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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의 별을 사랑한 분들과 함께한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들의 생활, 과학에 대한 열정, 주위의 시기심 혹은 존경.. 누구도 평탄한 삶을 살지 않았음에도, 특히나 종교적인 관점에서, 과학을 위하여 모든 것을 극복한 그들이 정말 존경스럽다.
머리말
아리스토텔레스_'신들의 세계' 우주를 인간의 눈으로 엿보다
태양중심설을 은근히 주장한 갈릴레이는 종교 재판소에서 사형 선고대신 금고형을 선고받고 지친 모습으로 나오면서도 '그래도 역시 지구는 돌고 있다'라는 유명한 일화도 나온다.
난 간혹 하늘을 보며 별과 달을 본다. 별은 별로 보이지 않아 달을 보면서 날짜를 파악하기도 하는데, 이젠 별도 좀 보면서 살아야겠다 생각했다.
묵직한 330여 페이지를 정말 음미하면서 읽었다. 출판사인 현암사의 드림 도장은 정말 좋고, 현암사 목록 특히 어린이책 목록은 아이 책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과학전문 기자이며 과학문화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저자 이향순님께 감사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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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천문학이 잘 어울어진 깊이있는 천문학책이지만 중,고교생이 호기심을 가지고 무난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아주 멋진 책이다. '아주 멋진 책'. 나에게 왜 이런 느낌으로 다가왔는지.. 아리스토텔레스부터 코페르니쿠스를 거쳐 갈릴레이, 뉴턴 등의 굵직한 철학자이자 과학자인 이들의 업적과 비하인드 스토리, 선명하고 시원스런 사진자료가 있어서이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더 깊은 이유는 '우주'를 사유하게 하는 힘이 이 책에 있어서는 아닐까...싶다.
수 년 전에 갔었던 배낭여행지나 신혼여행지에서 눈에 익혔던 아테네와 피렌체, 로마 등의 역사적 도시들에서 펼쳐지는 수준높은 지식인들의 속삭임은 이 책을 밤을 지새워 읽게 했다. 알지 못했던 과학자들의 업적을 아는 즐거움. 트러블 메이커라는 별명을 얻은 매력적인 뉴턴. 알렉산더 대왕의 스승이자 그로부터 엄청난 후원을 받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이야기는 지난 날 어렵게만 알았던 것으로부터 탈피하고 더 깊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계기가 되었다.
10명의 굵직한 천문학자이자 철학자, 과학자들의 시대순 나열과 그들의 인생 이야기. 그리고 업적. 작가의 튀는 짧막한 가상 편지들이 너무나도 알차게 편집되어 있어서 누구나 욕심낼만한 책이 아닌가 싶다. 무엇보다도 엄청난 과거의 시간 속에서 숱한 밤을 지새웠을.. 그리고 천재적인 두뇌때문에 박해받았던 그들이 있었기에 또한 오늘날이 존재함을 생각하니 아득해진다. (밀의 [자유론]에서 자유에 입각한 '개성'의 표출이 생각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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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유명한 인물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그 인물들은 과학과 관련된 멋진 분들로 과학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몸소 실천하는 삶을 살았던 분들이지요. 그 인물들의 이야기가 그림자료들과 어우러져서 이 책은 재미있는, 그리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과학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과학은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하는 학문이야 내지는 과학은 수학과도 연결되어서 너무나도 어려워 라고 하면서 과학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아이이든, 어른이든 읽는 사이 과학이 가깝게 일상의 일들로 여겨지면서 자기도 모르게 과학적 지식을 배우고 익히게 되는 기쁨을 맛보리라 추천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우주에 대한 관심과 열정, 태양중심설의 진실을 밝힌 코페르니쿠스, 그리고 성내는 아이라는 재미있는 제목이 기억에 남는 뉴턴의 어린 시절 이야기까지 모두 과학과 과학자에 대한 두렵고 부담스러웠던 선입견을 날려버리는 이야기들이 등장하니 아이도 어른도 부담없이 읽고 과학적 지식과 정보, 그리고 무엇보다 과학에 대한 열정이 얼마나 사람의 삶을 풍성하고 의욕적으로 만드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어서 호기심을 갖고 열정을 다하면 자기가 원하는 일을 이루어내리라는 이야기를 충분히 들려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학도가 되겠다고 꿈을 꾸는 아이들에게 과학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도 즐겁게 부여해주는 좋은 책이라고 봅니다.
