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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은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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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실망이다 베르베르의 팬이어서 그의 책은 다 사서 읽긴 했지만.. 그의 상상력만큼은 인정한다 하지만 그것뿐이었다. 오히려 '나무'가 더 나았다. 음 그저 편하게 즐기기엔 괜찮지만.. 몇몇 편은 괜찮긴 했다.   '환경파괴범의 교수형' '영화의 거장' 정도? 글쎄 ..'신'은 정말 좋았는데...   편하게 읽기엔 좋다.   뭐 그래도 그를 계속 응원할 것이다. 소설을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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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실망이다

베르베르의 팬이어서 그의 책은 다 사서 읽긴 했지만..

그의 상상력만큼은 인정한다

하지만 그것뿐이었다.

오히려 '나무'가 더 나았다.

음 그저 편하게 즐기기엔 괜찮지만..

몇몇 편은 괜찮긴 했다.

 

'환경파괴범의 교수형' '영화의 거장' 정도?

글쎄 ..'신'은 정말 좋았는데...

 

편하게 읽기엔 좋다.

 

뭐 그래도 그를 계속 응원할 것이다.

소설을 쓴다는 것..절대 쉬운 일이 아니니까..

그리고 작가들을 무지 존경한다.

 

그냥 사소한 나의 취향 문제니까..

뭐 다 좋을 순 없겠지..

h*****6 2010.03.23. 신고 공감 18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괜히 샀어.. 걍 빌려볼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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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의 애독자인데.. 이번꺼는 조금 실망? . 책 내기 위해 억지로 짜냈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나무'에서는 정말로 신선한 아이디어가 번뜩였는데, 괜찮으면 2권도 살려고 했는데.. 좀 실망했다. 하루만에 다 읽긴했지만 다시 손이안간다 으악 그냥 빌려보세요 ㅋㅋ 제꺼 빌려드리고 싶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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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의 애독자인데..

이번꺼는 조금 실망? . 책 내기 위해 억지로 짜냈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나무'에서는 정말로 신선한 아이디어가 번뜩였는데,

괜찮으면 2권도 살려고 했는데.. 좀 실망했다.

하루만에 다 읽긴했지만 다시 손이안간다 으악

그냥 빌려보세요 ㅋㅋ

제꺼 빌려드리고 싶음 ㅎ

t*****9 2010.04.23. 신고 공감 1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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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을 위한 If변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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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에 두둥실 뜬 달을 보면서 계수나무와 절구질하는 토끼 찾기같은 근거없는 동화적 상상에 한 시절을 보냈다. 내 어린시절의 상상이란 그 정도선에서 마무리되었고 실험정신이나 형식을 벗어난 자유로운 상상이란 딱히 생각할 수도 없는 딱딱한 학습환경이다 보니 물 속의 인어공주나 하늘을 날아 다니는 아톰정도가 최선의 상상력이었음은 그림그리기 시간에 다 들통났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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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에 두둥실 뜬 달을 보면서 계수나무와 절구질하는 토끼 찾기같은 근거없는 동화적 상상에 한 시절을 보냈다. 내 어린시절의 상상이란 그 정도선에서 마무리되었고 실험정신이나 형식을 벗어난 자유로운 상상이란 딱히 생각할 수도 없는 딱딱한 학습환경이다 보니 물 속의 인어공주나 하늘을 날아 다니는 아톰정도가 최선의 상상력이었음은 그림그리기 시간에 다 들통났다. 그런데 나만 그런게 아니라 반 아이들 대부분이 그랬다. 주제는 상상의 세계인데 다들 하늘나라, 물속세계, 둥그런 우주선,만화영화속 로보트전쟁등 듣지도 보지도 못한 세상의 것을 상상하는 일이 비슷비슷했더란다.

 

우리는 그렇게 자랐다. 학교다니면서 상상력이나 창의력을 요구하는 과목은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에 깊이 생각하는 일이나 꿈을 갖는 일은 괜시리 특별한 아이들이나 하는 정도로 치부하기까지 했다. 주입식교육이었지만 그거라도 외웠으니 그나마 남아있는 지식부스러기들이 책을 읽다가 불쑥 튀어나오면 그 정도선에서 만족하고 돌아서는 게 전부이다.

