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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이가 하는 선의의 거짓말 역시 명백한 거짓말과 같음을 배우며 깨닳을 수 있는 책이다. 사실 지금까지의 나는 자녀에게 바라는 덕목중의 하나로 '정직'을 소중한 가치로 여기며 살았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서 뒤돌아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내가 해왔던 선의의 거짓말들이 모두 생각나 아이에게 가르치기에 앞서 너무 부끄러웠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행동과 말을 통해 거짓말을 배운다는데 정작 부모는 아이에게 정직을 요구하면서도 나는 선의의 거짓말이라는 명목으로 다르게 행동했으니 모순이 아닐 수 없어 반성도 하게 되었다. 책 속의 지혜로운 글과 깜찍하고 익살맞은 그림이 잘 어우러져 아이에게 더 재미있는 그림책이였고 올해 초등학교를 입학한 우리 둘째녀석에게 바른 학교생활이 되도록 도와주는 좋은 교훈의 가르침이 되었다.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아이에게 거짓말은 잘못임을 말해주고 정직이 가치있다는 것을 가르쳐 줄 수 있었고 진실의 가치를 생각하고 정직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책이였다. 더불어 아이에게 올바른 가치관이 형성되니 더없이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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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에게도 공주라고 자주 불러요.. 그래서 그런지 우리딸은 자기가 세상에서 젤로 이뿐지 알아요. 자기보고 못생겼다고 하는걸 못참을 정도로 말이죠.. 누구에게나 자기 자식은 세상에서 젤로 이뿌고 똑똑한지 아는게 부모의 마음이죠.. 그런데.. 그게 다 좋은것만은 아니란걸 부모에게 일깨워주는 내용인것 같기도 해요..^^ 아이들이 보는 그림책이지만.. 어른들이 봐도 참 재미있네요.. 아이들의 순수함이 느껴지기도 하고..
우리딸아이가 이번에 유치원을 옮겼어요.. 그래서 캐서린의 마음이 더 와 닿았어요. 그러면서 혹시나 캐서린처럼 무엇가 거짓말을 하는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럼 안되는데.. 자기가 주목받고 싶고 친구들이 자기를 특별하다고 느꼈으면 하는건 다 같은 마음인것 같아요.. 어디가든 자기를 좋아해주는 친구들이 있었으면 좋겠고.. 그래서 캐서린도 자기가 왕실가문의 딸이라고 어떨결에 나와버리죠.. 그 뒤로도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물고 거짓말은 커져가고.. 난감해진 캐서린은 어떻게 했을까요??
궁금하시죠? 결말까지도 다 가르쳐주면 재미가 없잖아요..^^ 직접 책에서 확인하세요..
관심받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잘 표현되어 있어요.. 그림도 아기자기한것이 참 귀엽고..
그냥 캐서린이 더 좋다고 하는 제이슨과의 공놀이 하는 모습.. 제 마음까지 훈훈해 집니다..
이 책의 특징중의 하나가 밑에 어려운 단어의 뜻풀이가 되어 있어요. 요즘 우리딸..자기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꼭~ 이게 무슨 뜻이야? 하고 물어보는데..엄마가 하나하나 설명해주지 않아도 되어서 참 좋았답니다. 보통 전집에서는 이렇게 하는 경우가 있어도 단행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데.. 책단배책..참 맘에 들어요..^^ 앞으로 자주 만났으면 좋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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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를 좋아하는 사랑이에게 좋은 책 하나가 생겼어요. 바로 [거짓말 공주] 랍니다. 요즘들어 거짓말을 하는 사랑이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내용의 책이었네요.
책 내용은 이렇답니다. 새로운 학교에 전학 온 캐서린은 친구들이 자기를 좋아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아주아주 작은 거짓말을 하지요. 공주님이라는 말에 아이들은 캐서린을 너무너무 좋아해주어요. 진짜 공주처럼 대접해주니까 캐서린은 마치 자기가 공주가 된 것 같았어요.
