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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하비스트...여유로움을 파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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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빻은 밀가루와 통깨, 갓 구운 통밀빵들..이것이 바로 그레이트 하비스트다. 느리지만, 확실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자신의 사업체에 모든 걸 쏟아붓지만 정작 중요한 건 가정과 자신이라는 걸 확고하게 신념으로 심어주는 마법같은 기업체. 주당 40시간이상은 절대로 일하지 않기, 일년 중 반드시 3개월 이상은 휴가를 다녀 올 것. 그리고 절대적으로 지켜야 할 마지막 한 가지.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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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빻은 밀가루와 통깨, 갓 구운 통밀빵들..이것이 바로 그레이트 하비스트다. 느리지만, 확실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자신의 사업체에 모든 걸 쏟아붓지만 정작 중요한 건 가정과 자신이라는 걸 확고하게 신념으로 심어주는 마법같은 기업체. 주당 40시간이상은 절대로 일하지 않기, 일년 중 반드시 3개월 이상은 휴가를 다녀 올 것. 그리고 절대적으로 지켜야 할 마지막 한 가지. 반드시 빵을 굽기 전에 신선한 밀을 바로 갈아서 만들어 따뜻한 김이 사라지기 전에 모두 팔 것. 이상한 조건들 외 모든 것은 주인의 개성이 묻어나게 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그레이트 하비스트(이하 하비스트)는 자유 프랜차이즈라는 모토를 갖고 모든 것을 시스템화 해 놓은 이상적인 기업체이다. 하비스트의 시작은 단지 여행경비를 벌기 위해서였지만, 일을 함으로써 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한 선택이 됐다는 것을 창업주 웨이크먼부부는 깨닫게 되고, 프랜차이즈화를 처음부터 꿈꾸지 않았지만, 그들의 가게에서 행복이라는 이름의 통밀빵을 사 먹은 사람들은 한결같이 분점을 원하게 되자, 보다 많은 이들에게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는 하나의 방편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프랜차이즈화를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의 예상처럼 위기도 있었지만, 현재 미전역에 140여개의 점포를 두고 사람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팔고 있다. 처음엔 그냥 단순히 빵집이야기인 줄 알았다. 구멍가게나 기타 다른 가게에서 생기는 생활상들을 묶어 놓은 책인 줄 알았는데, 책장을 넘기면 넘길수록 이건 자기완성에 관한 프로젝트요, 기업경영에 관한 지침서라는 생각이 확고해졌다. 절대로 빚을 내지 않기, 무리한 성장을 하지 않기. 개성을 죽이는 프랜차이즈는 필요없다. 이거야 말로 요즘 기업들에게 가장 필요한 충고가 아닌가? 물론 안다고 해서 다 실천할 수 있는 사람들은 거의 없으며, 실천한다고 해서 무조건 하비스트처럼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다. 하지만 적어도 이런 식의 룰과 모든 일에 관한 시스템화가 이루어져가고 있다면? 아니 이루어져있다면 적어도 갑자기 부도가 나거나 하진 않겠지. 무시무시한 노조파업같은 것도 생각할 수 없을 것이며, 프랜차이즈본점과 지점사이의 갈등도 없을 것이다. 이 시스템을 한국에 도입한다면 과연 미국처럼 하비스트들이 퍼져 나갈까라는 의문이 생겼다. 가만 가만, 우리 나라사람들에게 자, 여기 잘 나가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이 브랜드는 자기 자본만 있다면 충분히 낼 수 있어요. 개업과 기타 필요한 것들은 우리가 부담합니다. 이 기본위에 당신의 노력과 개성을 보여 주세요. 그리고 매일 아침 밀을 갈아서 써야 합니다. 시식용코너도 운영해야 합니다. 간단하죠? 라고 한다면? 내 생각엔 실패할 것같다. 다른 게 문제가 아니라, 바로 개성을 보여 달라는 부분과 함께 매일 아침 밀을 갈아 써야 한다는 것과 시식용 코너에 관해서이다. 물론 잘하는 사람도 있다. 정말 열과 성의를 다 바쳐 하비스트보다 더 멋진 한국식하비스트를 탄생시켜 본점에서 교육생을 보낼 정도가 될 수도 있다. 우린 한다면 잘하는 사람들 아닌가? 하지만, 실패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생각하는 건 이 사회에 만연한 귀찮니즘때문이다. 처음이야 물론 매일 아침 갈아 쓰겠지. 하지만 회사에서 나와서 체크하는 건 그런 것이 아니라, 종업원들의 마인드나 점주의 마인드라면 어느새 게으름을 피울 수도 있다. 그리고 돈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일한다는 것을 잊어 버릴 수도 있다. 우린 인간이니까, 잘 잊으니까... 그치만 하비스트는 자신을 잊는 사업은 필요치 않다. 그래서 너무 경쟁적이고, 너무 다른 사람들을 밟고 오를려고만 하는 지금의 한국에서의 하비스트는 상상하기 너무 어렵다. 왜 미국에서만 이런 미담이 나와야 하는가? 우리 나라에서도 고유 브랜드로 한국을 누비고, 전 세계를 누비고 있는 것이 틀림없이 있을 것이다. 김치나 기타 다른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것과 함께 아직 드러나지 않은 뭔가가 있을 것이다. 그들의 이야기를 보고 리뷰를 쓸 수 있는 날이 올까? 그 책에도 돈을 보고 사는 게 아니라, 자신을 위해 하루를 알차게 살아가고 있노라고 그래서 행복하다는 얘기를 볼 수 있을까? 하비스트를 보고 행복하다고 생각했던 건 그들의 여유로움이였고, 왠지 모르게 서먹했던 것 역시 그들의 여유로움이였다. 너무 촉박하게만 돌아가는 한국사회에, 신문을 보면 맨 살인과 강간에 무서운 기사들만이 주르르 올라 오는 갈수록 각박해져가고 비정해져가는 우리 나라에선 좀처럼 느껴볼 수 없는 여유로움이 날 행복하게도, 씁쓸하게도 만들었다. 삶의 여유로움이란 옛부터의 전통적인 규칙같은 거였는데 우린 왜 잊어 버렸을까?
