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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에 대한 편견을 깬다는 것. 쉽지 않은 일이다. 2000년대 초반 공병호 소장에게 몇 차례 원고 청탁을 의뢰한 적이 있었다. 기업에서 발행하는 매거진이었고, 그 중 자기계발 관련 칼럼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 당시부터 각종 강연과 몰아치는 글쓰기로 주목받던 저자이기에 나름 기대가 컸었다. 하지만 비서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전달받은 원고는 시쳇말로 대학생의 습작보다 못한 수준이었다. 아마도 잡지사 에디터로 일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경험해 봤을 것이다. 그때의 기억으로 더이상 공병호란 이름의 브랜드를 신뢰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왕성한 글쓰기로 해마다 몇 권의 책을 내기도 한 작가로서 그의 행보가 궁금했다. 더욱이 베스트셀러를 곧잘 내기도 했기에, '한국의 글쟁이'에서 유명한 작가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당당히 목소리를 높였기에 새삼 궁금함이 커졌다. 그런 중에 예스24의 책선물로 도착한 책이 '대한민국의 성장통'이다. 책 발행의 목적성이 다소 떨어지는데다, 도대체 무엇을 말할 것인가에 대해 짐작할 여지가 많지 않았다. 그럼에도 책장을 넘기며, 나의 사상이나 세계관과 다름은 물론이고 다독과 다작이 이런 식의 폐해를 낳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신자유주의 신봉자이다. 10년 동안의 좌파 정부를 보수가 얘기하듯 잃어버린 10년으로 규정한다. FTA 반대나 KTX 파업 등을 극렬하게 비판하고, 용산 참사를 범법자들의 승리로 얘기한다. 좌파 정권의 대북정책이 마냥 퍼주기식이었고, 심지어 촛불시위조차도 법치 구현의 실패작으로 평가한다. 물론 뚜렷한 논지는 인정할 만하다. 신자유주의는 변함없는 대세이고, 기업국가로서 현재의 체제에서 살아남기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한다는 점. 지금까지의 분배 정책- 제대로, 정책적으로 이뤄진 적이 있는 지 모르겠지만-이 경제를 퇴보시켰다는 주장에도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충분히 얘기할 수 있다고 이해했다.
하지만 그러한 사고 체계의 저변에는 전체를 위해 개인을 희생시켜도 된다는 무서운 파시즘이 도사린다. 이명박 정부의 법치주의 사회 구현에 누구보다 목소리를 높이며, 포퓰리즘에 입각한 감세정책이 재정 악화를 가져와 결국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은 인정한다. 하지만 누구를 위한 포퓰리즘인가? 경제 논리에 의해 SSM에 잠식당하는 시장 상인들은 어쩔 수 없는 시대 흐름이라고 간단 명료하게 판단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시대는 변하고 있고, 그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죽어도 좋다는 일련의 논리는 가히 누군가의 목소리와 비슷하지 않은가?
법으로 해결하겠다는 취지는 인정하겠으나, 모두를 파멸로 이끄는 법안을 다수결로 결정하자는 정부 여당. 그들의 논리를 적극 지지하는 저자의 모습은 할 말을 잃게 한다. 그게 싫으면 집권하면 된다는 말을 덧붙이기까지... 물론 사교육의 폐해를 비롯한 교육 정책에 대한 비판은 충분히 수긍할 만하다. 하지만 과거를 물을 시간에 미래를 걱정하라는 그의 논리는 수긍하기 어렵다.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기에 여전히 청산되지 않은 친일파들이 득세하고, 수구 보수세력이 세상을 뒤흔드는 것 아닌가?
