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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드로잉 아이슬란드 리뷰
부산 지방러인 제가 서울까지 올라가서 제일 먼저 향한 곳은 바로바로 디뮤지엄 i draw 전시회 였습니다 ㅎㅎㅎ 평소에 워낙 전시회 가는 걸 좋아해서 후다닥 다녀왔는데요 거기서 엄유정 작가님의 그림을 인상깊게 보고 책까지 구매해서 읽게 되었답니다
일단 얇은 두께에 18000원 이라는 가격에 처음에는 웽?? 이라고 했는데 읽다보니 마음의 안정과 릭렉싱을 가져다주는 책이더군요 아이슬란드라는 나라로를 여행가는 분들도 많이 없어서 생소하실수도 있는데 네... 저도 그랬습니다 생소한 나라이기 때문에 더 매력적인 책으로 다가왔던 것 같아요
동네에는 슈퍼 수영장 체육관 정도 밖에 없는 외딴 섬과 같은 아이슬란드에서 작가님이 겪은 재미나고 소소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것 같습니다
모두들 그럴 때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너무 바쁘고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흘러가는 것 같은데 막상 그 날을 마무리하려고할 때 어딘가 모르게 느껴지는 허전함과 막막함들 저도 때때로 그런 감정을 느끼곤 하는데 가장 중요한 그 이유를 모르겠다는 게 가장 아이러니 합니다 너무 바쁘게 지낸 하루 끝에 아무것도 안하고 쉬고 싶은데 그런 와중에도 또 스마트폰을 집어 들거나 약속을 잡거나 무언가 해야만 한다는 강박에 시달릴 때 그런 시간들이 현대인들에게 참 아이러니한 모순을 가져다준다고 말이죠
아이슬란드에서 만난 동료 작가가 작가님에게 물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 한국에서 쉴 땐 주로 뭐하면서 지내? " " 음 주말에 친구들 만나서 카페가거나 수다떠는게 보통인 것 같은데? " 그러자 그 동료는 " 우리는 보통 쉬는 날에 말을 타고 저기 저 언덕으로 산책을 나가거나 눈밭을 거닐면서 놀아 "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우리에게는 동화처럼 느껴지는 이런 일들이 어떤 이들에게는 평범한 일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저도 기회가 된다면 꼭 여기저기 여행다니면서 많은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속에 잠시나마 함께하는 여행객이 되고 싶네요
꼭 해외로 떠나지않더라고 날 좋은날 근처 공원에서 돗자리를 펴놓고 커피한 잔과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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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유정 작가님의 나의 드로잉 아이슬란드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우연히 엄유정 작가님의 작품을 보고 반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슬란드라는 멀고 먼 곳에서 작가님이 무엇을 보고 느끼고 그렸는지 함께 체험하는 것 같아 읽는 내내 설레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풍경과 인간을 바라보는 시선 속에 따뜻함이 묻어나와서 더 좋았어요. 귀여운 수영모를 쓰고 계시던 아주머니, 아이슬란드에서 저마다의 활동을 펼쳐나가는 세계 각지의 작가님들을 간접적으로나마 만나뵐수 있어서 아주 즐거웠습니다. 앞으로 작가님의 활동을 계속 응원하려구요.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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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 회원분이 강추하셨던 책이다. 한번 보고 꽂아 두는 책이 아니라 여러번 계속 보게 된다고. 가슴이 아리고 먹먹하게 하는 마음에 많이 남는 책이라고 했다. 읽었는데.. 너무 좋았다. 정말... 아이슬란드. TV에서 어쩌다 가끔 낯선 모습으로 슬쩍 본 것이 다인 곳. 작가는 '아티스트 레지던시 프로그램'으로 아이슬란드에 가게 됐다. '아티스트 레지던스'는 회화, 비디오, 드로잉, 퍼포먼스, 시나리오 작가 등 예술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이 얼마간 특정 장소에 거주하며 작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작가는 아이슬란드 북부의 끝자락, '올라프스피외르뒤르'에 있는 '리스트후스'라는 작은 레지던시에서 40여 일간 지낸다. 사람 구경하기 힘든 차가운 땅에 시간이 멈춘 듯 장엄한 자연을 보며 마을의 소소한 모임과 작은 가게를 다니며 따뜻한 정을 느꼈던 작가의 마음을 멋진 그림이 그대로 보여준다. 너무 먼 곳. 너무 아름다운 곳. 손에 잡히지 않는 곳이다. 나에게는 갈 수 없는 곳이다. 그래서 눈물이 났다. 현실에 존재하는데 이상향처럼 갈 수도 만질수도 없는 그런 곳이 되었다. 독서모임 회원분이 왜그리 이 책을 아꼈는지 이해가 간다. 이 책을 내 아는 지인들에게 선물하고 싶다. 책을 통한 이런 힐링은 처음이다. |
| 얼음과 눈으로 덮힌 아이슬란드인데 너무 따뜻하다. 그 따뜻함은 작가가 그 곳에서 느낀 따뜻함이 고스란히 그림에 담겼기 때문이리라. 사진으로는 결코 담을 수 없는 그 곳의 느낌이 투박한듯 보이는 그림에 모두 담겨있다. 투박해서 더 좋다. 소박해서 더 좋다. 언젠가 짜릿한 추위를 맞이하고 단단한 바람을 견딜 자신이 생길 때 꼭 한번 아이슬란드에 가보고 싶다. 그 날이 오기는 할지 의문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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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그림과 힐링되는 글들. 아이슬란드에 다녀온 작가님의 여정을 따라가며 재미있기도 하고 귀엽다고 느끼기도 하고 또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하는 그런 책이였다. 여행을 가지 못하는 시국에 나는 언제쯤 아이슬란드의 대자연을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면서 대리만족 할 수 있었다. 아이슬란드의 산을 그린 그림들은 아름다웠으며, 수영을 하는 아주머니들의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자꾸 웃음이 났다.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져서 아주 무해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와 그림이 담겨있는 책. 많이 많이 추천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