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말보다 이 책은 재미있는 책입니다. 책장을 보통 옆으로 넘기는 데 이 책은 특이하게도 위로 책장을 열어야 하는 책이네요. 아이가 학교에 가지 못하는 10가지 이유가 뭘까...거기다가 일급비밀이라니.... 호기심이 생겨서 아이들이 얼른 읽어 내려갔던 책입니다.
방학 때 새학기에 열심히 공부하자고 하는 교장 선생님의 편지를 받은 마이클이 교장 선생님께 다시 답장을 보내는 형식의 책입니다. 일급비밀인데 개학식에 조금 늦을지도 모른다고요.... 이 편지는 일급비밀이니 꼭 먹어서 없애 주시라는 당부까지... 아이의 상상력이 정말 대단하고 그런 면에서는 오히려 칭찬을 아끼지 않아도 되겠다는 감탄까지 했습니다. 편지는 계속되는데 결국에는 왜 학교에 가지 못하게 되었는지 구구절절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애완견 브루노와 에베레스트에서 탐험가를 구하고,이집트까지 갔다가 (한 술 더 떠 여행 중 방학 숙제를 잃어버렸다고 하네요...ㅋ) 아마존에서 보물을 찾은 이야기며 해적을 만나고 달나라까지 간 이야기가 그것입니다. 하지만 터무니 없는 그 내용이 정말 기발하다고 생각되네요. 상상력이 정말 대단하지요. 그 편지를 받는 교장 선생님의 여유도 참 부럽지만 지혜롭게 다시 마이클이 학교에 자연스레 나올 수 있도록 한 점이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이 책을 좋아하고 재미있게 읽는다는 게 정말 마음에 듭니다. |
|
초등학교 다녔을때 정말 학교에 가기 싫었을때가 있었다. 겨울방학이든 여름방학이든 거의 끝나갈무렵의 하루 남기고 일요일과 평상시 공휴일 저녁...... 그리고 공부 안했는데 시험 치는 날..... 이런 날들은 어쩜 그렇게 학교에 가기 싫던지.... 우리땐 꾀병이 대세였다. 나도 사실 초딩때 학교 가기 싫어서 집에서 아픈 척 하면 엄마가 바로 학교에 전화해서 그날은 울 효진이 말대로 '땡땡이' 쳤는데..... 집에서 아픈척 하는 것 통하지 않으면 학교에 일단 가서, 1교시 땡 지나고 아픈 척 모드로 들어간다. 2교시땐 엎드린다. 그러면 선생님이 들어와서 '연희, 왜 그렇게 엎드려있노?' 라고 물으면 또 착한 짝꿍이 '샘~ 연희 아파요' 라고 맞장구 쳐주었는데.... 그리고 2교시 마치고 가방을 싸서 집으로 고고씽.... 조퇴를 했다. 이렇게 햇던 적이 6년동안 여러번 되었는데...ㅋㅋㅋㅋㅋ 이렇게 조퇴를 하고 집으로 오면 팔팔거리며 싸돌아댕기면서 눈에 띄는 아이들과 바로 놀기 모드 들어가곤 했는데.... 요즘엔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학교 안 가는 것에 대해 많이 유연해진 느낌이다. 가족끼리의 여행만 가더라도 결석처리가 되지 않으니깐....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 시대가 변한만큼 세상이 참 많이 변했음을 느낀다. 그림책 <선생님만 보세요!>를 효진이와 번갈아 읽었다.
표지 그림이 특이하다. 편지봉투이다. 봉인된 문서처럼... 비밀스런^^ 뜯어보지 마세요~ 란 문구와 함께 일급비밀... 기밀문서마냥... 한눈에 봐도 개성적인 책인 것 같다. 읽어보면 더 가관이다. 표지에 넌지시 알려주듯 '학교에 가지 못하는 10가지 이유'란 글귀와 함께 나란히 제목으로 적혀있다. 역시나 뻔했다. 학교 안가기 위한 꾀병 편지임을 단박에 알 수 있다. 당연히 효진이와 난... 이 아해 학교 안 갈려고 선생님께 가짜로 편지 보낸다.... 라고^^ 수신인은 담임 선생님인 부룩 선생님이며... 발신인은 마이클이란 아해다. 어떻게 하면 학교에 안 갈 수 있는지.... 완전 굿 아이디어^^ 덤으로 수학시험까지 안 볼 수 있는지..... 선생님께 비밀편지를 써보내기로 한다. 비밀편지의 내용이 사뭇 진지하다. 비밀요원의 부탁으로 에베레스트 산꼭대기에서 사라진 탐험가를 찾아야하고, 보물을 찾으로 아마존 강으로 가야하고, 돌아오다 해적의 공격을 받아서 보물을 빼앗기고... 그 보물들을 되찾아야하고, 로켓을 훔쳐 달아나려던 해적을 또 잡고, 달나라에 남아 특별한 임무를 수행해야 하고....... 이렇게 마이클의 학교 안가기 대작전은 일급비밀 편지들을 통해서 하나씩 하나씩 하루 이틀... 쭉 계속되고 있었다.
