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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r 1. 라마인의 지혜를 배우지 못하는 인류의 미래는 어둠 뿐이다
"Publisher 1. 라마인의 지혜를 배우지 못하는 인류의 미래는 어둠 뿐이다" 내용보기
20세기만해도 '외계인의 존재'에 대해 관심이 참 많았었다. 우주에 대한 신비감도 가장 팽배했던 시기였고, '우주전쟁(스타워즈 계획)'까지 갈 뻔했던 미국과 소련의 군비경쟁은 극에 치달았기 때문이다. 그러던 것이 1990년대 이후 갑자기 냉전체제가 무너지면서 급 화해모드로 선회하였고, 소련의 붕괴와 독일의 통일 등 갈등이 완화되고 말았다. 그와 함께 '우주개발'도 덩달아 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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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기만해도 '외계인의 존재'에 대해 관심이 참 많았었다. 우주에 대한 신비감도 가장 팽배했던 시기였고, '우주전쟁(스타워즈 계획)'까지 갈 뻔했던 미국과 소련의 군비경쟁은 극에 치달았기 때문이다. 그러던 것이 1990년대 이후 갑자기 냉전체제가 무너지면서 급 화해모드로 선회하였고, 소련의 붕괴와 독일의 통일 등 갈등이 완화되고 말았다. 그와 함께 '우주개발'도 덩달아 침체기를 겪게 되었는데, SF소설에 대한 관심도 이때가 가장 추락했던 것 같다. 오히려 <해리포터>시리즈와 <나니아연대기> 같은 '판타지소설'이 대박을 치고 열풍이 불었으니까 말이다. 이후 마블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가 공전의 히트를 치기 전까지 SF장르는 많은 사람들의 외면을 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이대로 'SF소설'은 침체를 면치 못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외면을 받게 될까?

 

  사실 나도 그랬다. 사람들의 유행에 따라 10대 시절 '우주'를 사랑했다가 2, 30대에 '판타지'에 열광했고, 40대 초반엔 '마블 영화'에 미쳤다. 그리고 40대를 마감하는 지금에 와서야 다시 'SF 소설'을 손에 들게 되었다. 그 옛날의 추억을 더듬으며 허버트의 <듄>을 읽었고, 아시모프의 <파운데이션>을 다시 읽었으며, 이제 겨우 미처 읽지 못했던 클라크의 'SF 소설'들을 읽고 있는 셈이다. 그래서 재미있냐고 묻는다면 '그렇다'고 대답하련다. 그것도 꽤나 흥미진진하다고 말이다. 이 책 <라마와의 랑데부>도 그렇다. 초반부엔 소행성 크기만한 정체불명의 '거대한 원기둥'이 태양계를 향해 오고 있다는 내용이 전부인지라 지지부진하게 읽었지만 중반을 넘어, 드디어 등장을 한 '외계생명체(아님 인공지능로봇)'로 인해 숨가쁘게 읽어나갔고,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까지 그 긴장감은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클라크 소설의 특징인 듯한 '초반엔 지루한 설명'이 이어지다 '후반으로 넘어가면 절체절명의 극적인 묘사'가 정말 압권이었다.

 

  대강의 줄거리는 이렇다. 어느날 갑자기 태양을 향해 다가오는 '외계 천체'가 관측되었다. 행성연합위원회에서는 그것이 단순한 '혜성'이 아니라 지적인 외계인이 '설계'했음이 분명한 완벽한 기하학적 구조물이란 사실을 알고서 탐사대를 보낸다. 탐사대원들은 '인데버 호'를 타고 '라마(인도신화의 신 이름)'라고 이름붙인 거대한 원기둥에 착륙해서 '내부탐사'를 시작한다. 뚜껑(?)을 열고 라마의 내부로 들어간 탐사대원의 첫인상은 '끝없는 계단'뿐이었다. 걷고 또 걷는 것이 전부인 탐사였다. 하지만 탐사대가 서치라이트가 켜고 살펴본 라마의 내부는 광활한 '빈공간'이 전부였다. 생명의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 바이러스조차 검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내부엔 '산소'가 가득했고, 우주복의 헬멧을 벗고도 숨을 쉴 수 있을 정도였다. 그리고 이어지는 '과학적인 설명' 그리고 '또 설명'...혹시라도 이 부분이 지루한 독자라면 과감히 책장을 넘기길 권한다. 하지만 읽으두면 나중에 벌어질 기발한 사건의 연속들이 자연스레 이해가 될 것이다.