s*****u 2003.08.28.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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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더불어 성장하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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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음식을 제법 잘 하는 그 친구는 늘 입버릇처럼 말합니다. "난 이걸로 프렌차이즈를 만들어서 부자가 될꺼야...." 음식에 온갖 열의와 정성으로 임하는 그 친구지만 친구의 목적은 맛있는 음식보다는 '사업'에 있는 것 같습니다. 프렌차이즈로 성장한 다음 부자가 되는 것. 맥도날드나 KFC처럼 창업자가 갑부가 되는 그런 프렌차이즈를 만드는 것. 30세 이전에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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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음식을 제법 잘 하는 그 친구는 늘 입버릇처럼 말합니다. "난 이걸로 프렌차이즈를 만들어서 부자가 될꺼야...." 음식에 온갖 열의와 정성으로 임하는 그 친구지만 친구의 목적은 맛있는 음식보다는 '사업'에 있는 것 같습니다. 프렌차이즈로 성장한 다음 부자가 되는 것. 맥도날드나 KFC처럼 창업자가 갑부가 되는 그런 프렌차이즈를 만드는 것. 30세 이전에 한국에 프렌차이즈를 수십개 도입하고 35세 정도에는 전세계로 확장될 수 있도록 사업을 전지구적으로 키우는 것. 늦어도 40세 이전에는 자신이 만든 프렌차이즈로 갑부가 되어 은퇴하는 것. 이것을 늘 주창합니다. 물론 인생에서 커다란 꿈을 가지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나뿐인 자신의 인생을 멋지게 디자인하고 싶은 소망은 다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니까요. 자신의 미래에 대해 확고한 목표와 방향을 가진 그 친구의 영향인지 저도 '비즈니스'에 관한 책을 열심히 읽게 되었나 봅니다. 그러던 중 이 책을 우연히 읽게 되었습니다. '빵' 하면 남 못지 않게 좋아하는 '빵순이'인지라 선뜻 손이 가게 된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스타벅스'처럼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친 것은 아니지만 미국 내에서 상당히 인지도 있고, 사업적으로도 탄탄한 기반을 가졌을 뿐 아니라 맛에도 정평이 나 있는 '빵'집 입니다. 그런데 이 프렌차이즈는 좀 독특합니다. 책에 대한 소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느 다른 사업과는 조금 다른 시각을 가지고 일과 인생에 임합니다. 자신의 인생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사명은 일에 크게 얽매이지 않고, 오히려 일을 즐깁니다. 정해진 시간 만큼만 일을 즐기고 나머지는 하고 싶은 일을 하러 다닙니다. 빚을 져서 사업을 키우면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려서 수많은 지점들을 만들 수 있었음에도 전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수천건의 지점개설문의에 고작 열대여섯개의 지점만 낼 뿐입니다. 따라서 전혀 빚을 지지 않습니다. 지탱할 수 있을 만큼만 성장한다는 것입니다. 처음엔 읽으면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여유라고만 느껴졌으니 세상을 다소 비뚤게 보는 저의 편협한 시각이 그대로 드러난 셈이지요. 그런데 두 번째부터 아니 정확히 말면 처음 읽을 때 이 책 말미에서부터 서서히 감동이 전해져 왔습니다. 바쁘고 힘겹게 살아야만 모든 걸 만족스럽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걸 말입니다. 남에게 봉사하고 요가와 등산을 좋아하면서 가게수입에 크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고 하는 데서는 정말 어쩌면 이 사람들이 '돈 버는 것'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결코 아닙니다. 좀 더 여유있고, 좀 더 자신의 삶에 충실하기 위한 돈을 버는 것으로 이 프렌차이즈를 만들고 선택한 것입니다. 우리들 모두는 자신의 삶에 대한 계획이 있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설계하고 이루어나가느냐는 전적으로 우리의 몫입니다. 다른 이는 그것에 대해 감히 어떠한 평가와 비판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는지 아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고 봅니다. 