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으로 연재할 때도 보고 책으로도 보았다. 사실 연재할 때는 꽤 매력적으로 느껴졌지만 책으로는 한마디로 영 아니올시다였다. 안 그래도 작은 책인데 문장을 수식하려는 수식어가 코믹하려고 부르스를 추는 바람에 언제나 사건에서 정작 설명하려니는 것은 무엇인지 집중할 수가 없었고 인물에 동화되기도 어려웠다. 정말로 어려웠다. 그리고 온라인 연재 할 때 강조되는 단어하나에 점 몇개 넣는 거. 이.렇.게. 이거 작은 책에서 보면 엄청 산만해 보이고 연재 할 때 중요한 말을 강조하려고 칸을 띄우는 것 작은 책을 읽는 데 너무 어지럽다. 구성이 엉성해 보이는 효과를 가져다 줌. 그리고 배경이 홍콩이었는데 작가가 임의로 바꾼 언어? -_-;;너무 불편스러웠다. 연재할 때는 자기가 국어를 알아서 국어로 쓴다고 -홍콩에서 일반적으로 쓰는 말 대신- 하더니 이제는 말투가 그게 더 어울려서 쓴다고 말을 바뀠다. 재밌다는 사람이 많아서 기대에 차서 펼쳤는데 너무 실망스럽고 아쉽다. 그래도 2권에 가서는 조금 매끄럽게 문장을 나열한 것 같았는데 내 인내심이 바닥 나서 2권은 읽지를 못 했다. 돈 아깝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