 

  이처럼 클라크의 소설들은 지루할 정도로 '과학설명'이 뒤따른다. 왜냐면 클라크가 '소설가' 이전에 '과학자'이기 때문이다. 그런 까닭에 그의 소설에서는 어김없이 '과학적 해설'이 나열되곤 한다. 물론 20세기 과학자의 해설인 까닭에 21세기를 사는 일반독자들의 눈에도 보일 정도로 '과학적 오류'가 많기는 하다. 하지만 '판타지 소설'에서 용이 갑툭튀한다고 놀라는 독자가 없을 것처럼 'SF 소설'이지만 '공상과학'을 마주하는 느낌으로 시대에 뒤처진 '과학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작품배경에 녹아들며 읽어나가면 크게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본다. 전설적인 SF소설들이 오래된 관계로 이 책 또한 1970년대 '과학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소설속 시대배경은 그보다 훨씬 미래인 2175년을 그리고 있다. 다시 말해, 작가의 상상을 바탕으로 한 'SF소설'이다보니 어쩔 수 없는 과학적 오류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말이다.

 

  그렇지만 그러한 오류 덕분에 책을 읽는 재미는 더욱 증가하게 될 것이다. 아직까지도 실현하지 못한 '태양광에너지의 효율'이 극대화 된 연출이 이 책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이 소설에서 '라마'라는 새로운 천체의 등장을 적대시하는 세력으로 '수성인(메르시안)'을 창작해냈기 때문이다. 바야흐로 태양계에는 지구를 대신할 '우주식민지'가 개척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지구인들은 황폐해진 지구를 벗어나 '달'에 정착했고, 수성과 화성, 그리고 가니메데, 타이탄, 트리톤까지 태양계 곳곳에 정착가능 지역을 확대했던 것이다. 그밖에도 더욱 척박한 소행성에도 지구인은 진출했지만, '행성연합'을 이끌 정도로 힘을 발휘하는 정착인들은 앞서 열거한 6곳과 지구였던 것이다. 그런데 '라마'의 출현을 반기지 않은 세력이 바로 '수성인'이었던 것이다.

 