제목에서부터 알아봐야 했다. 특히 초판 발행일이 2010년 3월 1일이다. 우연이겠지만 출판사 해냄에서는 적어도 삼일절에 '대한민국의 성장통'이란 책을 내고 싶었으리라. 하지만 지금 우리가 살아오기까지 피땀흘려 조국을 지켰던 수많은 독립투사들은 이 책을 보고 뭐라 말할까? 이런 책이 베스트셀러로 팔리며 읽힌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그럼에도 저자 공병호에 대해 무조건적인 폄하는 하고 싶지 않다. 대한민국 사회를 걱정하고 기대를 품는 방식은 각자 다르기 때문. 다만 그의 철저한 자기 관리와 명확한 비전, 엄청난 다독과 다작은 인정할 만하다. 그 다독이 편협된 사고의 틀에서 운용된다는 게 문제다. 이 책에 소개된 알랭 드 보통의 '일의 기쁨과 슬픔' 부분은 특히 그러하다. 본인이 보고 싶은 부분만 발췌해서 쓴 듯한 인상. 적어도 현재 우리나라 보수 우익의 생각 정도를 파악하고 싶다면 읽어볼 만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어떤 동의나 수긍이 쉽지 않음을 얘기하고 싶다. 그나저나 역시 편견은 깨기 힘든 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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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 박사! '10년 후 한국'으로 깊은 관심을 가진 후 그의 저서를 몇 권 더 읽었다. 일반적으로 교수라는 타이틀을 가진 분들이 쓴 글들을 읽어보면 대중과 소통되지 않는 "그들만의 리그"에 빠져있음을 종종 느낀다. 좀 더 많이 배웠기에 '가르친다'는 것이 몸에 배여 웹2.0 시대에 일반인들도 고급수준의 지식을 얼마나 쉽게 습득할 수 있는지를 깨닫지 못하는 듯하다. 이럴 때 진정한 한 수 위의 고수들은 대중과 같은 눈높이에서 함께 소통하는 글로 리더하는 능력을 보여준다. 누구던지 쓸 수 있을듯이 쉬운 글 같지만, 이런 글은 전체를 꿰뚫고 있지않으면 쓸 수 없는 심오한 내공이 필요하다. 공병호 박사의 글이 그러하다. 이 책 "대한민국 성장통"은 마치 명절날에 전문분야가 다른 형제와 가족이 모여앉아 나누는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화풀이성 주장과 잘난 체하는 비전을 모두 모아놓은 책같다. 각자의 전문성으로 바라보는 고통과 주장이 백가쟁명(百家爭鳴)식으로 난무한 가운데, 똑똑한 누군가가 여러 분야에서 삐져나오는 고통스런 증상과 요구사항을 한 방향으로 제대로 묶어놓은 듯한 그런 느낌이다. 공박사는 이런 현대판 '이성의 위기'를 개인의 사상적 잣대로 잘 버물리고 가다듬어 일반대중에게 쉽게 어필하는 문체로 현재 대한민국을 진단하고 그 처방을 풀어내고 있다. ![]()
그는 먼저 작금의 대한민국이 안고있는 고통스러운 열 한가지 문제점을 짚어낸다. 불안한 가정경제, 비교 프레임에 갇힌 사람들, 글로벌 자본주의, MB의 리더십, 기업국가, 고용없는 성장, 끊임없는 경제위기, 너무 많은 희생을 요구하는 교육, 스트래스 대한민국, 소비 권하는 사회, 생각의 차이가 가져오는 갈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사회 전반의 고통에 대한 인지와 이해를 바탕으로, 2부에서는 이런 아픔을 극복할 해법으로 개인적, 사회적 선택이 무엇인지 각각 여덟가지씩 제시하며 진전한 성장의 길로 가자고 주장하고 있다. 그가 제시하는 사회적 해법은 변화의 실상과 함께 국가의 한계를 분명히 알리고, 사회 전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라는 것이다. 포퓰리즘에 영합한 시혜성 정책을 피하고, 공공부분의 다이어트와 제도 개혁을 통해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원칙에 입각한 대외정책과 자유주의 원리를 시대정신으로 정립하라고 처방한다. 다 좋은 말로 충분히 공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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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나는 공박사의 글을 옹호하고 추종하는가? 이런 자문에 자답하기 전에 공박사의 성향을 먼저 살펴보면, 그는 일반적으로 신자유주의 신봉자로 여겨지고 있다. 신자유주의는 국가의 시장개입을 완전히 부정하지는 않지만 국가의 시장개입이 경제의 효율성과 형평성을 오히려 악화시키기에 자유시장과 규제완화를 지지하고 있다. 또한 공공복지 제도를 확대하는 것은 정부의 재정을 팽창시키고, 근로의욕을 감퇴시켜 이른바 '복지병'을 야기한다는 주장도 편다. 공박사는 과거 전경련 부설 자유기업센터 소장을 역임하면서 노무현 정권의 경제를 비판하는 전위병 역할을 하였고, 이에 유시민씨는 그를 '무늬만 자유주의자'로 신랄히 비판하였으며 이후로도 티격태격하였으니 공박사의 경제적 이념과 사상의 대척점이 어딘지 짐작할 수 있다.