캐서린은 매일매일 학교 가서 거짓말을 하는게 점점 두려워져요. 하루는 할머니가 집에 놀러오시는 걸 친구들에게 말을 했답니다. 친구들은 여왕님을 보기 위해 그 날만을 기다려요. 캐서린은 할머니에게 이 거짓말 소동을 고백하지만.. 할머니의 재치있는 행동으로 캐서린은 다시 한번 공주가 되지요.
하지만, 그렇게 캐서린이 공주라고 영원히 묻히게 될까요? 세상에 비밀은 없다.. 라는 말 기억하시죠? ㅎㅎ 후반부에 캐서린이 공주인척 영원히 거짓말을 하는지, 아니면 친구들에게 거짓말이었다고 고백을 하는지.. 그 선택이 나와요.
이 책은 어른인 저도 참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책인데요. 사소한 거짓말이 또 다른 거짓말을 낳으면서 점점 불안해하는 캐서린의 행동을 보면서 제 어린시절이 떠오르기도 하고.. 그랬답니다.
요즘, 사랑이가 거짓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뻔히 눈에 보이는 말.. 사실 별건 아니라지만, 거짓말은 일단 나쁜 거라고 알려주고 싶었는데 이 거짓말 공주 책을 보여주면서 요즘 거짓말이 나쁘다는 것을, 또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낳게 하는 거라고 사랑이랑 같이 배우고 있답니다.
사랑이가 요즘 좋아하는 공주가 등장하는 책이라서 더 열심히 봐주네요. 사랑아~ 이젠 너도 거짓말 하면 안돼. 알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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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와서 처음으로 학에 가는 날 새 학교 새 친구들, 생각만 해도 캐서린은 가슴이 콩닥콩닥...
친구들 앞에서 소개를 하던 캐서린이 아주아주 작은 거짓말을 했어요. "난 그냥 캐서린이 아니야, 진짜 이름은 캐머런 서덜랜드 린드버그야. 첫 글자만 따서 캐서린이라고 불러." "사실 저는 왕실 가문의 딸이에요."라고 또다시 아주아주 작은 거짓말이 튀어나왔어요. ![]() 아주아주 작은 거짓말로 인해 '캐서린'주이로 아이들이 와글와글 모여들었어요. 캐서린은 친구들의 관심에 우줄해져서 아주아주 작은 거짓말은 자꾸만 커져갔어요. ![]() 캐서린의 아주아주 작은 거짓말은 "이번 주말에 여왕님이 우리 동네에 오실 거래."라고 커다란 거짓말이 되어버렸어요. 토요일 할머니에게 캐서린은 모든 걸 털어놓았어요. ![]() 다음날 친구들은 "캐머런 서덜랜드 린드버그 공주님은 가짜야!"라고 말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캐서린의 할머니가 여왕님처럼 하고 나타났어요. 하지만 캐서린은 더이상 공주님이 아니라고 아이들 앞에서 말했어요. "나는 캐머런 서덜랜드 린드버그공주가 아냐. 내 이름은 캐서린이야. 그냥 보통 아이란 말이야." ![]() 문을 열어주는 친구도, 가방을 들어주는 친구도 없었지만 캐서린은 행복했어요.