  그들은 왜 '라마'를 적대시했을까? 그건 바로 태양과 가장 가까운 행성의 이점을 '라마'가 빼앗아 갈 것이라는 위기감 때문이었다. 태양과 가장 가깝기 때문에 '태양광'에서 얻는 에너지를 다른 정착지로 쏘아보내면서 얻는 이익이 척박한 환경에 적응한 '수성인'들의 거의 유일한 수출품목(?)이었는데, 새로 출현한 '라마'가 수성보다 더 안쪽 궤도에 '안착(!)'했을 경우, 라마를 직접 관리할 '행성연합'이 수성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그런 까닭에 '수성인'들은 다른 행성연합의 반대를 무릅쓰고 아무도 몰래 '핵미사일'을 라마를 향해 쏴버린 것이다. 그 라마에는 아직도 '탐사대원'들이 수십 명이나 머물면서 탐사중인데도 말이다. 오늘날의 과학수준으로도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대목이긴 하다. '태양광'을 수출할 정도로 에너지를 축적하고, 그걸 다시 '에너지형태'로 내뿜어서 '원하는 곳'으로 송출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도 획기적일 뿐만 아니라 '실현가능'하다면 우리는 한밤중에도 '태양광'을 이용해서 어둠을 밝히고 기후위기를 불러올 '지구온난화'를 말끔히 해결할 수도 있을 테니 말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 조우할 수 있는 '라마인'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아직 이 책을 접하지 못한 독자분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더 이상의 스포는 하지 않으려 한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지금도 우리는 아직 '외계생명체'에 대한 흔적을 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들의 존재는 '광활한 우주공간'에 비례해서 믿어 의심친 않지만, 그들이 '지구인'과 조우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얼마간 회의적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급격한 '기후변화'와 '핵전쟁의 위협' 속에서 지구인의 미래가 2100년 이후에도 존속가능할 것인지조차 불확실해진 것도 부정적 인식에 한몫 단단히 했다. 20세기만해도 '과학문명의 고도발달'이 모두를 행복으로 이끌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21세기에도 끊이지 않는 국제적인 갈등과 멈추지 않는 전쟁소식이 추락하다 못해 암울한 경제현실과 맞물려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기 때문에 우리들의 미래를 더는 낙관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래서 지구인들조차 '고도문명'에 다다르기 전에 멸망하고 말 운명인데, 전 우주를 통틀어 '지적인 생명체'가 맞이할 미래가 저 머나먼 우주너머는커녕 '태양계 밖으로' 나갈 수나 있을까 싶을 지경에 이르고 말았기 때문이다. 하물며 '라마인'이라니...

 

  하지만 '진화적 관점'에서 봤을 때, '라마인의 생체적 특징'은 지켜볼만 했다. '입'이 없었던 것이다. 매끄럽고 탄탄한 금속성의 피부 밑에 '유기체'로 이루어진 '자체 전지'를 품고 있었기 때문이다. 마치 지구에 존재하는 '전기뱀장어'나 '전기가오리' 같이 생체내에 전기발생장치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도 라마인들은 '공격성'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저 유기물과 무기물을 가리지 않고 '그들만의 바다'속으로 망가지고 불필요한 것들을 조각조각 잘라서 '재활용'할 뿐이었다. 그리고 그 바닷속에서 새로운 생명이 다시 생겨나는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는 듯한 뉘앙스만 전할 뿐이었다.

 

  만약 이게 가능하다면 '인류의 미래'도 라마인의 과학기술에서 찾아야만 할 것이다. 외부에서 에너지를 찾고 얻어야 하는 '숙명' 때문에 끊임없이 갈등하고 전쟁을 벌이는 야만적인 습성을 버리지 못하는 '지구인'은 아무리 고도의 문명으로 발전시킨들 '폭력적인 성향'을 완전히 버릴 수 없을 테니 말이다. 온순한 라마인의 문명을 배우지 못한다면 지구인은 '두 번째 지구'를 찾아내거나 만들지 못하면 결국 절멸뿐일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위험'을 알아차렸다면 더이상의 '폭력'은 멈추고, 지구를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마땅할진대...그럴 생각이 눈곱만큼도 없는 지구인들의 미래가 걱정스럽기까지 했다. 제발 24년에는 모든 폭력이 멈추길 바란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z******8 2024.01.01.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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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와의 랑데부 】 -네뷸러상 등 7관왕에 빛나는 고전SF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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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아서 C. 클라크는 영국 출신으로 20세기 SF 3대 작가중의 한 사람입니다. 그는 SF작가이자 미래학자, 과학해설가로 알려졌으니 현재라면 유튜브 수천 만명 이상을 보유한 인플루언서였을 것입니다. 1973년에 발표된 이 작품으로 휴고상, 네뷸러상, 캠벨상, 로커스상, 주피터상, 영국 과학소설협회상, 일본 성운상을 비롯하여 당시 존재하던 모든 SF 관련상을 모조리 수상한 정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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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아서 C. 클라크는 영국 출신으로 20세기 SF 3대 작가중의 한 사람입니다. 그는 SF작가이자 미래학자, 과학해설가로 알려졌으니 현재라면 유튜브 수천 만명 이상을 보유한 인플루언서였을 것입니다. 1973년에 발표된 이 작품으로 휴고상, 네뷸러상, 캠벨상, 로커스상, 주피터상, 영국 과학소설협회상, 일본 성운상을 비롯하여 당시 존재하던 모든 SF 관련상을 모조리 수상한 정말 역대급의 역대급(연예인의 연예인) 기록을 수립한 명실상부한 최고의 고전 작품입니다.


