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안 50% 할인 가격으로 재정가 할인을 하다가 현재는 절판되어 버린 [오늘이 마감입니다만] 이란 책입니다. Sunday Sketching 이라는 원제에서 느껴지듯 텍스트는 거의 없이 자유분방한 스케치와 사진 등을 모은, 다분히 비주얼 중심의 책인데 일기장에 끄적거린 듯한 메모글이 간혹 섞여 있어요. ![]() 뉴욕타임즈의 블로그에 연재했던 비주얼 블로그에서 대표작 298컷을 추려서 가져온 만큼 신선한 발상의 전환의 과정을 생생하게 엿볼 수있는 컷들이 많습니다. 말끔한 최종 결과물 보다는 떠오른 아이디어나 순간순간의 생각을 어떻게 상징적인 스케치로 잡아내서 박제, 고정시켰는지 보여줍니다. 대략 어떤 스타일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 링크 들어가시면 대표작들을 볼 수 있어요. https://www.christophniemann.com/detail/sunday-sketches-2/ ![]() 페이지마다 형식이나 스타일이 다양해서 한 사람의 스케치 모음이 아니라 여러 명의 작품집 아닌가 싶을 때도 있어요. 디자이너가 아이디어를 얻는 요령을 풀이해놓은 그래픽 디자인 교본 같은 걸 기대했다면 당황스럽겠지만, 페이지 술술 넘겨가며 확 눈에 들어오는 페이지에 집중해 보다가 다시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며 비주얼 산책하는 기분으로 보기 좋아요. ![]() 스케치에 간혹 섞여있는 자기 다짐이나 솔직한 사유 메모도 때로는 유머스럽고, 때로는 진지하고 통찰력이 있네요. 번역판에도 이런 텍스트 부분은 스케치에 어울리는 모양의 손글씨 서체를 채용하고 서체 크기나 굵기도 다양하게 사용해서 원서에서의 전체적인 느낌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영어로 된 원본은 어떤 느낌이었을까 궁금하기는 하지만요. ![]() 이 책이 절판되어 아쉬운 분들은 작가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https://www.instagram.com/abstractsun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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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가 자신의 창릐력읗 키웠던 방법과 그 고민들에 대한 책입니다. 많은 페이지가 일러스트와 함께 있어서 빨리 읽을 수 있었지만 담긴 이야기는 작지 않습니다. 작가는 현실의 소품등에 그림을 더하는 방식으로 일주일에 한번 돈을 받지 않는, 제한이 없는 개인 작업의 시간들이 쌓여 자신의 창의력을 올렸다고 합니다. 독특한 아이디어의 그림들을 볼수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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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추천 도서로 보고 구매해봤는데 일단 글이 별로 없어서 쉽게 읽을 수 있고 가끔 나오는 글들이 너무 웃겨요. 평범한 그림이 아닌 1미터 안에 아니디어가 있다는 부제목이 공감될만한 엄청난 그림들. 주위를 잘 살피고 주변에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게 살아봐야겠어요. 디자인쪽이나 크리에이티브함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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