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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코프 넌 루저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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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입장에서 아이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 뭔가 부족하다고 느낄 때나 상처를 입게 되었을 때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 것은 참 힘든 것 같다그래서 다른 아이들보다 잘하지는 못해도 최소한 비슷하게 만이라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욕심이라고 할 수는 없지 않을까 징코프는 순수하고 반짝이는 눈으로 세상을 신기하고 재밌는 곳으로 보는 아이지만 세상이 징코프를 보는 시선은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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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입장에서 아이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 뭔가 부족하다고 느낄 때나 상처를 입게 되었을 때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 것은 참 힘든 것 같다

그래서 다른 아이들보다 잘하지는 못해도 최소한 비슷하게 만이라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욕심이라고 할 수는 없지 않을까 


징코프는 순수하고 반짝이는 눈으로 세상을 신기하고 재밌는 곳으로 보는 아이지만 세상이 징코프를 보는 시선은 그렇지 않다

학교에 들어가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게 되면서 조금 특이하고 웃음을 주는 아이로 기억되던 징코프는 이제 승부에서 이기고 싶어하는 나이가 된 4학년이 되던 해 운동회에서 자기딴에는 최선을 다했지만 팀을 지게 만들고 같이 어울리기 싫어하는 루저가 되버린다

선생님은 아이들 모두에게 운동회에 참가하는 공평한 기회를 준 것이었지만 만약 담임 선생님이 아이들의 반대를 받아들여 징코프를 뛰게 하지 않았다면 하는 마음이 절로 들 정도로 징코프는 상처를 입는다



이 책에서 징코프는 어디가 부족하고 모자란 듯하지만 그런만큼 사랑스럽다

부족하지만 부족해 보이지 않는 징코프는 아마도 그를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칭찬 스티커로 은빛 별을 주면서 언제나 징코프를 기운내게 해주는 엄마, 우체부일을 하면서 가족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는 아빠, 그리고 여동생까지 모두 징코프를 언제나 한결같이 대해주고 응원해준다  

친하게 지내던 이웃의 아이가 실종된 걸 알고 눈 속을 7시간이나 찾아 헤맨 징코프...

그 아이는 한시간도 안되서 부모의 품으로 돌아가고 오히려 징코프를 찾기 위한 소동이 벌어졌지만 아무도 징코프를 탓하진 않는다 

 

마지막까지 징코프는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다

여전히 친구들에겐 루저고 같은 팀원으로 받아들여 경기를 하고 싶어하진 않는 친구일 뿐이지만 그에 아랑곳하지 않고 언제나

똑바로 바라보는 징코프에게 내밀어지는 손.

징코프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까? 아니면 또다시 루저일 뿐이라는걸 확인할까?

결과가 어찌되었던 징코프는 루저가 아니라는 생각이든다.

사실 잘 모르겠다. 징코프는 루저가 맞다

하지만 루저가 어때서? 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루저인 거 같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도 이런 징코프를 닮았으면 하는 마음이 들어버린다

더불어 징코프의 부모처럼 되고 싶은 생각도...

 

징코프의 모든 것이 가슴에 와닿지만 운동회를 한 날 징코프를 위해 고물차를 몰았던 아빠를 생각하며 징코프가 깨달은 사실을 말하는 이 구절은 부모로서 언제나 기억하고 싶은 글귀가 되버렸다

 

자신이 비록 경기에서 천번을 진다고 해도 아빠는 결코 포기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만약 자신이 물이 새고 패킹이 다 닳아 없어진다 하더라도 아빠는 언제나 테이프와 아교풀을 들고 곁에 서 있으리라는 것을,

아무리 자신이 흔들리고 넘어진다 하더라도 아빠에게 자신은 결코 고물차가 아니라 멋진 차라는 것을

 

m*****9 2017.04.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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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징코프, 넌 루저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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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코프, 넌 루저가 아니야   일등이 아니면 루저가 되는 세상에서 '너'의 패배로 '모두'가 이기는 기이한 승리!   일등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패배자 루저일까요? 실제로 일등하지 못해 자살한 학생까지 있으니 우리 사회에 일등이 최고다라는 생각이 얼마나 만연해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참 슬픈 현실인거 같아요!   일등을 제외한 모두가 패배자 반대로 꼴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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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코프, 넌 루저가 아니야

 

일등이 아니면 루저가 되는 세상에서

'너'의 패배로 '모두'가 이기는 기이한 승리!

 

일등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패배자 루저일까요?

실제로 일등하지 못해 자살한 학생까지 있으니

우리 사회에 일등이 최고다라는 생각이

얼마나 만연해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참 슬픈 현실인거 같아요!