 

그렇게 자란 세대에게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몰고 온 <개미>열풍은 실로 놀라웠다.

상상력의 근원지는 개미의 생태로 보여주는 과학적 근거에 있었고 깊이 사유하고 느끼는 이성과 감성의 조화로운 균형에 있었다. <상대적이며 과학적인 절대지식>,단편모음집 <나무>, <파피용>, 장편소설 <신>시리즈로 이어지는 그의 줄기찬 상상력의 근원은 즐겨찾기식 지식모음과 앞의 이야기들과 연관된 상상력에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지난 봄에 출간된 <파라다이스1>는 이런 감성과 호기심에 가득찬 작가의 상상력을 기대하는 한국 독자들의 품으로 들어왔다. 주제는 지구환경을 위협하는 요소들인데 고대적 발상과 미래적 대책이 대부분의 글 속에 녹아 무한 자유를 누리면서 유희의 끝을 보여준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현재 모습이 과거 누군가의 상상속의 If였을지도 모를 일이다. 과거에 있을 법한 고대적 발상과 미래에 있을 법한 미래적 대책이 책을 대하는 내내 불필요하게 쥐어짜는 상상력으로 다가오기도 했지만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으로 말미암아 인류자체가 자연화되어버리는 <꽃섹스> 같은 단편은 로맨택한 스토리전개가 일품이었다. 언젠가는 여자들만 남고 남자들은 전설속에 남게 되리라는 <내일 여자들은>은 초현실주의 그림속을 헤매다 추락하는 느낌이었다. 베르베르의 If는 상상력뿐만 아니라 혹시 모를 미래의 공포감도 만끽하게 한다. 그렇게 되길 바라지는 않지만 말이다.

 

If로 전개되는 상상의 지구에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아쉽기도 했다. 베르베르는 스피드업된 사회속에서 단편읽기를 추구하는 작가적 주관을 언급했지만 독자로서의  단편을 찾는 취향은 스토리전개의 임팩트강한 결정타를 맛보고 싶어한다.

 

달보며 토끼찾는 일에만 전념한 세대이다보니 상상력 키우는 일이 쉽지가 않다. 시간도 한없이 지나서 상상력보다는 기발한 임팩트에 눈길이 더 가기만 한다.

베르베르의 파라다이스로 칭한 미래적인 역설이 4차원의 세계를 꿈꾸는 일로 보인다. 한국에서의 베르베르 사랑이 여전히 상승세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지 않을까?



b*******e 2010.10.23. 신고 공감 12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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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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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작가로 등록하여 예약구매메세지를 받고 망설임 없이 책을 구입하였다.   설램으로 책을 읽기위해 지하철로 출퇴근하기로 맘먹고 첫 장을 폈는데, 이건 아니다. 화가 났다. 독자평을 보지 않고 무조건 책을 산 것을 후회했다. 마치 막장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랄까?   '나무'는 감탄하면서 읽었다. 아마도 내가 상상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가는 내용인지는 모르나, 이야기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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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작가로 등록하여 예약구매메세지를 받고 망설임 없이 책을 구입하였다.

 

설램으로 책을 읽기위해 지하철로 출퇴근하기로 맘먹고 첫 장을 폈는데, 이건 아니다. 화가 났다. 독자평을 보지 않고 무조건 책을 산 것을 후회했다. 마치 막장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랄까?

 

'나무'는 감탄하면서 읽었다. 아마도 내가 상상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가는 내용인지는 모르나, 이야기 스토리도 맘에 안들고 이어가는 내용도 지루하다. 두 권을 샀기에 다 읽기는 하겠지만 즐거움이 아니라 의무감에 책을 읽기는 처음이다.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누군가 책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빌려서 보는 것도 시간이 아까울 듯하다.  

