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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하게 피어~ 오르는 시향(詩香)에 취한 맑고 부드러운 얼후의 선적인 선율이 달밤을 더할 나위 없이 평온하게 만들고, 어느새 차 향기 가득한 깊은 밤과 하나가 된다.&& ***
좀처럼 듣기 어려운 너무나 매혹적인 얼후 독주의 선적인 선율로 우려낸 차의 시적 미학이 담긴 1번곡이 이 앨범의 백미인듯... 그리고 8번곡의 테마가 되는 당대의 유명시인 원진의 시 “차(茶)”가 피라미드 형태로 지어졌다고 '보탑시'라 부른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어요.
특히 수록곡별 테마가되는 차를 소재로한 유명 한시들, 번역 과 그 해설이 담겨있어서 너무 너무 유익해요!
정말로 강~ 추하고 싶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