사업을 일구기 위해 새벽부터 일터에 나가는 아버지를 보고 자란 저 같은 사람들은 이렇게 삶에 충실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읽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n********a 2003.08.28.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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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있는 삶에 관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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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그레이트 하비스트라는 미국의 빵집 프렌차이즈 이야기이다. 이 프렌차이즈가 책으로 나올 정도면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는 걸꺼다. 일단 그렇게 큰 프렌차이즈는 아닌것이 확실하다. 우선 그레이트 하비스트는 일주일에 40시간 일하지 않는다. 1년에 1개월 이상은 반드시 휴가를 간다. 자유프렌차이즈라는 모토아래서 빵집의 로고나 재료 등 몇가지 기본적인 원칙을 제외하고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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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그레이트 하비스트라는 미국의 빵집 프렌차이즈 이야기이다. 이 프렌차이즈가 책으로 나올 정도면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는 걸꺼다. 일단 그렇게 큰 프렌차이즈는 아닌것이 확실하다. 우선 그레이트 하비스트는 일주일에 40시간 일하지 않는다. 1년에 1개월 이상은 반드시 휴가를 간다. 자유프렌차이즈라는 모토아래서 빵집의 로고나 재료 등 몇가지 기본적인 원칙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사항이 점주의 마음대로이다. 때문에 똑같은 그레이트 하비스트 지점이라도 지역에 따라 분위기와 메뉴등이 서로 다르다. 더군다나 빵집에 방문하는 누구에게나 항상 시식용 빵과 발라서 먹을 꿀, 버터가 거의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빛을 내어 성장하지 않는다. 위의 이야기만 들어도 정말 매력적인 프렌차이즈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정말 이렇게 살고 싶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삶의 여유를 누리면서 수익범위내에서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하며 넉넉한 삶을 사는 것!! 내가 바라는 삶의 모습을 보는 듯했다. 느리게 성장하기, 돈을 벌기보다는 시간을 얻기 위해 일하기 등등... 나도 지금 당장은 이렇지 않을 지 모르지만 언젠가 그렇게 될 것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c*****o 2003.08.19.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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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가치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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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잡은후 한번에 다읽었다. 시간이 좀 부족한듯햇지만 다읽을 수밖에 없었다. 비록 우리와 가치관이 다른 미국사회의 성공한 빵집이야기이긴하지만 너무나 나와 우리사회에 도전하는 메시지들이 가득햇다. 우린 성공지상주의, 성과주의, 결과주의등등의 속에서 자기삶과 가족과 인생과 나머지 모든것을 희생하는것을 강요당해 왔고 오늘날 우리의 일그러진 모습을 잉태햇다.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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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잡은후 한번에 다읽었다. 시간이 좀 부족한듯햇지만 다읽을 수밖에 없었다. 비록 우리와 가치관이 다른 미국사회의 성공한 빵집이야기이긴하지만 너무나 나와 우리사회에 도전하는 메시지들이 가득햇다. 우린 성공지상주의, 성과주의, 결과주의등등의 속에서 자기삶과 가족과 인생과 나머지 모든것을 희생하는것을 강요당해 왔고 오늘날 우리의 일그러진 모습을 잉태햇다. 이와 같은 회사처럼 자기의 인생을 중심으로하여 공동체가 같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사업 (비즈니스)가 우리에게 없는 이유를 반성해야 한다. 혹 우리가운데 누가 이러한 일을 할때 무자비한 경쟁심으로 그싹조차 없애버리진 않앗는지, 응원 보다는 냉소로 이방인으로 그들을 내몰진 않았는지 하루빨리 이런 기업들이 우리나라에 나타나길 기대한다. 이것은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왜곡되어진 본질적인 가치로의 환원이며 귀환이다. 굳이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살아있는 하나 하나의 기업들이 모델로 정착되어갈때 비로소 자식과 후대에 돈이 아닌 철학과 삶의 의미를 물려줄 수 있을 것이다.
