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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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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창작동화/ 산하작은아이들20☺학교놀이☺ 권정생 글. 윤정주 그림도서출판 산하 펴냄<강아지 똥>, <몽실언니> 등으로이미 만나본 권전생 선생님의단편동화 3편이 실려있는 책이랍니다.아이들보다 제가 더 궁금했던 책~~ㅋㅋ"우리는 부자 되는 것보다,축구를 일등하는 것보다,사람들이 모두 사이좋게 사는 것이가장 소중하답니다."(권정생)3편의 동화 모두<강아지 똥>에서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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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창작동화/ 산하작은아이들20
☺학교놀이☺

권정생 글. 윤정주 그림
도서출판 산하 펴냄

<강아지 똥>, <몽실언니> 등으로
이미 만나본 권전생 선생님의
단편동화 3편이 실려있는 책이랍니다.

아이들보다 제가 더 궁금했던 책~~ㅋㅋ

"우리는 부자 되는 것보다,
축구를 일등하는 것보다,
사람들이 모두 사이좋게 사는 것이
가장 소중하답니다."
(권정생)

3편의 동화 모두
<강아지 똥>에서 느껴지는
서정미와 따스함이 가득 묻어난답니다.

어릴적 시골 산골마을에서 자란 엄마에게는
고향의 향수가 가득~~
도시에서 자라고 있는 지금의 아이들에게는
자연과 옛것으로의 여행이 될 것 같아요^^

<산버들나무 밑 가재 형제>
개울에서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던
가재 형제~

형 가재가 장가가게 되면서
혼자 남은 동생 가재가
외롭고 무서운 밤,
큰구멍집 할머니 가재의 이야기를 듣고
하나님을 찾고 부르게 되는데...


 

'난 이 세상에서 제일 용감한 애가 될 테다.
하느님은 소곤소곤 나한테 얘기해 주신다.'

어리기만 했던 동생 가재도 씩씩한
가재가 되어가는 성장동화이네요^^


 

<찔레꽃잎과 무지개>
시냇물과 함께 넓은 세상구경을 떠나는
찔레꽃잎의 이야기~

마음 조마조마한 여행이지만
찔레꽃잎은 그 길 끝에서 무지개를 만나지요.

"꽃잎은 정신없이 쳐다보며 가슴을 두근거렸습니다.
그러고는 알락달락 고운 무지개 빛깔을
저의 하얀 가슴에 차곡차곡 간직하였습니다."


 

<학교놀이>
싸리 울타리 저쪽에서 엄마닭에게
열심히 수업을 받는 11마리 병아리가 있고,
울타리 이쪽에는  50마리도 넘던 형제가 뿔뿔이 흩어지고

엄마닭도 없이 남겨진 7마리 병아리가
있답니다~~~

건너편 병아리들이
"바람아, 바람아, 꼴꼴꼴......"
"바람아, 바람아, 용용용......"
학교놀이 하는게 부럽기만하고
엄마닭이 없는 처지가 슬프기만 하지요.

 

 

그날 밤 맏형부터 막내까지 모두
똑같은 꿈을 꾸게 되는데...

엄마가 없어도
'학교놀이'를
씩씩하고 재미있게 하게 되는
병아리 형제들~~

형제끼리
서로서로 선생님도 되고 학생도 되면서,
배우고 가르치는 학교랍니다^^
"약한 자는 돕자!"
"미워하지 말고 용서하자!"
"서로서로 사랑하자!"

 

진지하게 또, 재미있게 책을 읽고,
독후활동도 해보았어요.

 

 

'병아리학교'라는 제목을 붙여주고 싶다네요.
엄마 닭이 병아리를 안아주는 장면이 상상되고,
엄마 없이 세상을 잘 헤쳐나간다는 게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책속 주인공이였던
가재, 찔레꽃, 병아리...
어찌보면 보잘 것 없는 것들이지만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희망과 사랑을 심어주는
따뜻한 창작동화랍니다.
특별히 단어 하나하나가 참 예뻐요.

