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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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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안녕할아버지 안녕..이라는 글귀가, 반가운뜻인지,, 아니면 헤어짐의 의미인지...많은 표정을 그리지 않았어도 느껴지는, 슬픔이 느껴지는 책인것 같아요..가끔은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소리로 표현하지 않더라고,, 작은 움직인, 작은 몸짓, 작은 표정만으로도 표현할수 있는게 많은것 같아요코끼리와 닭과 곰의 표정, 그리고 살포시 고개숙인듯한 모습,,,이러한 모습들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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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안녕



할아버지 안녕..이라는 글귀가, 반가운뜻인지,, 아니면 헤어짐의 의미인지...

많은 표정을 그리지 않았어도 느껴지는, 슬픔이 느껴지는 책인것 같아요..


가끔은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소리로 표현하지 않더라고,, 

작은 움직인, 작은 몸짓, 작은 표정만으로도 표현할수 있는게 많은것 같아요

코끼리와 닭과 곰의 표정, 그리고 살포시 고개숙인듯한 모습,,,

이러한 모습들만으로도 헤어짐을 표현한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곰 할아버지가 나무밑에 누워계시네요.. 주무시는걸까요.??

곰이 낙싯대를 던져버리고 부리나케 달려오는걸보니, 뭔가 일이 있는것 같아요..

단순히 주무시는건 아닌것 같아요...


알고보니, 할아버지는,, 잠깐 잠이 드신게 아니라, 영원히 잠이 드신것 같아요..

지금은 만날 수 없는 하늘나라에 먼저 가신것 같네요. 코끼리와 닭과 곰이 할아버지에게 

마지막 선물을 준비한것 같아요. 꽃도 준비하고, 물고기 그림도 준비했네요..



곰할아버지 몸위로 수북히 나뭇잎들이 내려앉아있네요.. 

어쩌면, 따뜻한 이불속에서 편히 잠드신것처럼 표현해놓은것 같아요.

코끼리가 노래하는 모습도 어쩌면, 슬프면서도,, 따뜻함이 느껴지는것 같아요

할아버지의 마지막을 함께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외롭지 않은것 같네요


곰은 할아버지를 마지막으로 따뜻하게 안아드리며 보내드리려고 해요..

마지막 인사는 뭐라고 남겼을까요?? 

코끼리와 닭이 곰의 뒤에서 묵묵히 지켜보고 있네요..

같이 위로해주는듯한 모습이 느껴지네요



 


곰할아버지가 떠난뒤에 코끼리와 닭과 곰 친구들이 서로 마음을 나누고 있네요.

죽음이라는것이 어쩌면 당연하다고 느껴지는거지만, 받아들이기는 참 쉽지 않죠...

특히 어린친구들이 받아들이기에는 더더욱 어려운것 같아요..


할아버지 안녕이라는 책을 통해서,, 죽음이라는게, 차갑고,, 슬픈것만이 아닌,,

서로의 따뜻함으로 보낼수 있는 하나의 과정이라는걸 알게 해준것 같아요..

나중에 저희 아이에게도 죽음이 생소하긴하지만,, 이책을 통해 조금은 설명해준것 같네요

s******9 2017.04.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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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안녕/엘레케 라이끈/좋은꿈/할아버지 잘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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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안녕/엘레케 라이끈/좋은꿈/할아버지 잘 가세요~             할아버지를 보낸 아이들은 많을 텐데요. 아이도 올 봄에 할아버지를 보냈답니다. 먼 니라로 보내는 마음이야 오죽할까요. 이리도 내 마음이 정리가 안 된 것을 보면 아이들 마음도 그러하겠지요. 모르긴 해도 엉망일 겁니다.         이 책은 아기 곰 이야긴데요. 어느 날 할아버지와 만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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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안녕/엘레케 라이끈/좋은꿈/할아버지 잘 가세요~

 

 

 

 

 

 

할아버지를 보낸 아이들은 많을 텐데요. 아이도 올 봄에 할아버지를 보냈답니다. 먼 니라로 보내는 마음이야 오죽할까요. 이리도 내 마음이 정리가 안 된 것을 보면 아이들 마음도 그러하겠지요. 모르긴 해도 엉망일 겁니다.