거짓말 공주 캐서린은 정말 미워할 수가 없네요. 저희집 6살 쌍둥이공주도 마찬가지구요. 아마 아주아주 작은 거짓말이 커진 경험은 다들 있을꺼에요. 자기 가슴속에 있던 경험을 한번 추억해볼 수있는 책이네요. 그리고 엄마의 추억으로 '아마 우리아이도 이런 거짓말을 하고 있겠지~'하고 아이를 이해할 수 있는 마음도 생기구요. 효원이와 효민이는 과연 유치원에서 거짓말을 하지 않았을까요? ㅋ 거짓말이 나쁘긴 하지만 이런 경험을 통해 자기 발전이 생긴다고 생각해요. "거짓말은 나쁜거야. 하지마!" 이렇게 말하기 보다는 왜 거짓말을 하게 되었는지, 그 거짓말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아이입장에서 먼저 생각해봐야겠어요. 그리고 캐서린 할머니처럼 "왜 거짓말을 했어~"하고 야단치기보다는 아이 스스로 거짓말을 뉘우치도록 해주는 것이 좋을꺼 같아요. [거짓말공주] 책을 통해 아주아주 작은 거짓말이 커다란 거짓말로도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을 효원이와 효민이가 알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거짓말을 해서 친구들과 사귀기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친구들과 사귀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란 것도 알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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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공주 아주 아주 작은 거짓말이 커졌어요. 메리앤 코카-레플러 글·그림│이경희 옮김
과연...
오늘은 월요일. 캐서린이 이사 와서 처음으로 학교에 가는 날입니다. 교실에 있던 친구들에게 이름을 소개한 후 똑 같은 이름의 친구를 알게 되자, 진짜 이름이 캐머런 서덜랜드 린드버그라고 아주아주 작은 거짓말을 하게됩니다. 여왕님 이름 같다는 선생님의 말에 또다시 아주아주 작은 거짓말이 튀어나옵니다. "사실 저는 왕실 가문의 딸이에요."
수업이 끝나갈 무렵, 아이들은 '캐서린'주위로 와글 와글 모여들었어요. 캐서린은 친구들의 관심에 우쭐해지고 아주아주 작은 거짓말은 자꾸만 커졌어요. 아이들은 캐서린을 공주님처럼 대했어요. 목요일, 캐서린은 대스 경연대회 때 썼던 황금색 왕관을 쓰고 손가락에는 장난감 뽑기 게임기에서 얻은 예쁜 반지를 끼고 학교에 들어서자 진짜 공주님처럼 보였어요. 캐서린이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정신없을 때 애비가 생일 파티 초대장을 건넸어요. "미안해. 그날은 우리 할머니가 오신댔어." 아이들은 여왕님이 올꺼라며 기뻐서 소리쳤어요. 캐서린은 어찌 해야 좋을지 몰랐어요. 아주아주 작은 거짓말이 어마어마하게 켜져 버렸거든요. 캐서린의 힘만으로는 점점 커지는 거짓말을 막을 수 없었어요.
토요일. 할머니가 집에 놀러 오셨어요. 발레 학원에도 가고, 아이스크림도 사 먹었어요. 일요일에 동물원에 가서 하루 종일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요. 잠자리에 들 때 까맣게 잊고 있던 것이 생각났어요. 할머니가 "잘 자렴. 우리 예쁜 공주님." 인사를 하자, 울음을 터뜨립니다. 할머니에게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모두 말하자 한숨 푹 자고 나면 모든 게 잘 풀릴거란고 말씀하십니다.
다음날, 캐서린이 학교 버스에 오르자 친구들은 이러쿵저러쿵 떠들어 댔어요. 공주님은 가짜야.
버스가 학교에 도착하자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는 수많은 아이들이 보였어요. 느릿느릿 버스에서 내렸어요. 그 순간 놀라운 일이 벌어졌어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할머니의 사랑으로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겨 자신의 잘못을 실토하게 됩니다. 그리고 친구도 사귀게 되지요.