 

일등을 제외한 모두가 패배자

반대로 꼴등의 편에서 보면

패배도 단 한 사람만이 독차지한다

나머지 모든 사람이 자신을 이겼기에

꼴등 편에서는 모두가 승자다

그래서 꼴등은 누구에게도 상처 주지 않은

유일한 사람이 된다

그렇다면 꼴등이 슬퍼할 이유가,

부끄러워할 이유가 있을까?

 

모두를 승리로 이끌었다는 면에서

꼴등이야말로 모두를 행복하게 만든 공로자라는 이 역설은

'이기는 것'이 아닌 '살아가는 것'자체가

삶의 목적이 있다는 단순한 진실을

감동적으로 일깨워 주는 책이랍니다

 

주인공 징코프는 이름부터 상징적이랍니다

Z는 알파벳의 마지막 글자지요

징코프는 항상 꼴지였고

모든 면에서 이기고 또 이기려는 본성이 없는 아이며

결코 이기지 못함으로 인해 자신의 부족함을

드러내는 인물이랍니다

 

 

징코프는 학교에 다니게 되었어요

기다리기 싫어하는 징코프는 기다리라는 엄마말을 뒤로하고

첫날부터 혼자서 학교에 갔답니다

 

그리고 희한한 모자를 쓰고 있었고

선생님은 그 모자를 사물함에 넣어두라고 했지요

 

선생님이 이름 쓰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고 시켰지만

징코프의 이름은 알아볼 수 없었어요

 

쉬는 시간에 징코프는 모자를 쓰고 운동장에 나갔어요

모자 때문에 웃음소동이 일어났고

 

4학년 형은 모자를 자기거라고 했지만

징코프는 자기거라며 소동을 벌이지 않고

좋아요라고 말하지요

 

여기서 징코프의 성격을 알 수 있어요!!

 

공부는 못했지만 징코프는

학교 다니는게 무척 즐거웠어요

 

 

축구 결승 시합이 있었어요

징코프는 여기저기 많이 뛰어다녔지만

공과는 한번도 연결되지 않았어요

 

후반전에 공이 어디 있나 두리번거리고 있는데

갑자기 공이 날아와 징코프의 머리를 치고

골인이 되었어요

 

징코프가 속한 타이탄 팀이 챔피언이 되었고

선수들은 트로피를 받게 되었어요

 

징코프는 속상해 하고 있는 옆집으로 얼마전에 이사온

앤드류에게 트로피를 주었지만

앤드류의 엄마는 거절을 하였지요

 

징코프는 집에 와서 밖에다 트로피를 놓고

집에 들어갔어요

나중에 나왔을 때 토로피가 없었어요

 

1등해서 받은 트로피 자랑하고

소중하게 보관하고 싶어할텐데

징코프는 트로피를 가지고 싶어하는

친구의 마음이 더 중요했던거 같아요

어른들도 이런 징코프를 본받아야겠어요

 

 

3학년 징코프에게 큰 일이 일어났어요

바로 수술을 한것이예요

징코프 배 속의 뒤집혀진 위를 바로 돌려놓았어요

그래서 더 이상 토하지 않아도 되었지요

 

하지만 3주동안 학교를 빠져야 했어요

 

학교에 가지 않는다고 하면

보통의 아이들은 좋아할텐데

징코프는 그 일이 너무 슬펐나봐요

 

 

4학년 담임선생님 얄로비치 선생님으로부터

징코프는 발견이 되었어요

 

선생님은 징코프에게 첫째 줄에 앉을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징코프는 너무 신났어요

 

징코프를 맨 앞자리에 앉히고 좋은 말로 돋보이게 함으로써

얄로비치 선생님은 다른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징코프를 발견할 수 있게 해주었어요

 

정말 선생님은 잘 만나야 하는거 같아요^^

 

 

운동회 때 선생님은 달리기를 못하는 징코프에게

마지막 주자로 뛰라고 하셨지요

이 경기에서 꼴지만 안하면 우승하는거였지만

징코프는 꼴지를 하고 말았지요

 

친구들이 모두 루저라고 말했어요

 

달리기를 못하는 징코프에게

그런 중요한 경기에서 마지막 선수를

맡긴 선생님을 이해할 수 없었어요

더 깊은 뜻이 있었겠지만

루저라고 불리는 징코프가 불쌍했답니다

 

 

겨울이 되었고 눈이 많이 내리던 날

클로디아가 없어졌어요

 

징코프는 클로디아를 찾아다녔어요

징코프는 포기하지 않고 새벽까지 계속

클로디아를 생각하며 찾아다녔지요

 

 

징코프는 눈을 떴어요

 

클로디아는 바로 발견이 되었고

그것도 모르고 징코프는 계속 찾아다니다가

쓰러졌던 거였어요

 

클로디아와 클로디아 엄마가 왔고

클로디아는 수십 번도 더 요란하게 뽀뽀를 했어요

 

맘이 짠했네요

어린 동생을 찾기 위해

저렇게까지 할 수 있을까?!

