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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긴 아마존강은 지구의 환경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있다는 사실은 머리로는 알고 있었으나 워낙 내가 사는 곳, 내가 속하는 나라에 있는 것이 아니기에 마음으로 와닿지는 않았다. 하지만 '아마존의 눈물'을 통해 나와 큰아이는 너무나 가깝고 친근하게 환경에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책을 읽기전에 아이와함께 아마존이 어디에 있는지 인터넷으로 살펴보았다.
아직 취학전 6세의 아이이기에 엄마인 내가 책을 쭉 읽어보고 책속의 사진들을 통해 아이에게 설명해주고 이야기해주며 아이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었다.
우선, 아프리카의 원주민들에대해 그들이 옷을 입지 않고 생활하는 생활방식,짐승을 직접잡아 먹고 마을 사람들과 나누는 생활방식등을 사진을 보며 이야기해주고, 외부사람들이 들어와 문명을 접하며 생활방식들이 바뀌어가는 이러한 사진들을 통해 아이는 쉽게 부와 빈에대해 받아들였다.
자연과 더불어 살던 원주민들은 이제 소유라는 개념갖게되어 서로 나누고 함께하는 것이 아닌 금광을 캐고, 신기한 동물들을 잡아 신발이나 가방으로 만들어 자연을 파괴시키며 자신들의 부족의 문화와 전통은 사라지고 있다.
이러한 자연을 생각하지 않는 무분별한 개발과 자연을 파괴하면서까지 금광 개발로 엄청난 양의 버려진 수은은 강줄기를 따라 흘러 내려가며 물고기들을 떼죽음으로 몰아넣었고, 그 강에서 잡은 물고기를 먹은 인디오들은 설사병으로 고통받고 있다.
![]() ![]() ![]() 인디오 소녀 릴리의 이야기를 통해 꼼꼼하게 담겨져있는 사진들은 아직 어린 6세의 아이에게도 적잖은 충격으로 다가왔는지 우연히 손을 씻고 있는 내 모습을 보던 아이가 나에게 이야기한다.
"엄마 물줄기를 쎄게틀면 낭비야! 이렇게 살살 해야지!"
"엄마~ 나 저번에 종기조각들을 휴지통에 그냥 버렸는데 앞으론 엄마가 만들어놓은 박스에 잘 버릴께요! 종이도 나무로 만드는거라고 저번에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어요! 그쵸?"
"아프리카 원주민들은 감기에 걸리면 죽잖아요~ 그러니까 전 따뜻하게 옷입고 다닐래요!"
환경이 오염되어가고 있다는 머나먼 나라의 이야기는 아직 나와는 직접적인 관계를 느끼지 못했는데 그저 사진을 보며 릴리의 이야기를 나누었을 뿐인데 아이는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보며 난 너무나 부끄러워졌다.
내가 어릴때만해도 선생님께서 '앞으론 곧 물을 사먹을 것이다!'라고 초등학교때 들었을때 난 친구들과 깔깔웃으며 이야기했었다.
"하하하 물을 팔면 누가 돈주고 사먹겠어? 아마 곧 망할껄?"
하지만 지금 난 식수를 사먹고 있다. 거기서 발생하는 페트병이 아까워 이것저것 수납통으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부산 센텀시티의 '워터바'가 아주 큰 인기를 끌고 전국으로 퍼져가는 것을 봐도 환경문제에 관한 심각함이 바로 드러나지 않는가?
릴리의 아빠와 릴리가 자연을 찾아 옷을 벗어던지고 더 깊은 숲으로 떠난것과 같이 나도 아이들과 함께 훌훌털고 자연과 함께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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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MBC의 다큐멘터리로 우리에게 충격과 감동으로 다가왔다. 그전까지 아마존은 신기한 풍습을 가진 미개한 종족의 이미지로 여겨졌었다. TV에서 간혹 다루어지는 아마존은 흥미 또는 재미의 오락물의 대상에 불과했다. MBC는 이런 호기심의 대상에서 벗어나 그들의 삶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화두를 던졌고, 놀라운 시청률과 폭넓은 관심 덕에 이번 "어린이를 위한 아마존의 눈물"도 출간된 것 같다.
