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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이와 누렁이를 따라 다니며 정월대보름의 풍속과 의미를 알수 있는 책이다. 누렁이는 이날 조상이 보름달을 갉아먹어 밤하늘을 어둡게 만들었다는 이유로 하루 종일 굶어야 했다. 억울해 하면서. 득이는 이런 누렁이의 마음도 모른채 땅콩, 호두, 잣 같은 부럼을 먹고 할머니는 귀밝이술을 드시고 맛있는 오곡밥과 나물을 먹었다. 하지만 마을 곳곳에서 하는 재미난 놀이에 그만 배고픔도 잊고 재미있는 시간을보냈다. 윷놀이, 다리밟기, 제웅치기, 달맞이, 달집태우기등 득이와 누렁이는 신나게 뛰어다녔다. 아들과 1월에 읽었던 터라 올해의 정월대보름은 언제인지 찾아보며 하고 싶은 놀이와 먹고 싶은 음식도 골라 보았다. 아들은 귀밝이술을 먹고 싶다고 하여 크게 웃기도 했다. 또 제웅치기 놀이도 하고 싶다나.....그속에 든 동전이 탐이 났단다. 나와 아들은 득이와 누렁이를 따라다니며 한껏 정월대보름을 즐긴 듯 흥분을 감추지 못하게 하는 책이다. 달집태우기를 본 경험이 있는터라 눈앞에서 그때의 광경이 그려졌다. 그리고 진해에서 살던 일들이 그리워지기도 했다. 아이들을 위한 책으로 나왔지만 내가 경험해본 놀이는 나에게 과거속으로 여행을 보내주었다. 그리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아이들이 읽는 책과 어른이 읽는 책의 구별은 없다고 생각한다. 단지 같은 책을 읽지만 서로 다른 상상을 하고 다른 세계를 여행하는 것 뿐이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이 읽는 책들이 너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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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렁이의 정월 대보름'이라는 책을 받아들고 처음 든 생각 하나, 아...맞어 대보름....ㅡㅡ;; 내가 어릴때만 해도 대보름 날이면 어김없이 호두도 까먹고 . 더위도 팔곤 했었는데
언제 부터인가 이런 명절로 부터 멀어진 나...에공..엄마의 무관심 속에 우리 딸은 더욱더 멀어진 명절 정월 대보름...
하지만 '누렁이의 정월 대보름' 이란 책을 읽은 우리 모녀, 다시 우리둘의 인생속에 정월대보름이란 명절을 넣게 되었다죠?^^
누렁이라는 멍멍군의 눈을 통해, 귀를 통해 바라본 대보름 풍경은 더욱더 아이들로 하여금 (사실 엄마인 저도요) 정말로 적극적으로 대보름 행사에 참여하고픈 마음을 들게 했답니다.^^
그림도 넘 귀엽고 사랑스럽고, 책 뒤편에 나와있는 정월 대보름 에 관한 정보들도 알차고 네 네 제 점수는요 ,10점 만점에 9.8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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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렁이의 정월 대보름/비룡소] 얘들아~ 정월 대보름이 뭔지 아니?
누렁이의 정월 대보름
김미혜 글, 김홍모 그림/ 비룡소
요즘 우리 아이들에겐 명절이라고 생각하면 설날이나, 추석 정도 기억하고 있죠. 잊혀져 가는 우리 명절... 아이에겐 어떤 명절이 있을까 하고 물으니, 설날, 추석 정도는 기억하더라구요. 뭐~ 엄마인 저 역시 어릴적 설날, 추석날 만큼 손꼽아 기다렸던 명절도 없었던것 같은데요.
우리 명절의 이야기를 담은 비룡소의 알콩달콩 우리 명절 이야기 시리즈 알고 계세요? 신발 귀신 양괭이의 설날, 누렁이의 정월 대보름, 청개구리 큰눈이의 단오, 칠월 칠석 견우 직녀 이야기, 분홍 토끼의 추석 이야기, 귀신 단단이의 동지팥죽으로 엮인 우리 명절 이야기. 이번에 만나게 되는 누렁이의 정월 대보름 이야기는 읽어주면서도 우리 정월대보름에 했던 풍속들을 떠올리면서 누렁이와 함께 정월대보름의 이야기를 가득 담아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정월 대보름이 뭔줄 아니?" "아뇨...엄마!" "정월은 음력으로 첫달을 가르키는 말이고, 대보름은 정월의 보름날을 가리키는 말이야. 엄마 어릴적엔 설명절 보내고, 보름있다가 정월대보름상을 차려서 삼신상에다도 올리고, 조상들께 상을 차롓상을 차려 올리고 난 후, 귀밝이 술도 먹고, 오곡밥으로 밥을 해먹고 아침에 일어나 제일먼저 한게 부럼 깨트리기도 하고 더위팔기도 했었지. 우리 한번 누렁이의 정월대보름 이야기로 함께 들어가볼까!" "네! 좋아요. 엄마!"
