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넓은 아메리카 대륙의 원래 주인이었던 인디언들이 왜 백인들에게 그 땅을 빼앗겼는지 아십니까? 그것은 백인들의 강력한 무기에 당한 탓도 있었지만 그들이 그들의 말과 언어를 올바르게 지켜내지 못했던 탓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왜 우리나라가 일제의 강력한 탄압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식민지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은 우리의 선조들이 '한민족'의 언어를 잃지 않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셨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언어라는 것은 어느 한 민족에게 있어 큰 힘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같은 민족, 같은 국민이라는 것을 구분지어 결속시켜 줄 수 있는 가장 크고도 확실한 울타리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도 어딘가 먼 외국에 나가게 되었을때 한국말을 듣거나 보게 되면 마냥 신기하고 기쁜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마치 내 조국에 돌아온 것처럼요.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언어를 과도한 이모티콘의 남발이나 보기에도 힘든, 소위 외계어로 훼손시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먼 훗날엔 우리들도 저 인디언들처럼 뿔뿔이 흩어져 힘을 잃고는 역사의 뒷편으로 사라질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인터넷 소설은, 인터넷 소설로만 남아야합니다. 그러고 싶지 않다면, 저자와 출판사 측에서는 충분히 고려하여 이모티콘이나 통신어체, 틀린 문법들을 퇴고하여 없애고 '책'답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잠깐의 유흥거리를 위해 국어를 훼손시키지 말아 주세요. 우리 모두가 영원히 써야할 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자원이니까요. |
| 아무리 세상이 말세다 라고는 하지만 이런 책이 판을 치다니 기분이 매우 상하다. 하지만 이런 책이 난무하는 이유는 우선 무엇일까 부터 생각해보면 우리 문학계가 문제를 가지고도 있다. 신간이라고 해도 너무 청소년들과 동떨어진 시대,세계를 다루니 당연히 이러한 책이 난무할 수 밖에 없다. 물론 동떨어진 시대,세계를 알기 위해서 책을 읽기도 하지만 청소년들을 책에서 멀게 한다. 그러니 한 번쯤 이 책처럼 약간 현대를 다룬 청소년들에게 맞는 저서도 몇몇 나왔으면 한다. 하지만 몇몇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나오기만 하면 무엇하나? 요즘 청소년들의 감정을 그릴 줄을 모르는데... 그러니 귀여니라는 10대가 쓴 이 책이 맞을 수 밖에 없다. 자 그럼 그 이야기는 그만 접고 이 책은 기본적인 묘사도 안 들어있는 소설도 아닌 글에 불과하다. 또한 이모티콘이 난무하는 그림책에 가까운 책이다. 그것뿐인가? 바로 잡아야 할 오타(통신어)들이 그대로 있다. 말세다 말세다. 말세다. 소설도 아닌 소설이 베스트 셀러에 오르고 그 시대의 문학은 그 시대를 나타냈다고 한다. 돈키호테 등등도 그렇지 않은가? 과연 우리의 자손들이 이 책을 보면 뭐라고 할까? 혼란의 시대였구나 말세였구나 란 말밖에 안 나올 것이다. 세종대왕이 만든 한글을 이처럼 무식하게 짓밟고 문학의 세계를 짓밟는 이러한 책이 무자비하게 출판된다면 그것은 우리 나라의 새싹을 물을 안 주고 키우는 일이며 우리의 정신을 썩히는 일이다. 그 나라 문자는 그 나라의 정신을 상징하기도 한다. 그런데 통신어가 우리 나라의 정신을 썩혀 가고 있다. 