s*****t 2004.06.24.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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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을 위한 세계최고의 프랜차이즈 사업
"행복한 삶을 위한 세계최고의 프랜차이즈 사업" 내용보기
세상에서 가장 맛잇는 빵집이라...제목부터 강하게 나오는것이 뭔가 이넘 있어보인다는 냄새를 피우게 되었다면 벌써 제목으로 일부 먹고 들어가는 점이 있다...이책은 미국의 제빵 프랜차이즈 업체인 '그레이트 하베스트 브레드'(이하 그하브^^)의 이야기다...모 빵집 프랜차이즈가 한두개도 아닌데 왜 그리 떠들썩하게 이야기해대는가 하고 갸우뚱할수도 있겠지만 '그하브'는 몬가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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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맛잇는 빵집이라...제목부터 강하게 나오는것이 뭔가 이넘 있어보인다는 냄새를 피우게 되었다면 벌써 제목으로 일부 먹고 들어가는 점이 있다...이책은 미국의 제빵 프랜차이즈 업체인 '그레이트 하베스트 브레드'(이하 그하브^^)의 이야기다...모 빵집 프랜차이즈가 한두개도 아닌데 왜 그리 떠들썩하게 이야기해대는가 하고 갸우뚱할수도 있겠지만 '그하브'는 몬가 다르긴 다르다...'그하브'는 제빵 프랜차이즈 뿐만 아니라 여타 프랜차이즈업종에서는 볼수없는 가족적이고 인간적이며 가맹주의 자율성을 과감히 인정하는 독특하고 개방적인 경영으로써 주목을 받으며 승승장구하고있다...이쯤 이야기하면 어떤가..궁금증이 뭉게뭉게 증폭되지않는가..과연 어떤 넘들이길래 이렇게 침이 마르게 칭찬을 아끼지않는것일까 하는...흐음...모 사실 프랜차이즈사업이라 함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노하우와 시스템을 가맹주에게 가맹비를 받고 팔아먹는 사업이라고 간단히 설명할수있겠지...가맹주들은 시스템자체를 도입함으로써 본사를 통하여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받을수있기때문에 초심자들도 알음알음으로 사업을 유지할수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고 할수있겠지...그러나 알다시피 프랜차이즈사업의 경우는 본사의 제약조건에 가맹주는 일방적으로 끌려다닐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점때문에(아쉬우면 하지마라..너말고도 하려는 사람 줄섰다는 식의 일방적인 계약관계) 피해를 볼수밖에 없는 강자와 약자의 관계임은 부정할수없는 사실이지...여기까지 이야기하였으면 느낌이 좀 왔겠지..그럼 '그하브'는 모가 좀 다르다는 말을 하고자함이라는 것을....본격적으로 '그하브'의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프랜차이즈의 장점이 될수도 있겠지만 인테리어나 간판..그리고 판매하는 품목등에 대한 자율권은 가맹주에게는 존재하지않는다..이는 이미 가맹계약을 체결할 당시에 계약서상의 단서조항으로 언급되는것으로 예를 들어 빵집을 운영하는 가맹주가 다른 브랜드의 물건을 진열하여 판매를 한다거나 허가되지않은 품목을 취급하였을경우 심하게는 가맹계약이 취소될수도 있을정도로 엄격한 잣대를 대고 있다..물론 전세계 어디를 가도 빨간바탕에 노란색'M'자를 만날수있다는 반가운(?)소식과 같이 언제 어디에서나 동일한 맛과 냄새를 제공하는 다국적 햄버거기업의 자랑처럼 동일한 분위기와 맛을 간직한다는 점은 어찌보면 매력으로 다가올수도 있으나 가맹주의 개인적인 취향이나 원하는 분위기등이 일방적으로 본사에 의해 묵살되는 것은 그리 훌륭해 보이지는 않는다는 점을 동의하리라 믿는다..어떤 경우에서든지 일방적인 게임은 재미가 없는것 아닌가..^^; 그리고 인기있는 프랜차이즈사업의 경우 그 일방성은 더 심해질 우려가 있기때문에..