일급비밀 속에 역시나 편지인만큼 ps도 달려있었다. 난이도 면에서 중요, 더 중요..... 를 따지면서^^ 익살스럽게 재밌게 표현된 그림책이었다. 아이들 마음을 잘 엿볼 수 있어서 더 좋았던 책인 것 같구... 시간만 거슬러왔지 예전이나 지금이나 아이들의 순수함과 영악한 모습들은 여전한 듯.... 방법면에서 더 대담해졌지만... 어쩜 그렇게 학교 가기 싫었는지^^ 효진이랑 읽으면서도 참 남 이야기 같지 않았던 그림책인 것 같아 내심 나혼자 민망하기도 했다. 똑같네.. 똑같아.... 그때나 지금이나^^ 학교에 가기 싫은것은 아해들만의 영원히 풀리지 않는 문제.
울 효진이도 점점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교 가기 싫을때가 오겠지... 그땐 이 어미도 아무래도 그저 눈 감아 줄 것 같다...... 음... 왜냐면... 나도 그랫으니깐..... 초딩때의 일탈과 방황^^ 내심 흐뭇한 미소(?)가 그려진다. 효진이는 어떤 꾀병으로 학교에 가기 싫다고 말할까? 유치원땐 그저 평범하게 아프다고 했는데..... 학교에 가는 일이 날마다 좋다고 말하는 날들이 계속이었으면 참 좋겠는데.... 학교 생활이 그만큼 즐거워야 되겠지... 그럴려면^^ 좋은 친구와 좋은 선생님.... 좋은 엄마 아빠^^ 삼박자가 수지 맞다면 '학교 가기 싫어~' 란 말은 쏙 들어갈 것 같다. 이런 날들을 기대하며... 기도하며^^ 효진이 아자, 사랑해..........
|
|
삼성당의 <선생님만 보세요!>는 마이클에게 쓴 교장선생님의 편지 내용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개학을 앞두고 어려워지는 공부에 관해 쓴 교장선생님의 편지를 본 마이클은
학교에 가지 않기 위해 학교에 가지 못하는 이유를 무려 10가지나 편지에 적어
선생님께 보냅니다.
마치 편지봉투같은 책 표지엔 학창시절 친구와 주고받았던 쪽지나 편지에 한번쯤은
적어봤을법한 "뜯어보지 마세요"와
"일급 비밀"이라는 문구가 장난스럽게 적혀있어요.
기존의 책들과는 다른 형식의 책넘김이 마치 책의 내용을 대변하는 듯한 느낌이에요.
![]()
교장선생님의 편지를 읽은 마이클.. 지금부터 마이클의 기발한 상상이 시작됩니다.
선생님께 보낸 편지의 내용은 이렇답니다.
개학식에 늦을지도 모른다며 편지를 써내려간 마이클..
비밀요원이 찾아와 임무를 받았는데 사라진 탐험가를 찾아 떠나야한다네요.
탐험가를 찾아 에베레스트 산꼭대기도 가고, 보물을 찾아 이집트의 피라미드,
아마존강등을 다니며 모험을 하는 마이클..
오토바이와 비행기도 운전하고 해적에 쫓기기도 하고..
나중엔 달나라까지 가게 되었다는 마이클..
중간중간 엄마나 다른 사람이 볼까봐 편지의 내용을 비밀로 해달라하고 또 학교의
소소한 일에 참견을 하는 마이클의 모습이 너무 귀엽고 또 재미있네요.
