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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을 깨워라. 참으로 애매한 제목입니다.
제목만 보고 저는 자기 계발서를 상상했었습니다. 창조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 이렇게 해야 상상력을 키워야 한다...정도의 내용이지 않을까 상상했던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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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사진에 보니 회사 이름이 나왔네요..쿨럭..못본 척 해주세요...ㅎㅎ ^^a;;
우선 전체적인 느낌은 잔잔한 느낌의 한편의 소설을 본 느낌입니다. 그만큼 어깨에 힘 빡준 경제 경영서랑은 틀리다는 거지요.
그리고, 린다 레즈닉의 개인적인 사업 진행과 그때 그때의 마음가짐들이 녹아 있지요. 자서전이라는 웃긴 부제를 붙인 까닭입니다. ^^;;
제 경우에 특히나 인상적인 점은... 사업을 함에 있어 우리는 이런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하면(돈 외에 공익이나, 소비자의 건강이나, 혹은 이런 계층이나 취미의 사람들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뭐 이런거요.) 사업을 접으면 접었지. 물러서거나 타협하지 않는다는 점이었어요.
뭐랄까? 음...변화가 없다는게 의미가 아니라 근본을 잊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그게 이 책의 전체를 관통하는 주인공의 신념이자 주제로 보였다는 거지요. 적어도 제게는요...^^*
그리고, 상상력 단어가 제목에 들어가는 책답게 린다 레즈닉이란 분은 사업에 있어서 어떻게 될 것인가하는 것에 대한 타고난 상상력의 재능이 있으시긴 한 것 같더군요. (너무 이상한 평인가요?? 쿨럭...ㅎㅎ, 사실 제목이 쫌 생뚱맞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번씩 편안하게 읽어보시고, 맘 따뜻하지만 신념이 꺾이지 않는 기업가 정신도 한번 되새겨 보심 어떨까요? ^^*
=== 항상 그렇듯이 제 리뷰나 서평, 생각은 주관적인 생각을 담고 있고요. 제 개인 블로그를 기본으로 해서, 주로 이용하는 인터넷 서점들의 리뷰에 올라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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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상상력을 깨워라라는 포괄적인 제목으로는 어울리지 않는 내용이 아닐까 싶었다. 제목이 아니라면 하다못해 부제로라도 폼 원더풀이나 피지 워터 등 그녀가 마케팅한 제품 리스트라도 붙여주는 편이 좋지 않았을까. 어쩌면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 브랜드라서 제목만으로 소비자들의 손길을 더 많이 끌기위해서 였을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이 책의 저자는 손대는 사업마다 뛰어난 사업수완을 통해 성공으로 이끈 말그대로 마케팅 천재라고 부를만했다. 캘리포니아산 석류 100% 과즙으로만 만드는 폼 원더풀이라는 주스는 기존의 주스라벨에 쓰여진 100이라는 숫자가 소비자들을 기만한다고(실제로는 과즙에 물과 구연산 등 각종 향신료를 섞었으면서도) 말하며 폼 원더풀에 첨가물을 섞는 것은 경쟁력을 희석시키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석류 두개를 올려놓은 듯한 용기디자인에서부터 최고의 맛을 내는 압착기술, 기존 음료매대가 아닌 식품코너에 전시하는 유통전략에 이르기까지 가격만으로는 쉽지 않았던 제품의 매출을 놀라울 정도로 성장시킨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밖에도 공급망과 수요망을 연결하는 텔레플로라서비스 등 시대를 앞서가는 그녀의 마케팅 감각은 뒷면에 쓰인 추천사처럼 업종을 불문하고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어 보였다. 저자 후기처럼 마케팅을 전공하기는 커녕 전혀 배워본적이 없음에도 마케팅 천재라고 불리고 있다는 사실은 석류라는 다소 특수한 아이템을 가지고 주스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 뿐만 아니라 이미 수없이 많은 생수업체가 성업중이었음에도 피지워터라는 생수브랜드를 들고나와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에비앙을 눌렀다는 사실로서도 증명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 스스로의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기술한 이 책은 뒷부분의 광고전략 등에서 상투적인 표현이 약간 올드한 느낌을 준 것을 제외하면 담담히 읽어나갈 수 있었던 일종의 기업사례를 기반으로 한 린다 레즈닉의 자서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