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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펼치면 이야기가 시작되기전 고래에 대한 정보글을 만나게 됩니다 지구상에 30m나 되는 커다란 고래는 물론 고래축제와 고래박물관의 존재까지 그야말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야기인데요 그런 고래가 동화속에서는 어떻게 그려질지 넘 궁금해집니다 걱정 가득한 표정을 한 고래곁으로 몰려든 새들의 낑낑거리는 표정이 과연 고래에겐 어떤 일이 있는 걸까요??
물밖으로 날렵하게 뛰어오르다 그만 쿵! 얼음 위에 떨어지고 만 고래.. 고래를 돕기 위한 동물친구들의 구출작전은 시작됩니다 아무리 애를 써도 꼼짝도 않던 고래에게 상상도 못한 일이 펼쳐지는데요 바로바로 뜨거운 햇볕과 드러누운 동물들의 체온 덕분이었죠 무사히 바다로 돌아간 고래는 신이 납니다
동화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얼음 위에 떨어진 고래 구하기'라고 할까요?? 이야기는 시종일관 고래를 구하기 위한 친구들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는데요 동화 속에는 북극에 사는 동물들이 총출동한것 마냥 많이 등장합니다 바다코끼리와 돌고래를 시작으로 퍼핀..북극곰..물범..일각코끼리까지 평소 보기 힘들었던 동물들의 등장에 시선이 집중되더라구요 그리고..무엇보다..친구를 위해 힘을 모으는 동물들의 따뜻한 마음은 제 두아이가 보고 배웠으면 하는 바램 가득했답니다 서른네해..그리 오래 산 삶은 아니지만 한해한해 시간이 흐를수록 가족의 소중함 다음으로 친구와의 우정의 절실함을 새록새록 깨닫는 요즘이거든요 "만약 내가 고래처럼 어려움에 처한다면 과연 얼마나 많은 친구들이 나를 위해 달려와줄까?"를 상상해보니 그래도..몇몇 친구의 얼굴이 바로 떠오르는걸 보면 나름 성공(?^^)한 인생이라고 봐야겠죠 ㅋㅋ 입장 바꿔..저나 제아이도 누군가에게 베푸는 삶을 살아야 할테구요 ㅎㅎ 동화는 동물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의 힘으로 놀라운 우연을 만들어 내며 해피엔딩으로 맺음하는데요 현실속에서도 이세상 모든 이가 베푸는 삶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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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지?는 제가 잘 쓰는 말인데..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책 제목을 보자 내용이 더 궁금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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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 날렵하게 고래뛰기를 하던 고래 한 마리가 그만 얼음 위에 떨어지고 말았어요. 북극 동물 친구들이 고래를 돕기 위해 하나둘 모여들었어요. 여러 동물 친구들과 여러 새 들까지 함께 힘을 합쳤지만 무거운 고래는 옴짝달싹 못했어요. 고래도 동물들도 모두 지쳐서 얼음 위에 쓰러져 버렸어요. 하지만 아무리 노력을 해도 고래를 움직이게 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도 동물친구들은 고래의 곁을 떠나지 않고 계속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서 고래를 도와주려고 했어요. 하지만 계속 실패를 하고 지친 동물들은 뜨거운 햇빛에 몸을 식히려고 얼음에 누워서 헉헉 숨을 몰아쉬었어요. 얼음 밑에 있던 고래의 친구 작은 물고기는 동물친구들의 체온과 뜨거운 햇볕때문에 얼음이 녹고 있는것을 발견했어요. 드디어 얼음이 녹아서 와장창 고래와 친구들이 모두 바다로 쑤욱 빠졌어요. 고래는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작은 물고기 친구와 신나게 놀았다는 이야기예요.
책을 읽으면서 어떡하지?이 말은 운율처럼 느껴졌어요. 첫째 둘째 둘다 어떡하지?를 무슨 노래 부르듯이 따라하네요. 책의 그림을 보면 아시겠지만 그림들이 정말 포근하고 따듯하면서도 웅장하다고 할까요?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와우..탄성이 저절로 나왔어요. 그림이 너무 멋지거든요.
바다코끼리, 돌고래, 일각돌고래, 북극곰, 물범 그리고 퍼핀등 우리가 쉽게 볼 수 없는 북극동물들을 만나 볼 수 있어서 신기한 동물들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책이예요. 책을 읽고 첫째 연우에게...연우야 연우는 친구가 어려운 일을 당했을때 어떻게 할꺼야? 라고 물으니 "당연히 도와줘야지!!"하네요.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지만 돌고래의 친구들처럼 진정으로 옆에서 친구들을 위할 줄 알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음 따뜻한 우리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림과 글에 대한 저작권은 출판사 미세기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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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위에 있는 고래의 눈빛과 고래를 바라보고 있는 북극 동물들의 걱정스러운 눈빛이 무슨 일일까 궁금하게 만드네요. 오래 전부터 세밀화 그림을 좋아하던 아이에게 어떡하지의 책은 다시 한번 동물과 가까운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자연관찰을 잘 보면 독서편식이 없어진다는 소리에 잘 보지 않았던 자연관찰 책을 어떡하면 잘 볼 수 있을까 걱정하던 그런 시간도 있었지요. 이런 세밀화가 동물에 관심없던 아이의 호기심도 갖게 해주었답니다.
