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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취직을 준비함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가 바로 현직자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다. 취준생의 짧은 시각으로는 해당 직무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실제 직장 생활은 어떤지 가늠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예능PD는 TV에서 보여지는 것과 실제의 모습이 참 다른 것 같다고 느껴왔는데, 이 책을 읽고서 역시나 그렇다는 것을 절감했다. 한창 프로그램을 준비할 때에는 잠을 거의 안 자다시피하며 프로그램에 몰입해야 하는 예능PD는 그야말로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이 없으면 그 직업을 오래 유지하기가 힘들다는 것을 새삼 다시 깨달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