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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는 옛 추억에 잠기면서 양선이 있는 음석골 고택으로 향하네요.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이미 양선은 성열과 함께 음석골 고택을 벗어난 후였네요. 그리고 귀가 따라오는 긴박한 상황에서도 성열은 양선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말하네요. 양선은 성열과 함께 귀를 피해 도망을 치면서 성열이 원한 자신의 꿈 속 이야기를 들려주네요. 그리고 양선은 성열에게 청나라로 함께 갈 것을 권유하는군요. 그리고 성열은 양선을 안전한 곳에 내려준 다음에 귀를 따돌리기 위해서 나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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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손이 태어난 날 사도세자는 술잔을 기울이며 왕손이 태어나 혈족의 피가 이어졌으니 자신은 이제 죽은 목숨이라며 자조합니다. 귀는 세자를 죽이게 한 왕실에 복수하려는 것일까요. 양선과 성열은 도망치며 양선의 꿈 이야기를 나눕니다. 빛나는 것들로 덮인 빛의 세상에 서적들과 이국의 물건들이 넘쳐나고 거리는 온갖 이방인과 인간이 아닌 자들로 가득찬 속에서 둘이 함께 걸었다고요. 인간인 양선과 인간이 아닌 성열이 행복할 수 있는 세상에서 함께 지내는 행복한 꿈이었네요. 그러면서 청나라로 함께 떠나자는 양선에게 성열은 귀가 오고 있다며 하인 덕진을 따라가라 말합니다. 양선은 위험하다 말리지만 양선의 꿈은 꿈으로만 남지 않을 것이라며 귀를 막기 위해 떠납니다. 과연 양선의 꿈은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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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지난화에 이어 이번화도 은혜롭네요!!! 그동안 작가님 많이 원망했는데, 이제 원망 않겠어요~!ㅎㅎ
" 지금 간절히도 네 꿈 이야기가 듣고 싶구나."
" 인간도, 인간이 아닌자들도 모두 파도처럼 거리로 밀려가다 쓸려나오고 있었습니다. 나리와 소녀는 그 속을 걸었습니다. 부서지는 빛 속으로..."
아오...ㅠ.ㅠ 양선이랑 밤선비님 짠내...짠내....이런 짠내가... '슬프도록 아름답다' 는 말이 절로 떠오르는 장면이였어요. 잠든 양선의 얼굴에 어린 웃음을 다정히 바라보던 밤선비님 표정...잊혀지질 않네요...!!
마지막 장면!! 두둥두둥...!!! 이제 진짜! 귀와의 마지막 결전을 앞두고 불안불안한 마음과 두근두근한 마음 동시에 듭니다. 부디 밤선비님 말대로 그 꿈이 꿈으로만 남지 않기를....ㅠ.ㅠ 아...선비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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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뱀파이어 이야기 밤을 걷는선비 74화. 이국의 낯선 물건들로 넘쳐나는 거리, 상점마다 천장까지 쌓여있는 서책. 나리와 함께 걷는 빛의 세상. 간밤의 꿈을 성열에게 말하는 양선은 함께 청나라로 가자고 한다. 이둘을 쫓는 귀로 인해 성열은 새로 마련한 은신처에 양선을 먼저 보낸다. 네 꿈은 꿈으로만 남지 않을 것이라는 성열의 말대로 두사람이 청나라로 가서 행복해지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