공박사는 이 책의 제목처럼 지금 대한민국의 혼란을 하나의 성장통으로 보고 있다. 그가 던지는 "현실의 혼란에 압도되지말고 그 너머를 보라"는 메시지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게 빛날 가능성이 충분한데도 불구하고 현실의 고통에 휩쓸려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안타까움의 발로로 보인다. 이 점에 대해서 나는 그와 비슷한 감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의 경제적 감각에 전적으로 동의하지는 않는다. 2008년에 모 잡지에 기고했던 장하준 교수의 글 '나쁜 사마리아인들'에 대한 그의 비판을 읽으면서 그의 주장이 극단에 이르러 구체적 논리대응이 아닌 감정에 의한 반박같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자유무역을 옹호하는 그의 비판적 주장이 있는 자(자본주의자)의 '파이'를 확대하는데 치중하고, 상대적 빈약자의 입장에 있는 국가와 개인의 절실한 아픔을 진정으로 함께하려하지 않는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만한 대중 경제학자도 없다고 다시 생각한다. 얽히고 섥힌 복잡하기만 한 여러 전문적 문제를 이렇게 호소력있게 개괄하기도 쉽지않기 때문이다. 물론 전문가의 눈에는 알맹이 없이 포장만 잘된 평이한 주문을 남발하고 있다고 비판하겠지만, 분명 속시원함을 느끼는 계층이 존재할 뿐만아니라 그가 최근에는 대중적 자기계발 분야 전문가로 자처하고 있다는 걸 상기하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 듯하다. 또한 1년에 너무 많은 다작 발표로 이 책이 저 책 같고 저 책이 이 책 같다는 지적(동어반복)을 받기도 하지만, 현상의 흐름에 대응하여 저술 시점의 그의 생각을 완성해 가는 진화과정으로 본다면 이해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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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대한민국을 향한 공병호 박사의 통찰과 해법 나는 뉴스와 신문을 통해서 항상 똑같은 경제,사회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제는 어떤가에 대해서 알게 되는 것 같다. 하지만 대부분은 헤드라인으로 나오는 중요한 뉴스외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고 그냥 방치해버리는 것 같다. 나는 선거철에나 아니면 특별히 큰일이 있을 때외에는 하지 않는 방송에서 이루어지는 토론 외에는 다른 정치, 경제전문가들을 만날수 없을 뿐더러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더 접하지 못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 왜냐면 나와 같이 많은 것들은 전문가들을 통해서 듣고 알고 싶은데 그럴 수 있는 사람들은 극소수의 특권층인 것 같아서 말이다. 하지만 이렇게 공병호박사님이 출간하시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이야기는 나로 하여금 방치했던 우리나라의 경제에 관심을 가지게 하고 흥미를 가지게 하는 것 같다. 사실 내가 경제를 잘 알아서 좋아하고 관심이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 나라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내가 이 곳의 이방인이라는 느낌을 가질때가 있는데 그런 것도 싫고 내가 살아가는 곳에서는 내가 이곳의 주인이고 싶어하는 마음에서 부터 시작 된 것 같다. 저자는 우리나라의 경제에 대해서 치밀한 분석과 명쾌한 논리로 진단을 하고 앞으로의 성공전략에 대해서도 알려주기로 유명한 사람이다. 저자는 요즈음 급속하게 빠른 경제, 사회의 변화속에서 정신없어 하고 자신의 길을 잃고 헤매는 우리들에게 그래도 탈출구가 있고 우리가 어떻게 하면 이런 상황에서 극복 할 수 있을지도 알려주고 있다. 우리나라 대한 민국이 그리고 우리 국민들이 성장통을 겪는 이유는 무엇일까에서 부터 시작해서 우리가 이 성정통을 극복하고 진정한 성장의 길로 들어설 수 있는 극복의 해법을 개인적인 선택과 넓게는 사회적인 선택까지 할 수 있는 여러가지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사실 나는 이렇게까지 깊게는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우리나라는 요즈음 늘어나는 청년 실업자, 중장년고용 불안정, 상대적 박탈감을 조장하는 비교 심리, 진화를 거듭하는 글로벌 자본주의, 기업이 주도하는 슈퍼자본주의 체제, 정규직 해고, 아웃소싱, 자동화 카지노 자본주의등 수많은 성장통을 겪고 있다. 