글과 잘 어울리는 고운 그림도 멋지답니다^^

긴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을 친구들에게
초등권장도서로 추천해봅니다^^

 
p*******9 2017.01.1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학교놀이` 추운 날씨에 맘을 너무나 따뜻하게 해 주는 책입니다.
"`학교놀이` 추운 날씨에 맘을 너무나 따뜻하게 해 주는 책입니다." 내용보기
책을  받고 나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로 제작되었습니다. 특별히 저학년 아이들이 보기에 너무나 좋은 책입니다. 일단 책이 두껍지도 않고  그림도 너무나 예쁘게 그려져 있습니다. 저학년이 보기에 좋게 글씨체도 너무나 크고 큼직해서 질리지 않고 책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학교놀이 책은 책을 펼치면 3가지 목차내용이 나옵니다. 첫번째로 "산버들
"`학교놀이` 추운 날씨에 맘을 너무나 따뜻하게 해 주는 책입니다." 내용보기

책을  받고 나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로 제작되었습니다.


특별히 저학년 아이들이 보기에 너무나 좋은 책입니다.


일단 책이 두껍지도 않고  그림도 너무나 예쁘게 그려져 있습니다.


저학년이 보기에 좋게 글씨체도 너무나 크고 큼직해서 질리지


않고 책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학교놀이 책은 책을 펼치면 3가지 목차내용이 나옵니다.


첫번째로


"산버들나무 밑 가재 형제"


부모님 없이 형제가 의지하면서 살다가 언니가 장가 가고 혼자서 남게 된 동생


가재의 스토리입니다.


함께  있을동안에는 몰랐는데 여기저기 빈공간이 생깁니다.


그러나 더 씩씩하게 자라가야겟다고 다짐하면서 열심히 사는 동생 가재의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이쁩니다.


두번째로


"찔레 꽃잎과 무지개"


장난꾸러기 시냇물이  찔레꽃잎에게 세상의 위험한 것들을 맘껏 경험하라면서 세상구경을 가게 하는군요.. 얼마나 아름답고 재미있는 세상임을 알려주네요.


무섭지만 눈물을 머금은 채 세상과 함께 하는 모습이 정말 대견스럽네요.


세번째는


"학교놀이"


엄마없는 병아들의 좌충우돌스토리입니다.


엄마품을 그리워하는 병아들의 안타까운 모습도 보이구요. 돌아가신 엄마는 볼수 없습니다.


부모님 살아계실때 잘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해 보았습니다.


병아들은 슬프고 엄마가 보고 싶지만  참고


매일매일 하나씩 배워나갑니다.


한번 죽으면 다시는 살아나지 못한다.


우리는 힘을 모아 적을 막고 무찌르자


약한자는 돕자


미워하지 말고 사랑하자


서로서로 사랑하자.


너무나 좋은 말입니다.


병아들은 서로를 의지하는 형재애로 세상을 아름답게 헤쳐나갑니다.


사랑스런 우리집 세아이들도 이런 모습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마음 정말 간절합니다.


마음 따뜻하고 책이 작지만 아주 배울것이 많고


생각하고 맘이 따뜻해지며 미래의 꿈을 간직할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책을 보았습니다.


따뜻한 가슴을 소유한 아이들로 자라길 다시 한번 바래봅니다..

y******2 2010.10.2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줄리엣지] 학교놀이
"[줄리엣지] 학교놀이" 내용보기
권정생 선생님의 작품들속에는 언제나 따뜻함과 행복함이 있습니다.항상 아이들을 사랑하시는 선생님의 사랑으로 아이들의 마음은 소나무처럼 크고 곧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따뜻함으로 나 혼자가 아닌 다 함께, 모두 같이 모두 함께 행복해지지요. 산버들나무 및 가재 형제에서는 형제간의 우애와 사랑을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또  헤어져 있지만 씩씩하게 혼자서도 이겨낼수 있는 희
"[줄리엣지] 학교놀이" 내용보기

 

권정생 선생님의 작품들속에는 언제나 따뜻함과 행복함이 있습니다.

항상 아이들을 사랑하시는 선생님의 사랑으로 아이들의 마음은 소나무처럼 크고 곧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따뜻함으로 나 혼자가 아닌 다 함께, 모두 같이 모두 함께 행복해지지요.

 

산버들나무 및 가재 형제에서는 형제간의 우애와 사랑을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또 

헤어져 있지만 씩씩하게 혼자서도 이겨낼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줍니다.

찔레꽃잎과 무지개는 질레꽃임이 시냇물을 따라 흘러가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무서운 소나기가 내려도 참고 견디어내는 이야기를..

 

학교놀이에서는 엄마잃은 병아리들의 슬픔과 아픔을 이야기 해주지만

엄마 없이도 일곱 병아리가 언니 병아리를 중심으로 똘똘똘 뭉쳐 힘차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어쩜, 자연속에서 아주 가까이 있는 일상의 소소함속에서 아이들에게 이렇게

좋은 이야기를 풀어내 주실까..