 

책 내용이 공개되면 잘 팔리지 않을 것 같아 미리 예약 판매를 하지 않았을까하는 의구심마저든다.

j*****8 2010.04.03. 신고 공감 1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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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또하나의 단편, 파라다이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또하나의 단편, 파라다이스" 내용보기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또 새로운 단편집을 냈다 하여, 예약까지 해서 책을 샀다. 먼저 1권만. 이틀만에 단숨에 읽었다. 낮에도 읽고 밤에도 읽고, 베개 머리맡에 놓았다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도 읽었다. 최근 지구 곳곳에서 나타나는 기상이변이나 참사들의 원인이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과 낭비 탓이고 결국 이 모든 책임은 인간들이 지게 될 것이라는 것이 "파라다이스"의 큰 줄기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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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또 새로운 단편집을 냈다 하여, 예약까지 해서 책을 샀다.
먼저 1권만.

이틀만에 단숨에 읽었다. 낮에도 읽고 밤에도 읽고, 베개 머리맡에 놓았다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도 읽었다.

최근 지구 곳곳에서 나타나는 기상이변이나 참사들의 원인이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과 낭비 탓이고 결국 이 모든 책임은 인간들이 지게 될 것이라는 것이 "파라다이스"의 큰 줄기이고, 이것과 관련된 8개 단편들이 과거 혹은 미래와 연관하여 전개된다.

그런데... 읽을수록 드는 실망감은 무엇일까?
그 동안 베르베르의 소설을 너무 많이 읽은 것이 그 이유일 것 같기도 하다.
8개의단편을 읽는 동안 계속해서 드는 느낌은 이거 이전의 책에서 읽은 것 같은데 였다.
개미에서, 타나토노트에서, 뇌에서, 그리고 가장 최근에 읽었던 신에서.

작가들의 어쩔 수 없는 창작의 한계인가? 아니면 고유의 스타일이라고 존중해 줘야 하나?
아무튼, 2권의 구입은 당분간은 미루기로 했다.

하지만 이번 단편집의 소재의 참신성은 크게 인정하고 싶다. 특히 "꽃 섹스"는 이번 단편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다.
나머지는 그냥 그런 수준.^^

혹시 파라다이스를 감명깊게 읽은 분이 계시다면, 일부 독자의 평이니 그저 참조만 하심이 어떠하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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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7 2010.03.24. 신고 공감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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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의 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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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은 이미 낙엽이 되었다.베르나르 베르베르 대머리 아저씨의 신작을 접하고선 문득 생각나는 단어가 낙엽이었다. 필자의 기대가 컸던것일까? 아니면 한국인의 정서에 맞지않는 프랑스 유머라던지 문화차이에서 오는 이질감인것인가?새싹이 돋아나고 꽃이 피고 그리고 붉은 단풍잎이 다 사그라지는 낙엽을 보는듯한 느낌으로 이책을 읽어나갔다특별히 신선한 소재는 몇몇 작품들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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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은 이미 낙엽이 되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대머리 아저씨의 신작을 접하고선 문득 생각나는 단어가 낙엽이었다. 필자의 기대가 컸던것일까? 아니면 한국인의 정서에 맞지않는 프랑스 유머라던지 문화차이에서 오는 이질감인것인가?
새싹이 돋아나고 꽃이 피고 그리고 붉은 단풍잎이 다 사그라지는 낙엽을 보는듯한 느낌으로 이책을 읽어나갔다

특별히 신선한 소재는 몇몇 작품들속에 약간은 보이는듯했지만 항상 대머리 아저씨가 좋아하는 개미와 신화와 그리고 집단적 인간들의 행동양식이라던지 이전작품에서 본듯한 집단적 학살과 인간의 이기적 행동들같은 패턴역시 이작품도 그 패턴의 틀에서 벗어나지는 않았었다.

어느순간부터 작품을 읽을때면 똑같은 행동 패턴이 나타나기에 새로운 작품을 읽는다기보다는 저자의 연장선상에서 연재소설을 읽는듯한 기분을 벗어날수없는 그런 느낌이었다. 저자는 프로그램을 제작했던 때가 있었는데 이것은 마치 객체지향적 언어에서 상속자 개념으로 public으로 상속되어진 객체들을 보는듯한 클래스로 이루어진 문장같은 비유면 아주 적절한거같다. 그외 신선한 소재들은 변수나 함수로 표현되어있다. 그래서인지 작품에서 크나큰 변화를 이루지 못한것같다.