누렁이의 정월 대보름을 책표지를 보더니 "엄마 이게 뭐예요? 엄마 나도 이거 해보고 싶어요.^^" 딱 보더니, 불 가지고 노는 장난같이 재미나게 생겼는지 표지를 던지면서 이야기 합니다. "이건 깡통에 구멍을 내고, 안에 나무조각을 넣어서 휘휘 논밭에서 쥐불놀이로 돌렸던 우리 놀이야. 잡초를 태워서 묵은 해충도 잡고, 풍년을 기원한 놀이지... 그런데 요즘은 산불이 날까봐 거의 지정된 장소에서만 간단하게 해볼 수 있단다. 정말 해봐도 신나겠지..." "엄마, 우리 외할머니댁가면 함께 해보아요. 네~."
벌써 책표지만 보고도 호기심이 발동한 우리 아이를 볼 수 있었는데요. 잊혀져 가는 정월 대보름 이야기를 득이네 강아지 누렁이와 시선을 따라 보는 재미가 남다르면서 정월대보름에 가족과 함께 하는 득이네 시골 풍경을 담아놓은 글과 그림이 아주 귀에 솔솔 읽혔답니다.
부스럼 생기지 말라고 부럼 반쪽 깨트려 달아나는 누렁이.. 쪼르르륵 쪼르륵 득이 할머니가 딸아주는 귀밝이술~ 내 더위 사 가라! 멍멍 하고 짓어대는 더위 팔기 찹쌀, 수수, 팥, 조, 콩 가득 넣어 먹는 오곡밥에 아홉나물~ 정월 대보름엔 파리 끓지 말라고 개에게도 밥을 안주는 누렁이의 비애. 보름달 달맞이 삼아서 함께 했던 마을 자락 윷놀이, 달빛 보고 나이만큼 건너던 다리 밟기, 짚 인형 만들어 나쁜 기운 물러나라 훠이 훠이 내던지 제웅차기, 커다란 달보고 소원빌던 대보름 달맞이...
온동네 사람들 모여서 달짚 태워 쥐불놀이며
우리 옛날 함께 정월대보름이면 했던 놀이들을 떠올려보면서 누렁이의 이야기는 그야말로 재미를 더했답니다. 마지막 누렁이가 복실이랑 함께 계수나무 달나라까지 날아오르는 장면도 아주 재미나더라구요.
알콩달콩 우리명절편- 정월대보름 이야기로 책 속 뒷편에 다양한 정월대보름의 풍속들을 담아놓아서 새롭고도 재미와 이야기를 통해 소중한 우리 명절의 모습을 담아 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잊혀질 듯한 우리의 명절 정월대보름 이야기를 누렁이의 정월대보름과 함께 해보니 아이도 엄마도 즐거웠고, 내년 정월대보름엔 꼭 다리밟기나, 쥐불놀이도 하면서 함께 보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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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2012년도 정월 대보름이었지요~~!! 우리도 오곡밥도 먹고, 부럼도 깨고......윷놀이까지 했다지요^^ 쥐불놀이 지신밟기 연날리기까지는 어려워서..ㅎㅎㅎ
우리 진이 호야도 할아버지 할머니께 아빠 엄마께 들은 대보름 이야기, 학교에서, 유치원에서 들은 대보름 이야기로 수다스러웠던 그 날~~!! 밤에는 두 손 모아 기도까지~~~^^
그런데 이 책을 보면 더 재미있게 보냈을거랍니다. 바로 "누렁이의 정원 대보름"
알콩달콩 우리명절2 "누렁이의 정월 대보름" 글 : 김미혜 그림 : 김홍모 조상이 보름달을 갉아 먹었다 하여 개는 하루 종일 굶긴다는 정월 대보름. 귀여운 악동같은 강아지 누렁이는 맛난 음식을 두고도 쫄쫄 굶어 보통 심통이 난 게 아니에요. 하지만 마을 곳곳에서 벌어지는 재미난 일들로 금세 신이 나요. 누렁이가 좋아하는 복실이도 보고, 더위팔기, 다리밟기, 제웅치기 구경에 커다란 달님을 보고 소원까지 빌어요. 할아버지 할머니까 조상들의 일을 잊어버리고 내년 보름에는 밥을 먹었으면 하는...^^ 득이와 마을 아이들의 쥐불놀이는 흥겨움을 더해주고, 어른들의 달집태우기는 한해 농사의 풍년을 점치기도 해요.