(서로 하려고들 덤벼드는데 회사입장에서 아쉬울것이 무엇이겠는가 말이다) 시장가격가 괴리가 큰 폭리를 취한다고 하더라도 가맹주들은 어찌할바 없이 그대로 따를수밖에 없게되기도 한다...물론 프랜차이즈의 성공확률은 개인사업보다 상대적으로 높을수밖에 없겠지만 그래도 혹시 발생할지도 모르는 사업위기에서 그 손실을 고스란히 가맹주가 부담해야하기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겠지...'그하브'는 그래서 다르다는 것이다... '그하브'의 경우 본사와 가맹계약을 체결할때 반드시 지켜주어야할 계약조건이 존재하는데..그것은 다른 프랜차이즈사업과 큰 대비를 이루고있다..그것이 매력적인데...'주당 40시간 이상 근무하지말것','반드시 갓구운 통밀빵만을 판매할것','최고수준의 일등급 밀로 빵을 구울것' 등 일반상식(?)으로는 상상하기 힘든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주당 40시간 이상 근무하지 않는다고 조건은 프랜차이즈사업을 하면서 자칫 돈벌기만을 목적으로 하여 금방 지쳐나가떨어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더욱 바람직한 웰~빙사업을 추구하라는 본사측의 의도이자 창업이념이기도 하다...이는 또한 '1년에 3개월은 반드시 휴가를 떠난다'는 희대의 덕목과 앙상블을 이루며 지치지않고 리프레쉬하며 지속적으로 즐거운 빵굽기를 할수있는 주춧돌이 되는것이다..쉴만큼 푸욱쉬고 가정생활을 부담없이 영위하면서도 최고의 재료를 통해 따끈따끈한 최상급빵만을 공급하는 빵집이 있다면 어찌 장사가 문전성시를 이루지않을수있겠는가...화목한 가정에서 잘먹고 잘잔 주인아저씨는 풍요와 여유를 가진 마음으로 줄서서 따끈한 빵을 사려는 손님들에게 맛뵈기빵을 무한정 지급하기 마련이고(이것 역시 '그하브'의 장점중의 장점이지^^) 먹고 난 손님들은 다음번에도 추억의 '그하브'를 찾게되는 선순환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수있는것이지...어떤가..이 시스템...탐나지 않는다면 거짓말 아닐까...ㅋㅋㅋㅋ 말할수있는 '그하브'의 장점은 그 밖에도 매우 많지만 각 가맹점은 자신들만의 독특한 지역문화,개인적인 취향등이 가게에 충분히 반영될수있다는 점역시 장점일수있다..기존 프랜차이즈에서 볼수있는 천편일률적인 인테리어와 동일한 상품에 싫증을 느낀 고객들은 자신이 원하는 분위기대로 가게를 꾸밀수있고 자신의 원하는 맛과 분위기에 어울리는 빵을 직접 만들어 고객들에게 선보일수있다는 점을 통하여 좀더 가맹주에게 창의적이면서도 자율적인 경영방식을 만들어 준다는 점에서 더 큰 매력을 느낄수있다....내가 꽃을 좋아하면 가게내부에 꽃장식을 이쁘게..^^ 자율적이면서도 최대의 판매효과를 올릴수있는 이런 아이디어는 정말 어디에서 나온것일까...물론 창업자역시 빵을 좋아하고 자신의 빵집을 다른 빵집과는 차별화할수있게 전략적으로 노력하였으며..그러면서도 자신의 삶을 더 즐기려는 노력을 하였기때문에 지금과 같은 성공을 거둘수있었고...또한 그와 비슷한 사고방식을 가진 웰~빙가맹주들이 그의 사업방식을 염두에 두고 모여듦으로 인해 '그하브'의 신화가 일구어졌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인 사실임에 분명하다..자신이 원하는것을 즐기고 쉬면서 해낼수있다면 그것처럼 만족할수있는 삶이 존재할것인가...여러가지 측면에서 '그하브'는 챗바퀴도는 우리들의 삶의 방식에 또다는 만족감과 부러움을 주고있다....아직 우리나라에는 '그하브'의 가맹점을 본적이 없지? ㅋㅋㅋㅋ 안분지족하는 '그하브'의 경영방식으로 보건대..피터지게 돈놓고 돈먹으려는 대한민국 언니오빠들이 과연 그런 문화를 수용할수 있을까 하는 의문때문에 그랬던 것은 아닐까...우리에게도 그런 여유있는 삶이 필요하다고 느껴진다...그런 여유를 위하여 얼마나 더 벌어야 하는가..ㅎㅎㅎ 씁쓸..그러나 희망은 있다..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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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인의 관점에서 바라본 인생의 성공의 의미..