물론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좋아하는 팬들은 '그럼 니가 글을 써봐라','작품 하나 내는게 쉬운줄아냐?','아니 이런대작을 이해못하면서 책을 읽는다는거냐?','이 작품을 이해하기는 했냐?' 라고 반박할수도 있을정도로 국내에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필자가 보는 시각에서는 항상 베스트셀러에 1위로 올라올정도로 이작품이 그만큼의 값어치를 하느냐이다. 필자는 생각한다. 작가가 작품을 낸다는것은 자기의 생각과 자기만의 특별한 표현 사명감 또는 작가가 만든 큰 틀안에 독자들을 끌어들이는 마력으로 필자는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이번작품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진짜 프랑스 작가의 작품이 아닌가 싶다. 프랑스인을 위한 프랑스 작가.

여태껏 베스트 셀러를 차지하기위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인스턴트 소설을 쓰고선 진정한 작가의 표현이 들어나는 작품을 보면 그 팬들에게는 이색적이고 거부감을 가져온다. 거기에 길들여진 필자도 씁쓸한 혀끝을 머금고 있을뿐이다.
h******d 2010.04.14. 신고 공감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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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란 역설 가득한 미래의 극단적 모습
"파라다이스란 역설 가득한 미래의 극단적 모습" 내용보기
베르나르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만들어낸 17편의 단편 모음집이다. 1권에는 8가지 단편이 소개되어 있다. 있을 법한 과거와 미래의 모습을 극한으로 밀어붙여 봄으로써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한다. 여기 소개된 우리의 미래 모습은 우리가 추구하고픈 유토피아적 파라다이스라기보다는, 피하고 싶은 디스토피아의 세계에 가깝다. 현재의 우리 모습과 태도가 바꿔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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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만들어낸 17편의 단편 모음집이다. 1권에는 8가지 단편이 소개되어 있다. 있을 법한 과거와 미래의 모습을 극한으로 밀어붙여 봄으로써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한다. 여기 소개된 우리의 미래 모습은 우리가 추구하고픈 유토피아적 파라다이스라기보다는, 피하고 싶은 디스토피아의 세계에 가깝다. 현재의 우리 모습과 태도가 바꿔지지 않고 끝까지 지속된다면 우리가 맞이하게 될 있을 법한 모습이 우화처럼, 신화처럼, 소설처럼 그려진다.

 

첫번째 소개된 <환경 파괴범은 모두 교수형> 이야기는 우리의 소비지향적, 환경파괴적 삶에 대한 경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환경파괴로 인간의 생존자체가 위협받는 극단적 상황에서 취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환경파괴법에 대한 교수형 제도가 만들어진다. 오염방지 경찰이었던 주인공도 결국에는 환경파괴법이란 죄명으로 교수형에 처해진다. 자신의 이익앞에 인간은 얼마나 무력한 존재인지를 보여주는 듯하다.

 

남자들은 없고 여자들만 생존하는 세상을 다룬 <내일 여자들은>, 과거를 기억하는 것이 금지된 세상을 다룬 <영화의 거장>, 알 수 없는 이유로 불임이 된 인류의 생존문제를 다룬 <꽃 섹스>... 단편 하나하나에서 저자의 기발한 착상과 끝없는 상상력을 만나는 기쁨이 있다. 우리가 맞이하게 될 미래의 편린들이 어떤 모습을 띠게 될지 한번쯤 즐거운 공상을 해보는데 훌륭한 반려자가 될 수 있는 책이다.

 

그러나 이 책은 단편 모음집이란 성격상의 한계도 보인다. <개미>, <신> 등 종전의 베르나르의 책에서 보인 대반전이나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전개 이런 측면은 좀 약하다는 느낌이 든다. 또한 많은 장면에서 그의 종전 작품을 통해 결과를 유추해 볼 수 있는 상황들도 자주 보여 일종의 기시감을 느끼기도 한다.



c******4 2010.09.14. 신고 공감 5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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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가 보여주는 파라다이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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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상상력이 뛰어난 작가이다. 어떤 때는 그의 상상력을 따라가지 못해 이해가 안 될 때도 있고 약간은 황당할 때도 있다. 뭔가 허전함을 느끼는건 그렇기 때문이다.   머리말날마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머릿속에 떠오른다. 떠올라, 싹이 트고,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처음엔 그저 시험해볼 만한 가설이었다가, 그 다음엔 떠나야만 할 것 같은 길로 변한다.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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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상상력이 뛰어난 작가이다.

