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ll.. 이들을 처음본것은 몇년전 음악프로, 소년의 모습으로 노래하던 스쿨 밴드의 모습이였다. 하지만 음악은 그들의 어린나이를 잊게하는..진지함과 처절한 표현으 로 내게 깊은 인상을 남기게 된다. 넬에게 있어 음악은, 보컬 김종완의 말처럼, 그들의 가장 솔직한 표 현수단이다. 넬이라는 밴드를 이야기할때 빠지지 않는 말이 있다. 바로 '감성'과 '서정성'이다. 이들의 음악을 들으며 마음한켠이 찌릿해보지 않은 사람 없을것이 고, 눈물이 오르는 감정을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것이라 난 확언한 다. 그리고 중독. 넬의 음악은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든다. 커피와 담배에의 중독처럼, 이들의 음악도 중독되었다가 듣지못하 면, 금단증상같은 것이 나타난다. (나같은 경우 그랬다..후훗) 이밴드의 기타 이재경도 이야기했다. '중독성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하지만, 하고 싶다고 되는것일까? 바로 이부분에서 넬의 탁월한 재능을 엿볼수 있다. 넬은 자기자신을 철저히 드러내고 표현한다. 자신을 긋고, 자신의 어두움감정까지도 노래한다. 숨기고싶은 내면과 상처까지도 그들은 드러낸다. 그리고 넬은 청자로하여금, 그 음악의 감성에 참여하게끔한다.. 넬의 음반은 눈물의 발로가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들의 공연에서 눈물로 교감하는사람들을 많이 볼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넬의 음악에 뭍어있는 지독한 중독성을 불러오고, 이는 넬의 탁월한 음악적 재능을 보여준다. 넬은 수면깊은곳에서 울리는 파장처럼 물기를 머금고 청자의 깊은 내면까지 뚫으며, 처절하게 다가온다. 특히나 3집, Let it rain은 괴수인디진으로 레이블을 이동하며, 그들이 생각하는 소리와 가장 가까운 사운드를 뽑아냄으로써 청자와 의 교감이 더 활발하게 되었다. 넬이 표현하고자 하는것을 그들이 표현하고 싶은 사운드로 표현했기 때문에, 3집은 귀에 더 잘들리고, 한번들었을때부터 확 감기는 느낌을 받는 다. 그래서 혹자는 대중성을 이야기하며 비판하고, 골수팬들은 소프트하고 깨끗해진 사운드에 변했다며 걱정아닌 걱정 을 했다. 하지만 이부분에 대해서도 멤버 김종완은 사운드에 노이즈가 있고 스크래치가 있어야 변하지 않는거냐고 반문 했다. 발전된 그들은 3집에 대한 강한 자부심과 만족감을 표하고 있었다. 내개인적으로도 넬3집 렛잇레인은, 내가손꼽는 명반중에 하나이다. 1,2집의 넬은 고개를 숙이고 자신만 바라보고 노래하는 느낌이지만, 3집 렛잇레인은 고개를 들어 대중을 바라본다. 그만큼 자신들이 발전했으며, 그소리를 교감하길 원하는 것이다. 특히 기존1,2집의 곡('믿어선안될말', '낙엽의비'등)을 4곡가량 편곡 이 되어 수록되었다. 편곡된곡들 훨씬더 발전된 사운드로 재탄생하였고,그들이 들려주고 싶은 소리를 비로소 잡음없이 대중에게 전달되게 된다. 물론 3집에는 주목할만한 신곡들도 많다. '스테이', '고양이'는 대중과의 거리가 가장 가까울수 있는 곡으로, 이두곡으로 넬은 음반에 대한 활동을 한바있다. 한번에 사로잡는 넬의 멜로디라인과 멜로디에 얹혀있는 감성적인 가 사들은 넬의 색깔을 짙게 나타낸다. 개인적으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은 10번트랙 '기생충'이라는 곡이 다. 맨 앞부분의 알수없는 소리가 굉장히 화려하고 음산하게 들어가있 다. 이부분은 이곡의 후렴구를 백워드매스킹방법으로 거꾸로 돌린다음, 거꾸로된 음원을 가장 앞에 배치함으로써 굉장히 독특한 분위기를 자 아내게끔 하였다. 그리고 보컬 김종완의 목소리가 얼마나 발전했고 여러색을 표현할수 있는지 알수있는곡이다. 이음반속에선, 카멜레온과같이 변하는 여러가지 색의 넬을 볼수 있 다. 낙엽의 비, 스테이, 고양이, 에덴등. 서정성이 돋보이는 곡이 있는 반면, 위에 언급했던 기생충, 인어의별, 믿어선안될말처럼 스펙타클한 곡들 도 있다. 물론 넬식으로 풀어가는 역동성이다. 믿어선 안될말은 넬을 완벽하게 표현하는 곡이며, 난 이곡을 처음듣고 넬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인어의 별은 구성이 탁월하고, 마지막 터지는 부분에서의 감 동은 이루말할수가 없다. 굉장히 에너지가 있는 곡이다_ 넬이라는 색을 대중에게 살며시 내민 밴드넬. 'Let it rain'음반은 그야말로 넬의 색을 듬뿍담고 있으며, 자신을 표현하고 대중과의 교감을 이끄는 넬의 탁월한 재능을 볼수 있는 음반이다 3집이지만, 대중에게 보이는 1집으로 여기는 넬의 마음처럼, 나역시 이음반에 중독되고 교감했던 한 청자로써 기회가 없어 듣지못하는 많은 대중들에게 자신있게 권하고싶다. 넬의 소리에 귀기울여보자. 마음에까지 닿는 아름다운 감성을 느껴보자.. |
