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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란 무겁고 어려운 주제가 청소년을 위해 보다 이해하기 쉽게 다가온다. 하이데거, 어린 왕자를 만나다.. 어머니에 의해 외고에 입학하기 위해 공부공부공부에만 몰두해야만 했던 지석. 외고에 떨어진 후... 같으 반 친구였으나 존재감이 없던 지수를 찾기 위헤 들런 도서관에서 하이데거를 만나게 된다. 명문대에 입학한 자녀늘 꿈꾸는 엄마. 그런 엄마에 의해 맞춤으로 키워진 형. 이성적이고 논리적이기만 한 엄마와 학교에서 자신의 존재를 잃어버린 지석... 하이데거와 함께 찾아간 어린 왕자에 의해 자신의 존재를 찾아가게 된다.
대한민국의 입시 현실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존재를 잃어버리고 있지는않은지...
책은 실존주의자인 하에데거와 어린왕자에 의해 자신의 존재 의미를 찾아가고 있는 지석을 통해 철학적인 존재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보다 쉽게 철학적 주제를 이해하고 싶은 청소년에게 권해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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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의 철학자들의 사상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풀어낸 철학교양서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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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거는 독일의 유명한 철학자인데 아직 그의 저서를 읽어보진 못한 것 같아요. 이 글귀들이 저에게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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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하이데거는 프랑스 소설가 생텍쥐페리가 쓴 <어린 왕자>의 표지에 "이 책은 금세기 가장 중요한 프랑스 책이다"라고 썼을 만큼 어린 왕자의 실존적 삶에 매료되었다고 하는데 나 역시 가장 좋아하는 책이 <어린 왕자>라서 <하이데거, 어린 왕자를 만나다>라는 책을 통해 하이데거는 어떤 점에서 어린 왕자를 좋아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지 않을까, 공감대 형성이나 새로운 질문들을 통해서 어린 왕자의 다른 면을 볼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
웃으면 안 되는데 엄마가 뚜껑 열린 것에 대해 묘사하는 장면에서 완전 빵 터졌다. 우리 자녀들을 존재 없는 아이로 키우지 말아야겠다고 생각이 드는 부분이었다. 더불어 우리 아이가 철학적인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어렸을 때부터 이런 책을 많이 접하게 해줘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어린 왕자는 금빛 머리를 긁적이며 눈을 깜박였다. 노인이 말하기를, 사람들이 존재라고 부르는 것들은 존재자일 뿐이라는 것이다. 이 세상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그것이 진짜라고 했다. 그 진짜가 바로 존재인 셈이었다. 그러니까 존재는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존재자를 고유한 것으로 만들어 주는 근원적인 것이다. 감각이나 이론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고유함, 독특성 같은 것 말이다. pg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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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사에서 위대한 업적을 남긴 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는
사람들이 눈앞에 사물로 보이는 존재자만을 이야기할 때 유일하게
그것의 근원인 존재에 대해서 알려고 했던 인물로 남아 있습니다.
존재가 갖는 진정한 의미를 존재자와 분리해서 새롭게 해석하면서
현대 철학의 커다란 전환점을 이룬 철학자 하이데거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지 않을까라고 생각되는데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언어는 존재의 진실이 거주하는 집이다라는
Language is the house of the truth of Being.
그의 명언이 갖는 의미를 고찰하게 만든답니다.
하지만 탐출판사 탐 철학 소설 시리즈 하이데거, 어린 왕자를 만나다
도서를 하이데거라는 인물의 철학만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이론서라고 생각하면
약간 착각인 것이 바로 현대의 소년과 하이데거의 시공간을 초월한
교감과 대화를 통해서 존재를 잃어버린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답니다.
결국 단순하게 철학 교양서로 위대한 철학자 하이데거의 이론과 사상을
탐색하는 것을 넘어서 그가 진짜 나만의 멘토가 되어서 내가 나도 모르게
자의든 타의든 존재를 잃어버린 사실을 인지할 수 있게 도와줄 것 같아요.
이 도서는 바로 그런 청소년들을 위한 철학 소설로 만약 내가 과거의 하이데거와
시공간을 넘어서 만났을 때 그가 나에게 들려줄 그의 사상과 철학은 어떤 모습을
띄고 있을 것이며 어린 왕자 소설 속으로 들어가서 그 속의 주인공들과 함께
나의 삶은 과연 어떤 모습인가를 돌아보고 스스로 질문을 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거예요.