아이들의 마음속에 항상 남을 위하는 다사로움과 행복이 가득차는 동화로

권정생 선생님은 영원히 살아계실것입니다.  

d******2 2016.09.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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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과 여운이 두고두고 남는 동화책
"따뜻함과 여운이 두고두고 남는 동화책" 내용보기
강아지똥을 읽고 어찌나 감명받았던지 권정생 선생님의 팬이 되어 버렸죠 학교놀이에 있는 세가지 단편동화를 읽으면서 참 이쁜 내용들이구나 어휘도 꾸미는 말도 이쁜 말들이 참 많았답니다.우리아이는  학교놀이 책을 이틀에 걸쳐서 읽었는데   세가지 동화 모두 재밌다고 하네요 제가 다시 읽어보니 우리 아이에게는 조금 낯선 어휘도 있었지만 전체적인 따뜻한 감성은 전해
"따뜻함과 여운이 두고두고 남는 동화책" 내용보기

강아지똥을 읽고 어찌나 감명받았던지

권정생 선생님의 팬이 되어 버렸죠

학교놀이에 있는 세가지 단편동화를 읽으면서

참 이쁜 내용들이구나

어휘도 꾸미는 말도 이쁜 말들이 참 많았답니다.
우리아이는  학교놀이 책을 이틀에 걸쳐서 읽었는데


 

세가지 동화 모두 재밌다고 하네요

제가 다시 읽어보니 우리 아이에게는 조금 낯선 어휘도 있었지만

전체적인 따뜻한 감성은 전해지지 않았나 싶어요

잘 두었다가 조금 더 커서 읽으면 또 새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을꺼 같아요~

 

<산버들나무 밑 가재 형제>

혼자 남게 된 동생이

혼자서기를 하는 과정을 알게되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지금의 외로움 불안함을 이겨내는 모습에서

아이들에게도  힘들고 외로운 상황이 올 때 이 이야기를 떠올리게 않을까...

 

<찔레꽃잎과 무지개>

찔레꽃잎이 시냇물에 떨어졌을 때

시냇물들이 찔레꽃이 있브다며 공주아니냐고.

찔레꽃은 수줍으며 아니라고하는 표현들에서

웃음이 번졌어요.

의인화된 그 모습들이 너무 이뻤답니다.

 

<학교놀이>

일고 나서..다시 생각나고 다시 생각나고

다시 마음이 짠하곤 했던..이야기에요

엄마닭과 같이 학교놀이하는 옆집의 병아리들을 보며

엄마없이 사는 7마리의 병아리들이

첫째 언니가 선생님 역할을 하면서

동생들에게 여러가지를 가르쳐 주고

인생에 대해서도 가르쳐주면서

그리고 또 동생들에게 무얼 가르쳐 줄까 고민하는..

마치 그런 상황에 있는 아이들에게 힘을 주고자 지은 글이 아닐까 생각이 되었습니다.

책을 덮고 나사도 여운이 참 많이 남았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권정생 선생님에 대해 쓰여진 글을 읽다가

권정생 선생님에 대한 존경이 더 커졌어요.

돌아가시면서 선생님의 책의 수익금은 북한의 어린이들과 어려운 나라의 어린이들에게

쓰게 해달라고 하셨다는..

선생님의 글들은 동화이면서 어른들에게도 깊은 감명을 주네요.

m******l 2014.10.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학교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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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권장도서를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다 효진이에게 읽혀주고 있다. 1학년때는 50여권의 권장도서를 다 읽을 계획이다. 글밥들이 제법 많다. 혼자 읽기에 익숙하지 않은 효진이에게 글밥 많은 책을 읽어주려니 힘들다. 그럼에도 책은 매일 한권이라도 물들이게 하고 싶다. 나중에 혼자서 재밌게 읽게 되는 그 날들을 위해서^^ 이야기책 <학교 놀이>다. 3편의 이야기들이 비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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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권장도서를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다 효진이에게 읽혀주고 있다.

1학년때는 50여권의 권장도서를 다 읽을 계획이다.

글밥들이 제법 많다. 혼자 읽기에 익숙하지 않은 효진이에게 글밥 많은 책을 읽어주려니

힘들다. 그럼에도 책은 매일 한권이라도 물들이게 하고 싶다.