| 확실히 제가 좋아하던 류의 음악은 아니였는데 어느날 아침 방송에 나온걸 보고 마음에 들어와 박혀 버렸습니다. 그 공허감에 마음이 끌렸습니다. 그러고 난 후 한동안 정말 다른것들은 하나도 안 듣고 이 음반만 들었습니다. 무엇을 할 때든 말이죠... 특히 가사가 단순하긴 하지만 정말 가슴을 찌르더군요. 누구나 한번쯤은 했을법한 그리고 전 특히나 많이 했던 두서 없는 외로움과 방황의 감정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가사들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냥 넉두리 같기도 하고, 일기장에 끄적 끄적 적어내린 내밀한 낙서 같기도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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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 중학생때였나 처음 티비앞에서 뒹굴거리다가 우연히 본 음악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났었다.
stay란 노래 뮤직비디오가 그때 당시 나에겐 상당히 매력을 줬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노래 장르도 모르고 그때부터 넬을 좋아하기 시작하다 활동이 뜸해지자 한동안 까먹고있었다.
그러다 고등학교 3학년 넬 5집으로 다시 접했었다. 충격그자체였다. 고3 스트레스를 노래로 풀곤했었다.
넬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하면서 3집 stay가 있던 앨범을 들어봤다. 최고였다. 구관이 명관이라더니 최고였다. 언더시절 1.2집도 좋았지만 나에겐 3집이 가장 좋았다.
항상 이 앨범을 들으면 고3 수험의 기억도 나고 힘들때마다 힘을 얻는? 그런 앨범이다.
물론 넬 앨범 전체가 다 그렇지만 3집이 특히 나에겐 소중하다. |
| 얼핏 지나가다 들리던 그들의 음악... 무작정 사서 들었습니다. 한마디로 하면 찰랑 찰랑 넘칠듯 넘치지 않는 잔.... 구석구석 다양한 소리들로 빈틈없이 체워져 있어 이건 너무 과한 건 아냐?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그건 그것대로 매력적입니다. 시끄러운 음악을 그리 즐기는 편은 아닙니다만 체워진 소리너머로 묘하게 몽환적인 분위기에 몰입시켜주는 앨범입니다. 겨울에 듣기 좋으며, 밤운전할때 혼자 듣기 좋으며, 어스름에 혼자 걸어가며 듣기 좋으며, 먼길 떠나는 저녁 버스터미널, 먼길 떠나는 버스에서 듣기 좋으며..... .....하여튼 혼자 듣기 좋은 음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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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ing Processing] 보다 더 치유의 깊이가 깊은 앨범 넬을 이보다 더 잘 표현할수 없을것같다. 넬을 잘모르시겠다면 "이 앨범이 넬입니다." 라고 말씁드리고 싶습니다. 전 앨범을 되도록이면 들어보고 사는 경향이 있는데요. 넬의 전앨범을 다듣고 가장애착이 가는 앨범이 3집과 4집입니다. 4집은 조금 가볍게 들을수 있는느낌? 이랄까? 하지만 3집은 가슴아파하는 이들을 위한 앨범이라고 할수있겠네요. "자 들어봐. 내가 너희들보다 더 가슴이 아파. 너희들보다도 더 가슴아파하는 이들은 얼마든지 있어. 너희들의 아픔을 내가 나눠가져갈께"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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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들의 3번째 정규앨범이자 메이저(?) 데뷔 첫 앨범이기도 한데.