이 작품에 등장하는 지석이는 자신의 의지과 아무 상관없이 민수 형과
엄마의 갈등으로 희생되어서 화가인 아버지와 보내던 자유로운 생활을
포기하고 갑자기 외고 입시라는 상황의 한가운데로 뛰어들게 되었지요.
2017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존재를 탐구하는
어린 왕자를 만나는 시간까지 지석이는 갖게 되지요.
물론 아직 지석이는 왜 자신이 존재를 잃어버린 자인지도 인지 못했고
형과 엄마의 갈등으로 자기에게 닥친 생각지도 못한 위기에
괴롭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계획하고 결정하겠다는 생각은
아예 하지도 못하고 자존감만 상실하면서 살아가고 있어요.
그 어떤 두려움이나 죄책감도 없이 친구의 수학 답안지를
컨닝하면서 그제서야 자신이 형이 되고 싶었던 자신을 인지하고
그 이후로 저 자신으로 살았다는 느낌조차 받은 적이 없이
타인의 삶을 애써 흉내 내고 있었던 지석의 고뇌가 드러나기 시작해요.
이 작품에서 가장 가슴 아프면서도 안타까웠던 장면은 바로
과거로 가서 하이데거와 어린왕자 속의 주인공들을 만나면서
비로소 깨닫기 시작한 잃어버린 존재에 대해서
이미 세상을 떠나버린 민수 형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었어요.
그리고 그런 하이데거와 교감하고 배운 내용을
도서 마지막 부록 페이지에서 읽고 풀기 과정을 통해서
직접 도서에 적어보고 정리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아요.
이 작품의 매력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이야기도 흥미진진하지만
무엇보다도 항상 근엄한 모습으로 현대 철학사에 흑백사진으로만
등장하던 하이데거라는 인물이 나만의 멘토처럼 느껴진다는 점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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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ㅡ 탐,철학소설 '하이데거, 어린왕자를 만나다.'
평소 <빨간머리앤>과 <어린왕자>를 제일 좋아한다고 이갸기하고 다니는 우리집 그녀~~~ 처음엔 단순히 그녀가 좋아하는 '어린왕자'가 제목에 있어 '하이데거, 어린왕자를 만나다'에 시선이 갔는데, 살펴보니 존재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해 현대 실존주의 철학의 틀을 만든 철학자 하이데거도 우리집 그녀처럼 평소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를 무척 좋아했다니 호감이 생기더군요. 실존주의, 구조주의, 포스트구조주의등 현대철학의 토대를 만들었다는 철학자 하이데거... 그가 어린왕자를 만나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려는 걸까? 궁금해 아이보다 제가 먼저 책을 펼쳐 읽어봤어요..
![]() 2017년 대한민국 서울의 한 중학교 도서관... 이곳에서 주인공 지석이와 철학자 하이데거가 만나며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외고입시에서 떨어져 의기소침해진 지석이는 평소 왠지 맘이 쓰였던 같은반 지수를 찾기위해 하이데거와 함께 다른 시공간으로의 여행을 하게되요. 그곳에서 지석이는 어린왕자를 만나고, 어린왕자의 장미와 여우, 원숭이 피터를 만나며 자신의 존재와 실존하는 삶에대한 고민을 하게 되고, 끌려다니고 비교당하며 살았던 자신의 모습과 극단적인 선택을 한 형의 모습을 떠올리며 답을 찾게됩니다.. '하이데거, 어린왕자를 만나다' 에서는 중학생인 지석이의 고민이였지만 , 우리 어른들 중에도 실존하는 삶을 고민하며 사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싶은 생각과, 요즘 아이들의 효됴란 '하고싶은게 있는 거' 라던 이야기가 웃고 지나칠 것이 아닌 너무나 슬픈 현실이고 미래구나 다시금 깨닫게되더군요... "거기사는 야들은 처음부터 어느정도 정해진 삶이 있어. 그삶은 보통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정해주고, 그들이 정해 준 규칙적인 삶위에는 시험이라는 장벽이 곳곳에 있거든. 근데 시험 준비 안 하고 고민 같은 걸 했다간 낙오자가 되고 마니까. 그런 고민은 거의 안하는 편이야. 일종의 규칙 같은거지." 나 자신에대해 고민하며 여행을 했다는 어린왕자의 말에 대한 지석이의 대답..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의 현실이자 보편적인 생각일거라 여겨지니 괜시리 미안하고 맘이 아파집니다....