이야기의 뒤에는 정월 대보름의 여러 풍속과 시절음식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 정월 대보름은 우리 민속 고유의 큰 명절 중 하나로 한 해 농사가 시작되는 정월,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보름날을 중히 여기는 것에서 비롯되었다. 마을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다양한 놀이를 즐기는 풍성한 명절인 만큼 볼 것도, 먹을 것도, 즐길 것도 많다.
보름은 지나도 책을 보는 것은 언제나 즐겁지요.. 며칠간 내내 울 호야 요 책 끼고 삽니다. 누렁이가 이야기를 재미있게 한다면서...*^^*
"엄마, 나 누렁이가 어떻게 노는지 먼저 볼래...ㅎㅎ" 책을 읽다가 누렁이가 어떤 놀이를 하는지 넘넘 궁금합니다.
"나아~~ 토끼가 방아찢는거 봤는데..... 엄마, 나 소원 빌었지...!!"
"나 쥐불놀이 못해봤는데.....ㅡ.ㅡ"
"음~~~ 나는 윷놀이랑 연날리기랑 줄다리기랑 달맞이 해봤지...요..? 줄다리기는 유치원에서 해봤구..^^"
윷놀이는 외가에 가면 정말 많이 하니까...... 호야는 어떤 놀이를 해봤는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가 봅니다...!!
울 호야 누렁이와 함께 즐거운 정월 대보름 나들이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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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털이 탐스러운 누렁이가 나와요. 장난꾸러기면서 사랑스럽고 귀여운 강아지랍니다. 누렁이가 경험하는 정월 대보름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게 펼쳐지네요. 우리 고유의 명절은 잘 모르고 외국에서 들어온, 혹은 정체불명 국적불명의 기념일만 챙기는 아이들에게 꼭 읽어주고 싶은 그림책이네요.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풍요로운 명절들이 우리의 마음과 몸을 얼마나 충만하게 채워줄 수 있는지 아이들에게 꼭 가르쳐주고 싶어요.
득이는 누렁이의 주인인가 봐요. 둘은 티격태격 지내지요. 둘 사이에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은근히 코믹하고 재미있어요. 서로를 골탕먹이는 마음과 툭툭 내뱉는 말들이 아이답게 순수하고 순박해 보였어요. 정월 대보름날 하루종일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그림책 한 권으로 충분히 배울 수 있어요. 아침부터 밤까지 할일도 많고 보고 듣는 일도 많아서 너무 바쁘고 정신없는 날일 것 같기도 합니다. 그만큼 즐겁고 신나는 일도 많을 것이구요. 부럼을 까먹는 소리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호두와 땅콩을 까먹으면 일년 내내 부스럼이 안 생긴다고 하지요. 누렁이에게는 그림에 떡이지만요.
오곡밥과 나물을 푸짐하게 먹는 날이기도 하지요. 물론 누렁이는 쫄쫄 굶는 날이구요. 왜 강아지들이 정월 대보름에 굶어야 하는지 이유를 아시나요? 알고 나면 정말 맞는 것 같고 재미있어서 웃게 되네요. 진짜 사실일까요? 맛있는 것도 배불리 먹고 마을 사람들이 모여서 윷놀이도 하고 할머니와 다리밟기도 해보고 쥐불놀이도 하고 득이에게는 너무 너무 신나고 즐거운 하루였을 겁니다. 귀밝이술도 먹어 봤어요. 왜 어린 득이에게 귀밝이술을 먹였는지 이유를 알면 또 웃음이 나온답니다. 득이와 누렁이가 서로 더위를 파는 장면도 생각나네요.