과학에 대해서 다루는 책들은 자칫 딱딱하고 어렵다는 느낌을 주는 것도 사실인데, 갈릴레이의 삶의 흔적들, 뉴턴이 생전에 아꼈던 물건들의 사진들 등 이 책에서는 과학자들의 삶에 대한 열정의 흔적을 사진이나 그림 자료들로 잘 보여주고 있어서 어린 아이들부터도 즐겁게 보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책이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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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목 과학교과서에 꼭 나오는 사람들이란말에 하나 더 붙이자면 도덕교과서에도 나오는 사람들이다. 별이란 과학으로 결론을 내리지만 시작은 철학이기때문이다. 책의 첫번째 인물인 아리스토텔레스또한 별을 연구하기전에 시작을 철학적인 생각에서 출발해서 과학으로 결론을 내리기 때문이다.
철학과 과학은 전혀다는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우리가 뭔가를 연구하고 하는 마음이 있어야 가능하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스승은 플라톤이다. 좋은 스승밑에 좋은 제자라고 해야하나 과학을 연구하는 사람에게 아리스토텔레스는 거의 신에 버금가는 존재였을 것이다. 우리가 알고있는 물리학이란 단어를 처음 사용한 이도 알리스토텔레스다 물리학이란 그리스어로 자연을 뜻한다. 그의 자연철학은 2,000동안 많은 후배 과학자들의 사상에 중심이 되었다.
한가지에 미친 사람들 요즘 뜨는말이 미쳐라다 예전에는 즐기라였는데 어느시대나 자신의 좋아하는 일에 미쳐야만 뭔가를 이룰수 있는것 같다 여기 별에 미친사람들을 나열하자면 대표전인 인물이 아리스토텔레스이고 그 정점은 뉴턴이 아닐까 싶다 물론 이말은 나의 사견이다 별을 볼줄도 모르는 내가 말한다고 누가 믿지는 않겠지만 내가 보는 관점에서 이렇다는 거이다. 만유인련을 발견하여 우주라는 공간에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었으니 그게바로 혁명이 아니고 뭐겠는가?
별을따라간 사람들은 중세의 과학자들 우리가 이름만 들어도 그의 업적 한가지 정도는 말하루 있는 그런 인물들에대한 탐구다 아리스토텔레스를 예로들어 설명했듯이 과학적인 업적을 남기기까지 그들의 인간적인 고뇌나 과정등을 어렵지 않게 간추려서 쓰여진 책이다. 이책을 읽고 좋았던 점은 위대한 인물의 빛나는 영광만을 말하는게 아니라 잘못된 결과를 과감없이 말하고 있다. 나또한 책에대한 이야기를 쓰다보면 왼지 작가가 혹시나 읽고 상처받지 않을까 하는 우려와 내가 잘난것도 없는데 누굴 평가하려 하는가 하는 자격지심에 좋았던 것만 생각하게된다. 그런데 우리가 발전을 하기위해서는 잘못된 것도 알아야한다. 바로 이점이 이책의 장점이 될것같다. 별을 좋아하는 사람뿐 아니라 별에 관심없는 이들이 보기에도 무리없는 재미있는 책이다. 개인적으로 좋은 출판사중 하나라고 생각한 현암사의 책이라 더욱 즐거이 읽었던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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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밤하늘의 별들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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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관련된 이야기가 많이 주 내용을 차지할거라고 짐작하면서 별을 따라간 사람들을 읽게 되었습니다. 우주공학과 과학에 대한 관심사가 점점 더 커 가고 있는 요즘에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과학적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주려고 마음적으로 많이 노력은 하고 있지만 이런 부모마음과 달리 아이들은 과학을 너무 어렵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 현 실정입니다 그래서 각종 과학 도서들이 앞다투어 과학 학습 만화를 출간하여 어릴때 부터 만화의 즐거움과 함께 과학적 지식들을 쌓아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과학을 알려주긴 해야겠고 그렇다고 무작정 두꺼운 과학책을 아이에게 안겨 주어도 아이들은 쉽게 책을 들여다 보려고 하지 않지만 만화라는 것은 언제 읽어도 재미가 있고 즐거움이 있어서 그런지 부담없이 아이들이 손에들곤 합니다. 