 

 

 

 

이 책은 아기 곰 이야긴데요. 어느 날 할아버지와 만나기로 약속을 했나 봅니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나타나지 않고 새는 빨리 따라오라며 다그칩니다. 새가 안내한 곳에는 할아버지가 누워 있는데요. 그런데 이상하네요. 할아버지는 도통 일어나지를 않는데요. 뒤늦게 코끼리가 와서 할아버지의 발, 가슴, 머리를 만지더니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말이 사실인지 확인한 곰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너무 놀란 곰은 울기 시작하는데요. 오늘 만나기로 한 할아버지가 죽었다니요.

 

 

 

 

 

 

 

 

다른 친구들도 놀라서 달려오지만 곰의 마음은 위로를 못합니다. 죽으면 다신 절대 살아날 수 없기에 다른 친구들의 위로는 그렇게 마음에 닿질 못하는데요. 그렇게 울다가 할아버지의 이야기로 얘길 나눕니다. 눈을 감으면 다시 살아날 것 같은 할아버지 니까요.

 

곰의 나이에 맞지않는 태도에 놀라면서도 곰은 할아버지의 죽음을 받아들이는데요. 그 사실이 사러워 또 눈물방울을 적십니다. 그러다가 모든 친구들이 뭔가를 선물해 갑니다.

 

 

나이가 들면 돌아가신다는 건 알지만, 왜이리 허망할까요. 자식된 도리를 못한 슬픔에 빠진 곰을 보며 친구의 위로로 버팀목이 될 것 같습니다.

산다는 건 무엇일까요. 죽음은 또 무엇일까요. 지금은 저 자신도 뭐가뭔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어린이의 시선으로 바라 본 할아버지의 세상 떠나기였습니다.

 

 

 

 

 

a******7 2017.03.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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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꿈]할아버지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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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안녕? 이 아니고..할아버지..안녕.....반가운안녕이 아니라 헤어짐의 안녕입니다.할아버지의 죽음을 통해 죽음에대해 그림책으로 이야기해 줍니다.죽음이란 주제에 대해 굳이 그림책에서 다뤄야할것까지 있나?하는 짧은 생각도 하게 되네요~;;  할아버지 죽음앞에 할아버지에게 선물을 준비합니다.물고기 그림과 노란꽃..처음엔 슬픔으로 가득한 할아버지의 죽음..하지만..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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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안녕? 이 아니고..
할아버지..안녕.....
반가운안녕이 아니라 헤어짐의 안녕입니다.
할아버지의 죽음을 통해 죽음에대해 그림책으로 이야기해 줍니다.

죽음이란 주제에 대해 굳이 그림책에서 다뤄야할것까지 있나?하는 짧은 생각도 하게 되네요~;;


 


할아버지 죽음앞에 할아버지에게 선물을 준비합니다.
물고기 그림과 노란꽃..
처음엔 슬픔으로 가득한 할아버지의 죽음..
하지만..죽음뒤의 이별을 준비하면서..
언제나 눈을감으면 나의 마음속에 늘 함께 있을거라는 생각으로 행복해하게 됩니다.

태어나고, 자라고, 그리고..죽음..
철학적인 사고와는 거리가 멀지만..
저의 종교적인 신념과 빗대어 죽음을 슬퍼할이유가 없다는걸 그림책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이 또다른 깨달음으로 다가오네요.
그림책이라는건..어린시절 엄마,아빠와의 교감의 통로가되기도하고..사고형성의 기본이 되는 교량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는 1인으로..
죽음이...
이후에 경험시에 슬픔으로 아픔으로 겪는것이아니라..
또다른 만남을 하기위한 아름다운 이별이라는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마지막 작별인사가 둘째에게 어떤감동으로 다가왔을지..
오래도록 할아버지를 안아주는 곰의 모습이 저에게도 뭉클하네요.


곰은 슬펐어요.
하지만 조금 행복한 기분이 들기도 했어요.
이제 알게 되었기 때문이에요.
어디서든 눈을 감으면 언제나 할아버지와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을요.