아이들은 자신이 잘못이 어떤 것인지 모르고 거짓말들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시기에 나타나는 또다른 언어의 수단이 될 수도 있고요. 우리 아이들이 거짓말을 했을 때 화내고 혼내서 아이에게 상처를 입히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책단배의 거짓말 공주를 통해 지혜로움을 배울 수 있도록 많은 부모님에게 권해주고 싶습니다. 그러면 많은 아이들의 용기와 지혜를 얻을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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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중요하게 교육한는 것 중 하나가 거짓말하지 않기지요. ![]() ![]() ![]() 누구든 자신을 예쁘고 멋지게 포장하고 싶어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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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작은 거짓말이 커져버려서 어찌할 줄 몰라했던 기억이 있나요? 저는 있답니다 ㅋ 어떤 거짓말이었는지는 기억은 나지않지만 작은 거짓말이 커져버려서 어린마음에 정말 무거운 짐을 졌던 기억이 있어요.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나 나를 좀더 나은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서 크고 작은 거짓말을 할때가 있는데요. 엄마의 생각으로도 어렵게 느껴지는 거짓말의 정의는... 아이가 자라면서 하나씩 또 배워갈테고 거짓말이 무조건 다 나쁜건 아니라는것, 게다가 착한거짓말과 나쁜거짓말을 구분해서 가르치는건 쉬운일이 아닌거 같아요. 그래서 지원이엄마는 우선 책한권을 준비했어요. <거짓말공주> 아주아주 작은 거짓말이 커졌어요 !! 우리 지원이가 어느날 아무생각없이 작은 거짓말을 했는데 그 거짓말이 커져버려 혼자 감당하기 힘들게 되었을때~ 엄마아빠에게도 얘기할 용기가 나지 않을때~ 이 책을 기억하며 슬기롭게 헤쳐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말이예요.
<거짓말 공주>아주 아주 작은 거짓말이 커졌어요/ 메리앤 코카-레플러 글그림/ 책단배 펴냄 주인공 캐서린이예요~귀여운 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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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 초등학교~새친구들~~캐서린은 가슴이 콩닥콩닥 뛰고 겁이 납니다. "친구들이 나를 좋아할까요?" 아빠는 공주님의 어깨를 토닥이며 격려해주어요. 자기소개를 하던 캐서린 워싱턴~ 자기랑 이름이 똑같다고 한 여자아이가 말하는바람에 아이들이 모두 웃어버렸는데요. '어떡하지? 친구들이 나를 좋아하게 해야 해?' 하고 속으로 생각하고는 들릴 듯 말듯 떨리는목소리로 아주아주 작은 거짓말을 했답니다. "난 그냥 캐서린이 아니야. 진짜이름은 캐머런 서덜랜드 린드버그야. 첫글자만 따서 캐서린이라고불러." 여왕님 이름같다는 선생님의 칭찬에 캐서린은 또다시 아주아주 작은 거짓말이 튀어나왔어요. "사실 저는 왕실가문의 딸이예요." 친구들이 자기를 좋아하게 해야한다는 맘에 캐서린의 작은 거짓말은 이렇게 시작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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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끝나갈 무렵, 친구들은 모두들 캐서린과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고, 우쭐해진 캐서린의 작은 거짓말이 자꾸만 커진답니다. '커졌어요' 글씨도 점점 커지네요~ㅎㅎ
친구들은 캐서린을 공주님처럼 대했어요. 웅덩이를 지날때면 옷을 깔아주고, 교실로 들어갈땐 먼저들어 가라고 양보를 해주고, 무거운 가방을 들어주는 친구도 있고, 맛있는 점심도 캐서린에게 선물했답니다. 어느날 캐서린은 머리엔 댄스경연대회 때 썼던 황금색 왕관을 쓰고, 손가락에는 장난감뽑기 게임기에서 얻은 예쁜 반지를 끼고는 진짜 공주님처럼 학교에 갔어요~~ "이건 여왕님이 주신 반지야~요건 진짜 다이아몬드로 만든 왕관이야~~" 아주아주작은 거짓말이 자꾸만 커져서 뻥하고 터질것만 같아요~ ![]()
주말에 생일파티에 와 달라는 말에 "미안해. 그날은 우리 할머니가 오신댔어." "너네 할머니라면, 여왕님말이니?" '아차!'그제야 잘못을 깨달은 캐서린은 얼른 입을 다물고 말았지만 친구들이 너나 할거 없이 여왕님을 만나게 해달라고 해서 큰일입니다.