지금 10대들! 이 나라는 수많은 독립운동가들께서 목숨 걸고 싸워 지킨 나라이다. 그 덕분에 한글 또한 사라지지 않았고 정신도 사라지지 않았다. 일제는 한글을 없앰으로서 우리의 혼을 빼앗가 갈려고 했다. 그런데 스스로 혼을 빼앗가 가는 10대를 보면 안타까울 뿐이다. 나는 자신있게 비유하겠다. 이 책을 쓴 귀여니는 일제와 비슷하다. 목적은 다르겠지만 일제처럼 우리 나라의 혼을 빼앗가 가고 있다. 이 점에서는 매우 불쾌하다. 앞으로 이 나라의 미래가 걱정된다. 디자인쪽에서는 좋은 점수를 준다.(청소년들이 책을 접하기 쉽게 했음으로) 하지만 더 이상 이런 문학을 짓밟는 책이 출판 안되기를 바란다. |
| 안녕하세요. 이 글을 읽는 사람들중의 3/4을 차지하고 있는 10대중의 한명입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 1/100이 될까 말까하는 문학소녀중의 한명입니다. 일단 한 마디로 말하자면, 보고 충격먹었습니다.. 이게 글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모티콘의 범람, 수많은 오타들.. 여러문장의 오류, 앞뒤가 맞지않는 말등. 가관이더군요. 돈이 아까워서 1권은 겨우 읽었지만 2권은 손을 못대겠더군요. 이런책을 한 두권 읽다보면 머리 속에 오류의 문장이 오류의 문장으로 느껴지지 않을겁니다. 안그래도 요즘 인터넷 상에서 수많은 네티즌들과, 클럽 동호회 또는 카폐등에서 외계어, 채팅용어등을 없애는데 수많은 노력을 하고있습니다. 당연히 해야하고, 안하면, 우리나라.. 흔들립니다. 일단 소설이라는 것은 문학입니다. 문학은 어느정도의 수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재미만을 추구하는 소설을 따라가는 것은 옳지 못한 추세라고 생각합니다. 이 소설.. 정말 이거 안보면 죽겠다는 사람은 보야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절대 안보는게 좋습니다. |
| 요즈음 인터넷 소설이 편집되어 나오는 책들이 많다. 그중 몇몇책은 베스트 셀러에 오를 정도로 10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있다. 하지만 그 책들을 한장 펼쳐보면 정말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다. 인터넷이나 만화에나 쓰일법한 이모티콘과 문법에 어긋나는 말들... 같은 10대로써 이런 책을 보기 적잖아 민망하다. '도레미파솔라시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 소설의 작가는 화재의 인터넷 소설 작가 귀여니이다. 그 놈은 멋있었다, 늑대의 유혹등 다수의 인터넷 소설을 책으로 펴내었는데 그녀의 책은 모두 이모티콘이 사용된다. 이 소설은 보기에도 황당한 내용을 담고있다. 10대 사이에서 있을법한 이야기가 아니라 정말 만화같은 내용을 담고있다. 이것이 무슨 소설이란 말인가? 소설이라 해서 꼭 딱딱하고 어려운 내용만 있으란건 아니다. 물론 10대들에게 딱딱한 책보다는 정서에 공감이 가고 읽기 편한 책이 더 어필하기 쉬운법이다. 하지만 이 소설은 도가 지나쳐도 한참 지나쳤다. 안그래도 어문법에 어긋나는 말이나 이모티콘이 남용되는 이 세상에서 10대들에게 이런 책을 보인다는 것은 어른들과의 세대차이를 한층 더 깊게 할 수 있고 미래 이 땅의 주인들에게 잘못된 말들을 가르쳐주는 격밖에 되지않는다. 새로운 소설문화 창출이라지만 인터넷 소설을 이모티콘이라는 새로운 무기로 포장한것 밖에 되지 않는다. 소설이 아닌 차라리 만화로 편집되었다면.. 그냥 인터넷 소설로 남았으면..하는 생각이 든다. |