나중에 혼자서 재밌게 읽게 되는 그 날들을 위해서^^

이야기책 <학교 놀이>다.

3편의 이야기들이 비슷한 주제로 조곤조곤 들려준다.

 

산버들나무 밑 가재 형제

찔레꽃잎과 무지개

학교놀이

 

 

예쁜 언어들이 참 많이 나온다. 구수한 지방 사투리도 나오고.....

그림 보는 시각적 효과와 극적 효과는 아니지만, 이야기로 마음과 마음을 소통하려는

부분이 어느 정도 글밥 많은 아이들 이야기책인 것 같다.

비록 읽는데 어눌하고 그 말이 무슨 뜻인지 깊게 알 수 없지만 그 이야기는

아이들 마음을 타고 흐른다.

 

<산버들나무 밑 가재 형제>에서는 형님 가재가 장가를 가게되었다.

그래서 혼자 남게 된 동생 가재는 무섭다. 형님 가재는 동생 가재가 혼자 남았더라도

용감하게 살아가라고 당부한다.

형님 가재가 없는 그 날 밤 무던히도 좁게 느껴졌던 굴이 텅텅 빈 듯 그렇게 넓을 수 없는데....

동생 가재의 하나님과 대화(기도)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큰 구멍집 할머니가 가재가 하나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아 우리의 기도를 다 들어주신다고

했는데...... 아무리 하나님을 불러도 대답이 없다.

그럼에도 할머니 가재의 그 한마디 '하나님은 아주 조용조용하게 이야기하시는 분이시거든..'

다음 날 아침 가재는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애가 되겠다고 다짐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소곤소곤 이야기해주실 거라고 믿고....

 

<찔레꽃잎과 무지개>에서 어리고 약한 그렇지만 너무 이쁜 찔레꽃이 시냇물에 빠졌는데,

물결들은 이런 찔레꽃이 사랑스러웠는지 장난도 치고 자꾸 어디론가 데리고 간다.

세찬 비도 만나고, 양철 지붕 교실 안에서 공부하는 아이들도 보고,..... 세상구경 나들이를

하고 있다. 무엇보다 비온 후 곱게 펼쳐진 하늘 위 일곱빛깔 무지개는 찔레꽃에게 아주

아름답고 예쁜 기억의 한 장면이 되었다.

 

<학교놀이>에서는 품을 엄마가 없는 아기 병아리 7남매들의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엿볼 수 잇었다. 엄마 있는 옆집 병아리들은 엄마가 선생님이 되어 학교놀이를 하지만.....

그래서 외로운 병아리 7남매들도 학교놀이를 한다. 엄마 대신 큰 언니가 선생님이 되어.....

그런데 큰 언니 선생님은 저쪽 엄마 선생님보다 더 세심하게 잘 가르쳤다.

살아갈때 필요한 모든 부분들을 ... 특히 인성교육은 완전 잘 시키는 듯...^^

약한 자는 돕자!!! 서로 미워하지 말자!!! 서로 사랑하자!!!!.............

 

 

홀로 남았을때 그 험한 세상 속에 맞닥뜨려졌을때의 그 두려움을 이기기 위해선

용기가 필요함을 일깨워준다.

없는 것에 대한 부족함보다 자기 속에 있는 무한한 꿈과 잠재력으로 세상속에

한발자국씩 나아가길 이야기한다.

 

그래서 이야기책을 날마다 읽어야하는 이유가 여기 있는 듯....

이야기 책 속에서 아이들은 꿈을 꾼다.

 

 

 

 

l*****5 2013.09.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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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놀이-권정생 글, 윤정주 그림,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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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생 선생님의 <아기 늑대 세마리>와 같은 시리즈의 책이네요. 이 책에는 <산버들 나무 밑 가재 형제><찔레꽃잎과 무지개><학교놀이> 이렇게 세편이 실려있어요. 모두 권정생 선생님께서 같이 기쁘고 즐거웠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지으셨어요. <산버들 나무밑 가재 형제>가 살았어요. 동생은 형한테 언니라고 부르고 있어요. 형 가재가 성장하여 장가 갈때가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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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생 선생님의 <아기 늑대 세마리>와 같은 시리즈의 책이네요.

이 책에는 <산버들 나무 밑 가재 형제><찔레꽃잎과 무지개><학교놀이>

이렇게 세편이 실려있어요.