우리의 캐서린은 어떻게 헤쳐 나갈까요? 캐서린의 표정을 보니 정말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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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마음으로 왕관을 벗고 할머니와 함께 외출해서 아이스크림도 먹고 일요일엔 동물원에도 갔답니다. 그날 저녁 "잘 자렴, 우리 예쁜 공주님."하는 할머니의 말에 "저는 공주가 아니예요'"하고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어요. 할머니께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모두 말해 주었답니다. 푹자고 나면 모든게 잘 풀릴거라고 하시는 할머니 말씀~~과연 모든게 잘 풀릴까요? 월요일아침 학교에선 아이들이 이러쿵저러쿵 떠들어댑니다. "캐머런 서덜랜드 린드버그 공주님은 가짜야!" 왕관은 점점 무거워지고 학교버스에서도 몸을 웅크리고 고개를 숙인채 조마조마 어쩔 줄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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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쩍번쩍 빛나는 자동차가 학교앞에 있네요. 양복을 멋있께 빼입은 아저씨가 빨간 양탄자를 펼쳤어요. 이어서 아름답게 생긴 귀부인이 자동차에서 우아하게 내렸답니다. 바로바로 캐서린의 할머니이자,~~ 세상에나 여왕님이었어요 ! "우리 공주, 도시락 가방을 잊었더구나. !" 할머니의 손을 잡고 아이들의 부러운 눈길을 받으며 빨간 양탄자를 걷던 캐서린은 갑자기 걸음을 딱 멈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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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캐머런 서덜랜드 린드버그 공주가 아냐. 내 이름은 캐서린이야. 그냥 보통 아이란 말이야." 드디어 꾹꾹 눌러왔던 진짜이야기가 뻥하고 터져 나왔어요. 할머니가 계셔서 용기가 났던 모양입니다~ 그날은 아무도 캐서린에게 관심을 두지 않았어요. 문을 열어주는 친구도, 가방을 들어주는 친구도 없었어요. 그래도 캐서린은 행복했답니다. 왕관이나 반지도 없이,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행동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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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캐서린을 지켜보던 친구중에 하나인 제이슨이 캐서린에게 공놀이를 하자고 하네요. 캐서린은 깜짝놀라 "네가 모르는 모양인데 , 사실 난 공주도 부자도 아니야. 그냥 보통 아이일 뿐이야." "난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 작년에 나도 라이온스 야구팀이 우리 아빠 거라고 말했거든." 제이슨이 말했어요. "게다가 난 그냥 캐서린이 더좋아." 제이슨이 수줍게 말하자 캐서린도 "나도 그래." ~~!!!
캐서린 정말 귀여운 공주님이예요. 아주 아주 작은 거짓말이 커졌어요<거짓말 공주>~~색감도 이쁘고 스토리도 괜찮고..표지도 양장본이라 두고두고 읽어주기 좋겠어요. 저도 딸아이를 공주님~~하고부르는데 우리 아이도 나중에 저런 거짓말을 하진 않겠죠?^^ 여왕처럼 꾸미고 학교를 찾아가진 않겠지만 딸아이를 공주님처럼 키울테니까요. 그래도 캐서린은 할머니에게 용기내어 이야기하고 할머니의 도움을 받아 솔직한 캐서린을 찾았네요. 캐서린도 솔직한 자기모습이 더 좋은가봐요~ 저도 아이가 언제든 마음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좋은친구가 되어 주어야겠어요. 그래야 우리 공주님이 아주아주 작은 거짓말로 난처해졌을때 도와 줄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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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엔 유치원생 두명이 있답니다. 누나-남동생 지간인 두살 터울의 남매지요~
어제 TV를 보다보니.. 아이들은 4살 전후로 해서 거짓말을 시작한다고 해요~ 우리 작은 아이가 딱 40개월됐으니... 요 녀석까지 이제 거짓말을 할.... 준비가 되었다는거겠죠? ㅎㅎ
아주 작은 거짓말이.. 점점 커지는 모습을... 아이의 심경변화와 함께 유쾌하게 담았어요.
