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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참 의미를 되새기며..
"부활의 참 의미를 되새기며.." 내용보기
IVP 북뉴스에 주제가 있는 글, 김영봉 목사님의 글을 읽으면서 많은 깨달음 있었다. 제가 읽은 글에서는 영성이라는 애매한 단어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책 중에는 쓰셨더군요. 어떤 차이가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기도 한 마음에 책을 들었다.요한복음 20, 21장 말씀으로 먼저 부활이란 죽었던 과거의 생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생과는 전혀 다른 생명으로 "나아가
"부활의 참 의미를 되새기며.." 내용보기
IVP 북뉴스에 주제가 있는 글, 김영봉 목사님의 글을 읽으면서 많은 깨달음 있었다. 제가 읽은 글에서는 영성이라는 애매한 단어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책 중에는 쓰셨더군요. 어떤 차이가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기도 한 마음에 책을 들었다.

요한복음 20, 21장 말씀으로 먼저 부활이란 죽었던 과거의 생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생과는 전혀 다른 생명으로 "나아가는" 것이다라고 부활의 참 의미를 바로 잡아 주신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살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다. 성경에는 그 어디에도 "자살한 사람은 구원 받을 수 없다"거나 혹은 "자실한 사람은 지옥에 간다"는 가르침이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가톨릭교회에서 가르치는 교리로 초대교회의 주교이자 신학자였던 아우그스티누스와 카톨릭 신학의 대부인 토마스 아퀴나스의 가르침에서 온 것이란다. 자살을 가장 심각한 죄로 보는 점에는 개신교도 이의가 없으나 자살한 사람은 아무도 구원받을 수 없다는 전제를 가지고 있지 않다. 한 영혼의 구원 여부는 하나님이 결정하실 일이지, 우리가 교리적인 잣대로 결정할 일이 아니라고 믿기 때문이다. 어릴 때부터 교회학교에서 막연하게 배운 이후 처음으로 자살에 대
해서 동의되는 글을 읽은 것 같다.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 죄가 용서될 것이요, 용서해 주지 않으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요한복음 20:23)
예수님은 자신의 생명을 바쳐 폐기하신 제사장의 역할을 교회에 부여하고 계신다. 교회가 백성의 죄의 문제를 해결할 권한과 능력과 책임을 맡게 되었다는 뜻이다. 제사장 역할의 핵심은 사람들이 자신의 죄를 용서받도록 도와주는 일이다.
선교는 교회성장을 위한 것이 아니고, 교세를 확장시키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선교의 목적은 회심에 있지 개종에 있지 않다. 개종은 선교의 결과일 뿐..
지역교회의 역할 그리고 교회인 나의 모습 가운데,무엇보다도 먼저 "변화된 증거"와 "애끊는 마음"이 우리 가운데 늘 살아 있도록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자! 하나님은 이 세상을 결코 포기하지 않으신다.

보는 것으로 믿지 못한다.
손으로 만져 보고 육안으로 확인하여 믿으려 하면 믿을 수 없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확신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참된 구도자는 의문하고 질문하고 토론하고 추구하는 동시에 마음의 눈으로 주님을 바라본다.
지금은 결혼해서 아내라 부르지만 당시 여자친구였던 아내가 신앙에 대한 의심 혹은 회의하는 모습을 보면서 귀막혀(?)했던 내 모습을 많이 떠올려보았다. 그래서 오스기니스의 회의하는 용기를 선물했던 기억도 있다. 물론 지금도 기질과 성격과 삶의 방식이 조금씩 달라 서로 곤란할 때도 있는 게 사실이지만^^;;

의심과 고민들은 믿지 않겠다는 나쁜 마음에서 생겨난 것이 아니라, 더 잘 믿고 싶은데 잘 납득이 되지 않는 데서 생겨난 것이라는 것을, 그것이 무조건(?) 믿는 신앙보다 더 뿌리깊이 내리는 신앙이라는 걸 깨닫는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아가파오, 하나님의 사랑의 방식, 즉 "너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신다.
베드로는 필레오, 우정 혹은 자연적인 애정의 말로 대답한다. "주님, 그렇습니다. 내가 주님을 아끼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시몬아, 내가 다 안다. 너의 약함도 알고, 너희 실패도 안다. 너의 죄도 알고, 너의 한계도 안다. 너의 사랑을 가지고 이 일을 감당할 수 없다는 것도 안다. 하지만 그 사랑을 가지고 시작해라. 너 시몬이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하는 것이다. 네 양떼가 아니라, 내 양떼다.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다. 너는 나를 의지해라. 그러면 된다.그것이면 된다. 그러면 시몬, 너는 진실로 게바, 곧 베드로가 될 것이다"

우리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게 해 주는 것, 방향을 잃지 않고 일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밖에 없습니다. 내가 무엇을 하든지 그 시작과 마지막은 내가 이미 받은 사랑 때문임을 명심하자!
우리가 아가페의 사랑을 알고 거기에 뿌리를 두지 않는다면, 우리의 모조품 사랑들은 언젠가는 빛을 잃고 말 것이다.

나를 지으신 주님의 손에 내 인생을 맡기고 살아가는 것, 이것이 바로 참된 행복과 성공의 길입니다.
주님께서 우리 각자를 이끌어 주시는 길에는 더 좋고 더 나쁜 것이 없다. 문제는 우리가 주님의 손에 이끌려 살아가느냐에 있다. 자신의 처지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느냐가 중요하다.

남과 비교함으로 인해 우리의 마음은 상하게 되는 것 같다. 그리스도인들 간에도 그러한 비교와 자랑이 보일 때 나는 힘들어지곤 한다. 나는 그러한 만족함을 구하지 않다고 그렇게 고백하지만..

"잡혀야 산다" 생명의 복음의 결론..부활하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의 손에 잡히는 것, 이것이 참으로 사는 길이다. 그분에게 사로잡혀 그분의 뒤를 따르는 제자로 매일 사길 기도합니다.

마지막에 실린 김회권 목사님의 해설과 논평도 글을 마무리하며 읽기에는 안성맞춤인 것 같다. 18편의 설교 말씀이 이어지고, 매주 현장에서 설교를 듣고 있는 느낌이 좋았다.
YES마니아 : 로얄 j*******e 2010.03.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