모두 권정생 선생님께서 같이 기쁘고 즐거웠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지으셨어요.

<산버들 나무밑 가재 형제>가 살았어요.

동생은 형한테 언니라고 부르고 있어요.

형 가재가 성장하여 장가 갈때가 되었어요.

그래서 형 가제는 미루나무가 있는 바윗돌 밑 이쁜 아가씨 가재한테 장가를 들고 동생 가재는 혼자 남게 되었어요.

혼자 남겨진 동생 가재는 너무 외롭고 슬퍼 울었어요.

큰구멍집 할머니 가재가 하느님한테 잊어버릴수 있게 해달라고 해보라고자

동생은 하느님을 목놓아 불러 보지만 대답이 없어요.

하느님은 대답을 하지는 않지만 조용조용하게 이야기 하시는 분이라고 할머니가

말씀해 주십니다. 동생 가재는 용감해지기로 결심해요.

항상 하느님이 나의 이야기를 들어 주신다고 하면 기운이 날것 같아요.

<찔레꽃잎>이  솔바람에 이끌려 시냇물로 , 양철 지붕 학교로, 소낙비를 만나 겁이 나기도 했어요.

소낙비가 그치자 해님이 나와 찔레꽃잎을 더욱 하얗게 만들어 주었고,

너무도 아름다운 무지개를 만나 행복해하고 가슴이 두근 거리기까지 했어요.

찔레꽃 나무에 매달려 있던 , 작은 세상에서 더 넓은 세상으로의 여행을 통해

찔레꽃잎은 어려운 경험도 했지만

결국은 무지개를 만나는 행복을 누리게 되었어요.

고난이 있어야 행복이 오고, 넓은 세상에로의 여행이 있어야 한층 더 성숙 될수 있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답니다.

엄마닭이 11마리의 병아리를 데리고 학교놀이를 하고 있어요.

옆집의 엄마 닭이 없는 7마리의 병아리들은 그 모습이 너무나 부럽습니다.

꿈에 7마리의 병아리들에게 엄마가 나타나 엄마가 대신 너희 들한테 가려면

한마리의 병아리가 대신 남아야 된다고 해요.

언니 병아리가 남으려 하자 동생 병아리들은 안된다면서

꿈에서 깨어나요.

그래서 병아들은 깨닫게 되지요. 우리끼리 한데 뭉쳐 사이좋게 살라는 메세지로 알아 듣게 되지요.

큰언니 병아리가 선생님이 되어 학교놀이를 해요.

옆집개가 으르릉 거려도, 소리개나 매가 날아 와도

힘을 모아 적을 막고 무찌르자 라는 구호를 외치며

힘을 모아요.

약한자는 돕자~ 미워하지 말고 사랑하자!

죽이지 말고 사랑하자!

서로 서로 사랑하자!

큰언니 에게서 배운 많은 것들을

마음속에 새기면서 병아리들은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이 병아리 들의 자립심을 보여주는 좋은 동화입니다.

어떤 어려운 시기가 와도 힘을 모으고,

서로 돕고, 사랑하면 행복한 생활을 할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고 있네요.


 

h*****2 2012.0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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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어른 모두를 위한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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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을 즐겨 읽는 사람들이라면 '권정생' 선생님의 동화를 한, 두 편 정도는 읽었을 것이다. 많이 읽힌 동화로는 '강아지똥', '몽실언니'등이 있다. 선생님은 1937년생이시니, 할아버지라고 할 수 있을텐데, 안타깝게도 2007년에 세상을 떠나셨다. 그때의 유언이 자신의 인세는 북한의 어린이들과 가난한 나라의 어린이들을 위해서 사용해 달라고 하셨다고 하니, 어린이를 사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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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을 즐겨 읽는 사람들이라면 '권정생' 선생님의 동화를 한, 두 편 정도는 읽었을 것이다. 많이 읽힌 동화로는 '강아지똥', '몽실언니'등이 있다.

선생님은 1937년생이시니, 할아버지라고 할 수 있을텐데, 안타깝게도 2007년에 세상을 떠나셨다. 그때의 유언이 자신의 인세는 북한의 어린이들과 가난한 나라의 어린이들을 위해서 사용해 달라고 하셨다고 하니,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씨가 너무도 고우신 분이시다.

그래서 그런지, 동화들이 참 푸근하고 따뜻한 이야기들이다.

'학교놀이'에는 세 편의 동화가 실려 있다.