거짓말 시키는 것... 아이들의 경우, 그 상황을 모면하기위해서 하는 행동인 경우가 많다고해요.
얼마전 육아서에서 보니... 아이에게 거짓말을 시키도록 유도하는게 부모님일 확률이 높다는 글을 보고... 저는 무척이나 놀랐거든요~ 아이가 끝자락에 매달리지 않도록.. 다그치지 않고, 아이의 입장에서.... 그렇게 이해하듯... 인정해주는 어른들의 용기도 필요한것 같아요.
어른들도... 거짓말 하잖아요? ^^;; 자료를 보니.. 사람들은 하루 평균 200회 정도의 거짓말을 한대요. 선의의 거짓말도 거짓말에 포함해서요.. 예를 들자면, "너 얼굴 좋아졌다!" "예뻐졌다" "좋은데?" 등등.. 도 포함해서요~ ㅋ
거짓말 공주는... 새로 전학간 학교에 자신의 이름인 "캐서린"과 같은 이름이 있자 친구들의 관심을 받고 싶어서 작은 거짓말을 해요.
친구들은 캐서린의 거짓말을 그대로 믿고, 캐서린과 친해지려고 노력하고, 또 공주님 대접도 해주죠~ 문 열어주기, 가방 들어주기, 먹을것 주기 등등요~
하지만 한번 시작한 거짓말은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점점 자신의 힘으로는 추스릴수 없을 지경에 이르러요.
캐서린은... 자신이 공주라는 말만 했지만~~ 할머니의 얘기를 하자, 친구들이 모두 할머니를 여왕님(캐서린이 공주님이니까요)이라고 칭하며 여왕님을 보고싶다고 말을 해요.
하지만... 친구들의 관심을 덜 받더라도.. 거짓말에 조바심내지 않기위해.... 캐서린은 당당히(?) 자신이 공주가 아니었음을 밝히게되죠. ㅎㅎ
그 뒤로.. 캐서린은 아이들의 관심에서는 멀어졌지만~~~ 그로인해.... 캐서린과 비슷한 부류(자신도 거짓말을 했었다고하죠)의 제이슨이란 남자친구를 사귀게 된답니다.
작은 거짓말... 아주 작은 거짓말...
어른도.. 아이도... 자신을 속이고, 다른 사람을 속이는 행동을 하면 안되겠죠? 저희 꼬마들 아직 본격적(?)으로 거짓말을 시킨적은 없다는게 다행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 거짓말 공주를 읽고... 우리딸은... "자신은 거짓말 안시킨다"며 한숨을 쉬고, 미소를 짓더라구요~
그리고 공주님 얘기가 나와서 그런지... 읽는 내내 무척이나 즐거워했구요~~ 하루에 한번은 꼭꼭 읽는 필독서가 되었답니다.
이 책을 읽고나서 느낀점은... 혹여나 아이가 거짓말을 시켰다하더라도... 절대 다그치지 말아야한다는 거에요. 아이는 그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 또다른 거짓말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아이가 거짓말임을 인정하고, 캐서린처럼 용기내서 말하게 하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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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단배-거짓말 공주>는 새로운 학교에 전학 온 캐서린이 친구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자신의 진짜 이름은 ‘캐머런 서덜랜드 린드버그’이며 공주님이라는 귀여운 거짓말을 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이 작은 거짓말로 인해 캐서린은 캐서린의 할머니가 주말에 집에 온다고 하자, 아이들은 여왕님이 방문한다는 것으로 알고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는 등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되지요.<거짓말 공주>는 작은 거짓말이 엄청나게 커다란 거짓말로 바뀌어 버려 난처해진 캐서린의 이야기를 깜찍하고 익살맞은 글과 그림으로 담은 그림책이랍니다.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 또한 때론 자신도 모르게 거짓말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특히 처음에는 작은 거짓말로 시작되지만 그 작은 거짓말로 인해 상황이 확대되면서 큰 사건이 벌어질 때는 정말 난감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는 것을 대부분 경험한 적이 있기에 이 책 내용이 낯설지 않고 공감을 잘 형성할 수 있는 듯 싶네요. 이 책은 거짓말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잘 맞춰 풀어내고 있어서,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직접 자신이 캐서린이 되어 볼 수도 있고 그런 상황에 처했을 때를 상상해 볼 수 있는 간접 경험 또한 해 볼 수 있을 듯 싶네요.