이중에서는 내가 실제로 느끼는 것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정말 현실적인 이유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지금겪고 있는 성장통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질주하는 세상속에 뛰어 들어야 하고 가끔은 나 자신을 위해서 창의성과 자기 혁신을 해야하고 어두운 생각들을 버려야하는등 개인적으로도 벗어날수 있도록 해야할 것 같다. 어떻게 보면 너무 우리는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서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서 철저히 준비해서 글로벌 국가가 될수 있고 모든 사람들이 잘 살수 있는 나라가 될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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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 대한민국의 성장통
현재 우리나라는 성장통뿐만 아니라 허리디스크나 각종 질병에 걸려있다. 이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간단히 소개하자면 이 책에서는 우리나라의 현재의 경제 문제점을 제기하며 비유를 성장통으로 하였다. 허나 나는 현재의 상황을 질병에 비유를 하였다. 대게 성장통은 일시적인 현상이고 다른 어떤 현상을 수반하지 않는다. 그러나 질병은 일시적인 현상은 맞지만 변이가 되어 더 진화를 하게 된다. 결국 끝이 없다는 말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문제시 되고 있는 문제 및 국가에서도 아무리 정책을 내놔도 변이되어 잡지 못하는 것을 책에서 몇가지 소개하자면 교육, 돈과기업, 고용없는 성장, 갈등 정도 이다. 교육문제는 정부에서 아무리 정책을 내놓아도 이것이 처음에는 효과가 있는듯 싶으나... 얼마 안되 결국 변이 되어 사교육의 현장으로 돌변시켜버린다. 공교육을 시키려고 아무리 많이 노력을 하였지만, 결국 사교육과 맞물려 사교육앞에서 비참한 최후를 맞는... 오히려 안한것보다 더 역효과가 나타는 이 현실... 결국 가진자를 위한 교육이라는 것
고용없는 성장 각종 시스템들이 자동화되어가고있고 경제난이 어렵다보니 고용이 필요없어지고 있다. 현재 많은 기업들은 고용을 안해도 기업을 유지하는데 아무런 영향이 없다. 다만 제조업과 같은 일부 사람 노동이 필요로 하는 기업들은 인력난.... 사회 편견 및 시람들의 눈 높이가 높아진 결과이다. 현재 시점은 균형있는 고용이 필요한 때인데... 대기업들의 대량 고용 및 사람들의 사회인식.. 우리나라가 성장할 수 없는 이유중에 하나이다. 우리나라가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을 살려야 한다. 또 선진국에서는 기초 바탕이 농업이다. 우리나라는 시간이 지날수록 농업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상당히 많은 문제점들이 있다.
돈과기업은 기업들은 돈으로 모든것을 해결하려고 한다. 얼마전 삼성을 생각한다 라는 도서.. 이 나라의 정권은 사실 대기업이 지배하고 있다는 것.. 그 지배 요인은? 바로 돈이다. 돈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었다. 과거에는 돈으로는 못사는 것이 존재하였지만.. 현재는 돈으로 사지 못하는 것은 없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 이런건 예전에 돈으로 살 수 없다고 하엿지만.. 현재는 돈으로 모든 것을 살 수 있는... 참.. 아쉬운 세상
갈등의 골은 최근은 정부,국방과 민간인, 이번에 배 침몰 사건때 정부와 국 당국은 수시로 말바꾸기와 함께 서로 책임을 회피.. 결국 그 피해자는 국민.... 정치권내에서도 갈등은 있다. 보수세력과 진보세력... 그런데 이 보수세력과 진보세력은 웃긴 점은 만약 a라는 사람이 보수세력의 당원이였다면 그 사람이 당이 비뀌면 진보세력으로 변한다는... 즉 영원한 보수나 진보는 없다는 것이다.
이렇게 현실을 살펴보니 참 아쉽다.
이 책에서는 성장통을 해결하는 방법을 개인적 선택과 사회적 선택 두가지를 제시해 주었다. 개인적 선택은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자기자신은 자기스스로 관리 하는 것 사회적 선택은 한 마디로 말하자면 현재의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하는 것이다. 자기개발 없이는 성장 할 수도 없고, 사람들의 의식이 변하지 않는 이상은 결국 그 나라는 변할 수 없다는 것을 나타내어 주고 있다.