특히 20세기 3대 SF거장안에 꼽히는 아이작 아시모프의 평가가 놀라웠습니다. “절대적인 경지의 즐거움이다. 천문학을 아는 독자라면 더더욱 찬사를 보낼 수밖에 없다. 그의 상상력과 정확한 묘사는 실제로 라마에 다녀온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런 작품이 영상화 안되었던 것이 이상하였고, 판권을 일찍 사들인 모건 프리먼(건강 악화)과 데이빗 핀처 감독의 상황이 안타깝지만 라이언 고슬링이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어있다고 하니 한껏 기대가 뿜뿜입니다.


그렇다면 ‘라마’가 무엇이냐 하면, 2017년 태양을 스쳐간 성간 천체물 ‘오우무아무아’(먼 곳에서 찾아온 메신저)의 출현을 예상한듯 태양계 안에서 공정하는 혜성이 아닌 태양계 밖에서 날아온 소행성으로 분류되는 외계물체입니다. 230m로 비교적 작은 사이즈의 오우무아무아도 생김새가 특이하게 길쭉하였지만, 작품에 등장하는 ‘라마’도 길이 40km의 원기둥형 물체입니다. 언제, 어디서부터 태양을 향해 우주비행을 시작했는지 예측할 수 없지만, 라마는 분명 인공구조물로 보였고, 그의 목표는 태양임이 분명했습니다.


작품 속의 배경은 2130년, 토성 근처의 탐사선에 의해 궤도가 발견된 라마를 그냥 지나치게 놔둘 인류가 아니었습니다. 호기심이라면 둘째가 서러울 인류였기에 화성 근처에서 탐사선이 접근하였습니다. 라마의 표면은 매끈한 금속 재질의 원기둥 모양이면서 놀랍게도 4분에 한바퀴를 도는 자전을 하고 있었기에 착륙지점을 면밀히 정해야 했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발상입니까! 이는 인공중력이 라마 내부에서 작용한다는 설정이 됩니다.


 당시 인류는 달을 비롯하여 수성, 화성, 토성의 위성 타이탄 등에 인류의 거주지를 확장한 상황이었고, 특히 태양과 가장 가까운 수성에서는 표면이 아닌 지하 암석층에 거주지를 만들었고, 태양의 막대한 에너지를 저장하여 필요한 곳으로 보내는 중요한 배터리역할을 해 왔기에 우주연합에서 발언권이 강했습니다.


반면 금성은 유해한 대기와 높은 온도, 그의 편차 때문에 아직 미개발 상태였으며, 우주연합의 중심은 여전히 지구였다는 기술에서 보면 1970년대 과학계의 한계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였습니다.

탐사선의 노턴 선장은 대원들과 함께 라마가 태양에 가장 가까운 거리까지 도달하기까지 수 주일의 시간동안 라마 내외부를 탐사하는 중책을 맡았습니다. 라마 내부로 들어간 대원들은 원기둥 중심축 아래로 드넓게 펼쳐져 있는 얼음 평야와 섬들을 보고 뉴욕, 모스크바, 도쿄, 베이징 등으로 지구식 명칭을 부여하며 탐사를 이어갑니다.