바닷속을 헤엄치다 고래뛰기를 하던 고래는 그만 얼음위로 떨어지고 말아요. 다시 물 속으로 들어가야 하지만 도무지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지요. 북극 동물 친구들은 그런 고래를 모르체 하지 않네요. 수많은 노력과 바램으로 고래는 다시 바닷 속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요. 어떤 방법이였을지. 어떤 노력이였을지...
서로 도와주겠다고 나서는 북극 친구들 모습에 흐뭇해 집니다. 어떡하지를 연발하며 친구를 도와주는 모습은 아이가 꼭 배워야 하겠지요. 처음 보는 동물의 모습에 아이는 신기해 합니다. 바다코끼리.일각 돌고래,퍼핀의 모습은 엄마인 저도 처음 본 것들이였어요. 그리고 동물들의 표정과 몸짓은 정말 예술이에요. 얼마나 정교한지 몰라요. 북극곰의 2% 모자란 듯한 눈빛에 한참을 웃었어요. 섬세함에서 나오는 귀여움은 아이와 표정 따라하기로 한참을 재미난 놀이로 이어졌답니다. 커다란 고래가 주인공이다 보니 책 속에 고래는 생동감 넘치구요. 곳곳의 동물을 관찰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자연스레 자연관찰 책으로 연계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좋았구요. 또한 따뜻한 마음을 아이에게 전달해 줄 수 있어서 책과 함께한 보람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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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아~ 오늘은 <어떡하지?> 읽을까? 그랬더니~ 뭘 어떡해? 라고 물어오는 아들..ㅋㅋㅋ 제목으로는 내용을 추측할 수 없는 책이라 아들이 더 흥미를 갖고 진지하게 함께 해 준 고마운 책~^^ 바다고래와 바다표범, 북극곰이 난감한 표정을 하고 있는 표지 사진.. ㅎㅎ 동물들에 대해서도 알아갈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당. 제가 아이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축복 중에 좋은 만남,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요즘 이런 좋은 친구관계를 그린 책은 맘에 쏙~쏙~ 들어옵니당~ 두루두루 좋은 관계를 맺는 것과 특정한 깊은 관계.. 고래의 친구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생기길 바래봅니당~ 케런 헤일리스 글, 찰스 퓨지 그림 입니당~
북극에 온종일 해가 지지 않는 여름이 왔습니다.
많이들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가 난감하고 나 혼자 힘으로 헤쳐나올 수 없는 그 때에 나를 도와주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은 그 존재만으로도 사람을 든든하고 행복하게 합니다. 두루두루 좋은 인격으로 좋은 관계를 맺고 알아가는 것도 좋지만 나를 위해 울어도 웃어도 줄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 친구들은 소수라 하더라도 정말 꼭 있어야합니다. 저는 아이랑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바다코끼리, 물범, 북극곰이나 퍼핀, 일각돌고래가 주인공 고래를 구하려고 애쓰는 모습도 기억해주길 바랬지만 무엇보다 물 아래에서, 물 위에 어떤 상황이 벌어지는지 모르지만 친구 고래가 돌아오지 않아 걱정하는 물고기의 모습과 다시 만나 하루 종일 물장난을 치며 신나게 노는 고래와 물고기 우정의 모습을 꼭 맘에 담아주길 바래봅니다~ 눈물이 핑 돌만큼 찐한 우정을 아이가 누릴 수 있기를 그런 우정을 함께 하고픈 좋은 아이가 우리 아이들이 될 수 있기를 이 밤도 간절히 기도합니다~ ^^
