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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적부터, 나의 닫혀버린 머리에 답답함을 느끼면서 국가이름, 국기, 수도이름 이 세가지 이상은 기억이 도데체 나지 않는다. 게다가
덧붙여, 처음에는 지도와 부록사진을 눈여겨 보지 않았다. 그저 흥미진진한 내용을 따라가기 바빴는데, 다시보니 하나의 연결된 통로로 지도와 연관된 것을 발견했다. 보물찾기같은 구성이란 생각에 혼자서 또다른 재미거리를 찾고 있다. 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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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이미지로 쌓아올려진 뉴욕이란 도시는 우리에게 환상의 도시에 가깝다. 뉴욕에 대한 가이드북이나 여행 에세이는 끝없이 쏟아져 나오지만 그들 또한 우리의 '환상'을 부추기는 역할을 할뿐, 역사가 있는 도시로서의 뉴욕은 보여주지 않는다. 안나킴의 <뉴요커도 모르는 뉴욕>은 뉴요커도 모르는 핫한 숍이나 잘나가는 플레이스를 소개하는, 그런 책은 아니다. 이 책은 뉴욕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한다. 건물에 숨겨진 의미, 사연, 등에 대해서 말이다. 역사를 알고 나면 뉴욕은 더욱 흥미로운 도시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