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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이 워낙 폭풍같았던지라 8권에서 끝나면 어떡하지했는데 8권이 끝이 아니라니 다행이에요^^ 정말 정리되어 간다는 느낌의 전개네요. 아쉽고 또 기쁩니다. 린지와 세휴의 사이도 진정되어가고 또 세겸이와 미향이의 관계도 좋은 방향으로 정립되어 간다는 느낌이에요. 물론 미향, 린지, 세휴, 세겸이 그 자체로도요! 모두의 이야기가 하나하나 완결을 향해 가는걸 보자니 시원섭섭합니다. 그렇지만 동화같지 않은, 현실에 가까운 우리 곁에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슬프고 또 관심이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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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옛날에 연재되던 작품들을 다시 읽게 되면서 만화에 또 빠져가지구 서현주님, 윤지운님, 박은아님, 김연주님을 비롯해 다른 작가님들의 작품도 구매해서 정주행하게 됐어요. 특히 윤지운 작가님의 작품들은 웬만하면 소장본으로 가지고 있지만 세월은 어쩔 수 없다고 책 상태가 나빠져서 결국 전자책으로 모으고 있습니다. 디어 왈츠도 그 중 하나입니다. 조금 유치하지만 그래도 작가님 특유의 색이 묻어나서 좋아요. 파한집 이나 무명기 같은 건 워낙 유명해서 몇 번 읽었는데 몇몇 작품들은 처음 보네요. 소홀했군여. 기대할게요 작가님들 모두들 새로운 작품으로 만나뵙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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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왈츠에서 유일하게 남는건 미향이와 린지,선의 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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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돌아가신 후 고등학생 미향이는 짐을 싸들고 옛날, 엄마의 매니저였던 아저씨 댁으로 쳐들어간다. 아빠도 살아계시고 친척도 있는 부잣집 아가씨가 이런 상식 없는 짓을 하게된 데는 깊은 사연이 있었는데… 방글 방글 웃으며 사람 미치게 만드는 울트라 마이페이스 미향이와, 잘생기고 한 성격하는 두 아들의 아주아주 특이한 한지붕 생활 스타트! 미향, 세겸, 린지. 어린 시절 부모에게서 받은 상처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십대로 성장한 등장인물들이 때론 거칠게 서로를 공격하고 때론 타인의 상처를 통해 자신의 상처와 불안을 들여다보는 일도 있지만, 아이들은 어느새 잘못을 반성하고 화해를 하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행복한 순간으로 자신들의 일상을 가득 채워나갑니다. 그 모습이 따뜻하면서도 애잔하게 느껴져 조용히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보게 되는 작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