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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볼 수 없던 특이한 책이라 구입을 하게 되었어요. 가방그림에 구멍이 뚫려있어서 딱지를 이 구멍에 쏘옥~넣으며 놀이하는 책이에요.
이렇게 가방에 어울리는 물건을 찾아 쏘옥쏘옥 넣어주면 돼요. 아이들은 구멍에 뭔가 끼워넣는 걸 좋아라 하잖아요. 딱지 하나하나 넣고는 아주 좋아 죽습니다 ^^ 또 각 가방에 어울리는 딱지들을 골라 넣어야하기 때문에 마냥 놀기만하는 책은 아닌 것 같아요. 물건 인지도 하고, 분류도 해 보고요...
다 본 다음에는 다시 요렇게 정리해 놓았어요. 생각보다 딱지가 정~~~말 많거든요. 집중해서 재미있게 보는 모습을 보면 사주길 잘했다~싶네요. 강추 아이템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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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또는 착각이었겠지만, '딱지책' 이라길래, '스티커북'인줄 알고 구입 한 거였다. 그런데, 받아보니까 아뿔사, 스티커가 아니라 '그림 카드'가 들어있었다. 그림카드도 딱지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그림 카드를 가방에 넣어보는 일종의 분류놀이책이다. 그런데, 가방이 별로 가방답지가 않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구멍에 그림카드를 넣고 페이지를 넘기면, 그 다음 페이지에 그림 카드가 놓여있다. 이렇게 썰렁 할 수가 없다. 진짜 넣은 것 같은 기분이 들어야하는 데 별로 그렇지가 않은 것이다.
이미 뜯었으니 반품을 하기도 그렇고, 활용 방안을 생각 해 보았다.
처음에 생각 한 것은, 주머니를 만드는 것이었다. 부직포 주머니를 페이지마다 만들어 붙이고, 그림카드를 주머니에 넣는 활동을 하는 방법을 생각하였다. 책의 본래 취지도 살리고 괜찮은 아이디어같았는데, 나중에 그림카드를 잘 관리하지 않으면 잃어버릴 것 같았다.
그래서, 생각 한 것이 벨크로테입이었다. 문방구에 가서 공작용으로 소량으로 포장 된 벨크로테입을 샀다. 책에는 찍찍이를 그림카드에는 보들이를 붙이니까 끝. 동생이 보더니 너무 좋아했다. 와, 언니, 본래 이런 책이었던 것 같아.
그래서, 붙였다 뗐다. 잘 활용하고 있다.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기획 할 때는 이 책의 주독자층이 누구인가 확실하게 생각하고 주독자층의 눈높이에서 만들었으면 좋겠다. 이 책도, 페이지 수를 좀 줄이더라도 (그러니까, 가방의 종류가 많지 않더라도) 페이지를 이중으로 만들고, 실제 주머니처럼 그림카드를 넣을 수 있게 만들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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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서점에서 직접 보고 구입을 하였습니다. 딱지놀이책 시리즈로 입속에 아~ 도 있는데, 잘 활용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어 한 권만 골라 가방에 쏘옥~을 샀었지요. 근데 괜한 걱정이었네요. 너무 너무 잘 가지고 놀아서 입속에 아~도 마저 사 주려고 들어왔다가 리뷰 남기고 갑니다! 딱지가 진짜 진짜 많고요. 이거 다 넣을 때까지 꿈쩍도 안하고 책장을 이리 넘겼다가 저리 넘겼다가 하네요.^^ 딱지 분실만 신경쓴다면 오래 잘 가지고 놀 수 있을 것 같은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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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지 놀이책! 사실 딱지라는 것에 확 마음이 이끌려 어릴때 추억을 되집어 가면서 골랐습니다. 딱지가 4장 들어 있습니다. 어렸을때 행여 찢어질까봐 조심조심 뜯던 마음으로 아들이랑 한장 한장 뜯었네요. 오~ 딱지가 한 가득입니다. 근데 이 딱지 뒤에 이름도 써 있어서 작은 카드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일단 가방에 넣어 봅니다. 앞으로 넣으면 뒤로 떨어집니다. ㅋㅋ 이 단순한 것이 아이들에게 그렇게 재미있나 봅니다. 키득키득 -_-;; 제가 역시 나이를 먹은 걸까요? 아이들의 웃음코드는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겠어요 ㅎㅎ
그리고 나서 딱지를 다 뒤집에 놓고 글자를 읽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또, 한장이라도 없어질까봐(저희집에 강아지가 있는데 혹시나 물어가면 어쩌냐고..) 숫자도 세고 있습니다. 근데 자기가 아는 숫자보다 많다고 저보고 세어달라고 하네요. 이 참에 숫자 공부도 시켜야겠습니다.
간단해 보이는 책인데 참 여러가지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어린이집 간다고 유치원 보내달라고 심심하다고 하던 아들래미를 진정 시킬 수 있었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