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4)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75%
  • 리뷰 총점8 25%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10.0
  • 50대 9.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그림책] 동생이 싫어
"[그림책] 동생이 싫어" 내용보기
아이들이 태어나서 가장 먼저 경쟁상대로 느끼는 사람은 형제.자매일것이다. 특히 큰아이의 경우는 더 그렇다. 지극히 혼자만 독차지 했던 사랑을 아무런 방어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꼬물거리면서 태어난 작은 녀석한테 일순간 빼앗겨 버린다. 그리고는 끊임없이 큰아이라는 것을 부모에게 듣고, 동생을 돌봐야할 의무까지 생겨버리니 말이다. 그래서 그런지, 동생에 관한 동화들은 서
"[그림책] 동생이 싫어" 내용보기

  아이들이 태어나서 가장 먼저 경쟁상대로 느끼는 사람은 형제.자매일것이다. 특히 큰아이의 경우는 더 그렇다. 지극히 혼자만 독차지 했던 사랑을 아무런 방어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꼬물거리면서 태어난 작은 녀석한테 일순간 빼앗겨 버린다. 그리고는 끊임없이 큰아이라는 것을 부모에게 듣고, 동생을 돌봐야할 의무까지 생겨버리니 말이다. 그래서 그런지, 동생에 관한 동화들은 서양이나 우리네나 거의 비슷하다. <내 동생 싸게 팔아요>나 <실술쟁이 내동생 싸게 팔아요>만 봐도 그렇다. 어쩜 그리도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지 모른다. 여기 또 한명에 아이가 있다. 서현이와 민이에 이야기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인형은 한쪽 팔이 사라졌어요.  아끼던 스티커 수첩은 마구 찢어졌지요. 이건 모두 내 동생 민이의 짓이에요! 이제 도저히 못 참겠어요.  공룡들이 있는곳으로 민이가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아니, 우주선을 타고 우주로 가던지, 풍선에 메달아 멀리 멀리 보내버렸으면 좋겠어요.  얼마전에 책에서 사라지게 하는 마법약을 봤어요.  마법약을 만들어 동생을 멀리 보내 버릴 거예요!  사고뭉치 내 동생이 너무 싫어서, 마법약으로 멀리 보내 버릴 거예요.  모두가 잠든 깊은 밤 마법약을 만들었어요. 민이가 정말 사라질 까요?  

 

 진짜로 민이가 사라졌어요! 혼자서 텔레비전도 보고 과자도 먹고 신나게 놀았어요. 인형에게 예쁜 옷을 입히고, 크레파스로 그림도 그렸지요. 민이가 없어서 정말 좋았어요. 그런데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거예요.  밖에 세워둔 민이의 세발자전거가 조금 걱정되지만, 이제 민이도 없으니까 괜찮아요. 그런데 비는 점점 많이 오고, 자전거도 걱정되고, 민이도 좀 보고 싶은 것 같고, 어떡해요. 민이가 나때문에 정말 사라져 버렸나봐요. 엄마가 오셨는데, 눈물만 나와요. 엄마, 어떡해.

 


 민이는 아무거나 먹어서 병원에 간거래요. 주사한대 맞고는 멀쩡해 졌다네요. 그런데 민이좀 보세요. '누나꺼'하면서 사탕을 주는거예요. 귀여운 내동생~ 할 줄 알았죠? 다시 엉망이 되어버렸어요. 이건 모두 내 동생 민이의 짓이에요! 이제 정말 도저히 못 참겠어요. 이번엔 정말 정말 강한 마법약으로 민이를 사라지게 만들꺼예요.  어린 유아들만에 일상이 아니다. 13살 10살이 된 우리집 아이들에 일상도 똑같다.  동생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큰 녀석, 누나말고 자기가 오빠였으면 좋겠다는 작은 녀석.  캠프라도 가면 언제 오냐고 넋을 놓고 있다가도, 만나는 순간 또 티격 태격하고, 밖에 나가 맛있는거 생기면 서로 챙기면서도 또 으르렁 쾅쾅된다.  어느집에나 있는 이야기지만, 아이들 싸울땐 온 신경이곤두서다가도, 서로 챙기는 걸 보면 행복해 진다.  그런 이야기를 너무나 잘 표현한 <동생이 싫어>, 민이는 정말 사라질수 있을까?


 



d****2 2012.07.29. 신고 공감 3 댓글 4
리뷰 총점 종이책
동생이 싫어
"동생이 싫어" 내용보기
오늘도 유치원에서 돌아와 보니 동생이 내 학용품과 장난감을 꺼내 망가뜨려 놓고. 내가 밥 먹을때 달려들어 장난을 치고 내 얼굴에 숟가락 까지 던져버리는.... 난...동생이 너무 싫어요..    화가나서 동생 머리라도 한 대 쥐어 박으면...쪼르르 엄마에게 달려가 안기는...얄미운 동생... 늘 엄마는 나보고만 참으라고 하신다...   동생이 없어지면 얼마나 좋
"동생이 싫어" 내용보기

 

 

 

 오늘도 유치원에서 돌아와 보니 동생이 내 학용품과 장난감을 꺼내 망가뜨려 놓고.