"한 개인의 관점에서 바라본 인생의 성공의 의미.." 내용보기
저자가 서두에서 말했듯이 이 책은 비즈니스, 공동체, 자아라는 3가지 주제로 씨줄날줄 엮어가듯이 써나가고 있는데요, 전 이런 내용을 기억하지 못한채 읽어나가다가 책을 읽는 도중에 3번 놀라게 되었는데... 이상한 느낌에 서두를 다시 읽어보니.. 저자가 이미 그렇게 얘기했더군요..^^ 저자는 이 3가지가 우리 인생에서 결코 따로 추구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몸소 체험하면서
"한 개인의 관점에서 바라본 인생의 성공의 의미.." 내용보기
저자가 서두에서 말했듯이 이 책은 비즈니스, 공동체, 자아라는 3가지 주제로 씨줄날줄 엮어가듯이 써나가고 있는데요, 전 이런 내용을 기억하지 못한채 읽어나가다가 책을 읽는 도중에 3번 놀라게 되었는데... 이상한 느낌에 서두를 다시 읽어보니.. 저자가 이미 그렇게 얘기했더군요..^^ 저자는 이 3가지가 우리 인생에서 결코 따로 추구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몸소 체험하면서 느낀 경험담을 통해서 우리에게 전달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경영서도 아니요, 그렇다고 자아를 찾는 구도적인 내용으로만 가득한 책도 아닙니다. 그레이트 하비스트에서 오랫동안 일을 해온 저자가 그 회사에 처음 입사할 때부터 지금까지 회사의 운영방식과 가치관에 대한 내용과 자신의 꿈에 대해 고민하며 겪은 소중한 경험들을 적은 개인 자서전이라 해도 될듯 합니다. 이 책의 목차를 보면 다른 경영서와는 달리 큰 주제가 없으며, 단순히 사건의 주제별로 전개되고 있는 것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인간의 삶과 조화를 추구하며 개인의 자아를 완성한다는 말은 다소 현실과 괴리가 있어 보이지만 그레이트 하비스트의 사람들은 아주 멋지게 그 방법을 찾았으며 그 해법이 결국엔 사람과 사람사이의 공동체적 관계와 자신의 자아에 대해 많이 고민하며 삶을 단순화하는데에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중요한 것은 그레이트 하비스트란 회사가 주당 40시간만 일하고, 1년에 한달정도는 휴가가 있다는 그저 그런 환상적인 사실이 아니라 모든 비즈니스는 사람의 행복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뚜렷한 가치관과 진정한 행복은 비즈니스의 성공을 추구하는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참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성공에 있다고 말하는 것에 있습니다. 책의 한켠에 적힌 내용대로 "좋은 인생을 살겠다는 목적으로 회사를 세웠다가 어느 날인가 스스로의 인생을 파괴하는 괴물을 낳고 말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그런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는 글에서 그레이트 하비스트의 창업자들과 구성원들이 그들의 비즈니스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회사에 얽매이기 싫어하는, 자신의 꿈을 언제가는 이루어야 겠다고 오래전부터 꿈꾸어 왔지만 정작 그 꿈의 의미에 방황하던 저자가 그토록 오랫동안 그레이트 하비스트란 회사에 몸담아 오면서 진정한 자아에 대해 눈을 뜨게 되고, 사람들의 행복을 만들어주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 그 중요성을 깨닫는 과정을 보면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잡아갈 수 있는 삶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됩니다. 어떤 마케팅과 뛰어난 경영을 통해 그레이트 하비스트가 미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성공을 거두었는지를 살펴보기보다는 한 개인의 입장에서 바라본 인생의 성공의 의미가 어떤 식으로 전개되어 왔는지에 대해 관심을 두고 책을 읽는다면 훈훈한 마음으로 책을 덮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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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이 우리 삶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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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에게 소원이 뭐냐고 물어보면 나는 빵집을 하나 하고 싶다고 했다. 대부분 사람들은 나의 이런 소원을 듣고는 웃거나 실망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내가 말하는 소원은 단순히 빵집을 하고 싶다는 것이 아니다. 어린 시절 우리 동네에는 작은 빵집이 하나 있었다. 그 시절 창 밖에서 빵집 안에 있는 아저씨의 모습이 그렇게 좋아 보일 수가 없었다. 내가 본 그때의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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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에게 소원이 뭐냐고 물어보면 나는 빵집을 하나 하고 싶다고 했다. 대부분 사람들은 나의 이런 소원을 듣고는 웃거나 실망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내가 말하는 소원은 단순히 빵집을 하고 싶다는 것이 아니다. 어린 시절 우리 동네에는 작은 빵집이 하나 있었다. 그 시절 창 밖에서 빵집 안에 있는 아저씨의 모습이 그렇게 좋아 보일 수가 없었다. 내가 본 그때의 빵집 아저씨는 여유가 있었으며 행복해 보였다. 그래서 나는 빵집 아저씨가 되는 것이 소원이다. 그 옛날 빵집 아저씨처럼 여유롭고 행복한 아저씨가 되고 싶은 것이다. 그런 나의 소원을 듣는 사람들은 빵집도 해보면 힘이 많은 든다고 하면서 나의 꿈에 찬물을 끼 얻는다. 내가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은 내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점점 더 빵집 아저씨의 환상이 깨져 가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빵집을 하는 사람들이 내가 생각하는 것처럼 여유가 있거나 모두 행복하다고 할 수 없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빵집이야기” 이 책을 읽어본 것은 결코 내가 빵집을 하기 위해서 본 것은 아니다. 