이런 마이클의 편지에 선생님 또한 상상력을 가미해 답장을 합니다.
이번 학기에 볼 수 없을 마이클에게 학기동안 하게 될 재밌는 것들을 알려주지요.
편지를 읽었을 마이클..학교에 가고..
선생님의 계획중 하나인 동물원에 가서 부모님께 또 재밌는 편지를 쓰네요.
아직 학교에 다니진 않지만 마이클의 상상력과 재밌는 그림이 맘에 드는지
우리 세은이 한참 책을 들여다보네요.
그런 세은이보다 오히려 학창시절 추억을 떠올린 엄마가 더 재밌게 본 "선생님만 보세요"
가끔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는 세은이도 마이클의 편지를 보면서 기발한 상상을 했겠죠? ^^
|
|
우리집 아이들은 주말을 항상 너무도 열심히 놀다보니 월요병이 심각하다. 일요일 오후만 되면 학교가기 싫다 노래를 부르는게 일상이 되어버렸다. 그냥 무턱대고 정말 가기싫은 마음을 싫어 학교가기싫다 말을 담을때마다 난 눈살을 찌푸리곤했는데 이렇게 기발한 모습이라면 그런말 조차 용서가 되지않을까 싶었다. 그래서 같이 읽었다. 그리곤 그렇게 해보기로 했던 어제밤 일요일 난 아이들과 한결 재미있는 대화를 할 수 있었다. ![]() 하지만 결국 아이들은 학교로 돌아오고 있었으니 나사의 막중한 임무를 띄고 떠났던 우주가 아닌 학교 소풍으로 간 동물원에서 부모님께 새로운 편지를 쓴것이다. 한장한장 펼칠때마다 바라보기만해도 기분좋아지는 알록달록 편지지에 자신의 생각들을 고스란히 담아둔듯한 아이들의 상상력이 내내 기분좋고 유쾌하다. 학교가기 싫은 자신들의 마음을 알아주는 내용에 위안이 되고 편지라는 새로운 형식에 익숙해진다. 또한 이렇듯 유쾌한 책을 읽으며 나와 아이들은 새로운것을 얻었으니 조금더 유쾌한 방법과 언어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보기로 했는가하면 편지라는 의사소통법을 자주 애용해 보기로 한것이다. |
|
부제 <학교에 가지 못하는 10가지 이유>를 보니 윤후맘의 학창시절의 향수가 떠오르기도 하고 수년전 윤후맘이 담임을 맡았던 아이들 중 유독 등원을 거부했던 몇몇 아이들의 모습이 떠올라 피~~식 웃음이 나기도 합니다
책표지 왼쪽윗편으로 보이는 왠지 주인공아이의 편지글이 더더욱 궁금해지기만 하는데요 아~~ 얼른 책을 펼쳐 편지에 담긴 비밀을 캐보지 않고는 못견딜것만 같아요ㅎㅎ
이책은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독특하게도 위로 올려보는 책이에요 그리고 각각의 페이지에는 주인공 마이클이 마이클은 교장 선생님이 보내신 한통의 편지를 받고는 새학기에는 지금까지 배운 것보다 어려운 과목을 배운다니 어쩌죠?? 마이클은 별의별 상상력을 동원해 비밀요원이 전한 사라진 탐험가를 찾기 위해 에베레스트산에 가기도 하기도 하고.. 보물을 찾기 위해 아마존강을 향하기도 하구요 비행기를 타고 도망간 해적들을 잡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선생님께 전할 가장 중요하면서도 나쁜 소식은
와우~~ 현실성 제로인 이유들로 가득하지만 참 신기하게도 마이클의 편지를 보고 있으면 이야기에 푸욱 몰입이 됩니다^^ 그리고..이쯤 거창한 핑계를 댔다면 마이클이 학교에 안나갈 법도 하거늘 호호..이야기의 맨 마지막장엔 그렇게도 학교에 가기 싫어하던 마이클이 학교에서 간 동물원소풍지에서 엄마아빠께 보내는 우편엽서 한장이 등장한답니다 소풍이 정말 최고였노라고!! 어?라? 마이클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렇게 마음이 변한거지?? 사실은요..마이클에게 보낸 부룩 선생님의 편지 한통의 위력 덕분이랍니다 녀석이 선생님께 보낸 편지만큼이나 신선하고도 호기심을 끄는.. 동물원 소풍에 대한 예고 때문이라죠
