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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ROSCOE RILEY RULES #5 - Don't Tap-Dance on Your Teacher 출판사 : 언어세상 글 Katherine Applegate / 그림 Brian Biggs ![]() Ages 7~10세로 표시되어 있는 ROSCOE RILEY RULES #5 초등 저학년용 챕터북.. 책 뒤면에 적혀있는 연령은 아무래도 영어권 아이들의 수준인 듯 하구요. 글밥이나 책의 내용으로 봐서는 아마도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생이 보면 무난할 것 같은 재미있는 내용의 챕터북이에요. 무대 위의 귀여운 로스코 목발을 들고 무엇을 하는 걸까요? 목발을 들고 설마 탭댄스를 추는 건 아니겠지요? ![]() 빼곡히 적힌 글자, 내용을 뒷받침해 주는 귀여운 그림들.. 책을 천천히 훓어 보니 너무 많은 글밥에 왠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선듯 책 읽기가 겁(?)나더군요. 그래도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까 궁금함에 찬찬히 읽어보기 시작했지요. 탭 댄스를 추는 여자 아이들 틈에 단 한 명의 남자아이 로스코... 그 틈에서 로스코는 그렇게도 사랑하는 탭댄스를 엠마와 함께 추기로 약속합니다. 다른 친구들은 여자 아이들이나 추는 탭 댄스를 남자가 춘다고 로스코를 놀려대지요. "왜 탭댄스를 추는 친구들 중에 남자아이가 없다는 말을 하지 않았지? 엠마~" "그게 왜 문제가 되는데?" I wad a tapping fool. A crazy tapping machine. I was going to love, love, LOVE tap dancing! Forever. 로스코 라일리는 이처럼 탭 댄스를 너무도 사랑해 버리고 맙니다. 엠마와 함께 로스코는 탭 댄스를 멋지게 출 수 있을까요? ROSCOE RILEY RULES #5는 귀여운 발상이 돋보이는 재미있는 로스코의 일상적인 이야기랍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이곳 사회가 가지는 느낌이 충분히 잘 전달 되었구요. 탭 댄스라는 재미있는 소재와 귀여운 아이들이 펼쳐나가는 이야기가 흥미로워서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답니다. 문장을 보면 'i'로 시작하는 1인칭 시점의 이야기 구성이라 내용을 이해하는데 좀 더 쉬워보여요. 편지나 일기쓰기에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었답니다. 또한 길지 않은 문장과 어렵지 않은 단어들의 사용으로 찬찬히 읽어 보면 영어를 좀 읽을 줄 아는 아이들에게는 그다지 어렵지 않은 챕터북인 듯 싶어요. 간혹 모르는 단어들은 앞 뒤 문장을 읽으면서 뜻을 대충 유추할 수 있으니 이야기를 이해하기에 별 어려움도 없어 보이네요. 로스코의 재미있는 일상을 담은 이야기가 읽는 아이들의 연령과 맞아 떨어진다면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CD를 살펴보면 Vocabulary, Listening Activity, Writing Activity... 이렇게 세개의 파일이 내재되어 있답니다. 영영 단어장과 읽기 문제, 쓰기 문제까지 수록되어 있으니 아이들이 챕터북을 먼저 읽고 함께 공부한다면 그 후의 학습활동으로 연계되어 참 좋을 것 같더라구요. 또한 오디오 CD는 진짜 로스코가 나와서 책을 읽어주는 듯 귀여운 아이 목소리가 참 듣기 좋았어요. 일상적으로 말을 하는듯한 빠르기였는데 학습을 생각한다면 조금 느리게 듣는 것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 아이가 읽기는 되는데 아직 어휘력과 이해력이 부족해서 ROSCOE RILEY RULES #5가 좀 어려워 보이는 듯 하네요. 파닉스를 알기에 책을 보고 줄줄 읽기는 하는데 어휘력이 많이 딸려요.. 아이가 읽고 제가 대충 해석해 주는 방식으로 책을 읽었는데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 했어요. 가끔 저도 모르는 단어들이 마구마구 나와서 해석조차 안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건 건너뛰고...ㅎㅎ 아이는 몇 줄 안되는 영어 동화책은 자주 접해 보았지만 이렇게 글밥 많은 챕터북은 처음 접해 봐서 그런지 자신이 이런 어려운 책도 읽을 줄 안다는 생각에 굉장히 자부심을 느끼더라구요. 책의 내용이 이해가 되는지 마는지 생각도 안하고 말이에요. "아가야~ 읽을 줄만 알아서는 아니되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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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연우의 영어진행기를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위의 도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어릴적부터 시작된 마더구즈는 요즘도 일주일에 한곡씩 정해서 부르고 영어그림책 역시 꾸준히 읽고 있으며, 작년에 영어읽기에 눈을 뜬터라 리더스도 본인이 읽거나 아니면 제가 읽어주지요. 문제는.. 챕터북입니다. 읽히고는 싶으나 연우에게 맞는것을 찾기가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챕터북이 새로이 나왔다하면 부랴부랴 책에 대한 정보를 수집중에 있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챕터북이요.
광고문구가 이렇습니다. 주니비 못지 않은 말썽꾸러기 로스코 라일리..
뭐 제가 아직 주니비를 읽기 전이라 둘을 평가하기엔 그렇지만 로스코 라일리는 말썽꾸러기라기 보다는 넘넘 귀여운 꼬마라는 표현이 더 잘어울릴듯합니다.