내가 밥 먹을때 달려들어 장난을 치고 내 얼굴에 숟가락 까지 던져버리는....

난...동생이 너무 싫어요..

 

 화가나서 동생 머리라도 한 대 쥐어 박으면...쪼르르 엄마에게 달려가 안기는...얄미운 동생...

늘 엄마는 나보고만 참으라고 하신다...

 

동생이 없어지면 얼마나 좋을까?

공룡이나 사자에게 잡아 먹히거나 커다란 풍선을 여러개 매달아 멀리 날려 보내거나..

로켓에 태워 달나라로 보내면 어떨까?

 

예전에 동화책에서 봤던 사람을 사라지게 하는 마법약이 생각났다.

모두가 잠든 깊은 밤에 나는 마법약을 만들기 시작했다..

 다음날 민이의 물통에 마법약을 넣고...편안한 마음으로 낮잠을 잤다...

그런데 깨어보니 정말 민이가 없다..

 

난 너무 신이나 민이가 있을때 못했던...하고 싶었던 일을 실컷 하고 마음껏 놀았다..

갑자기 비가 후두둑 내리고 창밖을 보니 동생의 자전거가 빗물에 젖고 있는게 보인다..

동생도 없는데 자전거도 필요없잖아..생각하지만..어느새 우산을 쓰고 나와 동생의 자전거를 현관으로 들이는 나...

엄마가 오시고 난 엄마품에 안겨 엉엉 울었다...

동생이 나 때문에 없어졌다고 말할 찰나...

엄마 뒤에서 사탕을 빨고 있는 동생이 보인다..누나 꺼라며 사탕을 건네는 동생...

다시 동생이 돌아왔다...또 내 물건들은 엉망이 되고...동생이 너무 싫타..

이번에 정말 아주 멀리 보내 버려야겠다.

 

 

이 책을 처음 받아들고... 현서가 이 책을 읽고 좀 동생을 대하는 행동이 또...동생에 대한 마음이 좀 변했음 하는..

그런 기대치로 아이에게 읽어 준것 같아요....

그리고 이 책을 맨 처음 읽어주고... '뭐야~ 동생에게 잘해주는 해피앤딩이 아니잖아'..라고 살짝 실망을 했었답니다.... 

하지만...이 책은 제가 크게 잘 못 생각하고 있다고 깨닫게 해주었네요..

 마법약을 만들면서 까지 동생이 없어 졌으면 하는 큰아이의 마음이...어쩜 당연한 아이의 심정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그렇게 형제들은 자라나는 거고... 그러면서 또 형제의 소중함을 깨우치기도 하고...

이 모든것이 성장의 과정인 것을...왜 전 큰아이만 변하길 바랬을까요~~

현서도 이 책을 읽으며 분명 느꼈을 꺼에요...

동생이 너무 밉고 정말 누구 줘버리고 싶다고 말하고 생각하지만....막상 동생이 없다면....ㅎㅎ

이 책은 그런걸 아이에게 말해주고 있는것 같아요...

식상하게...동생에게 잘해주고...동생에게 멋진 형이되고...그런 틀에박힌 뻔한 이야기 말구요..ㅋ

그래서 읽으면 읽을수록...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아이에게 느끼는 무언가를 주는 그런 책인것 같아요...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엄마인 저도 아이의 마음을 좀 더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k******6 2010.04.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동생이 있는 큰아이들의 마음 [동생이 싫어]
"동생이 있는 큰아이들의 마음 [동생이 싫어]" 내용보기
책표지를 보는 순간 어쩜 우리집 상황이랑 똑같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저희집 아이들은 25개월 차이의 자매랍니다. 사이좋을때는 정말 제 손길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잘 놀지요. 하지만 그것도 잠깐!!하루에 12번도 더 티격태격 부딪치는 일이 많아요. 정말 사소하고 아무일도 아닌거 같은데..둘이 그렇게 싸우네요.   <동생이 싫어>이 책에서는 주인공 서연이가 사고뭉치 동생이
"동생이 있는 큰아이들의 마음 [동생이 싫어]" 내용보기

책표지를 보는 순간 어쩜 우리집 상황이랑 똑같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저희집 아이들은 25개월 차이의 자매랍니다.

사이좋을때는 정말 제 손길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잘 놀지요.

하지만 그것도 잠깐!!하루에 12번도 더 티격태격 부딪치는 일이 많아요.

정말 사소하고 아무일도 아닌거 같은데..둘이 그렇게 싸우네요.