 

m******2 2017.05.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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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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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죽음과 관련된 책이예요~표지를 보고 예상하셨을지 모르겠지만귀여운 모습의 주인공들의 표정이 슬퍼보이네요.사실 저희 친정아버지께서 편찮으세요.할아버지께서 아프실때마다 그 모습을 보고 할아버지를 애틋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있어 서평을 신청하게 되었답니다.해님이 따스하게 비추는 이른 아침, 할아버지를 기다리고있는 곰에게 새가 날아와 급하게 소식을 알려주었어요.
"할아버지 안녕" 내용보기
이 책은 죽음과 관련된 책이예요~
표지를 보고 예상하셨을지 모르겠지만
귀여운 모습의 주인공들의 표정이 슬퍼보이네요.

사실 저희 친정아버지께서 편찮으세요.
할아버지께서 아프실때마다 그 모습을 보고
할아버지를 애틋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있어
서평을 신청하게 되었답니다.

해님이 따스하게 비추는 이른 아침,
할아버지를 기다리고있는 곰에게 새가 날아와
급하게 소식을 알려주었어요.

새를 따라가보니 누워자고 있는 할아버지가 보이네요.
꼼짝하지 않는 할아버지에게 일어나라고
말해보아도 소용이 없었어요.
마침 코끼리와 다가와 할아버지의 발과 가슴,
머리를 만져보고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고
이야기 해주었어요.

곰은 울음을 터뜨리고 닭과 코끼리는
곰을 위로해 주었어요.
친구들과 할아버지께 작별 인사를 하기로 했는데
곰은 그림을 그리고 닭은 할아버지께서 좋아하시는
꽃을 코끼리는 할아버지를 위해 노래를 준비했지요.

할아버지를 묻어드리고 모닥불 주위에 모여
할아버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친구들..
할아버지에 대해 좋은 기억들이 생각나니
더 보고 싶어지는 곰.. 눈을 감으면 할아버지와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어요.

아직 우리 아이들에게 '죽음'은 어려운 소재이고
무서운(?) 이야기일수도 있는데
할아버지 안녕이라는 동화를 통해 죽음을 받아들이는
방법, 가까운 사람과의 작별을 이겨내는 방법을
알려줄 수 있는 따뜻한 동화인것 같습니다.






1*****j 2017.04.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잔잔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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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이라는 단어를 설명하기가 참 난감한데 책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차분히 이해시켜주었네요. 그동안 호기심 가득했던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이해를 시켜준 것 같아뿌듯했어요.  색감도 차분하고 그림도 참 예쁘고 이야기가 잔잔하게 흘러서 집중하기 좋았던 것 같아요. 아이들도 저에게도 참 소중한 시간이었어요.마음이 따뜻해지고 잔잔한 여운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엄마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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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이라는 단어를 설명하기가 참 난감한데

책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차분히 이해시켜주었네요.

그동안 호기심 가득했던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이해를 시켜준 것 같아

뿌듯했어요.

 

색감도 차분하고 그림도 참 예쁘고

이야기가 잔잔하게 흘러서 집중하기 좋았던 것 같아요.

아이들도 저에게도 참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마음이 따뜻해지고 잔잔한 여운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엄마들께 강력추천합니다. ^^

 

 

 

y********7 2017.04.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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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그림책 할아버지안녕 아름다운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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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연에 만남이 있듯이이별도 있는데요아이들에게 이별을 알려주기란참 어렵고 가슴아픈것 같아요그래서 이 책이 더더욱 필요하다 느끼는데요그 책은 바로 좋은꿈에서 출판한 할아버지안녕 입니다 곰이가 낚시를 하러 할아버지에게 갔어요하지만 할아버지는 일어나질 않아요코끼리에게 물어보니 할아버지가 죽었데요곰은 물고기가 그려진 그림을 선물로 준비하고닭은 노랑꽃을 준비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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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연에 만남이 있듯이
이별도 있는데요
아이들에게 이별을 알려주기란
참 어렵고 가슴아픈것 같아요