<선생님만 보세요!>를 보는 관전포인트는 마이클이 만들어낸 흥미진진한 학교에 가기 싫은 10가지 기발한 이유도 이유지만 담임선생님이 그런 마이클의 허무맹랑한 편지를 보고도 녀석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며 새학기에 학교에서 있을 신나는 이야기꺼리들로 마이클이 스스로 학교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없애고 학교를 즐거운 곳! 가고 싶은 곳!이라는 곧..내아이가 기관생활을 시작하면서 어려움을 겪게 되거나 수년후..현장으로 복귀해 마이클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면 부룩 선생님과 같은 넓은 아량과 배려 그리고 이해심으로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
|
이책은 학교가기 싫은 아이들이 읽으면 재미있게 공감할수 있는 책인다. 하지만 내게는 일기와 편지쓰기를 재미있게 알려줄 수 있는 멋진 그림책이란 생각을 떨쳐 버릴수 없는 것은 왜 일까? 학교가기 싫은 마이클은 선생님에게 들려주는 갖가지 이유가 정말 재미있는 책입니다, 마이클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다보면 아이들의 상상력이 얼마나 무한한지 정말 놀랐습니다. 발단은 교장 선생님의 편지랍니다. 역시나 시험과 아이들이 싫어 할만한 계획들에게 대해서 이야기해주었답니다. 편지를 읽은 마이클은 바로 학교를 빠질 계획을 짜지요. 그리고는 선생님께 편지를 쓴답니다. 황당하고 웃기면서도 재미있는 편지들에서 마이클은 단짝 강아지 브루노와 함께 여러가지 모헙을 한답니다. 물론 상상이겠지만 참 재미있어요. 결국은 선생님의 편지 한장으로 학교도 돌아가요. 아이들의 생각을 정말 잘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학교에 가지않으면서도 정작 자기 자리가 없어질까봐 매번 선생님께 상기시켜주는 아이다움이 저절로 웃음이 나게 하네요. 저도 저지만 아이가 참 좋아하는 책입니다. 유치원을 너무 좋아하는 녀석이지만 가끔은 집에서 쉬고 싶은 꾀가 나곤하는 것이 똑같은 마음인것 같네요. 매일 아침 마다 읽고는 유치원에 간답니다. 읽고나면 유치워가는 것이 새로운 모험을 떠나는 것 같은가봐요. 책속에는 7살녀석은 모르는 많은 이야기가 나온답니다. 이집트? 피라미드?나사? 엄마 나사가 뭐야? 못? 비밀요원? 아마존강은 어디에 있어서? 정말이지 작은 그림책 한권에 직업에,사회, 지리까지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해주어야 하는 책입니다.7살아이에게 알려줄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한 여러가지것들을 아이가 알고싶어해서 엄마가 책을 읽어주는 것이 즐겁기만합니다. 간혹 설명을 잘 못해주어서 타박을 받기도 하지만요. 엄마는 마침 그림일기 쓰기를 이제는 시작할까 하던 참이라 더 반가운책입니다. 일기쓰기나 편지쓰기에 이만한 교과서가 있을까 싶을 정도랍니다. 내년이면 초등학생이 되는 아들, 초등학교에서 1학년이 그림일기를 쓰기를 한다더군요. 이것이 생각보다 엄마와 아이들사이에서 많은 고민으로 자리잡고 스트레스라네요. 저녁 마다 어떻게 일기쓰기를 이끌어줄까? 하고 고민이 이책한권으로 인해서 많이 사라졌어요. 아이도 어렴풋이 따라쓰고 그리고 하더라구요. 유치원가기싫을때 읽으면 좋겠다 하던책이 일기쓰기까지.. 오늘은 친구에게 편지쓰기를 한번 해보겠다고 단단히 벼루고 있답니다. 맞춤법도 틀리고, 글씨도 삐뚤빼뚤에, 크기까지 각양 각색이지만 써보려고 하는 마음이 참 기특했어요. 그래서 이책이 더 고마운생각이 든답니다.
|
|
이제 곧 아이들의 여름 방학이 다가오네요. 개학을 앞 두고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잘 다룬 재미있는 그림책을 소개해 봅니다.