몇일 동안 아무것도 볼 수 없었던 암흑의 라마가 태양에 점차 다가가자 놀랍게도 라마 내부의 하늘(?) 천정에 긴 줄 형태의 인공 태양 램프에 전원이 들어왔습니다. 더불어 당연한 내부온도의 상승은 얼음을 녹이며 물이 되어 바다와 인력과 온도차에 의한 파도를 형성하고, 또한 유, 무기물이 풍부한 바다에서 무엇인가가 나타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었습니다. 노턴 선장 일행의 탐사 도중 ‘바이올로지컬 로봇’이라고 불릴 것 같은 물체가 등장하거나 해저2만리에 나올 것 같은 촉수 괴물 등 여러가지 외계존재와 마주치게 됩니다.


하지만 라마 우주여행의 목적이 무엇인지, 과연 라마인이 이 우주선에 존재하는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이 드넓은 우주에 인류는 외로운 존재가 아니었다는 것이지만 그 이웃이 어느 곳에 있으며 어떠한 존재인지는 도무지 알 수 없었습니다. 수많은 우주의 변수와 변곡점을 뚫고 날아온 라마였기에 인류와 조우하기 위해 태양이 최종 종착점인지 아니면 또 하나의 변곡점이 될지는 노턴 선장과 대원들이 탐사일정 내에 밝혀내는 것은 불가능하였습니다.


마침내 결말에 가서 라마의 목적이 약간 드러나기는 하지만, 결국 변하지 않는 진리란 무한한 우주 속에서 지구와 인류는 지배자가 아닌 우주와 함께 현재를 살아가는 우주자연의 일부라는 것은 분명하다는 점입니다.  

 

#외계물체, #성간이동, #바이옷, #인공태양, #해저2만리, #자전, #궤도, #영화원작소설, #네뷸러상, #휴고상, #변곡점, #인플루언서, #바이올로지컬
YES마니아 : 골드 u*****1 2025.02.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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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무아무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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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한창 많은 이야기가 오갔던 "오우무아무아" 의 이슈가 떠오르는 작품입니다. 물론 본 작품이 훨씬 이전 작품이기 때문에 관계성은 없지만, 아무래도 접하는 부분이 많다보니 현실의 사건을 비교해가며 상상해가다보니 더욱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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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한창 많은 이야기가 오갔던 "오우무아무아" 의 이슈가 떠오르는 작품입니다. 물론 본 작품이 훨씬 이전 작품이기 때문에 관계성은 없지만, 아무래도 접하는 부분이 많다보니 현실의 사건을 비교해가며 상상해가다보니 더욱 재밌게 읽었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s******6 2025.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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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와의 랑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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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C.클라크 저/박상준 역의 라마와의 랑데부 리뷰입니다. 고전이라고 해서 언제 출간됐나 했는데 72년에 출간된 책이었습니다. sf로는 나름대로 고전이라고 할 만 하네요. 게다가 스토리와 메세지도 훌륭하고 기록적인 수상 기록까지 있으니... 최근에 sf에 입문했는데 요즘 책들도 좋지만 괜히 고전이라고 하는 게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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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C.클라크 저/박상준 역의 라마와의 랑데부 리뷰입니다. 고전이라고 해서 언제 출간됐나 했는데 72년에 출간된 책이었습니다. sf로는 나름대로 고전이라고 할 만 하네요. 게다가 스토리와 메세지도 훌륭하고 기록적인 수상 기록까지 있으니... 최근에 sf에 입문했는데 요즘 책들도 좋지만 괜히 고전이라고 하는 게 아니네요
YES마니아 : 로얄 v*********s 2024.1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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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소설의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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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아니 과학소설의 지향점이 상상의 허구가 아니라 인간 자체에 있다는 진실을 새삼 환기시키네요.라마라는 미지의 거대 우주 물체에 대한 다양한 견해가 즉시 온갖 정치 세력으로 규합되어 대립, 대치하는 모습을 통해 인간성이 적나라하게 풍자되고 있어서 잼있었어요.그런데 다른 한 편으로는 우주 시대의 생활 양식에 맞춰 인간의 결혼제도가 융통성(?) 있게 변화하는 지점도 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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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아니 과학소설의 지향점이 상상의 허구가 아니라 인간 자체에 있다는 진실을 새삼 환기시키네요.

