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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저 & 명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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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펫졸드"란 이름은 내가 처음 윈도 프로그래밍을 할때부터 어렵풋이 동경의 대상이 되었던 사람이다. 아마도 주변의 사람들에게 그의 저작물들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가를 익히 들어왔기 때문이리라. 내가 닷넷, 특히 C#을 공부하기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찰스 펫졸드가 닷넷에 관한 책을 냈다는 이야길 들었다. MFC에 대한 책을 쓰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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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펫졸드"란 이름은 내가 처음 윈도 프로그래밍을 할때부터 어렵풋이 동경의 대상이 되었던 사람이다. 아마도 주변의 사람들에게 그의 저작물들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가를 익히 들어왔기 때문이리라. 내가 닷넷, 특히 C#을 공부하기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찰스 펫졸드가 닷넷에 관한 책을 냈다는 이야길 들었다. MFC에 대한 책을 쓰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다소 의외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비록 영문 원서지만 한줄한줄 읽어가면서 "역시 펫졸드!"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다른 전공서적(전문서적)과 너무나도 다른 문체때문에 독해에 애를 먹던 나는 "Programming Microsoft Windows with Microsoft Visual C#"의 번역본이 출간되었다는 이야길 듣고 한달음에 달려가 사 보았으나, 실망을 금치 않을수 없었다. 내가 해석하지 못하고 두리뭉실 이해하고 넘어간 부분은 절묘하게 없어졌거나, 군데군데 문맥을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뭉그러져버린 문장들, 그리고 때에 따라서 영문판보다 이해하기 어려운 난해한 번역이 그 이유였다. (결국 나는 번역본을 반쯤 읽은 후, 어느 구석엔가 쳐박아 두었다. 목침으로 쓰기엔 너무 두꺼웠기때문에. ㅡ,.ㅡ) 얼마전 "Programming Microsoft Windows with Microsoft Visual Basic .NET"이 번역본이 출간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도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었다. 대부분의 닷넷 서적이 그렇지만, 거의 같은 내용에 언어만 바뀌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그나물에 그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연히 시간이 남아 들렀던 서점에서 본 "Programming Microsoft Windows with Microsoft Visual Basic .NET"은 기대 이상, 아니 기대 훨씬 이상의 책이었다. 역자 서문을 읽으면서 "이 책은 공학도가 번역한 것이 아니구나." "다소 고루할수도 있겠다."란 생각이 들었지만, 책 내용에서는 한문장 한문장 꼼꼼히 짚고, 풀어 넘어가는 번역이 매우 마음에 들었고, 어디 한문장 빼놓은 부분 없이 모든 부분이 번역되었다는 점이 더욱 마음에 들었다. 결국 나는 그 길로 그 책을 사들고와 며칠만에 탐독을 했다. 막연한 동경의 대상이었던 펫졸드의 저작을 접한다는 기대가 그 첫번째였고, 공학도의 문체가 아닌 색다른 번역이 그 두번째였고, 오랫동안 제대로 공부를 하지 않았던 지식에 대한 갈증이 이책을 그렇게 빠르게 탐독했던 세번째 이유였다. 이제 딱 한번 이 책을 훑고 넘어간 이 시점에서 감히 이 한마디를 던지고 싶다. "C#으로 윈도 프로그램을 짜고 싶은가? 그렇다면, C#문법을 익힌 후 'Programming Microsoft Windows with Microsoft Visual Basic .NET'책과 'Programming Microsoft Windows with Microsoft Visual C#'의 소스코드를 공부하라." 물론 나는 아직 VB.NET으로 무언가를 개발해 본적은 없다. 물론! 아직 문법을 물어봐도 모르는것 투성이이다. 하지만 C#을 하는 나에게도 아무런 거부감없이 받아들여진 이 책이 VB.NET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에도 그대로, 아니 그 이상의 도움이 될것이라 섣불리 추측해본다.
YES마니아 : 골드 b****n 2004.04.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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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프로그래밍의 "오따구"가 되지 않으시렵니까? ]
"[윈도우 프로그래밍의 "오따구"가 되지 않으시렵니까? ]" 내용보기
윈도우 프로그래밍 분야에서 예수가 마지막 만찬에서 사용했던 성배를 발굴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당장 이 책을 집어들어라! 어느 장사꾼의 카피 문구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대학원 실험실의 후배가 인공지능 언어번역 프로젝트에서 윈도우 프로그램의 기초 UI 설계 및 모듈을 구성하는데 비주얼 베이직 6.0과 그리고 윈도우 95책을 보더군요, 그래서, 이책의 저자가 누군인가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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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프로그래밍 분야에서 예수가 마지막 만찬에서 사용했던 성배를 발굴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당장 이 책을 집어들어라! 어느 장사꾼의 카피 문구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대학원 실험실의 후배가 인공지능 언어번역 프로젝트에서 윈도우 프로그램의 기초 UI 설계 및 모듈을 구성하는데 비주얼 베이직 6.0과 그리고 윈도우 95책을 보더군요, 그래서, 이책의 저자가 누군인가 봤더니, 역시 한 우물만 죽어라 판 팻절드이더군요, 보통 이런 사람들을 일본말로 '오따구'라고 부르죠! 사실 그 책은 제본한 책이었는데, 갑자기 책이 출간된지 거의 10년이 다 되어 가는데도 그냥 단순히 몇개월 신기술의 바람에 휘들려 츨간되었다 사라지는 책들과 비교한다는 자체가 너무나도 우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치 할머니의 쌈지돈처럼, 고히 모시고서 프로젝트에 참고하는 후배의 모습을 직접 옆에서 지켜볼 때, 도대체 저자가 얼마나 대단할까 라는 전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예전에 C#으로 작성된 것으로 VB로 컨버전한 책으로 상당히 늦게 번역서가 출간되지 않았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이전에 C#으로 번역된 서적의 번역이 상당히 매끄럽지 못해서 조금은 실망스러웠는데, 이 번 VB판은 정말로 역자의 노고가 곳곳의 페이지에 스며들어 있다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보통 컴퓨터 관련 번역 서적하면, 으레 오역이 많이 있어도 기술을 사용하는데 아무런 문제될 것 없이 그냥 넘어가는데, 사실 인문사회분야 번역서들과 비교해 볼 때, 그동안 너무나도 무성의하게 번역이 이루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 책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번역이 자연스러울 뿐만 아니라 팻졸트의 문체스타일을 그대로 한국어에 맞게 번역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문에서 ECMA 표준의 오류 내용이나 몇군데 사소한 실수들이 보여지만, 그래도 거의 백과사전 두께의 책 분량을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완벽히 완역했다는 측면에서 너그러이 용서해줄 수 있지 않을까요? 무엇보다도, 인덱스 부분에서 윈폼(System.Windows)의 네임스페이스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상당히 크나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그 분량 만큼 왠만한 뚝심이 없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사실 누어 있을때, 벼개 삼아도 좋을 만큼 두꺼우니까요! 하지만 윈도우 프로그래밍 분야에서만 거의 20년 넘는 경험을 가지고 저자를 바라볼 때, 이제 막 초보 프로그래머로 입문한 저로서는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도 저자처럼, 윈도 프로그래밍 분야의 오따구가 되지 않으시렵니까? 끝으로, 번역을 맺끄럽게 완역해준 역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e******8 2003.06.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