이 책 "어린이를 위한 아마존의 눈물"은 아마존의 한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아마존의 현실이다. 평화로운 공존의 아마존은 백인들의 침략으로 무너져 내린다. 백인들의 정복욕은 아마존을 그들의 세계로 동화시켜버린다. 아마존 고유의 가치는 상실되고, 자본주의와 상업주의가 아마존에 검은 구름을 드리운다. 그러나 아마존의 가치를 지켜내려는 아이와 그 아빠의 아름답고 굳센 이야기로 우리는 어렵게나마 아마존의 희망을 본다.
아마존은 아이러니하게도 그 경제적 가치로 인해 그 원주민이 피해를 입는 지역이다. 생각해보라. 평온하게 살던 사람들이 탐욕스러운 외부의 침입자들에 무차별적으로 피해를 당하고, 심지어 살던 곳에서마져 쫓겨나야 하는 현실을. 아무 잘못한 것도 없는데, 단지 그곳이 풍부한 자원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고통받아야 한다는 것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무분별한 소비와 무차별적 생산이다.
이번 다큐멘터리로 이제 우리도 아마존을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 인정하게 되는 것 같아 기쁘다. 뭣보다 유럽 제국주의 의식에서 벗어나, 그들의 삶을 있는 그대로 공감하게 되는 것이 기쁘다. 그들도 우리과 같은 사람이고, 그들도 우리와 같이 존중받아야 하는 사람이다. 우리의 상업적 욕심을 위해 그들이 이유없이 희생되어서는 안된다.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도 좀더 커졌으리라 생각된다. 아무렇게나 써버려서는 안된다. 우리의 삶이 윤택해지는 만큼 어디에선가 그에 따른 희생은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이번 기회로 우리들이, 우리 아이들이 아마존을 더 많이 이해하고 더 많이 사랑했으면 좋겠다. 그 방법중의 하나는 그냥 내버려 두는 것이다. 정복하려 하지 말고, 이용하려 하지 않고 말이다. 이 책을 읽은 우리집 아이가 독후감을 썼다. 책의 주인공 릴리에게 보내는 편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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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이 MBC 아마존의 눈물 제작팀입니다..방송매체를 통하여 감동을 받고 눈물로 가슴 먹먹하게 슬퍼하고 다녀오신 촬영팀들에게 무한 감사도 드리 면서 참 우리 인간들이 나쁜짓거리들을 많이 하는구나.이제는 하다하다 우 리의 숨통까지 죄이고 갈가먹고 있구나.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것이 인간이라 는 말이 딱 맞는 말이구나. 사람은 밤길에만 조심해서 될 일이 아닌 시대를 살고 있구나.. 슬픔을 넘어선 재앙의 시대 멸망의시대 마지막때를 살고 있구나 살얼음을 걷듯이 조심조심 만지면 꺽어질까 숨소리에도 날려갈까 소중하게 다루어야 할 것들 소중한 것들을 정확하게 바라볼 수 있고 그런 소중한 것들 을 보존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구나 느꼈습니다. 결국 릴리는 편안하고 사랑하고 자신의 신체의 한 부분같은 중요한 마을을 자연을 잃어버렸습니다.아니죠 엄밀히 말하면 그 모든 것들로 부터 떠나야 했 습니다.너무나 평화로웠던 내 자리가 한순간에 생소하여 저항 할 수없는 재앙 으로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그 속에서 살아야 했기에 몸을 움직였고 아버지를 기다려야 했기에 숨을 쉬기 위하여 먹을 것을 구하며 무작정 기다린 릴리. 아마존의 딸 릴리는 마유할머니와 마을 절반의 사람들이 외부인과의 접촉을 버리고 더 깊은 아마존의 심장으로 같이 들어가기를 거부했습니다. 밀림 속으로 질척거리는 늪을 지나 영혼나무 아와야스까를 지나 한달을 걷고 또 걸으면 그 옛날 절반의 부족이 살고 있는 또 다른 숲이 있다고 했을때 릴리 는 마유 할머니에게 물었습니다 만약 그곳에 또 다른 우리의 부족이 살고 있지 않다면 어떻하지요? 