라마라는 미지의 거대 우주 물체에 대한 다양한 견해가 즉시 온갖 정치 세력으로 규합되어 대립, 대치하는 모습을 통해 인간성이 적나라하게 풍자되고 있어서 잼있었어요.

그런데 다른 한 편으로는 우주 시대의 생활 양식에 맞춰 인간의 결혼제도가 융통성(?) 있게 변화하는 지점도 흥미로웠네요.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한 정의 또한 바뀌어야 하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렇지만 이 작품에서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과학소설이라는 장르 이름값을 오조오억배 해내는 서술 방식이었는데요. 천체 역학? 천체 물리학?의 법칙들을 기반으로 미지의 우주 물체인 라마에 접근, 진입하는 과정이 너무 잼있었어요. 마치 아주 복잡한 수학 문제를 실력 쩌는 선생님이 수학 공식들을 능수능란하게 이용해서 재미나게 풀어주는 것 같았다고 할까요..? 

더욱이 인간과 인간의 물리적 생산물은 라마와 관련해서 철저히 천체 역학의 법칙에 얽매여 있는 반면 라마 자체는 모든 법칙을 초월하여 존재한다는 점도 절묘했네요.

어렵지만 진짜 잼있었어요!!!ㅠㅜㅠㅜ

YES마니아 : 로얄 f********f 2024.07.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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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와의 랑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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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제목도 라마와의 랑데부일까. 이 책을 다 읽고 난 감상입니다. 아서 C.클라크는 영미 SF문학계의 3대 거장으로 손꼽히는 SF장가인데요. 이 작가가 쓴 이야기라는 것 만으로도 한번쯤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SF소설계의 고전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지금 읽어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소설의 배경은 2130년. 거대한 소행성이 지구를 향해 다가옵니다. 그러나 소행성이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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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제목도 라마와의 랑데부일까. 이 책을 다 읽고 난 감상입니다. 아서 C.클라크는 영미 SF문학계의 3대 거장으로 손꼽히는 SF장가인데요. 이 작가가 쓴 이야기라는 것 만으로도 한번쯤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SF소설계의 고전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지금 읽어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소설의 배경은 2130년. 거대한 소행성이 지구를 향해 다가옵니다. 그러나 소행성이라 생각했던 것은 사실 원통 모양의 인공구조물이었고, 인류는 최초로 외계 문명의 산물과 조우하게 됩니다. 
라마라 이름 붙인 이 인공구조물을 탐사하러 탐사대를 보내게 되는데 여기서 이 구조물은 바다와 도시까지 조성된 하나의 거대한 인공 도시임을 알게 됩니다. 
정말 책을 덮는 그 순간까지 이야기에 빠져들어서 정신 없이 읽었네요. 
YES마니아 : 로얄 k********6 2024.06.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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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와의 랑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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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C.클라크는 작가의 이름만 들어보고 책을 접해보는 건 처음입니다. SF책에 대해 검색해보다가 <라마와의 랑데부>를 알게 되고, 책 내용을 알게 됐는데 내용이 정말 흥미로워서 구매까지 했습니다. 영화도 만들어지고 있다고 해서 그 전까지 읽어보고 싶었어요 :) 작가가 살던 시대에 이 소설 속 내용과 생각을 했다는 게 작가가 천재아니었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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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C.클라크는 작가의 이름만 들어보고 책을 접해보는 건 처음입니다. SF책에 대해 검색해보다가 <라마와의 랑데부>를 알게 되고, 책 내용을 알게 됐는데 내용이 정말 흥미로워서 구매까지 했습니다. 영화도 만들어지고 있다고 해서 그 전까지 읽어보고 싶었어요 :) 작가가 살던 시대에 이 소설 속 내용과 생각을 했다는 게 작가가 천재아니었나? 싶어요.

