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uzzy Bear 가 직접 아침에 일어나서 혼자서 옷을 입는 책입니다. 옷 입는 게 쉽다며 자신이 하는 걸 보라고 하지요. 옷을 다 입고 문을 열어 보니 밖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우산을 쓰고 첨벙첨벙하는 Fuzzy Bear 를 보며 저희 딸도 너무나 좋아합니다. 특히나 직접 양말을 위로 잡아당겨 보고, 피카부 하며 셔츠를 입히고, 단추도 채우고, 신발의 찍찍이도 붙이고, 코트의 지퍼도 올려보고, 모자도 씌울 수 있어서 더 좋아합니다. 그 중 단추 채우기랑 지퍼 올리기를 가장 좋아한답니다. 이 책은 이중 언어로 되어 있는 거라 영어로도 읽어줬다가 우리말로도 읽어줬다가 한답니다. 아이가 다양하게 만져보면서 즐길 수 있어서 무척 좋아하는 책 중 한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