마유할머니는 대답하십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가서 새 터를 일궈야지 지금 있는 마을처럼 넓고 평평한 마을을 만들고 공동 움막을 가운데 세우고 새 부족마을을 만들어 우리가 전설을 만들면 된다고. 2년이지나고 문명이라는 새로운 바람이 아마존의 릴리마을 사람들을 이기주의가 되게 하고 자신의 부를 위하여 사나와지고 자기 것을 지키기 위하여 싸움을 하고 가진자는 일 하기를 싫어하고 없는자는 중노동으로 삶이 피폐헤져 가는 중심에 릴리는 드디어 아빠를 만납니다 병들어버린 아빠를 위하여 영혼나무 아와야스까나무를 달여서 아빠를 간호합니다. 엄마와 동생처럼 때를 놓치지 않기 위하여 몇날 며칠을 간호합니다. 손에 묻히지 않고 코 푸는 사람처럼 숲에 불을 놓고 동물을 키우는 사람들로 인해 마을이 완전히 전소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릴리는 아빠 조이와 떠납니다.마유 할머니가 계실 아마존의 더 깊은 중심으로 .걷는 뒷모습이 눈물나게 아름답습니다 지구의 허파 지구의 숨통 아마존이 죽어가고 있습니다.원시부족들은 문명이라는 채색옷을 입은지 오래이고 고속도로와 금광과 목장 고무나무의 원료를 체취하고 결국 쓰레기더미들이 생기고 강이 죽어가고 있습니다.희귀동물들도 떠나버린곳 그러나 아직도 여전히 아마존은 지구의 심장입니다.인간이라면 심장이식 수술을 바랄수 있을지 모르지만 지구는 심장이식 못합니다. 보호하고 보존해서 우리의 심장이 제대로 숨 쉴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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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창사 특집다큐멘터리 중에서 『아마존의 눈물』이라는 것이 있었다. 엄청난 호평이 있었음에도 집에 TV가 없어서 보질 못했다. 그러던 차에, 이 책을 만났다. 『어린이를 위한 아마존의 눈물』어린이 눈높이에 맞춰서 특집다큐멘터리를 동화로 만든 작품이다.
![]() 릴리와 아마조니 족은 원시의 정글 아마존 지역에서 산다. 릴리는 아마존의 씩씩한 여추장을 꿈꾸는데, 어느날, 하얀 피부를 가진 남자들이 아마존 밀림에 들어온다. 하얀 남자들이 떠나고 난 뒤, 아마조니 부족 사람들은 시름시름 앓기 시작한다. 하얀 남자들이 외부세계의 병균을 가지고 왔기때문이다. 릴리의 엄마와 남동생 야니도 감기라는 병에 걸리게 되었어요. 릴리가 지극정성으로 돌보았지만, 결국 엄마와 남동생은 세상을 떠나고 말았어요. 하얀 남자들을 데려다 주겠다며 떠났던 아빠는 몇 날 며칠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고, 주변 환경도 오염되어 훼손되어버렸다. TV가 들어오고, 음식들이 들어오고, 아마조니 사람들은 옷을입고, 밤이되어도 정막은 찾아오지 않는다. 하지만, 릴리는 아빠를 기다리면서 깊은 숲을 꿈꾼다.
아마존은 남아메리카의 아마존 유역에 있는 열대우림이다. 이곳은 아마조니아로도 알려져 있는데, 지구 산소의 20% 이상을 생성한다고 한다. 그러니 지구의 허파라고 하는 말이 실감난다. 아마존에는 조에족, 와우라족, 마티스족, 야노마미족, 자미나와 족, 마루보 족을 포함한 여러 부족들이 있다. 또한 희귀동물들도 많다. 분홍돌고래 보토, 슬로스, 아나콘다, 피라니아, 피라루쿠, 우아카리 원숭이와 우루부까지. 릴리의 이야기 곳곳에도 희귀동물들이 비춘다. 하지만, 아마존은 14세기에서 15세기, 유럽인들이 새로운 대륙을 찾아 대탐험을 하면서 상상속 황금 도시 '엘도라도'를 찾아 아마존으로 몰려들었다. 원주민들은 정복자들이 가져온 감기와 말라리아 같은 병 때문에 하나둘 쓰러져갔다. 그런 병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데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마존이 신음하고 있다. 릴리의 이야기는 동화로 표현되어있기때문에 작은 이야기로 다루어져 있지만, 우리가 보고있는 아마존의 신음은 대단하다. 아마존 숲을 관통해서 고속도로가 뚤렸고, 금광 개발의 면목으로 수은이 아마존 강을 죽음의 강으로 만들고 있다. 소를 키우기위해서 밀림은 방화로 불태우지고, 19세기 고무산업의 번창과 함께 부족들은 노예화되고 고무나무는 비극의 역사를 만들고 있다.