말로만 실천하는 사회가 아닌 행동으로서 실천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이론상이 아닌 현실적으로 가능한 부분만 책에 소개를 해주었으면 하는 아쉬운 부분이 남는다. 해결 방법이 다소 아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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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혼란스러울수록 우리는 혼란의 실체와 그 너머를 꿰뚫어볼 수 있어야 한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가려면 절대로 현실의 혼란에 압도되어선 안 된다. -p11
혼돈의 대한민국을 향한 공병호 박사의 통찰과 해법
공병호의 <대한민국의 성장통>은 2010년 대한민국 보통의 국민들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성장통’이라는 이름 하에 분석하고, 원인에 걸 맞는 해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5년 전쯤 저자의 <10년 후, 한국>을 읽었을 때, 그때는 ‘나’의 문제로 직결되지 않아서, 그다지 집중해서 읽지 못했는데, 이 책은 몇 가지 뼈아픈 공감을 한다.
오늘날 우리의 삶이 고통스러운 이유에 대해 저자는 불안한 가정경제, 글로벌자본주의, 비교프레임, 사교육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등 11가지 ‘성장통’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제시하는 문제점에 대해 구체적인 데이터와 사례, 다른 전문가들의 책을 인용해 설명하는데, 내가 처음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강도가 세고 구체적이다. 현 정권에 대해서도 딱 꼬집어 충고를 하고, 인정주의에 머물지 않고 사회적 약자에게도 따끔한 충고를 한다. 너무 한 쪽으로 가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때쯤, 반대편의 이야기를 하며 균형을 잘 맞췄다.
그러나, 시원한 문제 제시에 비해 그 해법은 오롯이 개인의 몫으로 남는다. 글로벌화, 슈퍼자본주의, 불안한 세계경제 등 모두가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고, 통제 불가능한 영역이니 항상 깨어있고 공부하며 변화를 받아들이라는 것이다. 당연한 결론이라고 생각한다.
OECD 국가 중 최저라는 대한민국의 저축률, 비교 프레임에 갇힌 대한민국의 스트레스에 대한 이야기는 요즘 젊은 세대들이 꼭 읽어줬으면 하는 대목이다.
# 2010년 대한민국의 11가지 성장통.
1.삶의 기반을 뒤흔드는 불안한 가정 경제
2.비교 프레임에 갇혀 행복과 멀어지는 사람들 기대 수준 조정을 통해 성장통을 완화해야 한다.
한국인은 유독 나와 남을 비교하는 심리가 강하다. 이러한 비교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한국 사회에서 더 심각하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좁은 땅에서 오랫동안 치열한 생존 경쟁을 벌여온 역사적 배경 탓도 있지만, 끊임없이 나와 남을 비교하도록 부추기는 동질적인 문화 환경 탓 요인도 크다. 요컨대 이것은 발전의 원동력이기도 하지만 끝없는 불안과 불편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p43
자신의 삶 속에서 스스로 만족하고 감사해야 할 이유를 적극적으로 찾아간다면 우리는 상대적 격차에 대해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을 것이다. 한국 사회가 앓고 있는 성장통의 해소 방안으로 이처럼 손쉬운 방법이 또 있을까? 이는 추가 비용을 투입하지 않고도 개개인의 노력을 통해 달성할 수 있는 해법이라는 점에서 깊은 관심을 기울일 만하다. –p50
우리가 본질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은 없음. 이 사실을 받아들이고 글로벌 자본주의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함.
사실 특별한 지식이나 기술, 노하우를 갖추지 못한 근로자들의 임금 상승 속도가 정체 또는 둔화되는 것은 위정자의 실책이나 무능 때문만은 아니다. 그것은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글로벌 자본주의 체제, 즉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외부 요인에 의해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p67
4.흔들리는 리더십, MB에게 고함.
세상살이에 건너뛰는 법은 없다. 꼭 필요한 분야에 대한 지적 투자를 게을리 했다면 훗날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된다. 그러니 정치 지도자가 이념 지향이나 지적 토대 없이 국정을 이끈다는 것은 막대한 사회적 비용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다. –p77 (오너가 아닌 월급장이 사장으로서, 그동안 이념에 대한 고민이 없었던 것에 대한 충고)
5.돈이 지배하는 세상, 기업국가의 전개
기업에 좋은 것이 반드시 대한민국에도 좋은 것이냐고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늘어나지 않도록 적절한 규제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야말로 기업국가의 주역들과 나라 일을 맡은 사람들이 챙겨야 할 부분이다. –p104
6.고용 없는 성장 속에 일자리가 위태롭다.
