처에도 가지 못하고, 서로에게 상채기만 남길 뿐이다. 직장이나 가정 어디에서든 경청하는 자세의 중요성이 부각되겠지만, 정작 부부간의 경청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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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서 말하기 같은 스피치와 관련된 서적들을 유난히 많이 읽었다. 일적으로도 그렇고 대인관계를 위해서도 필요한 자기계발이라고 생각해서였다. 비단 나뿐만 아니라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성공적인 사회생활과 대인관계를 위해서 말하기에 관심을 많이 갖는다. 그러다보니 듣는 것에 대해서는 자연스럽게 소홀해지는 것 같다. 말하기는 기술이 필요할지라도 듣는 것은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보편적이다. 하지만, 이후에 설득과 협상, 대인관계를 위한 책들을 접하면서 말하기보다 듣기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어쩌면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진리인지도 모르지만, 성공과 발전을 목표로 자기주도적인 사회생활을 하는데 집중하다보니 어느 순간부터인가 잘 듣기 보다는 잘 말하려고 하는 경향이 생겨버렸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전하는 조언은 새롭지는 않지만, 의미 있고 가치 있으며, 멈춰서 되돌아봐야 할 키워드가 된다고 본다.
경청은 어원 의미로 ‘귀를 기울여 듣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단순히 듣는 것은 경청이 아니다. 말하기에도 기술이 있듯이 잘 듣는 경청에도 기술이 필요하고, 이러한 기술도 꾸준히 노력하고 연습을 해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 경청이라는 것이 결코 쉬운 것만은 아니다. 이 책은 이러한 경청의 중요성을 인식함과 더불어 실제 활용을 위한 경청에 대해서 깊이 있게 풀어간다. 경청의 힘을 이해하고, 경청의 적을 파악하여 잘못된 청취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들과 좋은 경청자가 되기 위한 방법, 의사소통의 활용 등을 여러 가지 일화와 심리학적인 접근을 통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모든 위대한 지도자와 리더가 경청할 줄 아는 사람들이었듯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좋은 경청자임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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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경청은 치료의 도구가 되지만, 잘못된 청취는 비난의 성격을 띠고 죄책감을 가중시킨다. 사람들이 경청을 소홀히 하여 발생하는 죄책감은 상대방뿐만 아니라 자신에게조차 무의미한 고통을 가져오고, 이로 인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소통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경청을 통하여 이러한 무의미한 고통의 정체를 바르게 이해하고 벗어나야 한다. 이 책은 경청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과 더불어 경청을 소홀히 하여 발생하는 인간 내면의 문제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접근하여 하나하나 파헤쳐나간다. 경청은 인간이 가진 가장 원초적인 욕구와 관련되어 있다. 경청에는 인간의 근원적인 세 가지 욕구인 감정을 발산시키고 싶어 하는 욕구, 친밀해지고 싶은 욕구, 자존감을 지키려는 욕구 등을 해소시켜주는 힘이 들어있다. 저자는 이 세 가지 욕구가 해소되지 못할 때 정신질환, 육체적인 병, 온갖 범죄가 발생하게 된다고 이야기 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경청과 더불어 자신의 내면에 대한 문제점과 과거에 경험들을 되돌아보면서 해결점을 찾아볼 수 있는 경험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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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발전으로 무한한 정보의 교류가 일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사회는 소통의 부제를 느낀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에게 소통이 그만큼 중요함에도 시대적인 발전과는 반대로 퇴화하고 있는 느낌마저 든다. 사회 전반에서 경청의 부제가 소통의 부제로 이어지는 현상은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문제가 사회적인 불안정과 여러 가지 문제를 발생시킨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말을 잘하는 사람보다는 상대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 필요하다. 아이들에게도 웅변학원을 보내기보다는 경청에 대한 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 경청은 자신과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자 배려이고, 영혼의 교감이자 사랑이다. 우리는 혼자가 아닌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경청의 지혜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잃어버렸던 경청의 자세를 의식적으로 회복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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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은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것을 말한다. 그러나 단순히 이야기만을 들어주는것은 경청이 아니다. 경청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사람속에 들어가서 그를 이해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쉬운것 같지만, 자신을 배제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하는건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나역시도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과연 나는 좋은 경청자 였는가?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사람이었는가? 무성의한 청취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나 ?
나도 누군가의 이야기를 제대로 듣지도 않고 끓어버리거나 내맘대로 결론을 내어서 말한적도 있으며, 듣는척만 하며 이야기에 집중하지 못한적도 있다. 그것은 단순히 듣지 못했다는것만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다 이책을 통해 나의 이런 행동들은 바로 상대방을 비난하는게 될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역시도 누군가가 나의 이야기를 무성의하게 듣거나, 말을 툭 끊어버리면 다시는 그사람과 이야기는 물론이고, 대화를 하기도 꺼려진다.
경청은 상대방을 이해하고 그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는것을 말한다 그렇게함으로 서로간의 이해관계가 성립되고 신뢰 관계가 형성된다 경청은 얼마나 좋은 일인가 ~ 좋은 경청자가 되고 싶은 분들이나, 공감이나 소통이 힘들어서 경청자를 만나고 싶은 분들께도 이책을 추천하고 싶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