YES마니아 : 골드 b****m 2023.1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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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와의 랑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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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아주 우연히 도서관에 꽂힌 책을 뒤적이다 읽게 된 책이다. 이 책을 읽고 정말 시간가는 줄모르고 빠져든 기억이 난다. 그때의 엄청난 충격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아 구매하게 되었다. 지금처럼 제대로 된 컴퓨터도 인터넷도 인공지능도 없던 그 시절에...책상 앞에 앉아 본인의 과학적 지식과 상상력만으로 이토록 경이로운 우주의 단면을 보여준 작가에게 한없이 존경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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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아주 우연히 도서관에 꽂힌 책을 뒤적이다 읽게 된 책이다. 이 책을 읽고 정말 시간가는 줄모르고 빠져든 기억이 난다. 그때의 엄청난 충격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아 구매하게 되었다. 지금처럼 제대로 된 컴퓨터도 인터넷도 인공지능도 없던 그 시절에...책상 앞에 앉아 본인의 과학적 지식과 상상력만으로 이토록 경이로운 우주의 단면을 보여준 작가에게 한없이 존경을 표한다. 

o*****7 2023.05.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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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와의 랑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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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C. 클라크의 <라마와의 랑데뷰>는 우주에서 발견된 거대한 유성체인 '라마'를 탐사하는 인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고전적인 과학 소설의 예술적인 표본으로, 단순하면서도 진지한 묘사와 생생한 상상력으로 유명합니다.   라마는 우주에서 발견된 거대한 유성체로, 지구에서 보내진 우주선이 이를 조사하기 위해 전송되었습니다. 그러나 라마는 예상보다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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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C. 클라크의 <라마와의 랑데뷰>는 우주에서 발견된 거대한 유성체인 '라마'를 탐사하는 인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고전적인 과학 소설의 예술적인 표본으로, 단순하면서도 진지한 묘사와 생생한 상상력으로 유명합니다.

 

라마는 우주에서 발견된 거대한 유성체로, 지구에서 보내진 우주선이 이를 조사하기 위해 전송되었습니다. 그러나 라마는 예상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신비한 것으로 밝혀집니다. 조사 당시에는 유성체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우주선의 선원들은 라마 안으로 진입하면서 이를 조사하고 탐험합니다.

 

이 소설은 과학적으로 가능한 일들과 실제 우주 탐사에서의 문제들을 다룹니다. 그러나 이 소설은 단순히 과학적인 부분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인류의 탐구 정신과 우주의 미지의 대상에 대한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라마와의 랑데부>는 엄청나게 박진감 넘치는 장면은 없지만, 마치 영화 한편을 보듯 흥미진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s********3 2023.03.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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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와의 랑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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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SF소설을 그렇게 즐겨 읽지 않았다 근데 아서 클라크의 작품은 나와 맞는 것 같다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다 영화만 보고 원작은 찾아 읽지 않았다 진작 읽었어야 했다 라마와의 랑데부도 마찬가지다 1973년에 발표된 작품이라는 사실이 놀랍다 7개의 SF 문학상을 받았다고 한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자신의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우주식민지 쿠퍼 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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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SF소설을 그렇게 즐겨 읽지 않았다 근데 아서 클라크의 작품은 나와 맞는 것 같다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다 영화만 보고 원작은 찾아 읽지 않았다 진작 읽었어야 했다 라마와의 랑데부도 마찬가지다 1973년에 발표된 작품이라는 사실이 놀랍다 7개의 SF 문학상을 받았다고 한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자신의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우주식민지 쿠퍼 스테이션의 시각적 연출에 이 책의 영향을 받았다고 언급한 바 있다고 한다 무조건 일독을 권한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5*****h 2022.08.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