하이데거가 지석이와 여행하며 끊임없이 이야기하는 본래적 존재 찾기..... "인간은 무로 태어나 어떤 존재가 될지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해서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유일한 존재이고, 불안을 통해 의미를 찾기위해 미래를 향해 자기를 내던지고 기획하는 자기결단을 내려, 세상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떠는 가치에 연연하지 않고 유일무이하고 충만한 존재거 되는것이 중요하다" 입시를 위해, 대학을 위해 달리기하듯 청소년기 아이들을 내몰기 전에 충분히 고민하고 경험하는 시간을 주는것이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주위의 다른 아이들을 보며 우리 아이에게도 똑같아지기를 강요해온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내가 좋아하는게 뭔지~ 내가 하고싶은건 뭔지~ 나는 어떻게 살고싶은지~ 그러기위해선 무얼해야하는지~ 어려운 철학이라는 이름으로 말하지않아도 이미 알고있고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근본적인 고민들을 외면하고 억누르며 타인의 시선에 맞추려하던 나,그리고 우리들에게 우선되어야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하이데거, 어린왕자를 만나다'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이데거, 어린왕자를 만나다'는 동서양의 철학 사상을 나의 삶과 연관되는 한편의 소설로 풀어내 청소년기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만든 <탐 철학소설 시리즈>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본문 중 클립을 통해 생소한 내용들에대한 설명을 붙여주어 청소년인문학적 소양을 넓혀주고, 시리즈에서 만나는 철학자들의 생애는 물론 그들의 대표저서 쉽게 읽기 코너및 독후활동 등이 함께 있어 아이들과 함께 꼭 읽고 싶고, 권해주고픈 청소년을 위한 <탐 철학소설>시리즈더라구요. 오늘은 하이데거를 만났지만 앞서 출간된 다른 철학자들과 앞으로 출간될 다른 철학자들도 모두 만나고픈 맘에 <탐 철학소설 시리즈> 바로 우리가족 독서 찜리스트에 등록해두고 쭈욱 만나며 생각을 넓히는 시간 가져볼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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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 책들 전에 본 적이 있어요. 인터넷서점 예스24에서 시니가 읽을만한 좋은 책이 뭐가 있을까 찾다가 딱 제 취향에 맞는 책을 발견했는데 초6 시니가 당장 읽기에는 좀 어렵지 싶어서 잠시 접어두고 있던 책인데 이렇게 신간이 나왔다는 걸 알고 인연이 닿았습니다.^^ 광화문 교보문고에 갔을 때는 구석이 아니라 쏟아져 나오는 그 수많은 신간 중에서도 눈에 띄는 서고에 있는 걸 발견했을 때 더 반갑더라구요.
"탐" 이라고 쓰여진 출판사는 생소했는데 알고보니
토토북 출판사의 청소년 브랜드가 "탐" 이더라구요. 바로 탐철학소설은 청소년추천도서이고, 청소년 분야의 철학 영역에 해당되는 소설이라고 할 수 있지요. 중고생때 읽어주면 책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교양을 쌓을 수 있고 생각의 폭을 넓히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랄까요!!!
이번에 나온 <하이데거, 어린 왕자를 만나다> 는 벌써 29번째 나온 탐철학소설이랍니다. 지금까지 이렇게나 많은 위인들이 탐철학소설 속에 한 식구가 되어 있네요. 모두 너무나 갖고 싶고 읽고 싶은 책 목록이예요!!! 청소년 인문서적으로 이미 중고생들과 선생님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철학소설이더라구요. 동양과 서양 모두를 아우르는 훌륭한 철학자들의 사상을 소설을 통해서 조금 더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시리즈인데
어떤 철학자들이 더 남아있는지 너무나 궁금하고 흥미롭습니다.
차례를 보면 대충 하이데거 라는 사람은 어떤 것을 말해온 사람일까 가늠이 될것도 같죠. 존재, 실존, 또 마지막에는 잃어버린 존재..... 부록에도 "존재와 시간" ....
"존재" 라는 키워드는 손에 잡히거나 상이 구체적이지 않고 참 추상적이고 개념적인 것이라 질문이 던져진다면 사실 분명한 답은 떠오르질 않지요. "존재" 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고 바깥에서 중심으로 끌어들인 철학자가 바로 하이데거 이고, 그가 인상적으로 봤던 작품 "어린 왕자" 를 함께 엮어서 단순히 철학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서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보게끔 하는, 인문학의 가장 중요한 소명인 "자아성찰" 의 계기를 만들어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창 성장하는 청소년들이 그래서 철학자들의 사상을 소설로 이렇게 만나볼 수 있음에 탐철학소설의 존재의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겠죠.
