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생 조카가 급 관심을 보여서 샀다. 그냥 어지러운 그림 안에서 윌리를 찾는 단순한 책 아닌가? 하면서 샀는데, 생각보다 큼직한 책에 두께는 얇았다. 에? 오늘 다 읽고 2권 사달라고 하겠네 하고 좀 난감했다. 외서로 샀기 때문에 먼저 보고 설명해주려고 책을 펼쳤다가 첫장에서 20분 넘게 들여다보고 있었던 듯. 윌리 말고도 다른 세명의 인물과 강아지를 찾아야 했고 그들이 잃어버린 다섯가지의 쬐끄만 물건들도 찾아야 했다. 조카에겐 하루에 한장씩 찾으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재밌고 집중력도 길러주고 관찰력도 동시에 길러줄 듯 해 기분이 좋았다. |