* 산버들나무 밑 가재 형제

언니가재와 함께 살던 동생 가재는 언니가 자신의 길로 떠나자 혼자 있는 것이 무서워서 할머니 가재에게 물어 보니, 하느님은 밤이나 낮이나 항상 함께 하신다고 한다. 그런데, 밤에 무서워서 하느님을 아무리 찾아도 묵묵부답.

아침에 할머니 가재에게 물어보니,

네가 겁쟁이가 되지 말고 용감한 애가 되라고 대답하고 싶어도 가만히 계셨어. 하느님은 간신히 참고 계셨을거야.  (p28)

할머니 가재의 이야기를 들은 동생 가재는 용감한 가재로 거듭나게 된다.

얼마나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메시지인가 모르겠네요.

 
 

* 찔레 꽃잎과 무지개

찔레꽃잎 한 잎이 시냇물에 떨어지고, 그 시냇물을 따라서 여기 저기를 세상구경을 하게 되지요. 처음 보는 학교, 초가집. 모두가 신기하기만 한데....

소낙비를 흠뻑 맞고 숨이 막히기도 하지만, 반짝 햇빛이 나오면서 무지개 하나가 떴네요, 아주 예쁘게....

어린이들은 이처럼 신기하고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항상 기쁘고, 아름답고 좋기만 한 것은 아니겠지요.

거친 풍파를 헤치고 더 아름답고 좋은 세상을  볼 수 있다면.

 
 

* 학교놀이

학교놀이는 어린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병아리들이 한다. 엄마닭과 11마리 병아리. 학교놀이를 한다. 재미있게 엄마 닭과 놀고 있는 병아리를 보는 다른 병아리 7마리. 그들이 엄마를 잃고 팔려온 병아리들.

엄마 잃은 병아리들은 11마리 병아리들이 부럽지만...

꿈 속에서 엄마는 형제간에 뭉쳐 살기를 바라신다.

우리도 엄마하고 학교놀이하고 싶다.엄만 어쩔 수 없이 우리곁에 안 계시니까 우리끼리 한데 뭉쳐 사이좋게 살라는 거야. (p58)

엄마잃은 병아리들이 똘똘 망쳐서 학교 놀이하는 모습이 참 귀엽다는 생각이 든다.

어린이들은 이 세 편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많은 상상을 할 것이다.

 
 

가엾은 병아리들을 불쌍하게 생각하기도 하고, 대견하게 생각하기도 하고.

용감한 가재를 보면서 자신감을 얻기도 하고.

찔레꽃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소낙비가 내리는 날처럼 힘든 날도 있지만, 무지개가 뜬 날처럼 예쁜 날도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동화책이다.

동화 속의 그림이 아주 예뻐서 어린이들도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n******5 2010.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학교놀이 - 권정생 선생님 동화
"학교놀이 - 권정생 선생님 동화" 내용보기
권정생 작가님은 '작가'라는 명칭보다 '선생님'이라는 명칭이 더 어울리는 것 같아요. 사실 권정생 선생님을 알게 된 계기가 <강아지 똥>을 통해서였답니다. <강아지 똥>은 초등학교 교과서 본문에 실린 이야기 중에서도 베스트 중의 베스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우리집 책장에도 버젓이 꽂혀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권정생 선생님의 작품을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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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생 작가님은 '작가'라는 명칭보다 '선생님'이라는 명칭이 더 어울리는 것 같아요. 사실 권정생 선생님을 알게 된 계기가 <강아지 똥>을 통해서였답니다. <강아지 똥>은 초등학교 교과서 본문에 실린 이야기 중에서도 베스트 중의 베스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우리집 책장에도 버젓이 꽂혀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권정생 선생님의 작품을 이제는 더는 만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당연히 지금은 이 땅에 함께 하고 있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2010년 신간으로 권정생 선생님의 [학교놀이]라는 동화책을 만나게 되어 처음엔 너무 놀라웠습니다. 간혹 출간된지 오래되면 다시금 타출판사에서 새로이 출간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경우인가 생각했었는데 꼼꼼히 살펴보아도 분명하게 신간이었습니다. 그렇게 다시는 새로운 작품을 만날 수 없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읽게 된 책이 바로 [학교놀이]였습니다.  