그래서 어느 가정에 가 보아도 어지간한 과학학습만화는 쉽게 눈에 띄게 됩니다. 하지만 만화라는 것이 적당히 읽어야지 너무 쉽게 풀어놓은 만화에 길들여 지게되면 독서의 제대로된 효과가 떨어진다고 어디선가 읽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 말이 정답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별을 따라간 사람들은 표지에서 느낌이 아주 무거워 보이기도 하고 조금 답답해 보이기도 하지만 내용은 아주 많이 달랐습니다.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과학사의 흐름을 재미있게 동화책을 읽어내려 가는것처럼 술술 읽히는 것이 신기합니다.아리스토텔레스의 이야기도 마치 위인전이나 동화를 읽어 내려가는 것처럼 그가 자라온 환경과 겪었던 일들과 일화를 통해서 어떤 인물인지를 알아갈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그에게 보내는 이향순 선생님의 과학사 편지가 참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인터뷰도 잘 읽어보게 되었고요 내가 책을 읽으면서 궁금한것이 있어서 전자사전을 검색해서 아리스토 텔레스라는 인물을 찾아보기도 했는데요 그래도 궁금했던 질문들이 있었는데 그것을 다 알고 있었던 것처럼 과학사 편지에 그대로 보여지고 있었습니다.별자리를 정리한 천문학의 거장인 히파르코스읭 ㅣ야기도 천문관측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편이지만 좋은 정보를 알게 되었고 갈릴레이와 갈릴레오 형제들은 이미 유명한 학자들로 잘 알려져 있어서 그런지 낯설지가 않아서 더 감동적으로 읽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작 뉴턴의 만유인력에 대한 글을 보면서 참 위대한 인물이구나 하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분들이 많이 계셨기 때문에 지금 우리 우주 천문학이 이렇게 많이 발전해 온 계기가 되었을거라고 봅니다. 지금도 천문학에 대한 연구는 계속 이어지고 있고 이제 우주도 우리가 여행할수 있는 그런 미래가 보인다고 하지만 아직도 더 나아가야 할 방향이 많은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읽어도 쉽게 받아들일수 있는 이런 과학에 관련된 책들을 많이 읽고 미래 과학자들이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배출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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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따라간 사람들' 제목이 참 낭만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21세기인 지금도 우리들은 밤하늘의 별들을 보면서 별들이 아름답게 느껴지고, 별자리에 얽힌 전설이 생각나고, 저 별들에는 어떤 숨은 이야기들이 있을까 궁금해지기도 하는 것이다. 이런 생각들은 옛 사람들에게도 분명히 있어던 것이다. 별들의 비밀을 밝히고 싶은 욕망이 있었던 것이다. ![]() 이 책은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20세기에 이르는 당대에 있어서는 최고의 지성인들이고, 우주를 개척한 과학자들이라고 불릴 수 있는 10명의 과학자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 책을 읽기전에 생각으로는 과학자들의 천체에 관한 연구에 관한 이야기만으로 구성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다양한 이야기들이 실려 있었다. 10명의 과학자들의 사상이나 업적, 그리고 그 과학자가 살았던 시대의 시대적, 사회적 배경까지를 다루어 주고 있었다. 또한 개인적인 에피소드까지..... 한 마디로 우주 천체를 연구하였던 과학자의 일대기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이들 과학자들 중에는 너무도 낯익은 학자들(아리스토텔레스,프톨레마이오스, 코페르니쿠스, 케플러, 갈릴게오, 뉴턴)와 너무도 낯설은 과학자(히타크로스, 브라헤, 르페더릭, 로웰)들이 함께 섞여 있었다. 물론, 내가 과학에 대한 상식이 부족해서 그런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이런 과학자들의 일대기를 통해 그들이 이룩한 업적을 엿볼 수 있다는 것이 매우 흥미로웠다. 고대시대에 벌써 천체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 졌다는 것도 그랬다. 기원전 1세기의 과학자인 히파르코스는 별자리를 약850개나 알아냈고, 별의 위치, 별의 밝기까지 알기 쉽게 정리해 놓았다고 한다. 그리고, 프톨레마이오스는 고대우주관, 달의 운동법칙, 천문기구 이용, 별의 목록과 세차운동 등이 연구된 알마게스트 1권~8권을 펴낸후에
