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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시간도 되고 해서 이것저것 사서 읽어보는 중. 그림 관련한 책들이 재미있었고 해서 그림 보는 것만으로도 좋겠거니...싶어서 구매한 책. 제목 그대로 출근길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그런데 읽다 보니 그냥 출근길에 메일로 받아보기에는 좋은 글일 수 있겠지만 굳이 책으로 읽기엔 기대에 차지 않는다. 여러 글들이 다 좋을 수는 없겠지만 어떤 건 그런대로 좋았다가, 어떤 건 별로고... 최근 나온 그림 관련한 책들이 좋은 것들이 있는데, 아무래도 몇 년 전 책이어서 그렇겠거니...해야겠다. 그림도 좀 더 크게 소개되었으면 읽기에도, 보기에도 좋았을텐데 글도, 그림도 편집이 그닥 내게는 와닿지 않는다. 아무래도 그림이나 사진 관련된 책은 인터넷 말고, 서점에서 보고 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