징코프는 정말 루저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일등이 아니면 루저일까요?

정말 징코프가 루저일까요?

책을 읽고 나면

모두들 책 제목처럼

"징코프, 넌 루저가 아니야"라고 말해게 될거예요

 

루저는 우리가 만든 하나의 편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우리 모두는 루저가 아니예요!!!!

 

s****6 2017.04.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보물창고] 징코프, 넌 루저가 아니야
"[보물창고] 징코프, 넌 루저가 아니야" 내용보기
뉴베리상 수상 작가이며 미국 내에서는 가장 재능 있는 이야기꾼으로인정받고 있는 제리 스피넬리의 작품입니다.제목부터 묵직한 무언가를 느끼게 해주는데요, 우리가 태어나서 요람에서 무덤까지 경쟁과 승부에만집착하는 삶의 방식에 위트와 유머로 그것을 뒤집자는게 아닌모두가 승리를 이끌었다는 면에서 무척이나 매력있고 또 그래 맞아 이게 진정한 교육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
"[보물창고] 징코프, 넌 루저가 아니야" 내용보기


뉴베리상 수상 작가이며 미국 내에서는 가장 재능 있는 이야기꾼으로

인정받고 있는 제리 스피넬리의 작품입니다.

제목부터 묵직한 무언가를 느끼게 해주는데요,

우리가 태어나서 요람에서 무덤까지 경쟁과 승부에만

집착하는 삶의 방식에 위트와 유머로 그것을 뒤집자는게 아닌

모두가 승리를 이끌었다는 면에서 무척이나 매력있고

또 그래 맞아 이게 진정한 교육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이 책의 주인공 징코프는 (Zinkoff)는 알파벳 순서로 자리에 앉히는

학교에ㅓ 늘 교실 끄트머리에 앉아요.

Z이니까 제일 끝쪽이 되겠지요.

하지만 징코프는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학교를 너무나도 사랑해

가장 먼조 학교에 도착하고 쉽게 흥분해 아주 사소한 일에도 웃음을

멈출 줄 모르고 잘못된 대답을 하면서도 늘 손을 들고

미친 발로 불릴 정도로 공도 못 차면서 축구에 지나치게 열성적이고

아이들의 놀림이나 비아냥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그 자신은 무척이나 행복한 아이에요.

하지만 징코프의 이런 낙천적인 성격이 오히려 루저로 불리게 되었는데요,

그것은 큰 아이들의 세계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이기는 것'에 소질이

없는 것으로 생각이 되었기 때문이에요.

이 얼마나 어이없는 것이겠냐 하겠지만 우리의 실상에서도

이러한 일은 편견이 되고 그 사람의 판단의 잣대가 되어

무척이나 아픈 화살이 될 수도 있답니다.

그렇게 밀려나기 시작한 징코프는 급기야 모두의 무관심 속에 사라지고 말았지요.

징코프는 모든 면에서 이기도 또 이기려는 인간의 본성이 남들보다 부족했으며

결코 이기지 못함으로 인해 자신의 부족함을 드러낼 수 밖에 없는 인물로 표현되지요.

이 책은 성장의 본능을 가로막는 승리에 대한 본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물론 승부욕이나 경쟁심은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기도 하고

또 어느정도는 필요하다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사람의 생김새가 모두 똑같지 않고 생각이 모두들 다르듯

똑같은 기준을 가지고 똑같은 목표를 가지고

경쟁을 한다는것은 어떻게 보면 말이 안되는것이 아닐까 싶구요.

이 책에서는 이러한 교훈을 줍니다.

한 사람의 역사를 발전으로 이끄는 것은 누군가를 이기려는 승부욕이 아니라

성장을 위한 배움의 욕구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것이요.

성적과 상관없이 학교를 사랑하고 승패와 상관없이 경기를 즐기며

가까운 이웃의 비극에 자신의 것을 줘 버리고도 즐거운 아이

바로 징코프잩은 아이가 있다면 그 아이야말로 정말로 행복이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인생의 유일한 승리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많은 아이들은 경쟁심에 마음을 다치고 스트레스 받고

우울감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어요.