그래서 이 책이 더더욱 필요하다 느끼는데요



그 책은 바로 좋은꿈에서 출판한 할아버지안녕 입니다





곰이가 낚시를 하러 할아버지에게 갔어요
하지만 할아버지는 일어나질 않아요
코끼리에게 물어보니 할아버지가 죽었데요
곰은 물고기가 그려진 그림을 선물로 준비하고
닭은 노랑꽃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쌓인 나뭇잎 아래 묻혀진 할아버지께 갑니다
세 친구는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랐어요
슬프고도 이상한 기분이었어요
곰돌이는 마지막으로 할아버지를 오랫도록 껴안으며 작별인사를 했어요
그리고 모닥불을 피우며 할아버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그러자 곰은 울고 또 울었어요
하지만 눈을 감으면 언제나 할아버지와 함께할 수 있다는걸 알았지요
어둠이 내려왔어요
곰과 코끼리 그리고 닭은 서로를 꼭 안으며 인사를 나누었어요
이제는 잘 시간이예요
세 친구는 내일 아침에 다시 만날 거랍니다
" 우리 내일은 뭐하지 "
곰은 밝은 목소리로 말했어요
" 물론 낚시하러 가야지 "



우리 은채에게도
아름다운 이별을 알려주기로 했어요


은채가 좋아하는 곰돌이 그림이 나오니
흥미롭게 보더라구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동물친구들이 선물을 준비했어요



마지막으로 곰이 할아버지를 껴안자
은채도 껴안더라구요
이모습을 보니 왜 제가 다 울컥하는지




할아버지는 돌아가셨지만
눈을 감으면 항상 곁에 계신단다
라고 말해주었어요

마지막 세 친구가 서로 껴안은 모습을 보며
은채도 안아주며 이야기가 끝마쳤습니다

아이그림책에서 다루기 힘든
죽음이라는 주제로 
아름답게 표현되어있어
나중에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도
계속 보여주면 좋을 책 같아요


m*****5 2017.04.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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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할아버지 안녕] 헤어짐에 대한 연습, 그리고 따뜻한 동화
"[서평 / 할아버지 안녕] 헤어짐에 대한 연습, 그리고 따뜻한 동화" 내용보기
​​​​​할아버지 안녕 / 좋은꿈 출판사 엘레케 라이끈이 지은 동화책으로, 엘레케 라이끈은 1973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났으며, 어릴 때부터 선생님이 되고 싶었다. 꿈을 실현하기 위해 사범대학교에 진학하고, 1996년부터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명상과 마사지 등을 공부했다. 이불 속에서 손전등을 켜고 책을 읽었던 포근했던 어린 날의 기억은 어린이들
"[서평 / 할아버지 안녕] 헤어짐에 대한 연습, 그리고 따뜻한 동화" 내용보기
할아버지 안녕 / 좋은꿈 출판사


엘레케 라이끈이 지은 동화책으로, 엘레케 라이끈은 1973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났으며, 어릴 때부터 선생님이 되고 싶었다. 꿈을 실현하기 위해 사범대학교에 진학하고, 1996년부터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명상과 마사지 등을 공부했다. 이불 속에서 손전등을 켜고 책을 읽었던 포근했던 어린 날의 기억은 어린이들을 위해 글을 쓰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할아버지, 안녕》은 작가가 직접 경험한 할아버지의 죽음을 생각하며 썼다. 이 책을 읽으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스러운 죽음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대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


매크 반호동 - 1960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났으며, 헤이그 로열아카데미 오브 아트를 졸업했다. 아트 스쿨에서 펭귄과 고래 등 동물 그림과 교육용 만화를 그리는 걸 즐겼다. 아프리카와 호주 원주민 아트에서 가장 큰 영감을 받으며, 단순한 형태를 주로 사용한다. “그림책을 그릴 때 유머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아이들이 내 그림을 보고 웃을 때 비로소 성취감을 느끼고 내 그림이 완성되었다는 느낌을 받는다.”




 


우리 찜콩이에게 너무나 읽어주고 싶었던 동화책이 도착했어요.