우리 집 7살 큰 아이와 5살 작은 아이는 아직 어린 편이라 거짓말을 잘 하지는 않지만 가끔 정말로 눈에 너무 보이는 거짓말을 할 때가 있답니다. 예를 들어 오빠가 때리지도 않았는데 때렸다고 할 때도 있고 자기가 해 놓고 하지 않았다고 할 때도 있구요. 그러한 것들이 아직은 사소할 수는 있지만 나중에 커서는 해서는 안 될 거짓말일 수도 있기에 그런 상황이 되면 아이를 잘 잡아주려고 노력한답니다. 모든 거짓말이 다 나쁜 것은 아니겠지만 그 거짓말을 한 이유나 동기는 물론 그 거짓말로 인해 빚어질 수 있는 여러 가지 결과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해보곤 하지요.
이 책을 재미있게 읽으면서 재미는 물론이고 아이들과 '거짓말'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우선 '캐서린'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면서 잘 한 점과 잘 못한 점을 같이 이야기해 보고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또한 생각해 보았지요. 아직은 자기 표현이 부족한지라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하지는 못했지만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여겨지네요. 특히 큰 아이는 3월부터 작은 아이는 두 달 전부터 새로운 유치원에 다니면서 적응하는 기간인지라 유치원에서의 생활과 친구 관계와도 연결지어 볼 수 있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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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두돌 무렵을 "언어의 폭발시기"라고들 말합니다.
"언어의 바다, 책의 바다에 빠지는 시기"라고도 합니다.
28개월이 된 딸아이도 잠시도 쉬지 않고, 온종일 종알종알 떠들곤 합니다.
딸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은 때론 기발하고, 때론 엉뚱하고, 또 때로는 너무 귀여워서
함께 있는 사람들을 참 많이 웃게 합니다.
도대체 저런 말과 표현들을 어디서 배웠을까 싶어서 깜짝 놀라기도 하구요!!
딸의 말은 이렇게 마냥 사랑스럽지만...가끔은 예쁘지 않은 말을 할때도 있고,
희망사항을 실제인듯 말해서 당황스럽게 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사과가 먹고 싶으면...."엄마 사과 사주세요"라고 말하는 대신
"엄마! 아빠가 이따 사과 사준대~"라고 말을 할때가 있습니다.
또 어떤 날은 사탕 먹고 싶다는 말에 분명히 안된다고 했는데,
아빠에게 쪼르르 달려가 "엄마가 사탕 준대요~"라고 말해서 깜짝 놀란 적이 있습니다.
아이가 많은 말을 배워서, 말을 잘하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곱고, 예쁜 말과 그렇지 않은 말....참말과 거짓말...예의바른 말과 예의에 어긋나는 말을
잘 구별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일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 [거짓말 공주]라는 책을 받아 들었습니다.
'거짓말'과 '공주'라는 단어는 언뜻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지만,
'공주'라는 단어에 대한 딸아이의 호감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제목만으로도 단박에 딸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고개를 치켜들고 발끝을 세워 걷는 거짓말 공주의 모습이 참 귀엽네요!!