똑같은 제시어를 가지고 모든 이들을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이 책을 통해 저도 느끼는바가 많았네요.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닐텐데 말이죠.

이 책은 부모님들과 또 학교 선생님들이 꼭 읽어보면 더욱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진정한 교육이 무엇인지 다시끔 생각해보면 좋을 책입니다.

 

p*******8 2017.04.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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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코프, 넌 루저가 아니야
"징코프, 넌 루저가 아니야" 내용보기
"이건 뭐지? 무슨 상황이지?" 책 표지가 눈에 확 들어왔어요. 어려 보이는 남자 아이가 중심에 있고 그를 둘러싼 손들이 손표시로 야유를 보내는 상황. ​제목을 보아하니 넘겨짚은 아이 이름이 징코프인 모양인데 환경은 그를 루저라 하고, 제목은 아니라고 하니 헷갈릴 수밖에요. 흠... 게다가 전혀 주눅 들어 보이지 않는 남자 아이의 맑은(?) 영혼이 궁금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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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뭐지? 무슨 상황이지?" 책 표지가 눈에 확 들어왔어요.

어려 보이는 남자 아이가 중심에 있고 그를 둘러싼 손들이 손표시로 야유를 보내는 상황.

​제목을 보아하니 넘겨짚은 아이 이름이 징코프인 모양인데 환경은 그를 루저라 하고,

제목은 아니라고 하니 헷갈릴 수밖에요. 흠... 게다가 전혀 주눅 들어 보이지 않는

남자 아이의 맑은(?) 영혼이 궁금했지요. 참, 딸냄은 표지 보자마자 루저가 뭐냐고 묻길래

패배자. 실패자. 이런 뜻으로 대답해 줬어요. 긍정적인 단어가 아니지만

이런 단어도 알아둬야 하는 세상살이가 매정하게 다가오네요.

어쩔 수 없이 알아는 두지만 절대 쓰고 싶지 않은 단어 분류로 넣어두고파요.




​  생각보다 책이 두껍지만 주인공 징코프의 성장과정 따라 책장은 잘 넘어가요.

징코프의 성격상 이웃집 아이였던 앤드류나 작정하고 만난 친구 헥터빼곤

학교 생활에서 만난 학년별 담임 선생님들의 특성을 눈여겨 보는 것도 재밌어요.

저랑 딸냄하고 생각이 통했어요, 절대로 비즈웰 샘 같으신 분은 안 만나고 싶다~는.


  빵 터진 대목은 축구할 때였어요. 징코프의 발을 '미친 발'이라고 규정했는데

너무 잘 해서가 아니라 이런 아이를 왜 선수로 뛰게 했지? 라는 생각이 뻗쳐나올 만큼

어느 골대가 상대방 팀 건지 자기팀 건지도 모르는 절망적인 수준이더라고요.

이러저러한 에피소드들로 슬슬 징코프의 상태를 파악하게 될 무렵이면

이야기는 초4 시절로 넘어갑니다. 우리 나라로 쳐도 딱 이른 사춘기 들어갈 때죠.

이때쯤이면 아이들이 '어린아이의 눈'에서 '큰 아이의 눈'이라는 새로운 눈을 갖게 된다는 말이

참 와닿았어요. 사춘기를 이렇게도 멋지게 표현할 수 있구나 하고요.


   모든 것이 서툴고 어수선하고 우수꽝스러운 모습의 징코프를 대하는 아이들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징코프를 무시하고 놀리고 비웃기도 하고 투명인간 취급도 하고요.

하지만 정작 징코프 본인은 친구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와 의도를 잘 모른다는 사실~

불행 중 다행이라 해야 할지 헷갈리면서 계속 책을 읽어나가긴 하지만 마음은 불편하죠.

딸냄도 그럽니다. 자기 반에도 그런 친구가 있으면 반갑지는 않을 거라고요.


   하지만 착하고 자유로운 영혼 덕분에 할 수 있는 일들이 대견하긴 해요.

동네 사연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께 마음 쓰는 거하며 이웃집 여자 아이에게도요.

남 찾다가 죽을 뻔하는 사건을 겪는 과정을 지나면서 슬슬 독자의 인내심이 다 되어 갈 무렵

징코프를 사실 그대로 바라보며 비웃는 매정한 세상에서 하나의 희망을 발견하며

마음 찡해져 책을 덮게 되네요. 딸냄과 다짐했어요. 사랑만 하고 살아도 짧은 세상,

서로 토닥토닥 다독이고 살아도 힘든 세상인데 이왕 잘 살 거면 호빈말고 본스처럼 살자고요.