곳곳에서 유쾌하고 즐거운 웃음이 터져요. 순박하고 해학적인 말투도 재미있고 밝고 화사한 그림도 좋아요. 우리의 명절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서 더 좋구요. 나이만큼 다리밟기를 해야 한다는데 할머니는 도대체 몇 번을 왔다갔다 하셔야 할까요. 누렁이가 직접 말하고 있어서 더 재미있어요. 누렁이 눈높이에 맞게 표현된 정월 대보름도 독특하구요. 이제 20여일 후면 정월 대보름인데 올해는 아이들하고 꼭 기억하고 지나가야겠어요. 오곡밥도 먹고 땅콩도 깨물어먹으면서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도 싶어지네요.
책의 뒷부분에는 정월대보름과 관련된 정보다 소개되고 있어요. 다양한 놀이들이 나오는데 처음 들어본 것도 있답니다.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놀이를 즐기면서 무엇을 깨달아야하는지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발렌타인 데이나 빼빼로 데이처럼 친구들과 선물을 주고 받는 날도 중요하지만 우리 고유의 소중한 명절도 꼭 기억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식과 놀이들이 있어서 알면 알수록 더 흥미롭고 재미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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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아,저기 저 달나라 계수나무까지 달려 볼까? 달나라 옥토끼가 떡장아 얼마나 찧었는지 보러갈까?" 복실이와 나는 둥근 달을 향해 힘차게 뛰어올랐어..............(본문 마지막) 옛날에는 추석,설날 만큼이나 큰 명절에 속했던 정월 대보름... 하지만 요즘의 우리에게는 잊혀져가는 명절이고..그 뜻이나 유래를 정확히 아는 이도 점점 드문게 현실이다 그래서 알콩달콩 우리명절2...의 주제가 정월 대보름이 아닌가?싶기도 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누렁이라는 개이다.. 개 는 예나 지금이나 사람과 가장 가까운 동물이며..정훨대보름의 풍습에도 빠지지 않는 동물이다. 누렁이가 득이의 부럼을 훔쳐먹는 장면에서는 자신도 부스럼이 나지 않겠다는 마음을 이야기 해주어.. 부럼의 숨은 의미를 설명해주고...정월 대보름이면 개에게 밥을 주지 않는 풍습을 누렁이가 직접 배고픔을 이야기하면서..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 해주는 장면이 참 인상 깊었다.. 지난 보름에 어디선가 개는 보름에 굶긴 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은 있으나..정확한 그 뜻은 알지 못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그 뜻을 알게 됬다...하지만...정말 일까??하는 생각이 드는건 사실이었다 전에는 알지 못했던 제웅치기라는 놀이 또한 정월 재보름의 놀이 중의 한가지 이다.. 우리 조상들이 나쁜 액운을 없에고자 하는 마음에 놀이를 이용하는것에서 조상들의 지혜를 엿 볼 수 있었다 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풍속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다... 물론 나 또한 마찬가지다.. 정말 소원이 이루어 질까?라는 생각보단....조상님들이 보살펴 주겠지 라는 의미가 더 담겨 있는것 같다..
처음 이 책을 봤을 때 느끼는 동화책의 색깔은 화려하진 않지만 편안함을 주는 베이지 였다.. 읽는 동안에도 은은한 일러스트가 읽는 내내....잔잔한 감동을 주고..마음을 참 여유롭게 함을 느꼈다... 동화가 끝난뒤...풍성한 우리 명절,정월대보름을 자세히 설명해 주는 부분과 정월 대보름의 풍속과 음식에 관한 여러가지 자료나 정보는 동화를 읽는거에 그치지 않고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알아가는데 큰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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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렁이의 정월대보름>?? 제목의 ’누렁이’하면 강아지가 바로 떠오르는데.. 추석과 설날 이외의 명절은 생소하기만 한 윤후맘에게 이책은 제목만 보아도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책이네요 과연..정월대보름날 누렁이에겐 어떤 일이 펼쳐진걸까요??