실제로 이 책이 빵집 얘기를 하고는 있지만 빵집만의 얘기는 아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관한 것이다. 이 책이 말하고 있는 핵심을 말하라고 하면 나는 단 한 문장을 인용하고 싶다. “우리 삶은 이 사업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에요. 이 사업이 우리 삶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지.” 그렇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위해서 일을 하고 있다. 사실 일을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일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희생해가며 일을 하고 있다. 어쩌면 그런 사실 조차도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일을 하기도 한다. 주객이 전도되어 버린 이런 세상을 살아가면서 너무 힘든 나머지 이제 더 이상 빵집 아저씨의 여유와 행복을 꿈꿀 수 없게 되었다. 이 책에서 나오는 그레이트 하비스트는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빵집이다. 맥도날드나 스타벅스처럼 대규모의 체인망을 구축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나는 이 회사의 경영 이념에 동의한다. 우리가 경영 서적에서 자주 읽는 위대한 기업이 바로 이런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그레이트 하비스트는 행복한 삶을 위한 사업을 핵심가치로 선택하였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서 스스로 40시간 이상 일하지 않기, 빚지지 않기, 지탱할 수 있을 만큼만 성장하기를 실천했다. 즉, 스스로 행복한 삶을 위해서 저성장을 선택한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내가 꿈꾸던 빵집 아저씨의 여유와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 지금까지 읽어온 어떠한 경영 혁신 사례의 책보다 더 가슴에 와 닿았다. 그레이트 하비스트의 경영 방식은 상당히 독특한 면도 있지만 그 내용 하나 하나를 읽어가다 보면 그들의 성공이 그냥 이루어 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들도 초기에 실수로 인한 많은 손해를 감수하기도 했지만 결코 행복한 삶을 위한 사업을 하겠다는 생각을 잊지 않았기에 지금의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이 책의 내용은 일반적인 리더십이나 경영 관련 서적에 비해서는 상당히 부드럽게 기술되어 있다. 그러나 간혹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 보다 서술적인 부분이 많아서 핵심을 흐리게 하는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자신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권한다. 당신에게 이 책은 어쩌면 좋은 교훈을 남겨 줄 수 있다.
b***n 2003.08.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맛있는 빵을 통해 구워내는 삶의 여유와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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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내려 가다가 문득 딜론이라는 도시가 어디에 있을까 싶어서, 미국 지도에서 몬태나주를 찾아보았다. 옐로우스톤 공원이 그 안에 있으니까, 미국 내에서도 제일 북쪽에 위치한 주(State)인 셈이다. 겨울이면 눈이 엄청 내리고, 또 일년 내내 산악 풍경이 유명한 관광 지역인 셈이다. 본 책의 주제가 되는 빵집, 그레이트 하비스트의 본사가 위치해있는 딜론이라는 도시는 우리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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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내려 가다가 문득 딜론이라는 도시가 어디에 있을까 싶어서, 미국 지도에서 몬태나주를 찾아보았다. 옐로우스톤 공원이 그 안에 있으니까, 미국 내에서도 제일 북쪽에 위치한 주(State)인 셈이다. 겨울이면 눈이 엄청 내리고, 또 일년 내내 산악 풍경이 유명한 관광 지역인 셈이다. 본 책의 주제가 되는 빵집, 그레이트 하비스트의 본사가 위치해있는 딜론이라는 도시는 우리 나라로 치면 산악 지역에 위치한 조그만 읍 정도에 불과하다. 도시 자체 인구도 불과 4천명 남짓이라고 한다. 그런 이름없는 조그만 도시에서 시작된 무명의 빵집이 이제는 세상 모두가 알아주는 제일 맛있는 통밀빵을 만들어 내는 회사로 이름이 알려지게 된 것이다. 한 부부가 시작한 빵 가게가 프랜차이즈 라는 방식을 통하여 확장되어 가다가, 이제는 미국 내에서만 지점수가 40개가 넘는 대기업으로 성장해서 그야말로 “빵집 성공 사례”가 된 것이다. 물론, 그러한 성공 뒤에는 설립자 부부의 독특한 철학과 특이한 경영 방식이 자리잡고 있다. 일과 함께 반드시 추구해야 할 것은 삶의 여유와 기쁨이고, 그리고 일로부터 말미암는 보람과 감사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고객들에게 가장 맛있는 빵을 제공함으로써 느낄 수 있는 행복감이 비즈니스를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철학에 공감하는 사람들 만을 파트너로 뽑으면서 조직을 키워온 것이다. 그런 설립자 부부의 삶과 비즈니스 철학에 매료되어 회사에 발을 들여논 저자가 그 조직에서 COO로 크기까지 지내오면서 느낀 점들을 솔직한 필치로 회고하고 있는 내용이 바로 이 빵집 이야기의 줄거리다. 가게를 운영하면서 누리는 삶의 여유, 자신의 일로부터 얻는 만족감, 그리고 40시간의 일과 시간 외에는 철저히 가족들과 누리는 안식, 이런 것들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그레이트 하비스트 사람들의 삶이다. 중간 중간 소개해 주는 각 지점주들의 전혀 색다른 성공담들이 읽는 재미를 더해 주는데, 스케쥴과 업무에 쫒겨 마냥 분주해 하는 현대인들에게 주어지는 한모금의 청량제라는 생각마저 든다.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빵이 나오기 까지, 무슨 재료를 어떻게 써서 어떤 방식으로 구워냈기에 그토록 맛있게 되는지, 흡사 유명한 프랑스 요리사의 요리 비법을 캐내어 가는 듯한 스토리 전개가 읽는 사람의 호기심을 자극하고도 남는 것 같다. 맛있는 빵을 씹는 기분으로 재미있게 읽었다. 반복되는 일에서 잠시 Refresh 를 취하고 싶을 때, 일독을 권하고 싶다.