   그리고 잘 못하거나 모르는 영역에선 '나' 역시 '루저'로 찍히는 건 피해갈 수 없는 인생인지라

누구나 자신의 취약한 부분에 징코프스러움을 갖고 있지 않겠어요. 

우리, ​좀 잘 못하고 서툰 사람 만나도 이해의 마음을 넓혀보기로 해요.

 




   다시 책 표지를 쳐다봤네요. 분명 징코프는 그대로인데, 그를 바라보는 기준이 달랐기에

징코프를 루저로 보기도 하고 또 아니라고도 당당히 말해 줄 수 있을 테지요.

이왕이면 사랑을 기준 삼고 나 자신과 내 주변 사람들을 돌아보면 어떨까요.

분명 좀 더 행복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는 시작이 될 거랍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r******5 2017.04.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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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코프, 넌 루저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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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코프, 넌 루저가 아니야][내겐 드레스 백벌이 있어]가 생각나는 이야기입니다.공교롭게도 [내겐 들레스 백벌이 있어]의 주인공도 페트론스키라는 특이한 성을 가졌고, 이 책의 주인공 징코프도 이름이 특이해서 아이들 사이에서 눈에 띄게 됩니다.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좋지 않은 쪽으로 말입니다.공동체속에서 자기를 식별하게 해 주는, 조금은 정체성을 대변해주는 역할도 하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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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코프, 넌 루저가 아니야]











[내겐 드레스 백벌이 있어]가 생각나는 이야기입니다.


공교롭게도 [내겐 들레스 백벌이 있어]의 주인공도 페트론스키라는 특이한 성을 가졌고,

이 책의 주인공 징코프도 이름이 특이해서 아이들 사이에서 눈에 띄게 됩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좋지 않은 쪽으로 말입니다.


공동체속에서 자기를 식별하게 해 주는, 조금은 정체성을 대변해주는 역할도 하는 이름의 중요성 때문에


주인공의 처지를 설명해주는 장치로서 작가는 이런 이름을 마련했을 지도 모릅니다.



이름처럼 징코프는 보통의 아이들과 조금 다릅니다.



징코프는 지금까지 늘 서툴렀다.

이제야 아이들은 알게 되었다.

징코프는 언제나 어수선하고 장난이 심하고, 학교에 너무 일찍 오고, 늘깔깔거리며, 공부를 잘 못하고,

내놓는 답은 대부분 틀렸다.




선생님들도 친구들도 꺼려하는 아이.


하지만, 다행히 징코프에게는 따뜻한 가족과 그를 믿어준 선생님 두 분이 계셨습니다.




징코프의 말을 언제나 경청하고, 칭찬할 것 없어 보이는 징코프에게 특별한 칭찬의 표시 '은빛 별'을 선물하는 엄마.


고된 우체부 생활을 하면서도 '징코프와 함께 일터로 가는 날'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내서 징코프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는 아빠.


졸업식에서 우스꽝스런 연주를 한 오빠에게 환호를 보낸 여동생 폴리와 얄로비치 선생님




친구들의 따돌림과 괴롭힘에도 불구하고, 학교생활이 즐거웠고,


또 외면하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당당할 수 있었던 동력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명견만리]에서 우리사회 부패문제를 언급한 파트에서


부정부패 문제를 청산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라는 한 중학생의 물음에


'끼리끼리' 문화와 왕따 같은 부정적 카르텔을 깨는 일부터 시작하라는 답변을 한 부분이 떠오릅니다.



어느 누구도 같을 수는 없습니다.


줄을 세워서 앞에 선 몇 몇은 승자이고, 중간은 평범하고, 꼴등은 버려져야 맞는 걸까요?






게임 선수들을 뽑는 편가르기의 마지막에 남은 징코프.


하지만, 징코프는 '남겨진 아이'처럼 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주장은 결국 징코프를 호명해서 그의 팀에서 뛰게 합니다.





책의 마지막이죠.



독특한 자기만의 세계가 있지만 마음 따뜻했던 징코프가 안전하게 친구들 사이에 진입하길 바랬던 마음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끝까지 읽어나갔습니다.



그리고 작가는 저의 기대와는 다르게 열린 결말로 끝을 맺고 말았습니다.


또 다시 패배자로 낙인 찍혀 배척당하는 중학교 시절을 보낼 수도 있고,


아니면 새로운 친구관계 속에서 조금씩 인정받고 집단 속에 속하게 될 수도 있고 말이죠.