기존 1,2집들의 곡이 이 앨범에 들어가있다. (그래서 메이저 데뷔 앨범이라고 하는^^;;)
이 밴드가 주목 받은 건 서태지의 후광도 있기 때문에 이 앨범이 데뷔앨범인 걸로 아는 사람도
꽤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 앨범이 매니아 층에서는 전 앨범보다 밴드의 색이 없다. 혹은..
너무 대중적-_-;;이라는 평가도 들었었지만.
난 '너무 대중적'이라는 말에 반감을 느끼는 사람이라;;;;
어차피 대중가수 아닌가?-_-; 그리고 대중적이든 상업적이든 그것도 그네들의 선택이고
안좋으면 전에거 들으면 되는 거고. 실망이야 할 순 있겠지만. 그건 '취향'이지...
그걸가지고 대중적이니 상업적이니.. 말하는 건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어쨌거나... 이걸.. 음.. 그러니까 작년 늦봄에 산 걸로 기억하는데.
전방에서 음악채널을 보다가 이들의 뮤직비디오를 봤다. 'Stay'의 뮤직 비디오.
듣는 순간.. Radio Head가 떠오른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었고...^^;;
이런 음악도 정말 내 취향이라;; 외박을 나갔을 때 바로 샀다.
이 앨범은 내게 말 그대로 '앨범 전체를 들어야하는' 앨범이다.
각각의 곡도 좋지만.. 전체의 분위기를 느껴야 직성이 풀리는 그런 앨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Stay'도 좋지만. 그 밖에 다른 곡들도 정말 좋다.
특히나 이런 어두운 날씨의 오후나, 혹은 추적추적 비오고 쌀쌀한 날에 듣기에 아주 딱인...
Radio Head 얘길 했었는데, 2집과 비슷한 색채로 다가왔다.
하지만 Nell이 조금더 자기 자신에 침잠해있는 거 같고, 가사 또한 그렇다.
난 느껴질 수도 없고, 보여질 수도 없는 그런 모습으로
외로움 속에, 괴로움 속에 널 부르고 있어.
(유령의 노래)
내 눈물이 마를 때까지 내가 나를 모를 때 까지
아주 조금만 기다려 내 기억의 주인은 나야
(Stay)
난 아프다고, 안아달라고 말하는 너에게
다 그런 거라고 너무 쉽게 말학 있는걸. 날 용서해 줘...
(어차피 그런 거)
참 안타깝게도 더 이상 시작이란게 없어
참 안타깝게도 그럴만한 힘이 내게 없어
자연스럽게 또 하루에 열두번 죽겠지만
참 안쓰럽게도 더 이상 시작이란건 없어
(시작의 끝)
여전해 난...
내 눈물로 바다를 만들어가고 그렇게 난 니가 떠난 이 별에서 마지막 피를 흘리고
(인어의 별)
웃어보고 싶고.. 그러고도 싶지만.
내게 남은 거라곤 그저 지독한 쓸쓸함 뿐인걸요
나도 이런 내가 싫지만...
(낙엽의비)
왜 내 안에 묻혀 날 힘들게 해. 왜 시간을 멈춰 날 헤매이게 해.
떠나... 미련아 날.
(미련에게)
다 이런 분위기의 가사에 곡의 분위기도 그렇다.
슬픔...이 아니라, 슬퍼할 힘마저, 눈물을 흘릴 힘마저 없는 그런... 음...