어떤 때는 그의 상상력을 따라가지 못해 이해가 안 될 때도 있고 약간은 황당할 때도 있다.

뭔가 허전함을 느끼는건 그렇기 때문이다.

 

머리말
날마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머릿속에 떠오른다. 떠올라, 싹이 트고,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처음엔 그저 시험해볼 만한 가설이었다가, 그 다음엔 떠나야만 할 것 같은 길로 변한다.
보통 모든 것은 이런 간단한 문장에서 시작된다.
<만약..라면 어떻게 될까?>
나는 이 단편집이 인류의 <있을 법한 미래>에 관한 전망 그리고 나 자신의 삶에 일어난 사건들, 즉 <있을 법한 과거>를 섞어 놓았다. <있을 법한 미래>는 그 일들을 잊지 않기 위해 썼다. 미래를 보면 볼 수록 나 자신의 과거가 증발한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이 책 파라다이스 1권에는 총 8편의 단편이 들어있다.

그리고 그의 글과 사인과 개미모양이 반겨준다.

특이한건 책에 들어있는 삽화들이 우리나라 작가들의 작품이다.

베르나르의 책이 한국에서 새롭게 태어난거다. 너무 흥분된다.

작가는 이 사실을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해진다.

 

환경 파괴범은 교수형 (있을 법한 미래)
목 매달린사람이 시퍼런 혀를 빼물었다. (처음부터 아주 괴기하게 시작한다)
오존층의 치명적 파괴로 오염방지법을 공포하고 (석유와 전기 사용, 모든 종류의 연기 금지, 고기 식용 금지) 마치 세계는 중세로 돌아간듯 움직이고 공기를 오염시키지 않는 교통수단이 발명된다.
현 지구의 환경오염에 경고를 주며, 새로운 교통수단은 상상너머다.

 

진리는 손가락에 (막간의 짧은 이야기)
현자가 달을 가리키는데, 바보는 손가락을 쳐다본다.
중국 속담의 현대적인 변용을 보여준다.

 

존중의 문제 (있을 법한 과거)
한 경호원이 어떤 손님을 모시는데, 텔레비전의 유명 사회자인 그의 밤문화는 결코 점잖지 않다. 여자, 술, 마약, 돈이 등장하고 경호원은 그에게 존중받지 못함을 토로한다.

연예인의 이중적인 생활?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봤을 그런 극단적인 모습이다. 물론 현실에서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꽃 섹스 (있을 법한 미래)
불임인구가 증가하고 103623년 7월 23일에 희한한 일이 일어나고 인간에겐 새로운 진화가 펼쳐진다.

오 정말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사라진 문명 (있을 법한 미래)
사라진 대문명의 전설을 믿는 젊은 고고학자는 팀을 꾸려 탐사를 시작한다. 많은 시련과 사고 속에 홀로 남아 드디어 거대한 문명과 만난다. 그들은 과연..

이 책에는 여러 반전들이 나오는데 이 글의 반전이 압권이다.

 

안개 속의 살인 (있을 법한 과거)
한 아이가 운하에 빠져 죽었다.

진실을 밝힐 것인가, 그냥 현실을 묻어둘 것인가.. 기자의 타협점?

진실을 밝히면 모방범죄가 나올테고 현실을 묻자니 그 아이가 불쌍하고..

 

내일 여자들은 (있을 법한 미래)
생물학자 마들렌은 방사능 내성을 가진 생물종을 찾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생각해내고 그녀의 아이디어를 빼앗기 위해 세계가 그녀를 노린다. 그리고 우리의 미래는..

정말 베르나르, 그 만이 할 수 있는 상상력이다. 여자들만 사는 세계..