아프리카의 아이들이 말라리아로 고생한다고 선교를 떠나고, 약을 보낸다. 처음을 생각해야한다. 있지않았던 병. 그 병의 근원. 이야기한다. 하얀 남자들이 떠나고 나서 아무도 걸리지 않았던 병에 걸렸다고. 그들에겐 돈의 가치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시험삼아 동물을 죽이는 그들에게 왜 먹지도 않는 동물을 사냥하냐고 외치는 사람들이었다. 옳은 삶이 이것이다 저것이다라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우리는 반성해야한다. 우리의 무지가, 우리만의 유익이 결국엔 우리 모두를 사라지게 할수도 있다는 것을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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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오는 어린이 책들을 보면 정말 방대한 내용과 다양한 장르와 새로운 형식의 책들이 쏟아진다. 뱃속에서부터 태중교육(胎敎)으로 시작하니 얼마나 세분화된 단계로 책이 만들어지는지 혀를 내두를 정도로 어마어마한 시장이다. 엄마가 되고 나서야 알게 되었지만 이 시장에서 수요자로서 톡톡히 역할을 안 할 수가 없을 정도로 어느 새 나도 15개월짜리 아이 때문에 교육에 대한 골머리를 썩고 있다. 한편으로는 그러한 시대에 태어난 아기가 부럽기도 하다. 다양한 책을, 그리고 원한다면 얼마든지 책은 사줄 의사가 있는 부모를 만난 나의 아들이 부럽다는 이야기다. 나 어릴 적 떠올려보면 집에 마땅한 읽을거리가 없어서 학교 도서관이나 군립 도서관을 닳도록 드나들었었기에 책 읽기에 시간적 공간적 금전적 제한이 따를 수밖에 없었다. 그런 부러움을 또다시 느낀 것은 이 '아마존의 눈물'이라는 동화책을 읽으면서다. 이런 책을 어릴 때부터 접할 수 있는 요즘 아이들이 부러워진 것이다. ![]() 책 표지에 나오는 이 소녀, 다큐를 보면서 이쁘장하게 생겼다고 생각했었는데
다들 보는 눈을 비슷한가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최고의 다큐멘터리가 바로 MBC '아마존의 눈물'이 아닌가한다. 비록 5부작 전편을 다 보진 못하였지만 그 일부만 보아도 강렬하면서도 잔잔한 울림을 주었던 다큐멘터리었다. 그것을 바탕으로 어린이 수준에 맞는 이야기를 만들어내었다.
거대한 아마존 밀림 내에는 수많은 원시 부족이 존재하는 데 그 중 한 부족의 소녀 릴리가 이 책의 주인공이다. 다큐멘터리의 전체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그 소녀 부족의 전통이 서서히 문명에 길들어가는 변화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담아낸다. 아마존의 파괴, 문명의 접촉, 사라져 가는 부족문화의 전통, 그리고 그 중 일부 더 깊은 숲으로 도망가는 원시부족 사람들까지. 이야기 내용과 유사한 실제 사진을 삽입하여 사실감을 더한다. 꼭 무엇이 더 옳다 그르다라는 판단을 강요하진 않지만 순수한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아마 릴리의 선택에 대해 박수를 보내줄 것이다.
인간의 이기심이 어느 정도까지인지 나 스스로 판단을 내리기가 곤란했었는데 이 다큐를 보며 아직까지도 문명에 물들지 않고 원시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조에족'을 보며 그 판단이 분명해졌었다. 생활에 필요한 만큼만 소비하는 사람들, 잉여생산물을 만들지 않는 사람들, 그렇기에 재산의 개념이 없고 그래서 나누어 갖는 것이 당연한 사람들....그렇기에 싸울 필요도 없고 불평이 쌓일 리도 없으며 불행하다는 생각이 들 수도 없는 그네들. 우리 조상들도 몇 천 년 전에는 그리 살았을지도 모르겠다.