'다름'을 차별로 접근하면 정말 무서운 일이 벌어집니다.


한 인격을 무참히 짓밟는 일이 생기기도 하니까요.







어딘가에 있을 또 다른 징코프들에게도 징코프의 가족과 얄로비치 선생님 같은 분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도 옆에 있을 지 모를 '징코프'를 알아봐주는 마음 따뜻한 친구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 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u****h 2017.04.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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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징코프 넌 루저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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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코프, 넌 루저가 아니야 **경쟁사회... 경쟁사회에서는 일등이 아니면 루저가 되는 세상이다여기의 징코프는 모두들 루저라고 부르고 생각한다모두에게 승리를 안겨주는 사람 꼴지... 루저...아무에게도 상처주지 않는 사람...읽으면서 주인공 징코프가 좀 부족한 아이란 생각이 들었고또한 너무도 순수하고 따뜻한 아이란 생각이 들었고한편으로는 너무도 안쓰럽고 안아주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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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코프, 넌 루저가 아니야 **

경쟁사회... 경쟁사회에서는 일등이 아니면 루저가 되는 세상이다

여기의 징코프는 모두들 루저라고 부르고 생각한다

모두에게 승리를 안겨주는 사람 꼴지... 루저...

아무에게도 상처주지 않는 사람...


읽으면서 주인공 징코프가 좀 부족한 아이란 생각이 들었고

또한 너무도 순수하고 따뜻한 아이란 생각이 들었고

한편으로는 너무도 안쓰럽고 안아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도 제일 일찍가고, 좋아하는데 경기에서는 자신때문에 지고

친한친구라고는 없는...

그리고 언젠가는 어느 누구에게도 관심받지 못하는

관심밖의 아이... 존재감마저 잃은 아이..

하지만 자신만이 볼 수 있는 밝고 넓은 세상을 가진 아이..


눈이 많이 오는 날 클로디아라는 어린아이를 찾으러 나서고

그게 결국은 자신을 찾는 소리임에도 그 어린아이를 찾겠다는

일념하에... 눈속을 몇시간을 헤메는 모습...

어쩌면 자신이 위험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계산하지 못하고, 이기적이지 못했기에 있었던 일이 아니었나 싶다


이름으로써도 알파벳 제일 끝 글자인Z 징코프는 꼴찌일것이며

성격상 이기고 싶어하지도 않고, 이기려는 인간의 본성이 없고

결코 이기지 못함으로 인해 자신의 부족함을 드러내야 하는 인물이다


어떻게 보면 일등이 아닌 모든 사람이 겪게 되는 그런 아픔이 아닐까 싶다

일등이 아닌 사람들이 더 많을텐데...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 사회에서 이러한 경쟁은

모든 사람에게서 행복을 앗아가는 것이란 생각도 든다

하지만 일등을 요구하는 사회에서 어쩔수 없다란 생각도 들면서

참 씁쓸하다

읽으면서도 여러가지 생각하게 하는 것이 많은 책이다

모든 사람, 모든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오해와 편견을 사로잡히지 않고, 존중과 배려를 더욱 더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좋은 책 감사드립니다~~


t*******l 2017.04.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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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루저들에게 희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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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루저들에게 희망을 ~ 안타깝게도 우리 현대인은 풍요속에서 소외되고 있는 듯해요. 돈으로부터 소외당하고 있고 성공이라는 이념으로부터 소외당하고 있고, 가족으로부터도 소외당하고 있고, 급기야 자신으로부터도 소외당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 아닐지. 사실, 이번 책의 주인공 징코프(Zinkoff)는 이름부터 상징적이였어요. 잘 아고 있듯이 Z는 알파벳의 마지막 글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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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루저들에게 희망을 ~

 

안타깝게도 우리 현대인은 풍요속에서 소외되고 있는 듯해요. 돈으로부터 소외당하고 있고 성공이라는 이념으로부터 소외당하고 있고, 가족으로부터도 소외당하고 있고, 급기야 자신으로부터도 소외당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 아닐지. 사실, 이번 책의 주인공 징코프(Zinkoff)는 이름부터 상징적이였어요. 잘 아고 있듯이 Z는 알파벳의 마지막 글자이고, 이름이 이야기의 결말을 암시한다면 징코프는 항상 꼴등이였지요 . 그리고 이름이 성격을 암시한다면, 징코프는 모든 면에서 이기고 또 이기려는 인간의 본성이 없으며, 결코 이기지 못함으로 인해 자신의 부족함을 드러낼 수밖에 없는 인물이였어요. 그리고,  아이들은 지는 것보다 이기는 게 더 좋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아이들은 이기고 싶어 했어요 너무나 이기고 싶은 나머지 온갖 시합을 다 만들어 내었답니다. 특히,타인의 평가와 시선으로 자신을 보기에는 너무나 바쁜 징코프는 아무 편견 없이 상대방의 말을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처럼 여기지요. 그런 징코프는 주변 사람들과 적당히 어울리며 실속을 차리고, 혼자만의 승리에 거들먹거리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받아들일 수 없는’ 양심과도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세상은 행복한 사람이 더 많아져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는 것 같기에 이번 책이 주는 의미가 더욱 있는 것 같았어요.

