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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축구 팀 감독이 된 남주의 비서인 여주. 어린시절부터 남주의 친구였던 그녀는 그덕에 남주가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 보필하는 훌륭한 비서였지만, 자신만의 사업을 하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위해 비서를 그만두고자 한다. 그러나 너무나도 편리하게 자신을 돌봐주는 여주를 잃고 싶지 않은 남주는 여주를 자신 옆에 강제로 붙들기 위해 언론에대고 약혼했다는 폭탄발언을 하게된다. 이기적이기 짝이 없는 남주의 행동에 여주는 분노하면서도 끌려다니게 되고..... 흔한 클리셰다. 소꿉친구인 남녀. 어릴때부터 남주를 의식했지만 저쪽에서 관심 없는거 같아 마음을 접은 여주. 그러나 가짜 약혼때문에 다시 감정이 발화하여 휘둘리는 여주... 읽으면서 여주의 자주성과 독립성은 대체 어디로 갔는지... 이기심에 여주를 붙잡고, 여주 마음은 생각도 안하고, 심지어는 당연히 말 안해도 이해할거라는 생각에 사랑한다는 고백도 하지않는데 진짜ㅋㅋㅋㅋ 아이고야 싶었다. 결국엔 여주도 자기사업 하게 남주가 돕는다지만 음.. 글쎄... 남주가 여주를 제대로 이해하고자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