[학교놀이]에는 <산버들나무 밑 가재 형제>, <찔레꽃잎과 무지개>, <학교놀이>라는 세 편의 단편이야기를 만날 수 있답니다.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수록 권정생 선생님만의 풀어내는 향기가 느껴졌습니다. 특히 너무도 예쁘고 사랑스런 우리말의 의성어 의태어들이 빼곡히 자리하는 이야기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야기를 읽는 내내 마음이 편안해지고 동심으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일곱 밤을 자고 나자 비는 질금질금 뿌리더니, 여드레째에 깨끗이 개었습니다. 
얼마 전에 하얗게 꽃을 피웠던 찔레 덩굴엔 푸른 열매가 째금째금 열렸습니다.
새맑은 물속에 별빛이 아롱아롱 춤추고 있었습니다. 
동생 가재는 허리를 쭈욱 펴면서 똥을 쨀꼼 눴습니다.
 
<산버들 나무 및 가재 형제 중에서>



시냇물은 서로 밀려 가까이 와서는 쓰다듬어 보기도 하고, 입을 맞추기도 하면서 야단입니다. 너무 짖궂게 굴어 대니까 꽃잎은 그만 울상이 되었습니다. 
꽃잎은 정신없이 쳐다보며 가슴을 두근거렸습니다. 그러고는 알락달락 고운 무지개 빛깔을 저의 하얀 가슴에 차곡차곡 간직하였습니다. 
<찔레꽃잎과 무지개 중에서>



병아리들은 갑자기 입을 꾹 다물어 버립니다. 노란 부리 위의 콧잔등이 찡 따가워집니다. 옆집 아기 병아리들이 한없이 부러워집니다. 명아주 풀잎을 따 먹던 입이 씁쓸합니다. 7마리 병아리들은 괜히 심술이 나려고 합니다. 싸리나무 그늘에 털썩털썩 앉아 버립니다. 
7마리 병아리들은 옆집 아기 병아리들을 보았습니다. 쓸쓸했지만, 아까처럼 못 견딜 만치 슬프지는 않았습니다.
<학교놀이 중에서>

이번 [학교놀이]라는 작품에서도 역시 권정생 선생님의 다른 작품에서와 같이 의인화한 다양한 생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산버들나무 밑 가재 형제>에서는 가재가 주인공이 되고, <찔레꽃잎과 무지개>에서는 찔레꽃잎이 , <학교놀이>에서는 7마리 병아리가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이끌어 나갑니다. 어쩌면 다양한 생물을 의인화 하였기에 문장 하나 하나에서 아름다움이 베어 나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학교놀이]는 권정생 선생님의 또 다른 작품 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행복을 선물해 준 동화입니다.  


c****1 2010.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행복한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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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모두 같이 기쁘고 즐겁다면 가장 행복하다"고 작가는 말하였다. 그렇게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즐겁게 이야기속 주인공을 만나면 될 듯하다.   책속에는 3편의 동화가 쓰여 있다. 1. 산버들나무 및 가재 형제서로 의지하며 정답게 지내던 가재형제에게 그렇게 계속 살수 없게 된 시점의 이야기이다. 아이가 읽으며 형제인데 왜 '형'이라 하지 않고  "언니"라는 묻기에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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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모두 같이 기쁘고 즐겁다면 가장 행복하다"고 작가는 말하였다.
그렇게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즐겁게 이야기속 주인공을 만나면 될 듯하다.

 

책속에는 3편의 동화가 쓰여 있다.

1. 산버들나무 및 가재 형제
서로 의지하며 정답게 지내던 가재형제에게 그렇게 계속 살수 없게 된 시점의 이야기이다.
 아이가 읽으며 형제인데 왜 '형'이라 하지 않고  "언니"라는 묻기에 
 지금은 의외로 형제 사이에 쓰이지 않지만 그 표현이 여자 자매사이에서만 쓰는 단어가 아니라
틀린표현이은 아님을 알려 주었다.
작가가 기독교인임을 알 수 있는 표현들이 있다. "하느님도 알아요?"라고..
동생 가재의 홀로서기에 하느님이 등장하는데 아이들이 나이를 먹고 점점 홀로서기를 하게 될때
세상에 혼자라는 막막함을 느낄 때 의지할 수 있는 존재로 부각시켰다.

 

2. 찔레꽃잎과 무지개
 찔레꽃잎과 시냇물의 만남으로 인해 세상구경을 떠난다.
양철 지붕의 학교에도 가보고, 초가집 마을을 지나며 황새도 보고 소낙비도 만난다.
구름이 지나간 자리 해님을 만났을 때는 넓은 강물에 이르렀을때 햇살 속에 반짝이는 고운 무지개를
만나 그 고운 빛깔을 찔레꽃 가슴 속에 아름답게 간직한다.
아이들이 너른 세상을 만나는 것도 이와 같이 않을까 싶다.
예쁜 무지개 같은 세상을 만나 행복했으면 좋겠다.

