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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으로 모으는 게 취향이지만 도저히 단행본으로 묶일 때까지 기다리기 힘들어서 연재분을 모으기 시작한 작품.
연재를 따라가다보면 또 연재주기가 길어서 슬픈..ㅠㅠ
호경이 너무 '먼치킨'스럽다고 느낄때면, 각종 트러블이 생기면서 그 느낌을 지워주는 완급조절이 이루어진다. 사실 청각을 활용해야할 분야를 시각매체로 표현하는 게 쉽지 않고, 독자도 몰입하기 어렵다. 그래도 작가님의 표현력 덕에 음악만화를 오랜만에 즐겁게 읽고 있다. 옛날에 노다메를 보던 그 즐거움과 비슷하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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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연주자가 연주하는 동안 향이가 바이올린 사운드포스트를 교체하는 장면이 나온다. 향이를 지켜보는 은석과 호경처럼 만화를 보는 나도 제시간에 바이올린을 고칠수 있을지 걱정되어 두근거렸다. 향이는 공방할아버지와 예전에 했던 대화를 떠올리며 사운드포스트를 교체하고 , 1번 연주자의 연주가 끝났을때 향이도 사운드포스트 교체를 끝냈다. 7분안에 무대에 올라야하는 상황에서 바이올린이 소리가 나는지 확인까지 한 뒤에 뛰어가면서 이번화는 끝이나는데 호경이가 제시간에 무대에 오를수 있는지 궁금해서 다음화를 빨리 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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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경연이 시작되고 2번 호경을 대기시키지만 호경은 장소에 나타나지 못합니다. 향이는 선생님의 가르침을 떠올리며 최선을 다해 수리해 나가는데... 1번의 연주가 끝나고 나타나지 않는 호경에게 7분이라는 최후 통첩이 주어지고 겨우 수리가 끝나고 이상 없이 소리가 나자 안심하고 뛰어가기 시작하네요. 거의 컷 직전인데 과연 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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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편은 점점 시간이 촉박해 오는 상황에서 급박하게 호경이의 바이올린을 수리하는 향이의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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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에게 자신감이 없는 상태에서, 그것도 원하지 않고 준비도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다는 것. 그리고 그것이 상대방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 향이가 받았을 심적 압박이 얼마나 컸을까 보는 내내 두근거리는 한 화였다. 빠듯하게나마 시간을 맞출 수 있어서 다행. 마지막에 조금 늦은 것 같은데 주인공 버프로 잘 해결되었으리라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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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이가 드디어 수리를 하네요! 비록 상황이 급박하긴 하지만. 과거 스승님과의 대화를 통해서는 향이가 바이올린을 그만둔게 이상과 높은 주변 환경에 비해 본인이 모자라다고 느껴선 것 같네요. 그러면서 반짝반짝하는 재능을 얻고 싶다는 말을... 뭔가 재능은 타고나는 거라 그런지 재능을 얻고 싶다는 말은 씁쓸하게 들리기는 하네요. 예술 쪽이라 어쩔 수 없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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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연 순서가 두번째로 정해진 호경은 대기 장소로 가야하지만 바이올린 사운드 포스트가 떨어져 향이에게 점검을 받고 있는 상태... 앞판에 가해지는 장력을 받쳐주면서 뒤판으로 진동을 전달하는 사운드 포스트는 위치나 길이에 따라서도 음색을 변하게 하는 중요한 부품 향이는 선생님과 나눴던 대화와 자신이 센스가 있으면 좋겠다는 말에 가질 수 없는 것보다 가지고 있는 것에 집중하라는 선생님을 말을 떠올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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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경은 바이올린의 사운드 포스트 수리를 향이에게 부탁하고 향이는 호경의 바이올린을 수리하기 시작한다. 수리하는 도중 향이의 과거가 잠깐 나오는데 향이도 바이올린을 했었고 왜 그만두게되었는지가 살짝 언급된다. 호경의 앞 참가자의 순서가 끝나고, 호경의 바이올린도 무사히 수리가 끝나 호경은 순서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얼른 달려나가는데... 이번화는 거의 바이올린을 수리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향이의 과거 회상 중에서 선생님이 향이에게 말한 자신에게 없는 것을 보지 말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보라는 말은 마음에 와 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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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회는 바이올린을 고치는 스토리로 한회가 다 짜여져 있다. 다른 내용이 없어서 약간은 심심한 느낌? 호경이 차례가 와서 호경이 도착 못해 혹시 연주를 못하게 동동 거리면서 읽을 수도 있었겠지만 주인공이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기에 그냥 무난하게 쉬어가는 느낌으로 읽은 회 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