한국상장사협의회 자료에 따르면 2005~2009년 5년 동안 546개 상장사의 전체 매출은 24% 증가한 반면 직원 수는 오히려 2퍼센트나 감소했다. 경제 성장이 고용 증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p106
7.끊임없이 우리를 노리는 경제 위기의 공포
8.이 땅의 교육은 너무나 많은 희생을 요구한다. (특목고 학생들도 별도의 사교육을 받지 않는가.) 시스템이 아니라 교육관을 바꾸어야 함
9.’목소리가 커야만’ 살 수 있는 스트레스 대한민국
우리 사회는 여전히 자칭 사회적 약자들의 집단행동에 대해선 지나치게 관대하다. 그러니 불법 시위나 파업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사고는 내가 치고 수습은 남이 한다면 누가 바르게 행동하겠는가? 집단행동에도 ‘무임승차’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집단행동으로 인해 제삼자가 피해를 입더라도 대개의 경우 그냥 넘어가고 만다. –p152
나는 보수 진영 스스로 법의 지배라는 원칙을 지키는 일이야말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지름길이라고 확신하다. 국민의 지지를 잃지 않으려면 사회 지도층이 먼저 각성해야 한다. 일상의 작은 일부터 나라 일에 이르기까지 한국 사회의 성장통은 법 지배의 원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데서 비롯된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치 지도자가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사회 정의를 적극적으로 실현해 나갈 때 가능하다. –p158
10.소비를 권하는 사회, 욕망의 노예로 살 것인가
11.좁힐 수 없는 생각의 차이, 갈등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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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0년 후, 한국> 이후 7년 만에 내놓는 경제시론서라고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책의 핵심 내용은 한국 사회가 여러가지 갈등으로 아파하고 있지만 이것들은 더 나은 국가로 나아가는 성장통이라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사용자와 고용인, 대기업과 중소기업, 부유층과 극빈층의 양극화, 도시와 농촌, 젊은 사람과 늙은 사람 등 여러가지 계층별로 사회갈등이 많은 나라다. 올해는 한국전쟁이 일어난 지 60년이 되는 해이고, 세계 경제 선진국 20개 나라가 회의를 가지는 G20 정상회의가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뜻깊은 해이다. 사회 통합의 측면에서 의미심장한 해가 2010년이다. 책을 쓴 저자도 이런 2010년의 의미를 생각하며 썼을 것이다.
- 직업 로드맵을 가져라 한국인들은 외국인들과 비교할 때 유독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많이 의식한다. 내가 진학하고 싶은 학과나 내가 하고 싶은 일보다는 주위 사람들이 기대하는 학과에 진학하고 주위 사람들이 원하는 직업을 가진다. 이렇게 되어서는 한 개인의 적성에 맞고 일을 즐기는 삶을 살기에는 상당히 좋지 않다. 책에는 성적이 상위권이면서도 '마이스터고'에 진학하는 학생들을 위한 저자의 격려 메시지가 실려 있다. 나 역시 생각해 보니 실용적인 '글쓰기'가 최고의 무기라는 것을 스스로 알게 되었다. 이전부터 이 소질을 알았더라면 고등학교 진학 때는 접어두더라고 대학 진학 할 때 관련 학과인 '문예창작과'나 '언론미디어학부'로 진학했다면 지금 쯤은 어느 정도 두각을 나타냈으리라고 생각한다. 지금이라도 스스로 '책쓰기' 아카데미에 접수하고 이번 달 말부터 다닐 계획을 하고 있다. 좀 늦었지만 다행이고 내 능력을 펼쳐 보일 것이다.
- 우리나라는 기업국가로 간다 저자는 책을 쓰면서 가장 하고 싶었던 결론 중 하나가 한국사회는 기업이 주도하는 국가가 된다는 것이었다. 기업국가는 기업이 한 사회의 모든 부분은 선도 또는 주도해 나가는 사회가 되는 것이다. 60, 70년 대에는 '군(軍)'이 한국 사회를 주도해 나갔고, 이후에는 정부의 관료들 즉 공무원들이 사회를 주도해 나갔다. 이제 2000년에는 기업이 이 사회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기업과 떼놓을 수 없이 것이 자본주의이다. 기업의 존재 이유는 이윤추구이다. 정당의 목적은 정권 창출 즉 대통령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기업은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 어지러울 정도로 기업가정신과 혁신, 창조경영으로 사회를 주도해 나갈 것이다. 기업의 방향과 속도에 다른 경제 주체들은 적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이것이 또 하나의 대한민국 성장통의 원인이다.
