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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보지 못하는 곳에 집중을 더 하는데 그런 걸 딱 만족하게 해 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번 읽어도 좋고 선물하기에도 좋은 귀한 책. 두고두고 곁에 두고자 합니다. 지금도 다시 책장을 펼칠까요? 책 읽기 제격인 날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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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 이야기 뇌와 과학의 조합이란 지루하고 졸리기 시작하지만 이 책은 정말 쉽고 재미있어요. 온갖 뇌에 관한 최신 논문과 실험을 쉬운 설명으로 가득 채워 어려운 뇌과학에 쉽게 조금씩 접근하게 됩니다. 인간이란 주변 사람이 생각하는 모습으로 자신이 인지된다는것. 생존본능으로 남들이 생각하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것. 인간은 공동체 속에서 진정한 가치를 가진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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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는 나와 실제의 나와의 차이는? 내가 나를 제대로 알고 있기는 한 걸까? 행여라도 내가 바라는 나와 실제의 나를 일치시켜 놓고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실제로 착각하고 산다는 작가의 글을 읽고 있자니 '거, 참.' 싶으면서 생존의 본능에 대해 근원부터 생각해 보게 된다. 내 의지로 태어난 것은 아니었으나 태어난 후부터는 오로지 살겠다는 의지로 이어져 온 나 또는 너. 살려면 때로는 혼자 버텨야 했고, 때로는 함께 어울려야 했고, 더 잘 살아내기 위해서는 뇌를 끝없이 활용했다는 것이지. 그게 누구에게나 합리적으로 보일 때도 있지만 비합리적일 경우도 많아 그때마다 이기적인 해석을 할 수밖에 없더라는 것. 뇌라는 게, 생각이라는 게, 도무지 일관성을 보여 주는 게 아니라는 것. 그러니 내가 알고 있는 나는 실체의 나와 많이 다를 것이다. 마치 내 한계나 약점을 인정해야 하는 것처럼. 알쓸신잡2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된 작가다. 뇌가 인식하고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여러 상황을 설명해 주는 게 인상적이어서 구해 본 책인데, 좋았다. e북 기기의 한계로 그림을 보는 데에 다소 불편한 점은 있었지만 뇌에 대한 많은 정보들은 유익했다. 다른 무엇보다 나에 대해 조금 더 잘 알게 되었다고 해야겠다. 다른 사람에 대한 신뢰는 단순한 믿음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가 어떤 사람인지도 알아야겠지만, 그를 대하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도 알아야 서로에 대한 신뢰가 생겨날 수 있다. 즉 내 뇌가 그를 어떻게 인지하는가를 알아채야 한다는 것이다. 우호적인지 어떤지, 계속 사귀어도 괜찮을 사람인지 만나지 않는 게 더 나은 사람인지. 내 생존에 네가 유리한지 너의 생존에 내가 유리한지...... 이걸 꼭 계산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한계를 알아보고 한계에 대비할 수 있는 건 퍽 지혜로운 태도라고 생각한다. 나도 어떤 부분에서는 모자라고 너도 어떤 부분에서 모자라니, 우리 서로 각자의 모자란 부분을 이해하고 인정해 주면서 뇌를 활발하게 활동시켜 보는 건 어떨까. 그리고 과학을 공부하는 사람도 인문학을 공부해야 하고, 인문학을 공부하는 사람도 과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이 책으로 또 확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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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에서 이달의 도서였습니다. 덕분에 밑줄까지 좍좍 그어가면서 필독했는데, 책 제목만 보았을 때는 단순히 생리학 분야의 책인줄 알았는데 읽고 보니 오히려 심리학에 가깝더군요. 암튼 일상생활에서 겪는 많은 현상들이 뇌와 관련있다는 점을 다양한 증례와 실험을 통해 알려주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또한 내가 보고 느끼고 이해하는 것들이 나만의 경험과 지식에서 비롯된 프레임속에 갇혀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뇌와 관련하여 자녀들과 함께 읽어도 재미있는 책일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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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방송을 통해 알게되었다. 최근 '알쓸신잡2'가 방영되었다. 지난 시즌은 사정이 있어 보지는 못했지만 워낙 주위에서 호평하던 프로그램인 터라 이번에는 첫 화부터 챙겨보자고 해서 챙겨보았는데, 다른 분들과 달리 좀 낯선 인물이 있었으니 이 책의 저자 '장동선 박사'이다. 알고보니 대단한 분이구나 싶어서 이런 분이 쓴 책은 없을까? 싶어서 찾아보니 이 책이 검색되었다. 우선 뇌과학에 대해서라면 약간의 관심이 있었다. 사실 뇌과학이 다루고 있는 내용들을 읽어보면 '이건 심리학 하고 뭐가 다른 걸까?'하는 의문이 드는데 아직도 이 부분을 명쾌하게 결론 내리진 못했으나 그것이 무엇이 중요하랴. 그냥 이런 부분의 논의들이 항상 흥미롭게 읽히므로 이번에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듯하다. 아마 장동선 박사는 지난 시즌에서 활약했던 정재승 박사의 추천이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한데, 정재승 박사의 책이라면 '과학 콘서트'를 통해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있으므로 이번 책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리란 기대를 읽고 시작해보려 한다. 나의 뇌 속엔 어떤 다른 뇌가 있다는 말인지 자못 궁금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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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파란만장한 인생에 끌려 구입한 책으로 알뜰신잡에 나오면서부터 유명해진 그가 얘기하는것이 신기하기도하고 그의 인생도 참 흥미로운것처럼 보여 읽어보게 되었다 읽어본 결과 흥미로운 부문들이 많아 좋았다 그리고 뇌과학이 아직 풀지 못한 부분들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가지고 접근할수 있게 되었다 내가 행동하는 것들이 나의 뇌랑 어떤 관련이 있을까 에대한 여러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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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징그럽다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난 e book으로 읽어서 그런지 감흥은 없었다... 말투가 경어체인듯 아닌듯 발랄하고 귀여운 느낌이라 쉽게 읽히기도 하고 그저 그런 내용도 뭔가 신기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내용은 초반에는 우리가 다 알만한(시시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내용으로 시작을 하지만 갈수록 약간 생소하지만 더 재밌는 뇌과학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작가의 뇌과학에 대한 열정이 느껴져서 더욱 재밌는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