라는 이야기까지 했다고 하니, 천체 과학이 이렇게 발달한 오늘날에도 이해하기 쉽지 않은 이야기들이니 그럴만도 하지 않은가? ![]() 그의 프톨레마이오스의 지도 역시, 인공위성이 발달한 현 시대에 보아도 놀랄 정도이니, 그가 뛰어난 과학자였음에는 틀림이 없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우리들이 좀처럼 볼 수 없는 귀중한 자료인 과학자들의 연구 노트나 서적들이다. 그리고, 그이외에도 책속에 나오는 내용중에 필요한 부분들은 사진, 미술작품, 조각, 건물 조형물, 자연경관까지 사진으로 선보여주어서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
![]() 그리고, 저자가 천제연구를 하는 과학자이기에 흘러간 과학자들과 가상인터뷰와 과학 편지를 쓰는 것은 특색이 있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한 과학자에 대한 내용을 읽은 후에 정리하는 의미까지 갖게 만들어 준다.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 보통 사람들에게는 전설이 깃들어진 아름다운 별들이지만, 과학자들에게는 남다르게 보이는 별들이기에 이와같은 많은 천체과학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오늘날과 같은 성과가 이루어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밤, 한 번 밤 하늘의 별들을 바라보세요. 아마도 다른날과는 좀 다른 느낌으로 우리의 가슴속에 다가오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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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따라간 사람들'은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열 명의 천문학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과학교과서에 꼭 나오는' 그래서 과학사에 밑천이 전혀 없는 저 같은 사람에게도 익숙한 이름들도 담겨 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 케플러, 갈릴레이, 허셜... 그런데 시험만 보면 그 즉시 초단기로 하얗게 까먹고 마는 벼락치기 휴유증으로 인해서 단지 그 이름만 머리에 남아있네요. 벼락치기여서도 그랬겠지만 사실 과학 시간에 그렇게 자세히 배운 적도 없어서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별을 따라간 사람들'은 쉽게 대할 수 없었던 서양 과학사, 서양 천문학사에 대한 귀중한 텍스트들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330페이지가 넘는 이 묵직한 책은 시대순으로 열 명의 천문학자들을 열거하고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의 아리스토텔레스와 그의 이론을 맹신했던 프톨레마이우스를 한축으로 하고, 실험과 관찰을 중시하며 이론을 정립하고 계속해서 고쳐나갔던 히파르코스와 그 후예들, 코페르니쿠스, 튀코 브라헤, 케플러, 갈릴레이, 뉴턴과 허셜, 로웰등을 한축으로 하여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과학사에 대한 책인 만큼 동 시대 역사도 꼼꼼히 짚어주고 있고. 무엇보다도 시원하게 자리 잡은 사진들이 참 보기 좋습니다. 주인공들이 살았던 장소의 풍광과 그들이 보았을 법한 광경들을 읽으면서 같이 보니 글의 내용이 좀 더 쉽게 마음에 와 닿네요. 구성면에서도 편집자의 고민이 느껴지는데, 한 장이 끝날때마다 그 장에서 다루었던 주인공들과의 인터뷰 내용과 용어 정리, 그리고 지은이가 주인공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고 있으면 앞서 읽었던 내용이 자연스럽게 정리됩니다. 