 

<동생이 싫어>이 책에서는 주인공 서연이가 사고뭉치 동생이 매일 자기 물건을 망가트리고

자신을 귀찮게 하자 동생 민이를 마법약을 만들어서 멀리 사라지게 하고 싶어해요.

마법약을 만들고 그 다음날 정말 민이는 집에서 보이지 않았어요.

막상 민이가 보이지 않게 되자 걱정이 된 주인공 서연이...

나중에 민이가 아파서 병원에 다녀온 것을 본 서연이는 안심을 해요.

하지만 그 감정은 하루도 못되서 다시 동생 민이를 남극,바닷속,별나라등의 더 먼 곳으로

보내버리고 싶다는 감정으로 바뀐답니다.

 

책을 읽는 동안 내내 첫째 연우의 눈은 책을 벗어나질 못하더라구요.

자신과 너무나 같은 감정을 지닌 서윤이가 나오는 책이 재미있는지 또 읽어달라고

재촉합니다.반면 둘째 서연이는 책을 외면하네요.ㅋㅋ

 

두아이를 키우다 보면 정말 누구 편을 들어줘야할지 난감할때가 참 많아요.

우선은 말길을 잘 알아듣는 첫째에게 많이 이해하라고 하고 둘째를 감싸주는데

이 책의 표지를 보니 둘째들이 엄마들의 그런 심리를 잘 이용하는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 이렇게 티격태격 싸우는것도 다 커가는 과정의 하나라고 생각이 들어요.

저희 첫째가 정말 심한 엄마껌딱지였는데 동생 서연이가 없었다면 아직도 엄마껌딱지를 벗어나지 못했을거예요.

하지만 지금은 둘이서 제가 집안일 하는동안 소꿉놀이도 하고 병원놀이도 하고 얼마나 재미있게 노는지 몰라요.

지금은 힘들어도 나중에 커서는 정말 둘도 없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가 될 친구를 서로에게

만들어 준 것 같아서 힘이 나고 뿌듯해집니다.

책을 읽고 둘째의 마음도..첫째의 마음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a********y 2010.04.08. 신고 공감 0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큰 아이의 마음을 보듬어 줘야 겠어요. ^^
"큰 아이의 마음을 보듬어 줘야 겠어요. ^^" 내용보기
동생이 싫어 동생이 있는 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봄직한 말인 것 같다. 우리 아이 제목만 읽어 보고는 상당한 흥미를 느꼈다.^^ 예전엔 동생이 두명 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자주 했었는데 이젠 한명으로 족하다고 말한다. 그 만큼 동생한테 뺏긴것도 많고 양보해야 할 것도 많고 .....기타 등등 점점 본인 것은 줄어든다는 위기감이 들었던 것 같다.   우리 아이 역시 읽
"큰 아이의 마음을 보듬어 줘야 겠어요. ^^" 내용보기

동생이 싫어 동생이 있는 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봄직한 말인 것 같다.

우리 아이 제목만 읽어 보고는 상당한 흥미를 느꼈다.^^

예전엔 동생이 두명 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자주 했었는데 이젠 한명으로 족하다고 말한다.

그 만큼 동생한테 뺏긴것도 많고 양보해야 할 것도 많고 .....기타 등등 점점 본인 것은 줄어든다는 위기감이 들었던 것 같다.

 

우리 아이 역시 읽으면서 나랑 똑같네. 엄마랑도 똑같고..동생하고도...^^

이 말을 들으면서 미안해지기도 하고 조금은 첫째가 안쓰럽기도 했다.

이 책은 정말 첫째를 위해서 아니 동생이 있는 아이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책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다.

항상 네가 오빠니까 양보해라, 이해해라라는 말을 나도 자주 해서 그런지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첫째가 얼마나 속상했을지 다시 한번 짐작이 된다.

  

 여기에 나오는 주인공 서윤이도 말썽꾸러기 동생 민이가 없어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있어서 마법약을 만들어 보겠다며 책상에서 연구하는 모습은 어찌나 귀엽던지...

또한 동생을 정말 우주로 보내고 싶은 마음을 표현 한 그림 역시..정말 너무 리얼하게 아이 마음을 잘 표현했다. 동생들이 보면 서운할 정도로...

하지만 자고 나니 정말 동생이 없어졌을까봐 깜짝 놀래서 걱정하는 서윤이.

이것이야말로 정말 아이의 진짜 마음일 것이다 싶다. 하지만 금새 또 말썽부리고 훼방 놓고 하면 동생이 싫어 라는말을 하는 서윤이..^^ 

하지만 언제나 마음속엔 동생을 생각하고 있을  아이들 모습이 그려진다.

 

작가의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책이니 만큼 내용과 그림이  참 사실적이라서 가슴에 팍팍 와닿는다.

b*****y 2010.04.07.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