할아버지 안녕~ 이라는 꼬마둥이 동화책 시리즈 중 6번째 책이랍니다.


이 책이 맘에 들었던 이유 중 하나는,

아이에게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꺼낼 때 어려운 부분이 참 많은데,

동화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헤어짐을 알고, 헤어짐을 극복해가는 곰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전달해줄 수 있다는 게 제일 맘에 드는 내용 중 하나였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그림이 따뜻했구요.


아이 동화책 고를 때,

색감이나, 동화책의 화법, 그리고 그림의 느낌도 전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





책 표지, 그리고 책장을 한장 넘기고 나서,

그림을 천천히 살펴보더라구요 ~~


어떤 내용의 동화책일지 저랑 같이 이야기를 나누어봤어요.


숲 속 모습을 보더니, 동물들이 나올 것 같대요~

그리고, 왜 아무도 없지? 라며 저한테 물어보더라구요 !!!


이제 어떤 내용이 나올지,

궁금증을 풀어보기로 했어요 ^^





할아버지 안녕 이라는, 제목을 듣고는,

"이거 속상한 책이야, 할아버지 안녕 싫어~"라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찜콩이 마음을 한번 달래주고~


동화책을 천천히 읽어내려갔어요 ^^


  할아버지와 함께 낚시를 하러 가기로 했던 곰.

약속 시간이 지나도 할아버지가 오지 않아요.


그때, 새 한마리가 날아와 급한 일이라면서 곰을 찾았어요.




  



곰이 새를 따라가보니, 할아버지가 잔디에 누워서 자고 있었어요.

할아버지를 깨워보지만, 꼼짝하지 않는 할아버지, 이상한 느낌을 받고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답니다.


마침 다가온 코끼리가 할아버지의 발과 가슴, 머리를 코로 만져 보고는 심각한 얼굴로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이야기를 해요.


곰은 깜짝 놀라 울음을 터뜨려요


곰과 닭이 죽음에 대해 몰라 어리둥절 하자,

죽는다는건, 말하지 못하고 숨을 쉬거나 움직일 수도 없는거라며~ 설명을 해요.


죽으면 다시는 살아나지 못한다는 말을 듣고는

아기곰이 우리 할아버지는 그렇지 않다며, 말을 하지만,

코끼리의 위로를 받아요.




 

 

코끼리의 위로를 받고 난 후,

곰은 닭과 함께 할아버지에게 작별인사를 하기로 해요~


선물을 하기로 결정하고,

곰은 물고기 그림선물을

닭은 할아버지가 좋아하던 노란 꽃을

준비해, 할아버지에게 작별인사를 하러가면서 이상한 기분을 받아요.




  



 나뭇잎 더미 아래 묻혀 있는 할아버지~


할아버지에게 다가가, 꽃을 내려 놓고, 코끼리는 노래를 불러요.




  



 이제 곰이 작별인사를 해요.

그림을 선물하고, 할아버지를 오래도록 껴안으며,

헤어짐의 시간을 가졌답니다.


곰과 코끼리는 할아버지를 묻고

나뭇가지를 모아서 모닥불을 피웠어요 ~


모닥불 주위에 모여, 코끼리, 곰, 닭이 함께 할아버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회상하는 시간을 갖고, 추억을 함께 나누죠.




  



 코끼리 덕분에, 할아버지와 인사하는 방법. 헤어지는 방법을 잘 배운 곰~


할아버지를 기억하며, 할아버지가 항상 옆에 계신다는 생각을 하며,

긍정적으로 할아버지와 인사를 하는 방법을 배웠답니다.

 

 

아이가 이해하기 쉽지 않은 부분에 대해

동화책을 통해서, 조금 더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참 좋은 책이었어요.