<선생님만 보세요!> 제목부터 참 궁금하게 하는 이 책의 부제는 "학교에 가지 못하는 10가지 이유" 랍니다. "일급 비밀"이라는 이유를 부여하여서 선생님께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짜여진 이 그림책에는 왜 학교에 갈 수 없는 지 아이만의 핑게가 담겨 있는데, 사실 어른의 기준으로 보면, 참으로 황당하고, 어이없을 수 있는 이야기들이 아닐 수 없지만, 아이의 입장에서 보면, 아이들의 심리가 참으로 잘 드러나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이 아닐 수가 없답니다.
주인공 마이클은 수학을 별로 싫어 하나 봅니다. 새 학기를 앞두고 받은 편지에서 국어, 수학, 과학, 사회 과목이 조금 어려울 것이란 것을 읽은 후의 얼굴 표정이 그것을 말해 주지요.
마이클은 선생님께 편지를 씁니다. 어쩌면 개학식에 늦을 수도 있다고요. 갑작스레 나타난 까만옷의 비밀 요원이 자기에서 사라진 탐험가를 찾아야 하는 중요한 일을 맡겼기에, 우리 나라의 미래가 자신에게 담겼다는 거창한 이유로 인해 거절할 수 없었다는 편지랍니다.
이런 첫 편지를 시작으로 마이클의 모험 여정이 담긴 편지들이 등장합니다. 전 편의 편지와 연결해서 읽다보면 마이클의 상상의 세계를 들여다 볼 수도 있으면서, 표시는 마이클이 학교 한 편의 재미있는 소설이야기라도 읽는 듯 싶답니다.
편지마다 등장하는 "중요해요" 표시는 마이클이 비록 학교에 돌아가진 않았지만, 여전히 학교생활에 대해서 신경쓰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라 킥킥 웃음이 났어요. 비록 학교는 땡땡이 치고 싶지만, 자신의 자리나 소지품에 대해서는 애착을 보이는 마이클,
그런 마이클을 바라보는 브룩 선생님의 편지는 아이들의 심리를 이해하면서 자연스레 학교로 이끌어 내는 멋진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아이의 학교 가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무슨 허황된 이야기냐는 책망이 아니라, 신나는 모험이야기에 관심을 보이는 듯한 따스한 시선이 느껴지지만, 마이클이 좋아하는 활동이야기로 마이클을 학교로 오도록 이끄는 지혜가 담긴 재미있는 편지에요.
이 책을 읽다보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게 됩니다. 저의 초등학교 시절을 되돌아보면, 방학을 신나게 보내고, 막상 개학할 시간이 되면, 학교에 다시 가고 싶은 생각보다, 좀 더 방학이 길었음 하고 바랬던 적이 더 많았던 듯 싶어요. ^^ 마이클의 심리, 하루 하루 개학을 늦추고, 늦게 학교에 가고 싶은 그 심리가 참 잘 이해됩니다.
이 책은 판형이 위로 넘기는 책이라, 그간 옆으로 넘기는 책만 주로 보아온 둘째 아이에겐 신기해 보이는 책이었나 봐요. 책장을 넘겨 보면서 재미있어 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책이란 이렇게 보는 거야 라는 틀에 박힌 생각을 하지 않게 도와 주는 판형의 책인 듯 싶어요.^^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개학을 앞두고 읽어보면, 참 재미있게 책 속으로 동화될 수 있을 것 같은 <선생님만 보세요- 학교에 가지 못하는 10가지 이유>. 개학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동질감을 느끼게 하면서, 일종의 대리만족을 느끼게 할 듯 싶은 재미있는 책입니다. |
|
삼성당 선생님만 보세요! 학교에 가지 못하는 10가지 이유!