 

3. 학교놀이

엄마 닭이 없는 7마리 병아리의 이야기
똑같이 꾼 엄마꿈으로 서로 어떻게 지내야 되는지 깨닫게 되네요.
엄마없는 하늘 아래에 있는 많은 아이들의 마음도 이렇겠죠? 그런 상황에 놓여 있지만
꿋꿋이 자신의 일으 해내며 자신의 길을 개척했으면 좋겠네요.
사람일이란 장담할 수 없으니까요....

 

 

세 이야기 모두 새로운 환경에 놓이게 되었을 때 어떤 마음으로 그 처지를 이끌어 나가는 가에 대한 마음가짐을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었는가 보다. 참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만나 아이의 마음도 훈훈해 졌으리라 생각된다.


 

n*****a 2010.10.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감동을 안겨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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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은 우리나라 아동문학에서 권정생 선생님을 빼고 이야기할 수 없다고 합니다. 선생님은 교회 종지기 일을 하면서 아이들을 위한 글을 쓰셨다고 해요. 선생님 책 속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힘없고 조그마하고 우리가 있는지도 모르고 놓쳐버리기 쉬운 작은 존재들이예요. 하지만 그들은 큰 감동과 메시지와 여운을 준답니다. 세상 가장 낮은 곳에서 세상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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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은 우리나라 아동문학에서 권정생 선생님을 빼고 이야기할 수 없다고 합니다.

선생님은 교회 종지기 일을 하면서 아이들을 위한 글을 쓰셨다고 해요.

선생님 책 속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힘없고 조그마하고 우리가 있는지도 모르고 놓쳐버리기 쉬운 작은 존재들이예요.

하지만 그들은 큰 감동과 메시지와 여운을 준답니다.

세상 가장 낮은 곳에서 세상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를 쓰신 분이지요.

처음엔 강아지똥을 읽으며 눈물을 흘렸는데, 이번엔 이 책을 읽으며 눈물을 흘렸어요.

이 책 여는 글에서 말씀하셨듯 선생님께서는 함께 다 같이 기쁘고 즐거운 행복을 가르치고 싶으신 것 같아요. 싸우지 말고 용서하고 사랑하는 법을 가르치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선생님의 단편 3가지가 묶여 있답니다. 

 

"산버들나무 밑 가재 형제"

엄마 아빠 없이 서로 의지하며 오손도손 살던 가재 형제.

이제 형님(언니)은 다 자라 장가를 가게 됩니다.

혼자 남겨진 동생은 무섭고 외롭지만 하느님께 기도를 하며 홀로서기를 해나가지요.

'난 이세상에서 제일 용감한 애가 될테다. 하느님은 소곤소곤 나한테 얘기해 주신다.'

동생 가재의 가녀리지만 굳건해지려는 모습이 가슴 찡하면서도 대견했답니다.

 

"찔레 꽃잎과 무지개"

어느새 바람결에 떨어져 짖궂은 시냇물을 타고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되는 찔레꽃의 이야기예요.

소낙비를 만나 물결도 꽃잎도 겁을 먹었지만 한층 의젓해진답니다.

비가 그친 후에 보게 된 무지개는 정말 아름다왔죠.

고운 무지개 빛깔을 고이고이 간직해 봅니다.

 

"학교놀이"

엄마 없이 자라는 7마리 아기 병아리들은 엄마랑 함께 노는 옆집 아기 병아리들을 참 부러워했어요. 어느 날 꿈에 엄마가 나타나 살아 있는 형제가 더 중요하다는 가르침을 주십니다. 언니 병아리는 이제 선생님이 되어 동생들을 가르치는 학교놀이를 재미나게 합니다. 무얼 가르칠까 고민하니 점점 더 똑똑해지는 것 같습니다. "서로서로 사랑하자"라는 구호를 똑같이 외치며..참 좋은 것을 매우고 가르쳤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것은 먼 곳에 계시는 엄마가 가르쳐 준 것이기도 하겠지요. 엄마없이 서로 의지하며 세상을 배워나가는 아기 병아리의 모습이 대견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b***h 2010.10.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