지금 막 이런 내용들을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청소년들이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 덮기는 했지만 주인공들의 과학이론이 다 이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워낙에 제가 수학적 이해력이 부족하기도 하고, 그리고 두어번 실제로 천문대를 찾아가 별을 보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 방향이라던가 거리 감각이 완전 제로인 까닭에, 즉 공감각적인 면이 영 꽝이라 더 힘들었을 거라 생각은 합니다. 그래도. 그 많은 사진들이 잘 자리잡고 있는 이 책에 주인공들이 주장하는 과학이론을 설명해주는 그림이 너무 부족한 것은 아닌가. 이론에 대해서 좀 더 낯선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내용이 필요했던 것은 아닌가. 이런 생각이 책을 읽는 내내 들더라구요.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 책은 과학이론을 이해시키기 위한 책은 아니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위대한 업적이 천문학의 2000년 암흑기를 이끌었고 태양 중심설이 다시 세상의 중심에 서기까지는 많은 천문학자들의 목숨을 건 희생이 있었다는 사실, 많은 천문학자들이 어려운 생활여건과 스스로의 강퍅한 성격을 극복하고 미련하리만큼 '별을 따라갔다'는 사실등. 이 책은 '별'이 아니라 '별을 따라간' 그 '사람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었던 거지요.그들의 학문에 대한 자세, 주체하지 못하는 호기심에 인생을 걸어버린 그 마음에 대한 기록이었던 겁니다. 매일 매일. 저도 '별'은 아니지만 다른 많은 것들을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책에서 본 주인공들 처럼 온 마음을 다해서 정직하게 따라다녔는지 스스로에게 되묻게 됩니다. 배우고 익히는 모든 일에 대해 한번 쯤은 진지하게 고민해야하는 청춘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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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구석구석 속속들이 모든것을 알아버린 21세기 인류의 마지막 개발 대상지인 미지의 세계가 딱 한곳이다. 한데 그 딱 한곳이 어머어머한 크기이고 감히 무엇이 얼마만큼 존재할지 상상할수도 없는 엄청난 희망과 무게를 안고있는 우주이다.
비록 실패는 했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작년 나로호 우주선을 쏘아올렸고 세계열강들은 한시라도 빨리 우주시대를 열기위한 노력을 경쟁적으로 하고있다. 거기엔 대다수의 사람들이 꿈과 막연한 이상만을 쫓았던 밤하늘에서 세상을 읽어낼줄알았고 대자연의 진리를 찾아준 과거의 과학자가 있었음은 두말할것도 없다. 별을 따라간 사람들이 이루어놓은 업적을 기반으로 하고있었음이다.
그들은 우주에 관심이 없는 사람일지라도 한번쯤 들어봤음직한 친숙한 이름들,아리스토텔레스,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이 뉴턴등으로 책은 이렇게 10명의 과학자들을 통해 고대문명을 주도했던 그리이스부터 현대 천문학의 기틀이 잡혀가는 시간까지 연대순으로 천문학이 발전해온 길을 보여준다.
과학이란 분야중 특히나 낯설게 느껴지는 하늘이야기, 생소한 만큼 어려울것 같았고 난해하리란 지레짐작에 마냥 조심스럽기만했다. 하지만 책은 그다지 어렵지 않아 6학년인 큰 아이가 지금 읽어도 무방할 그런 구성이었다. 또한 과학자의 생애와 업적 과학사건을 중심으로 한 위인전을 읽는듯한 느낌에 편안했고 각 과학자간의 진화되어간 업적이 연결되고있어 천문학의 발전과정이 한눈에 들어온다.
첫번째 주인공 아리스토텔레스가 플라톤의 제자로 들어가게된 일화를 시작으로 그의 학문 발전과정과 업적들을 통해 당시까지만해도 신의 영역이었던 우주를 인간의 영역으로 바꾸어간 천문학사는 시작된다. 그리곤 별자리를 정리한 히파크라스를 거쳐 프톨레 마이오스에 이르러 고대 천문학은 완성되어갔다.
하지만 그 고대문학사에서 가장 큰 오류가 있었으니 아리스토텔레스의 지구 중심설이었다. 코페르니쿠스 튀코 브라헤 케플러 갈릴레이에 이르는 중세 천문학은 고대문학사의 그 오류와의 싸움이었다. 거대세력 교황청과 태양중심설을 놓고 버리는 대접전중에 별자리를 관측했던 튀코 브라헤와 그 자료를 기반으로 근대과학사를 연 케플러와의 관계에 주목하게된다.
그리고 만유인력의 뉴턴과 망원경을 만들어 천왕성을 발견한 허셜, 행성을 연구한 퍼시벌 로웰에 이르며 근대 천문학은 완성되어갔다. 책장을 덮은 순간 우린 10명의 위인을 만났고 인류의 천문학 발전사를 만났다. 그리곤 각자의 마음속에 앞으로 우주시대를 열어갈 꿈을 키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