이 책은 이미 출간된지 꽤 되었는데, 이번에 CD포함해서 새롭게 언어세상에서 출간을 했더군요. 현재까지 총 7권이 발행되었구요. 책을 펼치면 아래사진처럼 CD가 들어있습니다.
이중에서 제가 읽은 건 5번째 시리즈 아래 책입니다.
책속의 글밥을 잠깐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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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볼 때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가 종이의 질, 삽화, 글씨체입니다. 그런데 로스코 라일리는 챕터북치고는 종이질도 괜찮고, 삽화는 제가 좋아하는 귀여운 풍에 삽화를 보면 글의 내용을 조금이나마 짐작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글씨체 딱 보기 좋습니다. 이렇게 외적인 것은 맘에 드는데 내적인 면은 어떨까요?
리딩레벨 2.6.~3.0
^^ 제가 제 아이를 가르치면서 목표로 삼은건.. 영어권아이들과 리딩레벨을 같게 가자였습니다.
리딩 레벨은 영어권 국가에서는 아주 중요시 여기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독서가 교육의 기본 방향이기 때문입니다. 챕터북의 경우 RL 이라는 표시가 적힌 책들을 종종 볼 수있는데요. 이건 Reading Level의 약자로 리딩 레벨은 보통 문장의 난이도와 어휘의 양, 읽을 때 분당 어휘가 몇 개정도 들어가는지,내용의 수준 등으로 분류합니다. 물론 이등급이 절대적인 기준은 아닙니다만 책을 고를 때 한번씩은 눈여겨봐야 합니다.
다만 로스코 라일리는 리딩레벨은 표시가 되어있지 않았구요 대신 책 뒤에 권장연령이 7~10세라고 되어 있더군요. 물론 이것도 영어를 쓰는 나라 기준이지요. 여기저기 자료를 찾다보니 로스코 라일리는 리딩레벨 2.6에서 3.0이라고 나오더군요. 그러니까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맞는 챕터북이라는건데 아까 말한것처럼 영어권 학생들 기준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보통 아이들의 경우는 어떨까요? 내 아이가 초등학교 저학년이라고 해서 이 책을 드밀면??? 조금 어려울 수도 있지않을까요?
자, 이제 연우네서는 어떻게 이 책을 진행하였는지 간단하게 정리하겠습니다.
그리고 내일 CD에 들어있는 세가지 자료를 가지고 연우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CD를 컴퓨터에 집어넣으면 세종류의 파일이 보입니다. 단어자료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명사같은 건 그림자료를 같이 넣었으면 이해가 좀 더 쉽지 않았을까요?
듣기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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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쓰기입니다.
이렇게 읽기와 관련된 자료가 제공되니 정말 좋네요.
끝으로 소감이요. 개인적으로 이 책이 좋은 이유 몇 가지만 들고 서평 마칩니다. ^^ 1) 스토리가 재미있다. 읽기에서 가장 중요한건 재미겠지요. 재미없는걸 읽고 싶은 사람은 없으니까요. 로스코 라일리 재미납니다. ^^ 그 재미속에 훈훈한 교훈도 들어있구요.
2) 오디오 CD가 역시 재미있다. 소년이 읽어주는 CD 확실이 내용만 제대로 이애한다면 들으면 웃음이 나는 정말 잘 만들어진 CD입니다.
3) 1인칭 시점으로 되어 있어서 일기쓰기에도 큰 도움이 된다. 영어일기 한번 써보고 싶은 마음 굴뚝 같아서 이리저리 책을 사서 봤는데요. 로스코 라일리를 읽으면 일기쓰기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게다가 대화체문장도 많아도 말하기에 정말 도움 됩니다. ^^
참 재미난 책이었구, 아직 6살 연우에게 드밀기엔 약간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일단 엄마부터 공부하려고 결심했습니다. 로스코 라일리로 스터디 할분~~~ 안계신가요? ^^ 저 진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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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COE RILEY Rules #5
Katherine Applegate illustrated by Brian Biggs
CD 하나 와 책 한 권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영어교육은 꾸준이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작은 아이가 영어를 배우기 시작한지 6개월정도 되었거든요. 선생님 말씀이 많이 들려주라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배우는 초기라 단어를 외우거나 뜻을 외우는 것보다는 영어를 많이 들려주어 발음이 익숙해 지도록 하라고 합니다. 제가 좀 극성아닌 극성을 부려서 아이들을 영어유치원에 보냈어요. 유치원에 다닐때는 곳잘 하더라구요. 외국인에 대한 거부감도 없고 잘 하지도 못하면서 외국인을 보면 Hi~ 하고 인사도 하고 하더라구요. 그럴때마다 제 심장은 두근두근했지만요. 인사만하고 끝나면 좋은데 말까지 걸어요. 자신의 짧은 영어를 통해서..... 길어지면 제가 통역을 해야하는데 전 콩글리쉬로 배워 좀 짧거든요. 그렇게 겁이 없던 아이들이 이사하고 그냥 유치원에 보냈더니 다 잊어 먹더라구요. 그래서 영어는 꾸준히 해야 된다고 하나보다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지금은 적더라도 꾸준히 들려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꾸준히 들려주기엔 안성 맞춤인것같아요. 어려운 문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한 단원 단원이 짧아 학습계획을 잡기도 쉬워요. CD도 단원별 구분이 되어있어 다시 듯기도 편하답니다.
또 내용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어 아이와 같이 듯고 이야기거리가 많아서 좋아요. 크기와 두께도 크지않아 휴대하기도 편해요. 들고다니며 사촌동생한테 잘란척 하고 있어서 웃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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