k***4 2017.03.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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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코프, 누구에게도 상처를 주지 않은 당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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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를 하고 싶어 의욕에 가득 찬 아이의 표정이 너무도 해맑다.두 다리가 바닥에서 한참이나 떠 있고 조금이라도 더 선생님의 시야에 들고 싶어 한껏 치켜든 손에  함박웃음 가득한 그 표정은 진심으로 즐거워 하는 아이의 표정이다.그러나 그 해맑은 아이를 향한 손가락들은 어째 날카롭기만 하다. 엄지가 아래로 내려가 있는  넌 아니라는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루저' 라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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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를 하고 싶어 의욕에 가득 찬 아이의 표정이 너무도 해맑다.

두 다리가 바닥에서 한참이나 떠 있고 조금이라도 더 선생님의 시야에 들고 싶어 한껏 치켜든 손에 

 함박웃음 가득한 그 표정은 진심으로 즐거워 하는 아이의 표정이다.

그러나 그 해맑은 아이를 향한 손가락들은 어째 날카롭기만 하다. 엄지가 아래로 내려가 있는  넌 아니라는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루저' 라는 표현은 참 슬픈 현실을 반영하는듯 하다.

노래의 가사에도 등장할 만큼 보편화 되어있는  비난적. 자조적 단어이면서도 1등이 아니라면 어느 누구나 루저인, 세상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루저들이다.

세상의 보편적 잣대로만 이야기 한다면  징코프는 이름에서 부터 루저이다.

우리나라의 ㄱ~ㅎ 의 순서대로  번호를  주는것처럼 징코프는 시작철자가 Z이기에 배치받는 자리마저도 늘 마지막이었다.

글씨가 괴발개발은 물론이요. 아무장소 아무때나 토해버리고   칠판으로 나오다 넘어지는것은 예삿일.

다 이기고 있었던 운동회 마저도 꼴찌로 만들어 버리는  비난 받을 수 밖에 없는 아이이다.


 

그러나 징코프는 진심으로 학교를 좋아하고 진심으로 학교를 다니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는 아이이다.

자기가 정말로 좋아하는 기린모자를 가지고 학교를 등교하였음에도  그것을 4학년 형이 가지고 싶어한다고 판단이 들었다면,

그래서 그 형이 행복할거라고 믿었다면 징코프는 그 기린모자를 기꺼이 " 좋아요" 라고 대답하며 형에게 주었다.

그 4학년 형은 어리숙한 징코프가 한바탕 소동을 벌이기를 기대하고 일부러 건 딴지였음이 분명하지만

징코프는  그 형의 제안을 딴지라 생각하지도 못하는 순수함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이런 징코프의 사람을 위하는 마음은  책의 곳곳에서 드러난다.

앤드류와 헥터를 대할때도 그러했으며 거친 눈보라속 클로디아를 찾아 나설때도 그러하였다.

그런 징코프의 행동들이 때론 이용되어버리고 때론 일방통행으로 끝나버릴지라도 징코프의 마음만은 늘 따뜻했던 것이다.


 

초등학교 4학년이 될때까지 징코프에게는 징코프로서 인정받는 이야기들이 없어 속상하였다.

 속상함이 좀 오래갈즈음 4학년이 되어서야  징코프의 다른점을 알아봐주시고 관심을 표현해주시며 

  첫째줄에 앉는 인생을 경험하도록 기회를 주신 얄로비치 선생님의 등장에 막힌 속이 조금은 후련해지며 내가 다  감사하였다.

 그리고 무사히 초등을 졸업하고  중증생이 되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징코프를 응원하게 되었다.


 

부족한점 투성인 징코프에게  주변의 비난을 조금 무릅쓰고서라도 편을 들어주고 그 허술함을 채워주는 친구가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생각해본다.

요즘 아이들 왕따 당하는 아이를 섣부르게 감싸줄 수 없는 이유가 나도 함께 왕따당할까봐이라고 한다.

