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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섭고 슬펐다... 큰 뜻을 가지고 청나라로 갔던 밤선비가 마리아상 앞의 사제복을 살짝 들춰본 것만으로 뱀파이어가 된 거라니... 갑자기 손목을 물린 그가 끝없는 어둠을 걸어야했던 게 참으로 안타까웠다. 이런 드라마틱한 전개가 또 어딨을까... 세자의 최측근 성열이라는 이름의 선비였던 그... 충직한 그의 성격으로 훌륭한 업적을 남겼을 법한 인물인데 알고보니 그런 사연이... 과거를 알수록 재밌지만 슬프다. 사건의 실마리가 하나씩 풀어져가는 재미가 무척이나 대단하다. 컬러판 그림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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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석골 나으리와 마주친 여주인공 양선은 과거의 정혼자를 더올리며 급 궁금해하는 모습이 담긴다. 그러던중 그 나으리에게 피를 드리게 되는 데 그는 뱀파이어였던것이다. 영문도 모르고 피를 나눴던 양선. 앞으로의 밤을 걷는 선비 내용이 궁금하다. 제목 대로 신비스러움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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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령에게서 양선을 구하다 마주친 치산과 선비. 1645년 청나라 연경에서는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 밤을 걷는 선비의 이름은 김성열. 그는 1654년 연경에 세자저하를 뵈러 가게 된다. 8년 만에 만난 세자와 김성열. 그런 김성열이 못마땅한 봉림대군. 세자는 김성열을 조선의 미래라며 자신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김성열에게 연경을 안내하는 세자. 세자는 비록 청나라에 잡힌 포로 였지만 자신을 포로로 잡은 청나라에 새로운 복수를 하려 열심히 신문물을 받아들인다. 그런 세자를 보며 세자를 임금으로 섬기길 다짐하는 김성열. 그는 세자와 천주당에 가게 되고 우연히 사제복을 발견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