호기심 가득한 마음으로 책장을 펼쳐보니 먹거리 풍성한 정월대보름날..쫄쫄 굶은 누렁이가 "정월대보름이 이렇게 즐거운 명절였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지요 하긴..설날 이후에 바로 찾아오는 명절이라고 대충 넘겨서 그렇지 그날이 더위를 팔고..귀밝이술을 마시고..부럼을 까먹고.. TV를 통해 자주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누렁이의 정월대보름>은요.. 우리 전통명절에 관한 풍습을 담았으면서도 전혀 어렵거나 지루하지 않고.. 리듬감 있고 편안하게 친구에게 말하는 듯한 이야기체로 책을 읽는 내내 흥겹고 웃음이 절로 나오는데요 특히..강아지 누렁이가 쫄쫄 굶게 된 사연이 누렁이의 조상이 보름달을 갉아 먹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는 동화 속에는 윤후맘이 기억하는 정월대보름의 풍습 이외에도 다리밟기, 제웅치기, 쥐불놀이, 달님 보며 소원빌기, 달집태우기 등 정말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들이 등장한답니다 특히..달나라 옥토끼가 떡방아를 얼마나 찧었는지 보러 가자며 누렁이가 친구 복실이와 둥근 달을 향해 동양화의 멋스러움이 살아나는 그림은 그리고..이야기가 끝이나면 ’알콩달콩 우리 명절’ 부록코너에 정월대보름의 유래와 다양한 풍속..또..그날의 먹거리에 대해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그림과 함께 담아 정월대보름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구요 평소 그냥 지나치곤 했던 명절에 관심을 생겨나게 한답니다 이 책을 읽고나니..윤후맘도 내년 정월대보름이 무척이나 기다려지는데요 두아이와 함께 <누렁이의 정월대보름>을 함께 읽으며 부럼도 까먹고..처음으로 오곡밥과 나물도 해먹을 생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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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도착한 비룡소의 누렁이의 정월 대보름 !!
이 책이 도착했을 때 즈음이 정월 대보름이었답니다.
예전에는 손꼽히는 우리 명절중 하나였을 정월 대보름이지만
정작 엄마 세대에서 조차 그냥 지나가기 일쑤이지 않나 싶어요..
정확하게 정월대보름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쩝... 저 역시 딱 부러지게 이야기할 자신은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책을 통해 만나보게될
정월 대보름 이야기이기도 하답니다 !!
누렁이의 정월 대보름 이라는 책을 꺼내자 마자 아이들이 묻습니다.
정월 대보름이 뭐냐고 말이져 ~~~
흠 ~~ 아무래도 같이 읽어보며 찾아야 할듯...
아이들은 또 책 표지에 있는 아이의 둥근 불 ~
이게 무얼까 궁금해했답니다.
책속 글밥은 적절한 편이었습니다.
어찌 보면 초등 아이가 혼자 읽을 수 있는 정도라고나 할까요 ~
책을 읽으면서 주인공이 누렁이 인줄은 미처 몰랐다눈 ㅎㅎ
누렁이의 시각에서 바라본 정월 대보름의 이야기였던 게져..
득이와의 이야기를 통해 정월 대보름의 풍습을
자연스레 보여주고 있었구요
익히 들어 알고 있는 더위 팔기나 부럼, 그리고 귀밝이 술 부터
조금은 생소했던 제웅치기 !!! 쥐불놀이와 달집 태우기로 이어집니다.
책을 읽는 내 이건 어떤 놀이이고
이건 뭐하는 그림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느라 ^^;;
아이와 함께 읽는 저에게도 생소한 놀이가 있떠라구요..
우리 옛 풍습을 책으로 접할수 있다는 것
이럴때가 가장 반가울때가 아닌가 싶어요
물론 아이들이 가장 흥미로워 했던 풍습은 바로 쥐불놀이였습니다
얼마전 tv에서 잠깐 접하기도 했었는데요..
통을 어떻게 돌리는지에서부터 어디를 잡고
돌리는 지부터 어찌나 물어보던지
그림으로 그려주기도 했었드랬져...
아마 직접 체험해볼수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 라는 ㅎㅎ
그리고 마지막엔 알콩달콩 윌명절 2 정월 대보름편의 정리 !!!
정월 대보름의 의미와 다양한 풍속들을 하나씩 소개해주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한해 농사가 시작되는 정월 첫 보름달을
정월 대보름이라고 한다는 것 ~
다시 한번 배울수가 있었드랬져 ...
아이들은 정월 대보름내 밥을 굶어야 하는 누렁이 ㅋㅋ
그 이야기를 안타까워 하면서도
왜 그래야 하는지를 자꾸만 물어옵니다 ^^
조금씩 잊혀져가는 우리의 옛 풍습 ~~ 그리고 우리의 고유 명절 ~~
이렇게 동화를 통해 아이들에게
하나씩 전해줄수 있다는 것이 반가웠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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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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