예쁜 것에 맛들이고, 맛있는 것에 맛들이고, 편한 것에 맛들이고 나면 전쟁이 시작된다. 더 갖기 위한 싸움이 시작된다. 내려놓고 비워두고 나눠 쓰는 그런 삶이 지금 절실하다. 어릴 때부터 영어 단어 더 많이 알게 하고, 수학 문제 더 빨리 푸는 연습부터 시킬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은 함께 살아야하는 공간이고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잠시 빌려 쓰는 것들임을 알게 하는 교육부터 필요하다고 본다. 그 일환으로 이런 친환경적인 내용을 담은 동화책 읽기가 권장되어야 할 것이다. 출판사가 결국 돈을 벌기 위해 이 다큐를 끌어와 동화책을 만들었겠지만 선한 의도가 더 많았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에게 더 쉽고 더 현실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책이 될 수 있다는 것에 후한 점수를 주려한다.
조에족과 관련된 내용 중 멋부리기를 좋아했던 이 청년의 모습이 재미있었는데 이 책에도 그런 내용이 담겨있어서 반가웠다.
![]() 환경오염의 실태와 부족민들이 문명에 물들어 부족전통이 사라지고 있는 모습을 이렇게 생생한 사진으로 삽입했다.
![]() 이 책 뒷편에 아마존과 관련한 여러 내용들이 부록으로 들어가 있어 아이들에게 아마존과 관련된 객관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는 이 부분이 참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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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시절.. 2020년이라는 년도는 정말 상상 속의 세계였다. 과학상상 글짓기를 해도 2020년 자동차가 날아다니고 바다 속 도시가 지어지는 세계도 2020년.. 2000년 시대가 오면 세상이 바뀔 줄 알았다.
그러나.. 나는 지금 2010년에 살고 있다. 아직까지 자동차도 날지 않고 바다 속에는 들어가 산다는 사람이 없다. 그저.. 그때 어린 초등학생이던 내가 설마 먹는 물을 사게 되는 일이 생기겠어.. 생각했었는데 그거 하나 이루어졌다는 것 뿐..
요즈음 환경 단체의 이야기를 들으면 다시 불안해진다. 빙하가 녹고 기상 이변이 일어나며 지구가 아파하고 있단다. 이대로 가면 지구에서 편히 살기 힘들겠단다. 허나.. 환경단체의 예민한 반응이라고만 생각했는데 MBC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을 보고 사실은 놀랐다. 지구의 허파.. 지구 전체 산소량의 4분의 1을 아마존에서 생성되고 있으며 지금 그 아마존이 파괴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대로만 가면.. 금맥을 위해 물을 산림과 물을 오염시키고 고무와 농장을 위해 나무를 열심히만 괴롭힌다면 머지않아 우리 지구는 사람이 살기에 아주 적절하지 않은 땅이 될 수도 있겠다. 이대로 열심히 나쁜 짓만 한다면 말이다. 우리의 죽음은 이 세상이 멸명한다는 것.. 이라는 야노마미 족 추장의 말처럼 지금 아파하는 아마존의 눈물을 닦지 않으면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겠다.
텔레비전에서 보았던 실감나고 안타깝던 감동은 느끼기 힘들었지만 어린이를 위한 이 책은 아이들에게 왜 아마존을 지켜야 하고 환경을.. 지구를 사랑해야 하는지에 대한 깨달음은 가질 수 있겠다. 아이들이.. 아마존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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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창사 48주년 특집 다큐멘터리로 접한 아마존의 눈물은 감동 그자체로 다가왔었답니다. TV를 통해서 감동을 접할 수 있는 최고의 다큐로서 이렇게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이 되어 책으로 출간이 되었다고 하니 그때 그 감동을 다시한번 느끼도 싶다는 생각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 TV에서 보았던것을 상상하면서 함께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책을 한장한장 넘겨가면서 읽기 시작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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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창사 48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의 어린이판이 나왔다. tv에서 보던 내용과 똑같지는 않지만 아이들의 시선에서 아마존의 문제점을 잘 드러내고 있다. 