<언젠가는 지구상에 여자들만 남고, 남자들은 전설 속으로 사라지리라>

마치 광고에는 지구상에 여자들만 남아서 생활하게 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듯하는데 실제로는 그 시작을 보여준다.

 

영화의 거장 (있을 법한 미래)
제3차 세계대전 후 방사능으로 오염된 세계.

과거의 모든 것을 금지하기 위해 종교 폐지, 국가 폐지가 선언되고 과거를 기억하는 것마저 금지되고 허용된 오직 하나뿐인 관심사는 '영화'다. 데이비드 큐브릭 감독은 다른 모든 감독들의 인기와 기술을 뛰어넘어 유일한 감독이 되고 열광적인 작품들을 선보인다. 그가 죽었다는 소문을 들은 한 기자가 그를 찾아가고 놀라운 사실이 드러난다.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고종 손자라니.. 아마 베르나르가 존경하는 감독인가 보다.  

 

파라다이스 2권으로 넘어가기 전에 1권에 나온 베르나르의 보너스

어떤 현실이 미래에 존재할 수 있으려면, 누군가가 오늘 꿈에서 그 현실을 보아야 한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일상에서 놀라운 것이 있다면 그건 이미 우리 조상들이 꿈에서 본 것들이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일어날 좋은 일은 우리 중 누군가가 꿈에서 볼 수 있다.. 지금.



s******a 2010.04.12. 신고 공감 3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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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과 상상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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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베르의 신작이 나왔다는 소문에 얼른 예약구매했다. 파란색 수첩과 함께 사인인쇄본이 배송되었다. 단편소설집 "나무"를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 그런 종류의 책을 2권이나 한꺼번에 내주다니 베르베르에게 너무 고맙다. "신" 여섯 권이 나온지도 얼마 되지 않았는데 말이다(하루키 작가님은 "1q84" 3권을 대체 언제쯤??).   인간의 사상의 진화하는 것이라면 분명 혼자서
"기억과 상상에 관한 이야기" 내용보기

 


 

베르베르의 신작이 나왔다는 소문에 얼른 예약구매했다. 파란색 수첩과 함께 사인인쇄본이 배송되었다. 단편소설집 "나무"를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 그런 종류의 책을 2권이나 한꺼번에 내주다니 베르베르에게 너무 고맙다. "신" 여섯 권이 나온지도 얼마 되지 않았는데 말이다(하루키 작가님은 "1q84" 3권을 대체 언제쯤??).

 

인간의 사상의 진화하는 것이라면 분명 혼자서는 그 진화를 이룰 수 없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요즘이다. 유행의 차원을 떠나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사상을 발전시켜가는 흐름이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지구의 미래와 인류의 생존에 대한 '있을법한미래' 이야기와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해주었을 '있을법한과거' 이야기가 참 흥미롭게 읽힌다. 베르베르는 항상 그렇듯 깊이 있는 철학과 과학적 지식의 토대에서 우리 미래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어떤 현실이 미래에 존재할 수 있으려면, 누군가가 오늘 꿈에서 그 현실을 보아야 한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일상에서 놀라운 것이 있다면 그건 이미 우리 조상들이 꿈에서 본 것들이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일어날 좋은 일은 우리 중 누군가가 꿈에서 볼 수 있다...... 지금.

인류의 기억과 상상에 대한 이 서문은 책 전체의 방향을 보여준다. 요즘 "역사 철학 특강"이라는 강의에서 교수님께서 해주시는 내용이 소설로 구현되어 있어서 자주 깜짝 놀라고 반가웠다. '내일 여자들은'을 읽으며 전에 읽었던 "모자란 남자들"이라는 책이 생각났다. 아주 오래 전에는 암컷만 있었고 수컷은 없었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유전자에 관한 책이었다. 남자가 사라진 세상, 왠지 있을 법한 미래인 것 같다. '영화의 거장'은 진짜 현실에 존재하는 스탠리 큐브릭이라는 감독을 차용해 풀어간 이야기라 재미있었다.