학교 가기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고 하더군요 2학년이 된 큰아들..이번에 처음으로 기말고사를 보았습니다. 2학년은 중간고사도 없었기에 처음 보는 시험이라 저도 아이도 많이 긴장을 했고 아이랑 시험전까지 공부도 열심히 했답니다. 그랬을까요..아이가 학교가는거에 많이많이 힘들어하더군요 그전에도 힘들어하는 내색을 했었지만 시험이라는 이유가 아이를 학교가 싫어하도록 하는듯하기도 하더라구요 어떻게 해야 아이가 학교를 재밌얼할까..고민이 됐는데 이책을 통해서 아이가 조금이나마 학교를 사랑하는 맘을 가지길 바래보았답니다. ![]()
다른책과 틀리에 위로 넘기는 책 요런점도 아이에게는 신선함을 줄수있을듯해요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방학때 쓴 편지로 시작을 하는 책이랍니다. 주인공인 마이클이 학교에 가기싫어 선생님께 학교에 가지못하는 이유를 편지로 쓰는 내용이랍니다. 하지만...편지에는 학교일에 나 관여를 하더군요 친구를 내자리에 앉히지말아주세요..방학숙제를 잃어버린것같은데 어쩌죠,,등등 나름 학교생활이 걱정이 되나봅니다. 학교에 못가는 이유도 너무나 귀엽더라구요 하루는 에베레스트 산꼭대기 그다음날은 피라미드를 향해서 가고 있구요 보물을 찾으러가고있고..ㅎㅎ 하루만에 세계여행을 하는듯하더라구요~ 마지막에 엄마아빠에게 보낸 편지를 보니 왜이리 웃기던지...친구랑 학교에서 간 소풍이 너무 재밌어서 집에 못간다네요..ㅎㅎ
이제 마이클은 학교에서 행복을 찾은걸까요??
엉뚱한 내용이긴하지만 아이가 학교생활을 재밌게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인듯해요 어디에 있던지 학교생각을 하고 학교에 재미가 있다는걸 간접적으로 느낄수있을텐니깐요
울 큰아드님 쇼파에 앉아서 엎드려서 너무너무 열심히 보더라구요 엄마..애 정말 웃겨요..마이클 여기저기 막다니고 학교도 안가요. 학교생활을 하는 아이라 그런지..학교걱정도 하더라구요 학교 안가면 학교에 영영 못가는거 아닌가요?? 등등..ㅎㅎ
아이들에게 학교에 대한 거부감을 없앨수있는 책인듯하네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읽으면 좋을듯해요~
|
|
아이들 학교 가기 싫다는 소리 많이 하지요? 저희집 첫째 녀석은 별로 그런 소리를 안하는 편이긴 한데~ 시험 칠때는 가끔 그러기도 하더라구요~ 엄마! 학교 안가면 안될까? 체험 학습 내고 놀러가면 좋겠다고요~~ 이녀석아! 너 시험 치기 싫어서 그러는거 다 보인다 보여~~ 하긴 저도 학창시절에 시험 치려고 하면 그런 상상을 하곤 했던 것 같아요~ 아니, 모범생 아닌 것 표 내고 있다고요? 들통 났습니다. 삼성당의 선생님만 보세요! (학교에 가지 못하는 10가지 이유) 이 책은 아이들의 학교 가기 싫은 심리가 너무나도 재미나게 표현 된 책인 것 같아요~
처음 시작은 이 책의 주인공인 마이클이 다니는 써니뱅크 초등학교의 그린스톤 교장 선생님이 보내주신 편지부터 시작된답니다. 저희 아이는 학교 이름이 써니 뱅크?? 무지 웃낀다고 하네요~~ 외국 학교는 다 그런거야~ 외국에 사는 친구들은 너가 다니는 샘머리 초등학교 학교 이름이 웃낀다고 할껄 즐거운 방학을 마치고 부록 선생님과 함께 공부 할꺼라는 것과 국어, 수학, 과학, 사회 과목이 조금 어렵긴 하겠지만 열심히 공부 하면 모든 시험을 잘 볼 수 있을거라고 말씀 하셨네요~ 마이클의 반응 보이시지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랍니다.
![]()
마이클은 선생님께 일급 비밀이라고 답장을 쓰기 시작합니다. 자기가 학교에 갈 수 없는 이유들을 나열하면서요~ 그리고 시험은 봐야 한다고 말하면서 갈수 없는 이유를 말하지요. 그리고 자기가 선생님께 원하는 것도 꼭 이야기 한답니다.
책을 보는 내내 웃기다면서~~엉뚱한 마이클이 너무 공감이 된다고 합니다.