| 얼마전에 책방에서 이 책을 읽어본 사람입니다. 친구들이 말했지만 이 책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저도 귀여니 처럼 소설을 써볼까? 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ㅋㅋㅋㅋ 세사람의 주인공이 격어가는 사랑이야기.......저도 한번 기회가 된다면 이런 사랑을 할 수 있을까? 하며 꿈꿔봅니다. 더군다나 이 책에는 많은 노래가 실려있어서 다른 책들보다 두배로 인상깊었습니다. N세대에 맞게 쓰여진 연얘소설... 문자도 많이 쓰여졌고 은어도 많이 활용되서 더욱더 재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소설은 꼭 은어를 쓰지 않아야 된다, 문자를 쓰면 되지 않는다, 라는 선입견을 버려야할 시대가 온 듯 싶습니다. 앞으로도 귀여니의 많은 활약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도레미파솔라시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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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파솔라시도.... 정말 이상합니다... 슬픈 거라면 늑대의 유혹이 더 슬프고 코믹한거라면 그놈은 멋있었다가 더 슬픈데도 이상하게 '도레미파..'에 마음이 쏠립니다. 노래하는 바보 은규.. 의리깡다.. 카리스마 희원.. 모두다 멋집니다. 특히 본문도 좋지만 번외편이 더 재밌는것 같습니다. 고양이 푸푸와 아름다운 그녀의 재광이 집에선 늘 씩씩하고 장난기 많아도 가슴속은 늘 슬펐던.. 푸푸의 말(윤재광. 내 기억에선 당신이 최고로 멋졌어요. 푸푸의 아름다운 그녀를 걸고 말하겠지만 당신은 정말 최고였어요.) 처럼 정말 재광이는 최.고 입니다. 여러분 한번 번외편 이라도 읽어 보세요. 내용이 이해는 잘 안가시겠지만 슬픈내용 이라는건 알거예요. 또 깡다도 정말 의리 있어요.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해지길 빌며 사랑을 포기할 줄 알고 늘상 티격태격 하지만 그 친구의 사랑을 위해 돌아가신 엄마의 반지를 친구에게 줄 수도 있는.. 정말 의리 있습니다.. 깡다와 재광.. [인상깊은구절] 은규-"정원인 내 이름 불러주겠지. 한 발자국 더 가면, 한 발자국만 더 가면 불러주겠지. 제자리 걸음하고 또 제자리 걸음하고." 깡다-'누나 인젠 울지 마요. 알았죠? 그리구 은규형이랑 행복해요. 근데 아까 누나 안을 때 왜케 가슴이 뛰고 난리래요. 쪽팔리게. 씨 킥...... 진짜 끊을게요. 담에봐요 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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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귀여니소설이 너무 재밌다고 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요. 처음에는 내 남자친구에게 를 읽었습니다. 슬퍼서 밤새 울었었고요. 그 다음에 애들이 재밌다고 하는 도레미♪를 보게 되었는데요.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대회에서의 장면도 굿바이무대 장면도, 보면서 울었답니다. 그리고 제일 슬펐던 장면은 노래하는 바보 에서 은규가 기억을 되찾았을때, 내가 정원이가(물론 그럴일은 없겠지만)된 것 같은 기분이어서 막 울어재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해피엔딩. 정말 귀여니님 소설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소설입니다. 어떤 분들은 이모티콘 때문에 머리가 복잡하다. 이런걸 소설이라고 내느냐. 고 하시는데요 저는 그렇게 생각안합니다. 잠깐 어지러운 생활을 떠나 감동에 젖어보는것도 좋을 것 같은걸요. 생활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만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어쨌든 이 책 적극 추천합니다. [인상깊은구절] "이거." ......? 메고 있던 기타를 위로 빼더니 내 어깨에 걸어주는 은규. 기타 끝에 감긴 달랑대는 목걸이. 고개를 푹 숙인 은규가 무대를 향해, "희원아, 정원이 한 번만 안아볼께." 