 

도덕교육에서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중에 '내러티브 교수법'이라는 것이 있다. 아이들에게 배울만한 덕목과 교훈을 담고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다. 요즘 공부하는 '탐구공동체'에서도 종종 이야기를 활용한 교수법이 등장한다. 걸러낼 것이 있기는 하지만 교실에서 교과서를 통해 맹목적으로 전달되는 많은 지식보다 아이들 마음에 감동으로 와닿는 이런 이야기들이 도덕적 실천을 하도록 돕는데 훨씬 효과적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위인전이나 도덕교과서를 이용한 도덕교육이 어려운 이유는 비현실적으로 이상적이고 아름다운 것들만 보여주려고 하기 때문이 아닐까. 정보의 홍수 속에서 세상을 다 알아버린 아이들은 자신들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는 도덕교과서에 눈과 귀를 닫아버릴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파라다이스"가 의미가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미래를 절대 낙관적으로만 그리지 않는다는 사실 때문일 것이다. 여전히 상상력과 기지로 가득차 있는 베르베르의 파라다이스에 빠져 지내는 요즘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o****2 2010.03.28. 신고 공감 3 댓글 6
리뷰 총점 종이책
있을 법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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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의 작품은 거의 안 읽어본 책이 없는 것 같다. 처음 감명 깊게 읽은 책은 개미라는 소설이다. 모든 사람들이 읽어봤을 정도로 유명한 책이다. 나는 단편 소설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나무는 별로 크게 감동받지는 않았었던 것 같다. 파피용 또한 읽긴 했지만 기억에 잘 남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에 파라다이스를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나는 항상 리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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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의 작품은 거의 안 읽어본 책이 없는 것 같다. 처음 감명 깊게 읽은 책은 개미라는 소설이다. 모든 사람들이 읽어봤을 정도로 유명한 책이다. 나는 단편 소설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나무는 별로 크게 감동받지는 않았었던 것 같다. 파피용 또한 읽긴 했지만 기억에 잘 남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에 파라다이스를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나는 항상 리뷰를 쓰기 전에 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꼼꼼히 읽어보는 습관이 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다른 사람의 평가를 읽으면서 내 고유의 생각이 흩어지고 변형될까봐 지금은 거의 보지 않는다. 오로지 나의 내면 깊이 스며든 생각을 끄집어내기 위해서 이다.

파라다이스는 환경 파괴범은 모두 교수형, 진리는 손가락에, 존중의 문제, 꽃 섹스, 사라진 문명, 안개 속의 살인, 내일 여자들은, 영화의 거장으로 있을 법한 미래와 과거로 이루어져 있다. 환경 파괴범은 모두 교수형이라는 단편은 있을 법한 미래인데 그런 일이 일어나서라도 지구의 환경 파괴를 막을 수 있다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 내용은 사람들의 심한 환경파괴로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총 대신 활을 사용하는 세상이 오고 만다. 환경을 파괴하는 사람은 나무에 매달려 교수형에 처해지는 것이다. 실제로 경찰들은 말을 타고 다니고 사람들도 자전거를 타고 다녔다. 너무 먼 거리는 투석기를 이용해서 사람을 잘 조절해서 날리는 것도 발명하는 그런 세상이었다. 나쁘지 않다고 나는 생각하면 읽었다. 고기도 먹지 않고 매연가스도 나오지 않는 그런 나라라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주인공은 어느 여자에 의해 그 여자 아버지의 오토바이를 타면서 스피드에 매혹되고 만다. 결국 그는 경찰에게 걸리게 됐고 다음날 나무에서 교수형에 처해지고 만다. 정말 지금 인류에 의해 자연의 파괴에 대해 우리는 불안해해야 한다. 벌써부터 많은 자연피해로 많은 인간의 목숨을 잃었지만 그래도 아직도 환경보존에 대한 우리의 노력과 인식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우리가 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 이상 개인의 이익만 생각하다가는 지구는 명망할지도 모르고 환경 파괴범은 교수형에 처해지는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 그 다음 꽃 섹스라는 것도 나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다. 남자들의 정자가 약해지면서 더 이상 남녀가 예전과 같은 성관계를 맺는 것이 아니라 나비에 의해서 임신을 하는 내용이다. 충격적이면서도 새로웠다. 하지만 있을 법하지는 않아 보였다. 남자들이 환경과 전자파에 의해 정자가 건강하지 못해진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나중에 나비가 정자를 배달하는 지경까지는 있지 않을 것 같다. 사람의 생식기가 나비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 변한다는 것도 재미있게 잘 상상해 내었다. 사라진 문명은 가장 반전이 있어서 기억에 남는다. 개미가 탐사를 하면서 인간들이 멸종하게 된 사실과 왜 그들은 그렇게 사라졌는지에 대해서 개미입장으로 바라본 인간의 멸망이다. 처음에 탐사하는 게 개미인지도 몰랐다. 개미들은 거대한 인간이 살았던 곳을 보면서 그들이 서로를 죽임으로서 멸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결국 서로 죽이면서 지하로 숨어 들어갔지만 다 죽어버리고 만 것이다. 인간들이 개미를 죽이려고 만든 살충제에 대해서도 언급된다. 정말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은 미래였다. 거의 베르나르 책에는 개미가 언급된다. 안개 속의 살인에서는 사람들이 너무 먹기 살기 힘들기 때문에 자신의 아이들을 어떻게 할 지 모르는 상황에서 어떤 한 여자가 자신의 첫 째 아들을 살인하는 사건이다. 하지만 기자는 다른 여자들이 그 살인범처럼 자식을 죽이게 될 것을 걱정해서 결국 기사는 사실을 다루지 않는다. 이게 얼마나 슬픈 현실인가. 자신의 자식을 처리하지 못하는 부모가 결국은 첫째를 죽였고 그 사실을 다른 여자들한테 알리면 그런 식으로 자신의 자식을 처리할 것을 안 신문사는 결국 그런 기사를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신문사의 부장은 매일 그래서 술로 보냈는지도 모르겠다. 현재 우리도 읽는 신문은 모두 사실이 아닐 수 있다. 사람들의 의도에 의해 지어진 이야기 등등 이 이야기는 그저 나한테 슬픈 사실로 다가왔다.