아마존 아마조니 족 사람들 중에서 활을 가장 잘 쏘는 최고 전사인 아빠와 엄마,동생 야니와 릴리 릴리는 평화롭기만 하고 누구하나 욕심내지 않고 오늘 사냥해온것으로 오늘 만족하게 먹는 생활에 익숙하고 행복하다. 삶을 더 가득 채우려고만 하는 문명사회에서는 있을 수 없지만 아마존에서는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그 평화도 오래 가지 못하는게 하얀 남자들이 총을 가지고 들어와 안내자를 찾는 바람에 아빠가 그 일을 맡기로 하고 집을 나선다. 기약할 수 없는 아빠의 외출(?) 그리고 그 사람들이 남기고 간 감기로 인해 릴리의 엄마와 동생은 죽게 된다. 우리는 사악하게 우리의 이익만을 위해 문명을 들고 들어가지만 아마존 원시부족들에게는 어찌할 수 없는 상처만을 남기게 되는것 같다. 아마존을 자꾸 파헤치게 되고 아마존의 생태계가 파괴되다 보니 아마존의 희귀 동물들도 멸종의 위기가 닥치고 원시부족민들도 돈과 옷과 오토바이등 편리한 문명의 세계에 빠져들고 서로 챙겨주는 공동체의식은 사라져 버린다. 돈을 찾아 도시로 떠나고 릴리는 오랜 기다림끝에 아빠를 만나게 되고,아빠도 돈을 쫒아 허망한 세월을 보냈음을 알게 된다. 소 목장을 위한 방화로 릴리의 마을은 불바다에 휩쓸리고 릴리는 아빠와 아마존 깊숙히 가기로 한다. 문명의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가서,원시부족만의 평화로운 삶을 다시 누렸으면 하고 바래본다. 더불어 아마존의 숲은 지구의 허파임을 잊지 말고, 더이상 탐욕부리지 말고 환경 파괴를 멈추었으면 한다. 신음하는 아마존이 우리의 미래가 될 수 있음을 잊지 말고 지구 생명의 마지막 희망,아마존을 꼭 지키고 보호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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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아마존의 눈물' 다큐멘터리의 감동을 아이들도 느낄 수 있을까 싶어 선택한 책이다. 간단히 훓어보기에는 TV속 내용과 다르지만, 아마존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과 아마존정글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을거 같았다. 사실, 다큐멘터리도 처음부터 끝까지 본것은 아니고, 중간부터 보기는 했지만, 내용상 아마존의 현재모습을 아주 적나라하게 잘 보여주는 보기드문 다큐였다.
원시부족과 다름없던 릴리의 마을도 점차 외부에서 사람들이 들어가게 되면서, 점점 문명의 물건들을 사용하게 됩니다. 불피우는데 고생할 필요도 없어지고, 시간을 알기위해 햇빛과 그림자를 볼필요도 없어졌지요. 도시사람들처럼 옷도 입을수 있게 되었고 먹을것도 많아집니다. 사람들은 점점 더 살기좋아졌다고 좋아하지만, 왠지 릴리는 옛날 사는 방식이 좋습니다. 사람들은 예전과 다르게 함께 쓰던 공동생활은 어느새 이기적이 되어가고, 서로 서로 욕심이 늘어가고, 엄마와 동생들은 이전에는 없었던 감기로 인해 죽게됩니다. 릴리는 문명이 싫습니다. 아빠도 알수없는 질병으로 거의 죽어가지만, 숲속의 영혼나무를 통해 살아나게되고, 릴리와 아빠는 다시 옛날처럼 살기위해 문명이 닿지 않는 더 깊은 숲속으로 들어갑니다.
어떻게 보면, 안타까운 아마존사람들의 이야기를 동화처럼 들려주고 있어, 가슴 한편으로 찡한 느낌도 받습니다. 그러면서도 아마존의 아름다운 풍경들, 그곳에 살던 사람들의 사이좋은 모습들이 어떻게 하면 유지될 수 있을까 고민도 됩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아마존에서 더 많은 돈을 벌고, 더 많은 수확을 거두기 위해 점점 숲을 파헤치고 있으니까요. 그것은 우리나라도 비슷할거같습니다. 국토개발을 위해 갯벌에 흙으로 메워서, 수많은 생물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도시 근처의 녹지공간(그린벨트)들은 사람들이 살기위해 점점 아파트와 건물들이 채워져 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도 늘푸른 공원들이 필요한것처럼 지구에도 아마존처럼 숲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주니 아이도 잘 이해하네요. 어린이가 스스로 읽어도 될만큼 쉬운 내용으로 되어 있고, 낯선 아마존의 사진도 많이 들어있어 참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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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TV에서 방영되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