d*****k 2003.06.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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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런 빵집을 꾸려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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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좋아하는 나는 한동안 이런꿈에 사로잡혀 있었다. 유기농이다 뭐다 따지는 사람도 많은데 왜 통밀빵은 그리 많이들 찾지 않는걸까. 그리고 왜 빵집에서 갓구운 빵을 사기가 그토록 힘든걸까. 하고 말이다. 그래서 식당에서 주문을 하듯 손님이 찾는 빵을 그자리에서 구워 주는 가게가 있다면 꽤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했다(실제로 이런곳이 아주 없지는 않겠지만, 나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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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좋아하는 나는 한동안 이런꿈에 사로잡혀 있었다. 유기농이다 뭐다 따지는 사람도 많은데 왜 통밀빵은 그리 많이들 찾지 않는걸까. 그리고 왜 빵집에서 갓구운 빵을 사기가 그토록 힘든걸까. 하고 말이다. 그래서 식당에서 주문을 하듯 손님이 찾는 빵을 그자리에서 구워 주는 가게가 있다면 꽤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했다(실제로 이런곳이 아주 없지는 않겠지만, 나로써는 한번도 못봤고... 실제로 아직 대중화 되어있지 않으니까) 그러던 나날에. 정말 절묘한 시점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실상 이 책은 빵에 관한 내용자체는 별로 없다. 그저 나처럼 맛있는, 따끈한 빵을 나눌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거대한 규모의 기업으로까지 가게를 키워나가는 내용이 주다. 하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더없이 알찬 내용이었다. 혹이나 이런저런 빵에 대한 소개같은걸 기대하고 있다면 차라리 요리책을 보는게 낫다. 어쨌든 내가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소득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성공하는 기쁨이 무엇인가를 생생하게 알수 있었던 점이다...
m***9 2003.06.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실제를 좀더 알고 싶게 만들었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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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람들이 일궈낸 성공은 언제나 잔잔한 감동을 준다. 스타벅스의 얘기에 많은 공감을 했던 나로선 성공에 대한 다른 관점을 가진 이책을 재미있게 읽었다. 마침 미국에서 바이어가 왔고 같이 식사를 할 기회가 있었다. 평소 음식에 먾은 관심이 있던 터라 자연스럽게 요즘 읽고 있는 빵집이야기를 물어보게 되었다. "그레이트 하비스트는 정말 미국에서 가장 맛있는 빵을 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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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람들이 일궈낸 성공은 언제나 잔잔한 감동을 준다. 스타벅스의 얘기에 많은 공감을 했던 나로선 성공에 대한 다른 관점을 가진 이책을 재미있게 읽었다. 마침 미국에서 바이어가 왔고 같이 식사를 할 기회가 있었다. 평소 음식에 먾은 관심이 있던 터라 자연스럽게 요즘 읽고 있는 빵집이야기를 물어보게 되었다. "그레이트 하비스트는 정말 미국에서 가장 맛있는 빵을 팔고 있다고 말할수 있는가? , ""음.....프랑스에 가본적 있는가", "가본적 있다!", "그렇다면 이태리에는? " , "가보았다....그런데 무슨 관련이 있는지?", "그들은 최고의 빵을 만든다.....그레이트 하비스트는 미국식이다....정통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마도 정통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미국은 어쨌든 미국의 스타일일 만들었겠지요? 하지만 직원들의 휴가와 여가를 보장하기 위한 저성장은 정말 감동적이였습니다.
y*******2 2003.07.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