그리고 헤어짐에 대한 연습

그리고 감정을 정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코끼리의 이야기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익혀볼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s******0 2017.04.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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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꿈 / 할아버지 안녕] '죽음'을 주제로 한 유아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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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그림책은 희망과 즐거움이 가득한데요.오늘은 아이들의 그림책에 다루기 어려운 소재인 '죽음' 즉 '아름다운 이별'을 다룬 그림책을 소개 할 까 해요.제가 처음 조모상을 당했을 때는 초등고학년이었을 때였지만..그때의 충격은 지금도 잊어지지 않는 거 같아요.정말 사랑했던 할머니여서인지 지금도 많이 그리운데요. 제 아이에게 [ 할아버지 안녕 ]을 읽어 주며 할머니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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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그림책은 희망과 즐거움이 가득한데요.


오늘은 아이들의 그림책에 다루기 어려운 소재인 '죽음' 즉 '아름다운 이별'을 다룬 그림책을 소개 할 까 해요.


제가 처음 조모상을 당했을 때는 초등고학년이었을 때였지만..


그때의 충격은 지금도 잊어지지 않는 거 같아요.


정말 사랑했던 할머니여서인지 지금도 많이 그리운데요.


제 아이에게 [ 할아버지 안녕 ]을 읽어 주며 할머니 생각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었답니다.


그럼 소개 해 보께요.

 

 

 

#할아버지안녕, #좋은꿈, #그림책추천, #책자람

 

책의 표지에서도 슬픔이 느껴지는 거 같은데요.

 

책을 같이 보아요.

 

 

 

이른 아침,


할아버지를 기다리는 곰을 해님이 따스하게 비추고 있었어요.


오늘은 할아버지와 낚시를 갈 거예요.


그런데 할아버지는 어디 있을까요?


만나기로 한 시간이 다 되었는데...


그때 새가 날아왔어요.


"날 따라 와. 빨리, 급하다고!"



그림책의 시작은 할아버지를 기다리는 곰의 이야기로 시작되요.


새가 급하다고 재촉하는데요. 무슨 일인지 같이 보아요.

 

 

 

 

저기 할아버지가 보였어요.


그런데... 왜 잔디에 누워 자고 있을까요?


할아버지는 곰과 함께 낚시하러 가기로 했는데 말이에요.



너무 좋은 날인데..


정말 안타까운 일인 거 같네요.


하늘의 햇님과 구름도 야속하게 느껴지는데요.

 

 

 

" 할아버지, 그만 일어나세요."



곰이 할아버지에게 계속 일어나라고 하지만 할아버지는 꿈적도 하지 않네요.


그때 코끼리가 다가와서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말하네요.

 


"죽는다는 건, 말하지 못하고 숨을 쉬거나 움직일 수도 없는 거야.


더 이상 살아 있지 않는 거지."



할아버지가 죽었다는 말에 곰이 깜짝 놀라서 울음을 터뜨렸어요.


하지만 곰도 닭도 죽음의 진정한 의미는 알지 못해서 코끼리가 위로하듯 말 해 줬어요.

코끼리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어요.


"곰아 이리 와, 우리 할아버지에게 작별 인사를 하자. "



곰과 닭은 할아버지에게 드릴 선물을 준비하는데요.


그들은 앞으로 어떻게 할아버지와의 작별을 하게 될까요?




이 그림책은 네덜랄드 태생 작가인 엘레케 라이끈의 글인데요.


작가가 직접 겪은 할아버지 죽음을 경험으로 쓴 글이래요.


그런데도 정말 한국의 정서와도 참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와 읽어보며 죽음에 대한 대화를 할 수 있는 그림책이예요.

YES마니아 : 로얄 m***j 2017.04.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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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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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꿈/할아버지 안녕유아에게 죽음이라는 걸 알려주는 책입니다음...귀여운 삽화가 눈길을 끈 책이였는데내요은 반전이였죠...내용을 알고 보니 표지 삽화가그렇게 슬퍼보일 수 없다는...'죽음'아이들은 죽음이라는걸 어떻게 받아드릴까요전래동화나 명작동화를 읽다 보면죽음이라는 소재가 많이 나오죠딸램이 어릴적에는 죽음이라는 단어를설명하기 난감했었는데아이가 점점 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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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꿈/할아버지 안녕



유아에게 죽음이라는 걸 알려주는 책입니다

음...귀여운 삽화가 눈길을 끈 책이였는데

내요은 반전이였죠...