뭐라고 뭐라고.. 요즘은 책 볼 때도 왜그리 질문들이 많아졌는지..ㅋㅋ 그래도 정말 좋은 질문들이 많은데.. 잘 기억해야지 하는데 막상 돌아서면 잘 잊어버립니당..ㅠㅠ 그래서들 캠코더를 구입하시나봅니다..ㅎ 아이와 책읽기를 하며 행복한 마음으로 나눈 대화들을 많이 기억하고 또 많이 남겨서 좋은 추억으로 새겨두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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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부터가 참 예쁜 그림책입니다... 겉표지만 봐서는 어떤내용일지 모르겠지만 동물들이 다함께 모여있는 모습이 아이들 호기심을 자극하는것 같아요... 우리아이들 책을 보자마자 " 엄마 고래다... 엄청크네... " " 엄마 고래위에 새가 앉아 있어" "엄마 이 동물은 이름이 뭐야?.." 하며 질문도 많고 말도 많습니다... 4살된 우리 세째는 바다코끼리를 보고 어떤동물인지 궁금해 하더라구요... ![]() 북극에 온종일 해가 지지 않는 여름이 왔어요... 고래가 물고기랑 놀고 있는데 물고기에게 고래가 물 밖으로 날렵하게 뛰어 올랐다고 내려오는걸 보여줄려다가...........그만....' 어떡하지?..' ![]() 널따란 얼음위에 떨어지고 말았어요... 얼음위에 떨어진 고래를 보고는 바다코끼리, 돌고래, 새, 북극곰, 물범까지 모여들어서 각자 동물들의 특징에 맞게 고래를 다시 바다로 보낼려고 힘을 씁니다....하지만 쉽지 않네요... '어떡하지?..' 이모습을 보며 아이들이 "와~~ 동물들이 위험한 고래를 다 도와주네" 하면서 좋아라 하네요... ![]() 고래와 함께 놀고 있던 물고기는 고래를 기다리고 있는데 고래는 오지 않고... 무슨일인지 몰라 슬슬 물고기가 걱정을 하고 있네요... 열심히 고래를 바다에 보내기위해 노력하던 동물친구들이 이제 모두 지쳐버렸어요... 그래서 모두들 얼음위에 드러누웠는데 뜨거운 햇볕과 드러누운 동물들의 체온 때문에 얼음이 녹아서 얼음이 점점 얇아져서 와 장 창 ! 얼음이 깨져서 모두들 바다에 쑤욱 빠졌어요... 어찌되었든 동물친구들 덕분에 고래가 다시 바다에 돌아가게 되었네요...^^ ![]() 고래가 얼음위에 있는동안 물고기가 기다려 주었다는걸 알고 두 친구는 하루 종일 물장난을 치며 신나게 놀았답니다... 우리아이 마지막 고래와 물고기를 보더니 " 엄마 고래랑 물고기랑 단짝친구가 되었네" 합니다.. 어려움에 처해 있는 고래를 위해서 북극동물친구들이 서로 도와주는 따뜻한 마음과 한참동안 오지않는 고래를 기다리고 있던 물고기의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는 참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이미지의 저작권은 출판사 미세기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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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한 크기의 양장본 책이에요. 표지 그림이 앞, 뒤 표지가 연결되어 있어요. 북극에 사는 바다동물들이 주인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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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지?" 내용을 궁금해하면서 책장을 펼쳤습니다.
북극의 고래가 뛰어오르기를 하다가 그만 널따란 얼음 위로 떨어지고 말았어요. 바다 동물들은 고래를 구해주기 위해 몰려왔어요. 무거운 고래를 움직이기 위해 애쓰지만 커다란 고래라 쉽지가 않네요. 모두들 힘을 합쳐 고민을 하고 노력합니다. 마침내 고래는 바닷물 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기다리던 물고기와 물장난을 치며 신나게 놀았답니다. ![]() ![]()
무엇보다도 생동감이 느껴지는 커다랗고 생생한 그림이라 우리 아이 책에서 눈을 떼기 어렵습니다. 바다 동물들의 표정과 몸짓을 그림으로 어쩜 이리도 잘 표현했는지....정말 감탄했습니다. 그림으로 세밀하게 잘 표현 되어 있어서 동물들이 마치 눈앞에서 움직이는 것처럼 생생하게 느낌을 전달해주네요. 동물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는 신나서 책을 보네요. 고래가 물밖으로 솟구쳐 오를때는 "점프"하면서 자기도 일어나서 높이뛰기를 하구요.
바다코끼리, 퍼핀(바다오리), 새, 돌고래, 북극곰, 물범, 일각돌고래 등등 바다동물들이 많이 등장해 동물 공부도 됩니다.
작년 연말 아이와 일본 오사카 "텐노지동물원"에 가서 찍은 북극곰 사진을 찾아서 보여줬습니다. 아이가 더 신났네요. ^^
수족관에 가서 고래를 보여줘야 겠어요. 그럼 우리 아이 아주 열광할거에요. ^^ 고래가 있는 수족관이 어디더라??? 예전에 오사카에서 '가이유칸'이라는 수족관에서 고래 보고 신기해 했었는데... 우리 가현이를 데리고 기회가 되면 거길 가봐야겠네요.