아주아주 작은 거짓말이 무엇인지...그것이 또 어떻게 커졌는지 엄마도 궁금합니다. ㅎㅎ ![]()
새로운 학교에 전학 온 캐서린이 친구들이 자기를 좋아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자신을 공주라고 얘기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된 작은 거짓말은...
장난감 반지와 왕관을 여왕님이 주신 반지와 다이아몬드 왕관으로 변신시킵니다.
거짓말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자꾸만 새로운 거짓말을 만들어내게 되지요.
그런 과정 속에서 친구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으며, 우쭐해하는 캐서린의 모습과
거짓말을 참말 처럼 보이게 하기 위한 캐서린의 노력....
거짓말이 들통날까봐 조마조마하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차례차례 보여줍니다.
마침내 울음을 터트리며, 진실을 토해내고 마는 캐서린!!
진실을 알고난 친구들은 전처럼 캐서린을 특별대접 하지도 않고, 관심을 갖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하여 캐서린이 실망하고, 좌절했을까요?
아니요!! 있는 그대로 솔직한 모습을 고백한 후 오히려 행복해졌습니다.
언제 들킬지 모르는 거짓말을 연거푸하면서 불안하고, 초조해하던 지옥같은 마음에서 벗어났으니까요!!!
게다가 캐서린과 같은 경험이 있기에 캐서린을 이해해주고,
지금의 모습 그대로의 캐서린을 좋아해주는 좋은 친구도 만나게 되었지요!!
이렇듯 [거짓말 공주]는 누구나 한번쯤은 겪었을만한 거짓말과
그로 인하여 일어나는 일상의 변화들이 차분하게 이어집니다.
"아~정말 그럴 수 있어...맞아!! 한번 거짓말을 하면 자꾸 이렇게 다른 거짓말을 하게 돼."
어른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전개가 참 흥미롭습니다.
또한, 우쭐해하고, 걱정하고, 울고, 웃고, 행복해하는 캐서린의 표정이
예쁜 그림으로 잘 표현되어 있어서
이런 과정에서 보여지는 재미있고, 귀여운 캐서린의 모습은 사랑스럽기까지 합니다. 아이에게는 책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 내용을 표현하는 그림 또한 아주 중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거짓말 공주]의 그림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아주 깜찍하고, 귀엽지요!!
아이가 책을 한층더 재미있게 느끼고, 자꾸 보고 싶게 만들어주는 그림이에요.
![]() 딸은 '거짓말'이라는 단어를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거짓말의 개념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는 이해하고 있는듯 하지만,
글쎄요...얼마나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고...
거짓말이 어떤 결과를 일으킬 수 있는지, 왜 나쁜지는 아마 아직 잘 모를꺼에요.
그런 딸아이가 이 책을 얼마나 가슴 깊이 이해했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작은 거짓말로 인해서 자꾸만 거짓말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서 행복하지 않았다는 것은 느낄 수 있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한번쯤은 거짓말을 합니다.
그것이 좋은 거짓말일 때도 있고, 나쁜 거짓말일 때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거짓말일 때도 있고, 그렇지는 않지만...자신을 괴롭히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에게 절대 거짓말을 해서는 안된다고 가르쳐야겠지만,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거나, 예의에 어긋날 때에는 살짝 돌려서 말하는 방법도 알려줘야 합니다.
정말 못생겼다고 생각했다고 해서 친구에게 못생겼다고 말을 한다거나,
할아버지, 할머니께 늙어보인다고 해서는 안되니까요...^^;;
부디 딸아이가 [거짓말 공주]를 통해서
작은 거짓말도 경우에 따라서 이렇게 커질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고,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거짓말을 하게 되었더라도 캐서린처럼 솔직하게 고백할 수 있는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거짓말 하지 않고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진실함과 거짓에 대해 정정하고, 사과할 줄 아는 용기!!
딸이 이 책을 통해서 이 두가지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