참.. 이 앨범 속지의 삽화들도.. 정말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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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이는 가사가 단순 평범하게 그저 그렇다거나 유치하다, 지나치게 추상적이다라고들 하지만 그건 개인적 느낌의 차이일 뿐인 것 같다. 적어도 내게는 100%에 가까운 공감을 이끌어내는 가사들이었고, 가사에 어울리는 감성에 젖을 수 있는 선율이 마음에 깊이 와닿았다. 어떻게 설명할 수 없는 감정들이 음악으로 표현되어... 내가 지금 잘 모르는 사람들과 공감 하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었다. 넬의 다른 배경들을 모르고 들었다면 더 객관적으로 들을 수 있었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남지만(음악 외적인 이야기들 때문에 처음엔 그리 좋은 시각으로 본 건 아니었다. 메이저의 후광을 업고 나오는 그저그런 밴드 쯤으로 생각했었다.) 작년 한해에 나온 굉장히 좋은 음반이라는 생각이다. |
| 넬이란 그룹...확실히 변하긴 변했다. 다행히 좋은 쪽으로 말이다. 괴수인디진에 들어가기전에 넬의 음반은 사운드가 그다지 깨끗한 편이 아니였다. 뭔가 부족했었다. 그리고 너무 자기들만의 음악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는게 아닌가 했다.(뭐 그런 걸 사랑하는 팬들도 있는 것 같다.) 이번에 괴수인디진에서 나온 넬 3집은 일단 사운드면에서는 그 부족함이 많이 사라진 듯 하다. 깔끔하다. 역시 excutive-producer가 달라서 그런가^_^a..뭐 서태지라는 사람이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고 이런식으로 서포터즈를 해주는 식의 앨범이라면 앞으로도 계속 기대해도 좋을 듯 싶다. 앨범 작업을 하면서 간간히 모니터링을 하면서 음악적인 충고도 해줬다고 하니, 그들만의 세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단점도 어느정도 해결된 것 같고, 그리고 발라드 아니면 댄스이던 우리나라 가요계에 꼭 필요한 밴드 인것 같다. 몽환적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이런 앨범 한번쯤은 들어보는 것도 좋을 거다. 발라드와 댄스에 쩔어 있는 당신[!]... NELL의 음악에 몸과 마음을 담궈 보시길~ |
| 이번 앨범 제대로 듣긴 처음인데 상당히 재능이 넘치는 소년들인 것 같아요..^^;; 뭐 23살이라니깐.. 연주력도 정말 뛰어나구요~~~~특히 기타의 독특함이랄까... !!!!! 그리고 보컬도.. 약간 라디오헤드 보컬 비슷하네요.. 암튼 절규하는 듯 하는 보컬이 음악을 더 살려주는 것 같아요.. 이번 앨범 대중성을 생각한 것이 많이 보이면서도 자신의 음악색깔을 버리지 않는 고집이 느껴져요. 무엇보다 음악이 독특함이 있어요..여느 밴드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감성이 있네요. 재능 넘치는 밴드..상당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넬이라는 밴드가 우리나라 음악 방향을 바꿔놓는 것이 저의 무리한 상상일까요..? 확실히 능력이 있어요..이들은.. 우리나라에서 넬이란 밴드가 있다는건 정말 다행이고 우리나라 음악의 큰 수확이 아닌가 해요.. 그리고 뛰어난 음악성이 있어도 기회가 없어서 언더에서 묻힐 수도 있었던 밴드를 대중들에게 소개할 수 있었다는 의미에서 서태지씨가 한 일도 큰 일이라고 생각되네요.. 이 계기가 시작이 되어서.. 언더에 있지만 실력있는 밴드들 마니 나왔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넬음악 그냥 한번 들었을땐 잘 몰랐어요..그냥 들어봐야지 하는 생각으로 들었는데.. 처음엔 무심하다가 계속 들을수록 감동하게 되네요..넬의 음악은 자세히 들으면 들을수록 그 진가를 아는 것 같아요.. 솔직히 몇년전에 넬의 음악을 처음 접했을땐 심하다 싶을 정도로 우울하게 느껴졌거든요..약간 거부감이 들었는데 이번 앨범에서는 우울함을 조금 탈피한 거 같아요..저같은 사람을 위해서 그랬나..대중과 함께 호흡하기를 바라는 넬..(내 생각이지만..^^)암튼 이런 변화가 생긴것 같은데요..긍정적인 변화인거 같아요..앞으로 화이팅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