왕따 당한 아이를 보고 그것이 옳지 않다고 판단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나의 신변이 걱정이 되기에 암묵적으로 왕따에 동참하게 되어버리는  현실속에 우리 아이들이 있는것이다.


징코프를 보며 우리 아이는 어느 곳에 서 있을까 돌이켜보게 되었다.

분명 우리 아이도 징코프처럼 어리숙하고 막무가내인 때가 있었으며 선생님께 혼나고 야단맞던 때가 있었다.

그렇기에 징코프의 모습은 다른 아이의 이야기가 아닌 나의 이야기였으며

너무도 더디지만 차츰 차츰 존재를 찾아가는 징코프의 성장이 반가울 수 밖에 없었다.

꼴등은 누구에게도 상처를 주지 않는 유일한 사람이라는 말이 무척이나 인상적이다.  
늘 패배만 하는 징고프이지만  누구에게도 상처를 주지 않았다는 당당함이 있었기에

징코프의 표정은 저리 밝을 수 있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p*********g 2017.04.24.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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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징코프 넌 루저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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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이들이 루저란 단어를 쉽게 사용하더라구요. 솔직히 저는 엄마로써 루저란 단어는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루저 (Loser)는 일반적으로 "패자"라는 뜻이랍니다. 패자 인생에 실패한 또는 지금 하고 있는 일등에서 패배한 사람을 일컷는 말이지요. 모 가수의 노랫말에도 이 단어가 나와서 처음엔 엄마로써 충격이기도 했답니다. 이책의 주인공은 징코프랍니다. 이 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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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이들이 루저란 단어를 쉽게 사용하더라구요. 솔직히 저는 엄마로써 루저란 단어는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루저 (Loser)는 일반적으로 "패자"라는 뜻이랍니다. 패자 인생에 실패한 또는 지금 하고 있는 일등에서 패배한 사람을 일컷는 말이지요. 모 가수의 노랫말에도 이 단어가 나와서 처음엔 엄마로써 충격이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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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주인공은 징코프랍니다. 이 아이는 조금 특별한 성향을 가지고 있답니다. 징코프의 성격상 이웃집 아이였던 앤드류나 작정하고 만난 친구 헥터빼곤 학교 생활에서 만난 학년별 담임 선생님들의 특성을 눈여겨 읽게되는 부분이 있답니다.  그리고 비즈월샘이란 분도 아주 독특한 분이랍니다. 저희 아이도 누나 선생님이 다시 작은 아이 담임 선생님으로 만났는데, 저희 아이는 초등 학교 1학년이 아주 힘들었답니다. 하나하나 바로 전년도에 만난 누나랑 비교 하는 통에 아이가 학교를 옮겨 달라고 할 정도 였으니깐요~ 징코프의 발을 '미친 발'이라고 아이들이 정하였는데 너무 잘 해서가 아니라 이런 아이를 왜 선수로 뛰게 했지? 라는 생각이 뻗쳐나올 만큼

어느 골대가 상대방 팀 건지 자기팀 건지도 모르는 엉망인 수준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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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징코프를 대하는 어른이나 친구들은 정말 아이러니 하게 놀리기도 하고 무시하기도 하는 상황들이 계속이어진답니다. 가끔 우리주변에서도 남들과 다르게 보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있잖아요. 엄마들의 입장에선 그런 아이와 내 아이가 친해지거나 하는걸 생각처럼 좋아하지 않지요. 이책은 생각보다 글밥이 많답니다. 나름 찬영이도 관심을 가지고 읽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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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인 찬영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하였답니다.

이책은 징코프라는 아이가 첫 학교에 다니는데 다른애들에 비해 이상하고 되게 신기한 아이였다. 반애들은 계속 키득러이며 징코프가 하는 행동을 비웃엇다. 나는 이런애개 명량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선생님도 이상한 애일까봐 두려워 했다. 그리고 용감햇다. 4학년에 징코프가 오르자 장난칠때 거지라고해서 4학년이 오히려 기싸움에 졌다. 그리고 커서 우체국을 한다고 했다. 나는 되게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하지만 내용이 너무 길기 떄문에 살짝 지루함이 잇다. 그래도 재미있었다.

우리는 주변에 내 아이랑 같이 지내는 친구가 부족하고 어딘가 다르면 겁부터 나지요. 징코프는 그런 아이였지만 그래도 부모님의 바른 보살핌과 다름을 인정하여 성인이 되어서도 올발ㄴ 삶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지요. 다른을 이상하게 보지 않고 인정하는 것이 정말 필요하겠다란 생각이 들었네요~

h********a 2017.04.10.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