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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과제 참고도서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필수참고도서는 아닌지라 고민하다가 과제가 너무 안 풀려서 샀는데 사길 잘 한 것 같아요 ^^ 박태원이라는 이름만 들었을 땐 어떤 글을 쓰는 문인이었는지 좀 생소한 면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다보니 학교 때 배웠던 문학사 생각이 새록새록 떠오르더라구요. 특히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이 문인 이상을 보며 참고하여 썼다는데 흥미로웠어요. 소설가 박태원의 삶 또한 세세하게 담겨있는 책인지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어요. 과제때문에 산 책이었지만 덕분에 재미있게 과제도 마치고 좋은 시간이었어요. 박태원은 한국전쟁 이후로 월북했다고 나오던데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어서 궁금증이 좀 풀렸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