- 향상심을 가진 반복 저자는 자유주의 경제학자인 하이에크를 사상적 스승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개인의 영역에 주목하여 자기경영과 경영대가로 자신의 입지를 굳힌 사람이다. 우리는 매일 무엇인가를 반복한다. 특별히 다른 활동을 하기는 힘들다. 그래서 단순히 어제 했던 일을 오늘 하고 내일 또다시 하는 기계적인 반복이 아니라 좀더 나은 수준으로 해 내겠다는 마음 즉 향상심을 가지고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기업가가 사업 아이템을 선택 할 때, 가정 주부가 저녁 반찬거리를 살 때, 학생이 수학 문제에서 더 나은 과정으로 문제를 풀이할 때, 세일즈맨이 다른 방법으로 고객에서 물건을 권할 때, 친구와 좀 더 생산적인 취미활동을 할 때 등 많은 부분에서 적용해 볼 수 있다. 좀 더 나은 결과를 생각하며 움직인다면 삶 자체가 매일 새로울 것이고 그런 삶을 사는 사람은 자신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보다 여유로운 사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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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몇번이고 공감이 갔다 ' 아 맞어 맞어~' 요즘 시대를 살고있는 한사람으로 정말 많은 공감이 간다 우리나라 정말 말도많고 탈도 많고, 음.. 얼마전 아기를 낳은 엄마로서 이런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문제가 많은 세상에 널 낳았는데, 니가 나중에 엄마를 원망하면 어쩌지.. 지금 현재 물부족에, 공기도 나쁘고, 살기도 팍팍하고, 왠지 미래가 희망적이지가 않다 그러다 보니 정말루 이 나라가 어찌될지 걱정이 많이 된다 이 책에서는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이러한 걱정과 혼돈을 '성장통'이라고 했다 대한민국이 성장통을 겪고 있다고.. 과연그럴까.. 성장통이 끝나면 살기좋은나라가 될까? 이런생각이 들지만, 되면 좋은거고, 안되면 마는거다 그렇지만 이렇게라도 생각하면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 한다 대한민국은 정말 강한 나라고, 지금까지 거듭된변화에 숨돌릴틈도 없이 달려왔다고 본다 조그마한 변화에도 나라가 혼란스러울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지금껏 너무도 잘해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요즘 한국이 이런저런문제로 힘들어하고 있는데, 그러한 근본적인 원인과 해법이 이책에 들어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법을 보면서 우리가 할수있는일을 찾아보고 긍정적인 생각을 했으면 한다 우리나라의 문제점인 출산율 세계최저, 일자리,사교육,행복지수OECD최하위 에 관한 것들을 짚어본다 작가는 현실의 혼란에 압도되지 말고 그 너머를 보라고 지시한다 이 책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1부는 오늘 우리의 삶이 고통스러운 이유에 관해서 그리고 2부는 그 극복의 해법에 관해서 개인적 선택과 사회적선택으로 나뉘어 있다 우리자신이 어떻게 하면 성장통을 딛고 진정한 성장의길로 갈것인가 사회적으로 어떻게해야할것인가를 확실히 짚어준다 초반에 이 책을 읽을때는 사회적문제를 너무 긍정적으로만 보라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사실 나도 이 사회에 불만이 많이 쌓여있었나보다 책을 읽다보니 이 사회에 대해서 신랄하게 비판하고 문제점을 콕콕 집어줄때는 참으로 속이 시원했다 공병호 작가의 질문은 이렇다 '2010년 당신은, 대한민국에서 살만합니까?' 내 대답은 '그렇지 않습니다. 살고싶은 나라를 만들고 싶어요. 우리 자식들을 위해서라도,' 다른분들은 어떤생각을 갖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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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병호씨의 책을 보면 내용의 폭은 있지만 깊이가없는.. 이책또한 그러한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듯하다. 비판과 현상에 대한 설명만 있지 대책이 없다. 나의 생각과 다른것은 인정하지만 책을 읽다보면 그래서 뭐 어떻게하라는 말인가하는 생각이 든다.. 또한 너무 친 기업적, 친 정부정적인 내용을 나열해놓고는 미안했는지 공익을 해치지 않게 단속해야된다라는 부분을 읽을때 실소를 금할 수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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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씨 경제논객으로써 좋은글 쓰셔서 자주 읽는다. 