내일 여자들은 이 세상에 결국 여자만 남게 되리라는 내용이다. 한 여자 과학자는 반사능 실험을 하게 된다. 전쟁이 일어나도 핵이 터져 반사능에 대한 면역력을 기르기 위한 실험이었다. 그런데 그녀는 자신의 어머니의 도움으로 남자 생쥐보다 여자 생쥐가 더 오래 반사능 노출에 강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녀는 사람을 실험하게 되었다. 그것을 안 다른 정부와 추격전을 벌이면서 몰래 만들게 되었다. 이브 103호는 성공했다. 결국 여자만 살아남아서 여자가 여자를 낳게 된다. 환경에 빨리 적응하는 우리는 남자가 없어도 여자 스스로 아기를 낳게 되는 것이다. 또한 난생으로 태어난다. 알에서 태어나는 것이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정말 베르나르는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재미있는 소설을 쓰는 작가인 것 같았다. 영화의 거장의 내용은 우리가 살던 세계가 멸망하고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 제3 차 대전으로 인해 전 세계 인구가 20억 인구밖에 남지 않았고 그들은 역사를 없애버린다. 더 이상 역사를 기억하지 않음으로서 폭력을 없애려는 것이다. 그렇게 세월이 지나면서 그들은 우리들의 세상을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이 더 많게 된다. 그런 시대에서 영화가 발전하고 영화의 거장이 생겨난다. 그런데 그 영화의 거장은 알고 보니 로봇 파리들이 과거로 돌아가서 찍은 영상들이 영화로 탄생했던 것이다. 실제 인물들이 배우가 됐으니 얼마나 현실감 있었는지는 상상만으로도 짐작이 간다. 분자가속기를 이용해서 빠르게 돌린 다음 시간을 거꾸로 흐르게 한 것이다. 아이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으로 설명해 놓았다.

 

베르나르의 상상력에 놀랐었다. 하지만 거의 세계가 멸망하는 주제가 많아서 정말 그런 일이 벌어질 수 있겠다 싶은 이야기들이 많았다. 나는 아직 거의 한 번도 그런 상상을 한 적이 없기 때문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또한 많은 생각을 갖게 하는 단편 들이었다.

이달의 사락 q**********p 2011.01.14.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