내용을 알고 보니 표지 삽화가

그렇게 슬퍼보일 수 없다는...

'죽음'

아이들은 죽음이라는걸 어떻게 받아드릴까요

전래동화나 명작동화를 읽다 보면

죽음이라는 소재가 많이 나오죠

딸램이 어릴적에는 죽음이라는 단어를

설명하기 난감했었는데

아이가 점점 크면서 그 의미를 조금씩

이해하는 것 같아서 조금은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하지만 아기곰은 아닌가 봅니다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할아버지의

죽음을 이해하지 못해요

언제까지 누워있어야 하는건지

죽었다가 다시 깨어날 수도 있는지...

다시는 볼 수 없냐며 너무 슬퍼한답니다


그런 아이곰을 코끼리와 닭 친구들이

위로해줍니다

아이에게 직접 설명할 필요없이

동물들이 하는 대사를 가만히 읽어보면

죽음이라는 의미를 이해하게되요



 

 

 


 


그리고 친구들 덕분에 알게됩니다

할아버지가 그리울때 눈을 감으면

언제나 할아버지와 함께 할 수 있다는것을요

그리고 친구들은 아이곰을 꼭 안아주지요

무겁지않게...죽음이라는 의미를 알려준 책

<할아버지 안녕>이였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8 2017.04.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죽음을 주제로 한 아이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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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안녕 <좋은꿈>엘레케 라이끈 글/ 매크 반 하호동 그림         아이에게 "죽음"...'아름다운 이별'을 설명해주는 건 정말 어렵거든요....어떻게 설명해 줘야 할 지.....아이에게 읽어주는 그림책에서 다루기 어려운 주제...."죽음"에 대해서 차분하게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이야기해 주고 있어요~           이른 아침, 아기곰은 할아버지와 함께 낚시를 가기로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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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안녕

<좋은꿈>

엘레케 라이끈 글/ 매크 반 하호동 그림

 

 

 

 

 

 

 

아이에게 "죽음"...'아름다운 이별'을 설명해주는 건 정말 어렵거든요....

어떻게 설명해 줘야 할 지.....

아이에게 읽어주는 그림책에서 다루기 어려운 주제....

"죽음"에 대해서 차분하게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이야기해 주고 있어요~

 

 

 

 

 

 

 

 

이른 아침, 아기곰은 할아버지와 함께 낚시를 가기로 해서 기다리고 있어요...

그런데 할아버지가 보이지 않는거예요~

이때 새가 날아와 새를 따라갔어요~ 


 

 

아기 곰은 '할아버지 왜 누워계세요?' 하며 깨우죠...

이 때 코끼리가 다가와 긴 코로 할아버지의 발, 가슴, 머리를 살펴보고 말해줘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근데 아기곰은 '돌아가셨다'는 의미를 모르죠....

할아버지가 다시는 말할 수 없고,

낚시도 못간다는 말에 큰소리로 울기만 하죠....

코끼리와 닭이 아기곰을 달래고,

이별을 위한 의식을 준비해요.......

 

 

 

 

 

 

아기곰은 물고기 그림을 그리고,

닭은 할아버지가 좋아하던 노란꽃 한다발을 만들어요....

아기 곰은 할아버지를 나뭇잎에 묻기 전에

할아버지를 꼬~~옥 안아줘요....

 

 

 

 

 

 

 

 

 

별이 뜬 밤...

세 친구는 모닥불을 피우고 둘러앉아

할아버지와 함께 했던 이야기꽃을 피우죠....

그리고 눈을 감으면 언제든지 할아버지가 곁에 있다는 걸 알게 되죠....

 
 

 

 

 

 

'죽음'에 대해서 아이에게 차분~하게...

결코 우울하거나 어둡거나 하지 않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주고~~

눈을 감으면 항상 곁에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다는 따뜻함까지 전해주는 그림책이네요~

 

 

* 본 글은 "좋은꿈"으로부터 무상지급받아 쓴 서평입니다.*

http://cafe.naver.com/booksales

 

 

 

s******3 2017.04.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