헌책방에서 싸게나온 책이 있어 한권 샀다 펴보니 철지난 책이라 괜히 샀다 싶었는데 역시 논객은 다르다. 시대의 흐롬을 읽는법이 있다. P117 대학수를 반으로 줄여야합니다 한국태학 입학률80% 독일40% 아주 좋은 의견이십니다.♡♡ P135 인간이 아니라 생명체는 다른 생명체보다 특별해지기를 원한다가 맞습니다. (학벌사회,서울대의 나라)읽어보십시오 P140 마이스터고 조금만 보강해준다면 한국에 큰힘이 될거라 믿습니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투자하는 인ㅅ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내용은 구구절절 옳은데 좀 이상향에 치우친 부분이 있다. 정당한 보상도 좋지만 인간이 사는것엔 정치가 필수다.(침팬지 폴리틱스) 공병호씨 글을보면 대한민국이 살기 좋지만 뜯어고쳐야지될 부분이 너무 많다고 지적한다. 정치인의 식견과 역이 필요한때다 특히 한국의 식량자급률은 북한보다 못한데 정치인과 기업인들은 논밭이 아파트단지나 공단을 만들기 위한 빈땅이라고 생각한다.☆☆ 장마철에 자미원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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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보는 눈은 아직 많이 어리고, 이 사회에 대한 관심은 점점 커져가고 있는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준 책이다.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하나의 사건도 참으로 여러 각도에서 바라 보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현재의 사회를 생각하면 답답해지기도 하는데, 이때 공병호 박사는 어떻게 이 시대를 보고 있는지 어떤 해법을 제시하고 있는지 너무나 궁금해서 단숨에 읽어 버렸다.
대한민국의 많은 혼란을 저자는 “성장통”으로 비유한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 지금 우리사회가 앓고 있는 성장통 중 가장 큰 부분이 무엇이라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 때 나는 우리의 민족성에 대해 생각했고, 여러 환경과 문제들에 대처하는 국민의식의 변화가 중요하단 생각을 했었더랬다. 그런데 책을 읽는 도중 초반에 저자도 이 부분을 짚고 나간다. 이것은 성장통을 딛고 진정한 성장의 길로 가게 할 개인적인 선택의 문제로서 우리 삶이 고통스럽다고 느끼는 많은 사람들에게 근본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어쩌면 너무 뻔한 이야기들인지 모르겠지만 나는 이런 개인의 변화가 사회의 변화보다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깊은 공감을 끌어내었던 것 같다. 갓 나온 따끈한 신간답게 최근 이슈였던 사건들을 예로 많이 다루고 있는데, 정말 우리 의식의 변화가 절실하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사회의 전반적인 문제들-경제, 교육, 정부의 리더쉽, 고용, 그리고 사회의 여러 갈등까지 문제와 그 해법을 하나하나 풀어 나간다. 물론 나는 여러 부분에서 저자의 글에 공감할 수 있었지만 현 사회를 저자와 다르게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어떨까 싶은 부분들이 있다. 현 대통령의 리더쉽에 대해서도 더 단호하고 분명하지 못함을 지적하고, 여러 부족한 점들을 조목조목 이야기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관점이 모 포탈사이트의 네티즌들과는 차이가 있어 어떤 독자에게는 크게 반론을 펼만한 내용들이 많을 듯 싶다. 많은 통계들이, 현재 대한민국의 부정적인 상황과 위기들이 결코 적지 않지만, 저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이 성장할 것을 확신하고 있다. 그러기에 이 혼란을 통과의례적인 ‘성장통’이라고 칭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 사건에 있어 저자와 다른 관점이 있을 수는 있다. 그러나 우리가 사실을 직시하고 또 받아들이며 배워야 할 것은 많다. 저자의 여러 책에서 공통 화두였던 ‘변화’에 대해 아무리 강조해도 과하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이 또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었음 좋겠다. 그래서 대한민국이 성장하고 도약하는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책이였음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