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각장애인 사회를 중심으로 인간의 소통과 이해, 그리고 편견을 다룬 깊이 있는 소설이다. 청각장애인 가족을 둔 수화 통역사인 주인공은 다양한 사건과 사람들을 만나며 “듣지 못하는 세계”와 “들을 수 있는 세계”의 경계에서 갈등하고 성장한다. 마음을 듣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강하게 느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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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시작한다는 소라가 들린다 통역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시험이다 시험생들은 스피커에서 나오는 말에 손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수화통역시험이다 시험을 마치고 나오는데 누군가가 어깨를 쳤다 시험 스태프인 중년여성이였다 수화로 전에 만났다고 말하며 힘내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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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특수교육에 관심이 전공을 두었던 사람이라 아주 조금의 연관성이 있기에 흥미롭게 읽었어요. 농인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고 책 자체를 지루하지 않게 해줄 내용도 있어서 빠르게 읽었습니다. 스토리적으로도 나쁘지 않은 책이었다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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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보이스 마루야마 마사키 작가님의 책 리뷰입니다. 시리즈라 해서 다른 작품까지 한꺼번에 구매했네요. 의뢰를 마친 날로부터 며칠되지 않아, 마스오카에게서 두번째 의뢰도 왔습니다.마루야마 마사키 작가님의 데프 보이스 재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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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라도 같이 먹게나' 3번째 의뢰였던 병원 수행 통역이 끝나고서, 마스오카가 말했습니다. 사실 거절할수도 있었지만, 아라이는 노인의 제안에 응하기로 했습니다. 첫 의뢰를 마친 날로부터 며칠되지 않아, 마스오카에게서 두번째 의뢰도 왔습니다. 게다가 아라이를 지명한 통역 의뢰가 많이 연이어 들어오게 됩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데프 보이스, 의미있는 제목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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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의 사무직으로 근무하던 아라이는 퇴사 후 아르바이트로 경비 일을 하다가 상담 끝에 수화 통역사 자격 검정 시험에 응시해 합격한다. 아버지, 어머니, 형이 모두 농인이었던 탓에 어릴 때부터 농인들만이 할 수 있는 미세한 표현까지 가능했던 그는 입소문과 유명인의 추천으로 곧 자리를 잡는다. 나아가 한 가정집에 침입한 죄로 붙잡힌 스기와라의 법정 통역 의뢰를 받게 되고 그 곳에서 오랜 세월 짊어지고 있던 과거의 짐을 떠올리며 최선을 다한다. 이를 계기로 'NPO'라는 단체의 대표 루미와 직원 신도, 변호사 가타가이에게서 도움이 필요한 농인들이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과정들을 같이 해주는 전속 통역 자리를 의뢰받게 된다.
결국 아라이는 이 사건을 지나치지 못해 교제 중인 미유키에게 사건에 대해 묻게 되고, 그녀를 통해 듣게 된 내용 중 이상한 점들을 발견하게 된다. 한편, 묵비권에 대한 개념을 아예 이해하지 못하는 스기와라는 공소 중지로 석방되고 NPO의 지원을 받아 단체가 제공하는 기숙사에서 지내게 된다. NPO의 전속 통역 자리를 받아들인 아라이는 스기와라의 일을 봐주면서 기숙사를 드나들다가 우연히 기숙사에서 숨어지내고 있는 듯한 몬나와 그의 가족들을 마주하게 되는데...
자칫 범죄 은닉죄가 성립될 수 있는 상황에서, 도대체 왜? 과연, 17년 전 살인 사건과 현재의 살인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이 책은 사건보다는 특수한 상황에 놓인 인물의 감정에 더 많은 부분을 할애했다는 점에서 <당신의 별이 사라지던 밤>과 비슷했다. <당신의 별이 사라지던 밤>이 딸을 잃은 아버지의 심정에 집중했다면, <데프 보이스>는 청인과 농인, 어디에도 소속될 수 없었던 코다로서의 외로움을 순간순간 잘 그려냈다. 일본 소설치고 넘치는 감정 소모 없이 매우 담백하게 말이다. 뿐만 아니라 청인이 알지 못했던 농인과 수화에 대한 설명이 꽤 길고 꼼꼼해 사건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책을 다 읽고 정말정말 좋아서 작가에 대한 급호감을 안은 채 작가의 말까지 읽어봤을 땐 놀라웠다. 작가는 물론 지인 중에도 농인이 없단다. 다만 아내가 경추 손상이라는 중증 장애가 있어 20년 가까이 생활하면서 다양한 장애를 가진 이들을 만나게 되었고 장애를 가진 사람을 주인공으로 장애가 없는 사람들도 공감할 수 있는 갈등을 담은 소설을 쓰고 싶었다고 한다.
오랜만에 따뜻한 여운을 남기는 글을 읽어 정말 행복했다. 책을 읽는 내내 한 자 한 자 소중히 읽고 싶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 진짜진심 <데포 보이스> 꼭 읽어보세요! 마구마구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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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야마 마사키 작가님의 일본 미스테리소설 데프 보이스입니다
아라이 나오토는 코다로 코다는 농인 부보에게서 자란 청인 자녀를 말합니다 오랫동안 근무하던 경찰직을 그만두고 수화통역사로 일하던 아라이 나오토에게 픠의자 신분에선 농인를 대변해 달라는 법정의뢰가 들어오면서 한 농아시설에서 17년의 간격을 두고 벌어진 두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히려고 하는등의 이야기가 이책의주요 내용입니다
마루야마 마사키 작가님의 데프 보이스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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