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왕일은 가난한 집의 장남이다.
굶어죽을 가족을 위해 죄를 지은 부자집 아들 대신 군에 징집되고 남만(베트남부근)에 파견된다.
죽을 고비를 넘기고 7년만에 귀향했으나...
가족은 산적에 의해 죽임을 당했고 이뻤던 누이만 산적들의 성적노리개로 끌려갔다는 것을 알게 된다.
복수를 다짐한 왕일....
독공 고수인 사부를 만고 의협심이 강한 사람들과 연합한 끝에 산적을 토벌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되고.
철저한 계획끝에 산적을 전멸시키고 누이를 구하게 된다...
한편,
무림은 한사부를 둔 제자 주작, 봉황, 백호,청룡이 좌지우지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독공으로 천하제일인의 자리를 차지한 주작 '혈기린'은 남만(베트남부근)에 둥지를 틀고 있었고...
2인자인 남봉황은 깊은 산 속 어딘가에.....백호는 강남에서....
청룡은 강북에서 구대문파나 오대세가를 능가하는 세력으로 군림하고 있었다.
이권다툼으로 시작된 싸움이 결국....
강남 백호군과 강북 청룡맹으로 나뉘어 죽기살기 총력전으로 번지게 된다.
우세를 차지하려 청룡맹은 남봉황을 끌여들이려 하고...
이에 질세라 백호군은 주작 '혈기린'의 도움을 구하고자 남만으로 파견대를 보내게 된다.
이 백호군 파견대에 왕일이 속해 있었으니...
왕일이 파견대 중에 유일하게 살아 5개의 관문을 통과해 혈기린을 만나게 되지만.
이미 혈기린은 병으로 죽어가는 상황...
왕일은 혈기린의 유지를 받들어 4대 혈기린으로 취임(?)하게 되고....
5개 관문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얻은 내공과 늘어난 무공으로 부족하지만
선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3대 혈기린 대신 4대 혈기린으로서 무림에 나가게 된다....
성실하고 끈기있고 센스있는 왕일은 무림으로 가는 과정에서 삼류무사 왕일에서
혈기린으로서의 자질을 점차 갖추게 되고...
청룡&봉황 연합군에 의해 패색이 짙은 백호군에 가담하게 되는데....
과연 어떤 결과가.....
음~요즘 읽은 근래 무협과는 사뭇 다르다....
권법이나 검법에서 보여지는 무공싸움보다는 대규모로 벌어지는...
그러니까 전략이나 전술이 난무하는 전쟁장면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