비밀 요원의 부탁으로 우리나라의 미래가 걸린 문제라서 사라진 탐험가를 강아지 브루노와 함께 찾아가게 되고. 에베레스트 산꼭대기에서 찾은 탐험가에게 이집트에 숨겨진 오래된 보물을 찾으러 가고,
![]()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도 보고 보물이 있는 아마존 강으로 가고,
전에 만들어본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도 가지고 와서 보았답니다. 여기까지 간 거구나 하면서요~
![]()
아마존에 가서 수영하는 뱀도 만나고, 보물도 찾게 된답니다. 해적도 만나고, 강아지 브루노가 운전하는 비행기도 타고, 오리엔트 특급 열차도 타도, 나사의 부탁으로 달나라에도 간답니다.
그런데 선생님의 동물원에 소풍 간다는 편지에~ 마이클은 어찌 했을까요?
당연히 마이클은 동물원에 갔고~ 이번에는 동물원에서 엄마 아빠에게 편지를 쓴답니다. 동물원에서 동물을 돌보고 있겠다고요~~
참! 엉뚱한 우리 아이와 닮은 마이클~ 그래서 인지 우리집 녀석이 보면서 깔깔 거리면서 통쾌! 시원해 했답니다.
그래서 마침 며칠전에 끝난 기말고사로 스트레스 만땅인 녀석에게 너도 선생님께 학교 못가는 이유를 써보면 어떻겠냐고 했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열심히 적고 있답니다. 그림까지 그려가면서요. ![]()
자! 완성 되었네요~ 안그래도 내일 체험학습 내고 체험학습 떠나는데~ 내일 선생님께 편지로 보내 보자고 해야 겠습니다. ![]()
선생님께서 너무 놀라시면 어떻게 하지요? 책도 같이 보내야 이해 하시려나요 저희집 아이가 쓰신 내용 한번 보실래요? 잋 이 책을 읽고 이렇게 독후 활동 해 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엉뚱한 이 이야기가 재미 있나요? 삼성당에서 나온 학교에 가지 못하는 10가지 이유 '선생님만 보세요! '는 더 재미난 이유가 10가지가 들어 있답니다. 아이들 스트레스 확~ 풀리게 읽어보라고 해 보세요. |
|
[선생님만 보세요] 학교에 가지 못하는 10가지 일급비밀이 숨어 있어요^^
선생님만 보아야 한다니 과연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정말 궁금했답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 가는데 ~~ 와우 학교에 가기 싫은 마이클이 선생님에게 쓴 편지에서 기상천외한 상상의 세계가 펼쳐지는 것이 아니겠어요~ㅎㅎㅎ 이야기를 읽고 있으니 얼마나 학교에 가기 싫었으면.... 학교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았으면 이런 기가막힐 정도의 훌륭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선생님께 편지를 썼을까 생각이 드니 마음이 조금은 무거웠답니다. 이제 학교에 보내야 하는 아이가 있어서인지 제 마음이 더욱 그랬던것 같기도 하고요...... 요즘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라면 마이클과 같은 마음을 한 번쯤은 다 가져 보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새로운 학교 생활과 새로운 친구들 사이에서 적응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이니까요.
이 책의 장점을 들자면 일단 이야기를 읽고 있으면 아주 편안하게 읽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편지 형식이어서 마이클과 선생님이 함께 주고 받는 대화 형식이어서 책장이 아주 빨리 넘어간다는 ㅎㅎㅎ 그리고 마이클의 상상력이 읽는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까지도 자극해서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해 준다는 것입니다. 특히 항상 마음속에서는 이러한 생각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 실천에 옮기기는 불가능한 아이들의 심리도 그대로 대변하고 있어서 아이들은 마이클을 통해 대리만족을 할 수 있고 그것을 통해 심리적인 안정감과 함께 즐거움 까지도 맛볼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학교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마이클의 편지를 받고 선생님께서 위트있게 답변해 주시는 내용에서도 마이클뿐아니라 아이들은 학교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학교라는 곳이 다녀 보면 신나는 일들이 가득한 곳이라는 것도 알려 주어서 좋았답니다.
단지 학교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 딱딱하게 알려 주지 않고 새로운 방식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잘 끌어 내어 주어 너무나 마음에 드는 책이라고 말해 보고 싶습니다. 학교에 가기를 머뭇거리는 아이들이 있다면 꼭 한 번 읽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학교 생활을 위해~~ 파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