외고 입시에 떨어진 주인공 지석이가 하이데거 할아버지를 실제로 만나게 된다는 재밌고 상상력이 가미된 설정으로
탐철학소설 <하이데거, 어린 왕자를 만나다> 는 시작됩니다.^^
하이데거 할아버지를 만나 삶속에서 고민스럽고 이해가 되지 않는, 한마디로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설명이 잘 안되는 "존재", "나다운 것"을 알기 위해서 어린왕자를 만나러 함께 떠나는데요. 어린왕자, 장미꽃, 여우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족들과 부딪혔던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하는 것이
바로 자아성찰의 길로 이끌어주는 것이죠. 그런 과정속에서 실제로 만난 대상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데 하이데거 할아버지는 아주 훌륭한 멘토이자
자신의 고민을 해결해주는데 조력자가 되어주고 있구요. 훌륭한 철학자가 자신의 인생에 고민이나 문제를 해결하는데 옆에서 조언을 해준다면 얼마나 든든할까 싶어요. 상상만 해도 기분 좋은 일입니다. ㅎㅎㅎ
탐철학소설 속에 나오는 생소한 인물, 생소한 키워드 들을 간단하게 설명해 줌으로써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이 더 깊이, 더 넓게 책으로 파고들게 해주는 장치인거 같습니다. 청소년추천도서로 인기있을만 하네요. 초등학생들이 읽기에는 사실 어렵습니다. 성인인 저도 철학이라는 영역이 워낙 하이레벨 이다 보니 쉽지는 않지만 그나마 쉽게 소설로 쓰여진거라 교양을 넓히는 면에 있어서는
충분히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초등생들이 읽는 책은 쉽고 성인이 읽는 책은 어렵다고 할 때 그 중간에 끼어있는 중고생들, 즉 청소년들이 보면 좋을 청소년추천도서 로서는 청소년 인문서적으로 철학자들의 사상을 만날 수 있는 이 책, 정말 강추하고 싶어요. 저도 꼭 시니가니가 중고생이 되어 있을 때
청소년추천도서로 이 시리즈 꼭 탐독하게 하고 싶습니다.
하이데거 역시 딱 청소년 시절에 철학을 처음 접하기 시작했고 그리스어 교육까지 받을 정도로 독일에서 남다른 행보를 보였던 철학자였네요. 하이데거 소개와 생애, 그리고 그의 사상을 알 수 있게 도움이 되는 그의 대표 저서 쉽게 읽기 코너까지 교양에 도움되는 글들이 참 많이 들어있는 책입니다. 게다가 깊이있는 독후활동까지 하면 정말 이 책 한권 읽기가 뿌듯하게 마무리될거 같아요. 좋은 책이란 처음부터 정해져 있는 게 아니라 적기가 되었을 때 비로소 "좋은 책" 이 된다고 생각해요. 아직 초등생인 아이들에게 좀 이른 감이 있어서 청소년이 되어서 청소년추천도서가 필요할 때쯤에 나머지 다른 책들도 꼭 소장해서 만나보게 할랍니다. 애매한 청소년 시기에 읽어주면 좋을 교양, 철학소설로
토토북에서 나온 청소년 브랜드, 탐철학소설!! 청소년이 있으시다면 꼭 알아보시고 읽을 수 있도록 만남의 기회를 만들어주시길요.^^ 쉽지만은 않은 책입니다. 하지만 책은 그런 고비를 넘겼을 때 비로소 희열이 찾아오지요. 꼭 도전해보시고 뿌듯함 누려볼 수 있게
우리 아이들에게 이 책으로 그런 즐거움의 기회를 제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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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추천도서, 철학, 하이데거, 탐, 철학소설
하이데거, 어린 왕자를 만나다
탐 철학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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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나답게 만드는 것
지석이는 외고 입시에서 떨러졌네요.
그리고 나와 비교되는 형이 있습니다.
형은 엄마의 사랑과 기대를 모두 받고 있지만
형에서 좋아하는 여자 친구가 생깁니다.
엄마의 성화에 형은 모든 것을 내려버립니다.
하지만...
지석이는 외고에 떨어집니다.
그리고 어느 날 하이데거 할아버지를 만나게 됩니다.