대답 대신 손으로 오케이 싸인을 보내주는 희원이. 그제야 은규가 웃어 보인다. 눈물이 가득 고인 눈을 한번 깜빡이더니 밝은 표정으로 눈물을 떨궈낸다. 두 손으로 내 어깨를 감싸고 품안에 끌어넣어버리는 은규. 아이들의 술렁거림. 아무것도 상관하고 싶지 않다. 어떤 비난도, 어떤 질책도. 마지막이라는 두려움은 날 놈의 품안으로 더욱 세게 밀어 넣는다. 이제야 가슴이 뛴다. 은규의 심장소리가 느껴지고, 은규의 힘겨운 숨소리가 느껴지고, 이렇게 사랑하는데, 귀와 눈을 막아버릴 만큼 이렇게 사랑하는데 마지막이라니. 눈물을 막기 위해 빨갛게 충혈된 눈을 놈의 어깨에 세게 묻어버렸다. "정원아." "......" "대답해. 그래야 말하잖아." "어." "......사랑해서 미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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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겉표지가 정말 정말 예뻐서 좋아요.♥ 하지만, 1권에 껴있는 음반...정말 실망입니다. 고양이푸푸 노래는 분명히 책에서 슬픈 발라드 곡이라고 하였는데, 신나는 댄스곡이더라고요. 붕기붕기 차차차 도 이상한 음만 나오고a 하지만 책내용은 정말 재밌습니다. 이모티콘이 너무 많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인터넷 소설이다 보니 이모티콘 있는게 거의 당연한거 아닌가요? 옆집에 이사온, 은규네 가족. 우리옆집에도 그런 사람들 이사 왔으면 좋겠습니다.^ㅇ^ 조금은 무서운 친구 희원이. 그래도 역시 마지막은 우정이죠? 멋있습니다.! 번외편, 고양이 푸푸와 아름다운 그녀 & 노래하는 바보. 재광이 번외 고양이 푸푸에서는, 재광이와 소현이의 안타까운 마음을 느낄수 있어서 슬펐습니다. 또 은규 번외 노래하는 바보 에서는. 기억 상실증에 걸려 정신연령이 점점 어려지는 은규. 그 옆에서 기억을 돌리기 위해 많은 고생을 하는 정원. 정원이가 정말 안쓰러웠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엔 모두 웃는 해피엔딩_♬ 제가 여태까지 읽었던 인터넷 소설 중에서 제일 표지도 이쁘고, 내용도 괜찮고 정말 소장가치가 있는것 같아요_! [인상깊은구절] 완벽한 해피엔딩은 기적이 아닙니다. 이젠 안현고의 전설이 되어버린 노래하는 바보. 행복한 완결. 이제 그만 안녕. |
| 귀여니님의 도레미파솔라시도는 하나의 문화를 만들어낸 계기라고 보여 지네요... 그걸 무조건 나쁘다고 말하는 건 안좋지만.. 솔직히 너무 많은 이모티콘이며, 비틀어 놓은 듯 하는 말은 보기에 좋지 않은 건 사실입니다. 다른 분들에 말처럼 우리 나라가 자존심을 지킬 수 있었던 건 한글입니다. 만약 한글이라는 단어 자체가 없다면 우린 일본처럼 모든 글자를 한자에만 의존해야 할 것이고, (우리 나라도 거의 한자를 쓰긴 하지만 우리만의 글자는 있잖아요) 근데 우리의 한글은 왜 세월이 흘러도 무시를 받는지 모르겠네요^^;;;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들었을 때는 좋은 의도에서 만들었지만 사대부들이란 것들은 우리의 자존심을 말살시키는 행위이며, 명나라에 대한 우리의 충성(?)을 뭉개뜨리는 거라는데... 뭐가 뭉개뜨리는 건지 우리네의 배웠다는 사대부들은 한글 무시하며 한자만을 써왔죠. 그게 문화인이라고... 한글을 쓰면 천것들이나 한다고 말이죠... 그럼 지금은 한글을 쓰고 있으니까... 그러지 않은 것 같지만 이젠 아예 일명 외계어를 쓰면서 그래도 남아있던 한글이 일그러지고 있어요... 언젠가는 한글이란 건 사라질지도 모르죠... 무조건 나쁘게 보는 건 좋은 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출판사나 지은이도 지켜주셨으면 좋겠네요^^ 만화도 좋은 만화가 많다는 것 잊지 말아주세요... 만화는 안좋다고 말하시는 분들... 도레미파솔라시도는 표지가 참 멋져요... 참 시원하고, 그림도 참 예쁘다는 느낌이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