저는 책 속에 나오는 '퍼핀'이 어떤 동물인지 몰라서 인터넷을 검색해 봤어요. 국어사전에 "검은색과 흰색의 섬새이다 크고 밝고 화려한 부리를 가지고 있다"라고 나오네요. 영어사전에는 바다오리라고 나오고... 엄마도 몰랐던 동물을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책에선 아이들에게 고래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늘리도록 자극을 주며 고래에 대한 정보를 더 알수 있는 인터넷홈페이지도 소개하네요. 한번 저도 들어가 봐야겠습니다. 아이에게 점점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어 안타까움을 주는 소중한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도 해줘야겠어요. 더 관심갖을 수 있도록...
이 책의 그림을 그린 분은 "찰스퓨지"라는 유명한 그림책 화가이신거 같은데... 저는 이 사람의 책은 처음입니다. 수상화가시네요. 동물 보호와 환경단체에서 활동하면서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으시데요. 삽화 그림이 제게 편안한 느낌을 주면서 이 책을 보니 마치 제 눈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바닷속 느낌이 전해져서 그런가봐요. 책을 읽는 내내.. 마치 내가 북극 바다에 간 느낌이 들었어요.
이 책을 통해서 타인을 도우려는 마음과 지혜를 모아 힘을 합치는 협동심도 배울수 있고 따뜻한 내용이네요. 아이도 좋아하고 엄마인 저도 이 책이 참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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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지?" 아이랑 읽으며 반복하게 되는 말이랍니다...^^ 동물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동물이 아니라서~ 조금은 멀게 느껴졌던 북극의 동물들이 이 책을 통해 친근하게 느껴지게 되었답니다.
휘익! 물 밖으로 멋지게 뛰어올라 멋지게 고래뛰기를 하려던 고래가 그만... 쿵! 얼움 위에 떨어지고 말았어요. 끙끙! 아무리 애를 써도 움직일수가 없네요... "어떡하지?"
아이한테 "어떡하지?"라며 심각한 표정을 지었더니~ 눈이 똥그라져... "어떡하지?"하는 우리 아들 표정이 재미있어 욱음이 났어요...^^ 심각한 분위기를 조성(?)하느라 웃음은 참았지만요...
고래를 구하기 위해 애쓰는 동물들의 모습이 재미있고도 감동적이예요.^^ 친구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으는 동물들의 모습이 참 멋져요~!! 친구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어떻게 해야되는지를 그림책을 통해 아이에게 알려줄 수 있어요.
멋진 엄니를 얼음에 꽂고 고래를 미는 바다꼬끼리~ 엄니는 어머니를 부르는 말이 아니예요~~^^* 크고 날카롭게 발달하여 있는 포유동물의 이를 말하는 거구요~ 호랑이·사자·멧돼지 따위의 엄니는 송곳니가, 코끼리의 엄니는 앞니가 발달한 것이라고 하네요.^^ 평소에 사용하지 않은 단어라서 아이에게 설명해주려고 사전을 찾아봤어요~^^
새들이 날아와 뽀족한 발톱으로 고래의 살가죽을 꽉 움켜쥐고~ 잡아 당기는 모습에서는 웃음이 났어요.^^ 심각한 상황이지만... "아야! 그만해! 아프단 말이야!" 라고 말하는 걸 보니... 고래의 살가죽이 두꺼워도 감각은 예민한가봐요...
북극곰과 물범까지... 고래를 찾아왔어요. 친구들이 아무리 애써도 고래도, 얼음도 움직이지 않네요... 가엾은 고래는 눈물만 뚝뚝.... 고래를 밀다 모두 얼음에서 미끄러지고... 지쳐서 얼음에 누워버린 동물들의 모습이 실감나게 그려져 있어요.^^
얼음 밑에 있던 고래친구... 물고기의 모습을 보는 것도 재미있어요...^^ 얼음이 두꺼워 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 지 몰랐던 물고기가~ 얼음이 녹아서 얇아지고 나서야 고래가 왜 돌아오지 않는지 알게 되거든요. "어떡하죠?" 고래는 물 속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와장창~!! 뜨거운 햇볕과 드러누운 동물들의 체온 때문에... 얇아진 얼음이 금이 가면서 모두 물 속으로 쑤욱~^^
"어떡하지?" 얼음 위에서 영영 움직이지 못할 거라고 절망에 빠졌던 고래에게 찾아온 북극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이 정말 예뻐요~!! 온 세상 구석구석에 숨겨진 보물같은 그림책, 온 세상의 뛰어난 글,그림 작가의 그림책, 온 세상의 문화와 다양성을 성찰하게 해 주는 그림책, 그리고 온 세상 아이들이 함 께 읽고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 들로 구성된 "온 세상 그림책"... 정말 그 의미에 딱 맞는 그림책이네요. 우리집에서 자주 쓰게 될 것같은 말인 동시에 사랑받는 책이 될 것같은 "어떡하지?"^^ 아이의 눈높이에 늘 생각하며 "어떡하지?"라며 아이와 의견을 나누고 생각주머니를 넓혀가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