옥상에 반듯하게 누운 형 옆에는 손목을 그었을 피 묻은 칼과 MP3가 놓여 있었고...
지석이는 어린 왕자가 있는 B612 행성에서 자신의 존재를 찾아 떠납니다. 장미꽃, 여우와 차례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를 나답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리고 교실 뒤에 혼자 앉아 맘에 들어 하지 않았던 아이가 자신임을 알게 됩니다.
그림을 그리기 위해 자신을 생각을 정확하게 이야기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존재
고희의 구두
존재자
힘든 노동을 하는 아낙네의 삶
현존재
실존
비본래성
기획 투사
.....
철학이 어려운 학문이라는 생각 다시 한번 하게 되었네요^^
탐 철학 소설 시리즈
고등학생 친구들 많이 읽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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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거의 철학을 어린왕자 이야기에 비추어 쉽게 풀어준 도서이다. 처음에는 제목 때문에 딱딱할 것 같아 책을 손에 잡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주인공 지석이는 지수를 찾아 도서관에 갔다가 낯선 할아버지를 만나지요. 그 할아버지와 함께 어린왕자가 살고 있는 별에 가서 대화를 하며 나 자신을 잃어버리는 삶인 세상의 시류에 휩쓸리고 끌려다니는 인생이나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나와 세상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대한 나만의 답에 따라 내가 선택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형과 엄마에게도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을 정도까지 성장합니다.
처음에 책장을 넘기기가 힘들었지만 점점 책 속으로 빨려들어갔다. 결말에 반전도 있어서지만, 점점 읽어갈수록 현재 우리나라 사회의 입시위주의 교육에서 아이들이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고, 나답게 성장하고 살 수 있도록 돕는 하나의 실마리가 되는 이야기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며 떠오르는 다른 책들도 많았다. 이렇게 생각의 가지치기를 하게 만들기에 이 책이 더 괜찮았다. 한 가지 예를 들면, 교육의 관한 소설인 조정래 작가의 ‘풀꽃도 꽃이다’와 인간의 독특한 특성인 질문하는 것에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구본권의 ‘로봇시대 인간의 일’이다. 생각을 돕는 문제와 예시 답도 부록으로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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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에게 있어서 자신의 삶의 목적과 방향을 가지고 공부를 하고 있는 친구들이 얼마나 있는지 의문이 든다. 그래서인지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가 없기에 크나큰 부담감으로 어쩔 수 없는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다. 모두가 그러지는 않겠지만 나 자신에 대한 진지한 반성이 없기 때문에 대학에 들어가서 방향을 바꾸거나 공무원으로 수렴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 것이 아닌지 싶다.
이 책은 존재에 대하여 논의하고 있다. 어린 친구들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도 있겠으나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을 이해하고 탐구하며 적어도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충분한 고찰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한 발짝 한 발짝 나아갈 수 있었으면 한다. 단순히 하이데거의 이론을 제시하기 보다는 주인공의 상황을 이야기로 풀어가면 제시하는 가운데 존재에 대한 순수한 고민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괜찮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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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을 좋아할까?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나는 진짜 어떤 사람일까?등의 질문을 던지며 나의 주체적인 삶과 존재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때는 언제일까? 아마도 바로 고등학교에서 입시 준비를 하며 진로를 결정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면서 부터 일 것이다. 그 이전에는 대한민국의 한 명의 평범한 학생으로서 쳇바퀴 돌듯이 일상을 반복하며 의식없이 살아가는 아이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의 나이가 바로 이 시기의 학생이다. 그래서 하이데거와 어린왕자를 차례로 만나며 존재의 진정한 의미와 나의 존재에 대해 탐색하는 이 책의 주인공의 배경적 상황에 공감한다. 자아 정체성 형성의 시기에 겪는 혼란과 혼돈을 경험하게 될 청소년들에게 그러한 혼란스러움은 자연스럽다는 것을. 자기의 진짜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려 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주인공이 빛을 그리고 있는 장면이다. 책을 읽은 후에 다시 생각해보니 그 빛은 희망(= 진정한 자아를 찾았을 때의 희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진정한 자기 존재의 의미를 찾았을 때 바로 마음에 빛이 들지 않을까 하는 해석을 해본다. 나를 찾는 것, 그리고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 존재의 의미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과학 기술의 문명의 발달로 인간이 기계에 존속되어 살아가는 지금은 더더욱 그러하다. 이 책을 통해 어렵게만 생각했던 철학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었다. 청소년들에게 사색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면 이책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