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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고독이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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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음악은 들으면 들을 수록 베어나는 향기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가벼운 댄스와 디 스코 보다는 슬픈 발라드가 오랫동안 가슴속에 사무친다. 바로 이 음반이 그렇다. 특히 밤 에 들으면 더욱 슬퍼 진다. 전체적으로 희귀음악들이 주류를 이룬다. 희귀 음악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자료가 될듯 싶다. 1번 트랙 Ohio는 기타와 하모니카의 반주...Damien Jurado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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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음악은 들으면 들을 수록 베어나는 향기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가벼운 댄스와 디 스코 보다는 슬픈 발라드가 오랫동안 가슴속에 사무친다. 바로 이 음반이 그렇다. 특히 밤 에 들으면 더욱 슬퍼 진다. 전체적으로 희귀음악들이 주류를 이룬다. 희귀 음악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자료가 될듯 싶다. 1번 트랙 Ohio는 기타와 하모니카의 반주...Damien Jurado의 목소리까지 부드럽다. 7번트랙의 Caruso는 널리 알려져 있는 노래다. 하지만 Antonio Forcione & Sabina Sciubba의 Caruso는 여타의 그것보다 훨씬 감성적이며 애상적이다. 개인 적으로 19번 트랙 WayFaring Stranger이 가장 마음에 든 다. 이 곡은 임의진 자신이 직접 부른 유일한 곡이다. 여행자의 고독이라 할까...이 곡의 느낌이 그렇다. 나머지 곡들도 이와 마찬가지로 슬프거나 혹은 고독하다. 감성을 자극하는 어두운 밤, 조용히 이 음반을 돌려 19곡의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를 들 어보자..

[인상깊은구절]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음흠 그래 나는 가난한 여행자 길 을 찾 아 길 을 걷 네 ...-언젠가 이런 날이 오겠지
b*******o 2004.05.2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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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음악을 동시에 선물받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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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차 안에서 찍은 듯한 블루톤 사진이 인상 깊다. 여행중에 차창 너머 하늘을 보면 이처럼 푸르를까... 음악도 음악이지만 임의진의 짤막한 글들이 다른 컴필레이션 음반에선 볼 수 없는 매력이다. 3번째 곡 Waiting/ Hungry Mind Review를 들으면서 이 글을 읽었다. 기다림을 아는 사람이 고른 곡들은 깊은 맛이 났다. 개인적으로 나는 18번째 곡이 마음에 든다. 그 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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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차 안에서 찍은 듯한 블루톤 사진이 인상 깊다. 여행중에 차창 너머 하늘을 보면 이처럼 푸르를까... 음악도 음악이지만 임의진의 짤막한 글들이 다른 컴필레이션 음반에선 볼 수 없는 매력이다. <나는 젊은 날의 많은 시간을 기차를 기다리는 데 썼다. 사람을 기다리는 데 써야 할 시간이었을 것이다. 모르는 일이다. 어떤 기다림이 의미가 더 컸을지는...> 3번째 곡 Waiting/ Hungry Mind Review를 들으면서 이 글을 읽었다. 기다림을 아는 사람이 고른 곡들은 깊은 맛이 났다. 개인적으로 나는 18번째 곡이 마음에 든다. <두 가시내가 수다쟁이 새처럼 부른 노래> 그 노래를 들으면 왠지 물청소를 하고 싶다.
a***2 2003.08.2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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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키우는 여행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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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들었거나, 추천 받은 경우가 아닌, 전혀 접해 보지 않은 소설이나 영화, 음악. 그저 우연이었을 뿐인데 그 것이 기대 이상의 보물이었을 때 쾌감을 느낀다.   이 음반도 그런 경우다.   제목이 좋아서 골랐을 뿐인데...   어떤 사람은 이 음반이 지나치게 잔잔해서 졸리다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바로 그것이 이 음반의 매력이다.   진정한 여행에서 느끼고 싶은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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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서 들었거나, 추천 받은 경우가 아닌, 전혀 접해 보지 않은 소설이나 영화, 음악. 그저 우연이었을 뿐인데 그 것이 기대 이상의 보물이었을 때 쾌감을 느낀다.

  이 음반도 그런 경우다.

  제목이 좋아서 골랐을 뿐인데...

  어떤 사람은 이 음반이 지나치게 잔잔해서 졸리다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바로 그것이 이 음반의 매력이다.

  진정한 여행에서 느끼고 싶은 것들이 무엇일까.

  정신없이 이곳 저곳 다니며 보고 듣는 경험을 늘리기 보다 영혼을 키우는 여행을 하고 싶다. 그럴 때 함께 동반하면 좋을 음반이다.

  여행 중 잠시 멈춰 나와 시간을 돌아볼 때 필요한 그런 음반이다.

  또한 독서를 하거나 글을 쓸 때도 배경으로 깔면 좋다. 차분하게 마음을 정리하고 생각을 키울 때, 정적이 심하거나 소음이 느껴지면 집중이 안 돼서 늘 음악을 깔아 놓는데 그럴 때 생각에 방해 받지 않는 음악이 필요하다.

  <여행자의 노래>가 몇 장 더 시리즈로 나와 있다. 이 음반이 내 안에 충분히 스며들면 계속 하나씩 구입하겠다.

 

r****a 2008.12.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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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차분한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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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여행가서 들으면 진짜 좋을런지는 몰라도 집에서 듣기엔 좀 가라앉는 감이 없지 않네요. 하나하나 들어보면 괜찮은 거 같은데, 전체적인 느낌이 무거워서 자주는 안 듣게 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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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여행가서 들으면 진짜 좋을런지는 몰라도 집에서 듣기엔 좀 가라앉는 감이 없지 않네요.

하나하나 들어보면 괜찮은 거 같은데, 전체적인 느낌이 무거워서 자주는 안 듣게 되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